• 제목/요약/키워드: organ transpla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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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재건을 위한 장과 연골의 복합 이식판 개발 (Formation of an Intestine-Cartilage Composite Graft for Tracheal Reconstruction)

  • 전상훈;이섭;정진용;공준혁;임정옥;김유미;김광춘;박태인;이재익;성숙환;조중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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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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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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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암이나 협착 등의 각종 기관질환으로 광범위한 기관절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기관 이식이 필요하나, 다른 장기의 이식술과 비교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상적인 기관 대체물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직 공학적 기법을 통하여 기관 재건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장-연골 복합 이식판의 개발이 가능한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생후 2주 된 토끼의 기관과 이개로부터 각각 연골세포를 채취하여 8주간 배양하였다. 배양된 초자 연골세포와 탄성 연골세포를 담체(PLGA)에 심거나 플루로닉 겔에 혼합한 후에, 4 종류의 혼합체를 토끼의 위장과 대장의 점막하 조직에 이식하고 10주 후에 연골 형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결과: 육안과 촉진으로 이식 부위를 판별할 수 있었으며, 현미경적 소견상 담체의 흡수와 연골의 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초자 연골세포-담체 혼합체에서 연골의 형태를 잘 갖추고 있었다. 결론: 장-연골 복합 이식판 개발의 전망은 밝으며, 이상적인 기관 대체물로서 기관 재건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Cyclosporin A 반복투여후 랫드 간세포의 미세구조적 관찰 (Fine structural observations on the rat hepatocytes after repeated treatment of cyclosporin A)

  • 장병준;권구범;유현진;최혜영;윤화중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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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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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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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fine structural changes of rat hepatocytes by repeated treatment of cyclosporin A that has been widely used for immunosuppressive drug in organ transplantation. Sprague-Dawley rats were kept in experimental circumstances for 2 weeks and 50mg/kg B.W of cyclosporin A was injected once a day subcutaneously for 7 days and sacrificed at 1 hour, 1 day, 3 days, 7 days, 14 days, 28 days after the last injection. Fine structural changes were observed by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JEM 1200EX II) and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Accumulation of lipid droplets in hepatocytes was prominently increased in 1 hour and 1 day lapse groups, and this finding was slightly reduced in 3 days lapse group and remarkably reduced from 7 days lapse group enough to be recovered completely in 14 days lapse group. 2. Dilatation of rough endoplasmic reticule cisternae, detachment of membrane bound ribosomes, proliferation of smooth endoplasmic reticula were observed in 1 hour and 1 day lapse groups, and these findings were mild in 3 days lapse group and abruptly reduced from 7 days lapse group enough to be recovered completely in 28 days lapse group. 3. Small myelin figures were observed in 3 days lapse group after CsA-treatment. 4. Swelling of mitochondria and destruction of their cristae were observed in 1 hour and 1 day lapse groups, and these findings were recovered from 3 days lapse group. 5. Dilatation of bile canaliculi and remarkable loss of microvilli in the pericanalicular wall were observed in 1 hour lapse group and the most severe change was shown in 1 day lapse group and lasted to 3 days lapse group, and these findings were reduced gradually from 7 days lapse group enough to recovered completely in 28 days laps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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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 간호학생의 성별, 윤리적 가치관 및 생명의료윤리 특성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ender, Ethical Values and Characteristics of Biomedical Ethics o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n Nursing Students in one Nursing college)

  • 정계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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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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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2-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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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개 대학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정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간호학생 총 266명이며, 자료수집은 2012년 9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였다. 생명의료윤리의식의 총점 평균은 4점 만점을 기준으로 2.98(${\pm}0.2$)점이었으며, '태아생명권' 점수가 3.27(${\pm}0.5$)로 가장 높은 점수를, '장기이식'에서 2.70(${\pm}0.4$)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윤리적 가치관이 매우 확고한 경우 3.0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F=3.936, p=.021), 인공임신이 3.2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F=5.001, p=.007). 성별과 생명의료윤리의식 점수(r=0.180, p=.003), 윤리적 가치관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0.170, p=.005).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대한 예측 요인은 성별(${\beta}$=0.205, t=3.399, p=<.001)생명과학 발달에 따른 윤리적문제점 증가에 대한 우려(${\beta}$=0.142, t=2.261, p=0.025)와 윤리적 가치관 (${\beta}$=0.189, t=3.119, p=0.002)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돼지 골수 조혈 세포의 이종 마우스 동물 모델 생체 증식 및 분화 특성 (Effective Reconstitution of Porcine Hematopoietic Cells in Newborn NOD/SCID Mice Xenograft)

  • 이용수;이현주;김태식;김혜선;김유경;김재환;박진기;정학재;장원경;김동구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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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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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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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돼지 골수에서 존재하는 조혈 줄기 세포 및 전구 세포를 이용해 이종 동물 모델인 태아 마우스 복강 생체 이식을 통하여 돼지 조혈 세포의 이종 조혈 조직에서의 증식과 분화 특성을 규명하였다. 선천성 면역 부전 마우스인 NOD/SCID 마우스 태아 조혈 환경에 돼지 골수 유래 조혈 줄기 세포 및 전구 세포를 이식하고, 이식 후 5주령에 마우스 조혈기관에서의 돼지 조혈 세포의 증식과 분화 특성을 돼지 특이적 항체 면역 염색으로 유세포 분석을 실시한 결과, 마우스 조혈 조직인 골수, 흉선, 간장, 비장 및 림파절에서 돼지 조혈 세포의 분화 및 증식이 관찰되었다. 특히 돼지의 T 면역세포가 골수계 세포에 비해서 높은 chimerism이 관찰되어 태생 초기의 NOD/SCID 조혈 환경에 의한 특이적 T 면역세포의 증식에 적합한 조혈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 마우스 신생 NOSD/SCID 복강 이식 동물 모델을 이용해 돼지 T 면역세포의 분화 발달 연구 및 이종 장기 이식 기전 연구에 좋은 모델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The Mitochondrial Warburg Effect: A Cancer Enigma

  • Kim, Hans H.;Joo, Hyun;Kim, Tae-Ho;Kim, Eui-Yong;Park, Seok-Ju;Park, Ji-Kyoung;Kim, Han-Jip
    • Interdisciplinary Bio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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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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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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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o be, or not to be?" This question is not only Hamlet's agony but also the dilemma of mitochondria in a cancer cell. Cancer cells have a high glycolysis rate even in the presence of oxygen. This feature of cancer cells is known as the Warburg effect, named for the first scientist to observe it, Otto Warburg, who assumed that because of mitochondrial malfunction, cancer cells had to depend on anaerobic glycolysis to generate ATP. It was demonstrated, however, that cancer cells with intact mitochondria also showed evidence of the Warburg effect. Thus, an alternative explanation was proposed: the Warburg effect helps cancer cells harness additional ATP to meet the high energy demand required for their extraordinary growth while providing a basic building block of metabolites for their proliferation. A third view suggests that the Warburg effect is a defense mechanism, protecting cancer cells from the higher than usual oxidative environment in which they survive. Interestingly, the latter view does not conflict with the high-energy production view, as increased glucose metabolism enables cancer cells to produce larger amounts of both antioxidants to fight oxidative stress and ATP and metabolites for growth. The combination of these two different hypotheses may explain the Warburg effect, but critical questions at the mechanistic level remain to be explored. Cancer shows complex and multi-faceted behaviors. Previously, there has been no overall plan or systematic approach to integrate and interpret the complex signaling in cancer cells. A new paradigm of collaboration and a well-designed systemic approach will supply answers to fill the gaps in current cancer knowledge and will accelerate the discovery of the connections behind the Warburg mystery. An integrated understanding of cancer complexity and tumorigenesis is necessary to expand the frontiers of cancer cell biology.

RNA 간섭을 통한 Porcine Endogenous Retrovirus의 발현 억제 (Inhibition of Porcine Endogenous Retrovirus Expression by RNA Interference)

  • 이현아;구본철;권모선;김태완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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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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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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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돼지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간 장기 이식에 관한 연구가 급속히 발전되고 있다. 그러나 돼지의 장기를 이식할 경우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는 돼지 genome 내에 존재하는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porcine endogenous retrovirus; PERV)가 인간에게 그대로 전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RNA 간섭을 통한 PERV RNA의 발현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이 제안되고 있는데, RNA 간섭(RNA interference)은 double-standard RNA(dsRNA)가 상보적인 표적 mRNA를 분해하여 결과적으로 표적 단백질의 발현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PERV에 대한 RNA 간섭 현상을 일으키는 shRNA 유전자를 레트로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하여 돼지세포에 RNA)가 상보적인 표적 mRNA를 분해하여 결과적으로 표적 단백질의 발현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현상을 의미하다. 도입한 후 PERV의 발현율 감소 여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gag-pol 유전자와 env 유전자 발현은 각각 대조군 세포의 4%와 10% 정도로 억제되었다. 한편, virus 입자의 생산에서 gag-pol 유전자는 대조군 세포에 비해 300배 이상 억제되었으며, env 유전자에서는 20만 배 이상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형질 전환 돼지를 이용한 이종 장기 이식에 있어서 RNA 간섭 현상을 이용한 PERV의 발현을 억제하는 시도는 생물학적안전성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백혈병의 전신방사선조사시 선량평가 (Dose Evaluation of Childhood Leukemia in Total Body Irradiation)

  • 이동연;고성진;강세식;김창수;김동현;김정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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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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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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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신방사선조사는 소아백혈병의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조혈모세포이식의 전처치로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 조직보상체를 사용하여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조직보상체의 조건에 따라 인체 내부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평가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학적 모의피폭체를 사용하여 방사선의 에너지와 선원과 환자와의 거리(source surface distance, SSD), 조직보상체와 환자와의 거리 변화에 따라 인체 장기의 선량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표면선량은 에너지 4 MV, SSD 280 cm, 조직보상체와 환자와의 거리 30 cm일 때 5.84 G/min 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조직보상체와 환자와의 거리가 30 cm 이하였을 때 TBI에서 가장 이상적인 선량분포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치위생계열 학생과 비 치위생계열 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Consciouess of Biomedical Ethics i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Dental Hygiene Students)

  • 윤성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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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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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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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바람직한 윤리가치관을 확립하여 치위생계열 학생을 양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자는 대구 경북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의 치위생계열 대학생 97명, 비치위생계열 학생100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분석은 치위생계열학생과 비치위생계열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SPSS/win 17.0을 사용하여 t-test, ANOVA, Scfeffe 검정, 상관관계분석을 하였다. 치위생계열 학생의 윤리의식에 대한 평균점수는 2.87점이었고 비치위생계열 학생의 평균 점수는 2.82점 이었다. 치위생 및 비 치위생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차이를 볼 때 치위생계열 학생은 태아진단, 신생아생명권, 태아의 생명권, 뇌사에 대하여 높게 나타났고 반면 장기의식에 대한 인식은 낮게 조사되었다,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치위생 계열 학생은 윤리적 가치관과 생명의료윤리 가치관 확립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비치위생계열 학생은 종교와 생명의료윤리 인지정도가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의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위생계열 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들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모델 랫드에 간 허혈/재관류로 유발된 손상에 대한 항산화제의 보호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otective Effect of Antioxidants on Damage Induced by Liver Ischemia/Repefusion in a Rat Model)

  • 안용호;석푸름;오수진;최진우;신재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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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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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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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허혈 재관류 손상은 기관 이식, 외과적 혈관 재개통 및 출혈시에 발생하며 조직 및 기관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최근 허혈 재관류 손상의 기전적 연구를 위해 간장 허혈 모델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허혈 재관류 랫드 모델을 이용하여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Vanillin에 의한 간장 및 신장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를 알아보고 관련된 기전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물질은 각각 100 mg/kg의 농도로 3일간 투여한 후, 60분동안 간을 결찰하여 허혈 재관류를 유도하여 관찰하였으며, 음성대조군, sham대조군 및 허혈재관류만 실시한 허혈 재관류대조군을 따로 두어, 약물투여군과 비교하였다. Vanillin 처치군에서는 AST, ALT 활성이 허혈 재관류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억제되었고, 조직병리학적 관찰에서도 염증 부분과 괴사부분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MDA와 SOD는 허혈 재관류군에 비해 유의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Vanillin은 간장 허혈 재관류에 의한 세포염증 및 세포괴사를 완화시켜 간세포 보호작용을 나타내었고, 신장의 사구체 및 원위세뇨관에 염증 변화를 완화 시키고 있어 세포 손상을 방어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방어효과는 항산화 기능에 의한 영향으로 사료된다.

폴리도파민으로 코팅된 다공성 PCL/PLGA 복합 폴리머 지지체를 이용한 흉선상피세포의 3차원 세포배양 (Three-Dimensional Culture of Thymic Epithelial Cells Using Porous PCL/PLGAComposite Polymeric Scaffolds Coated with Polydopamine)

  • 최승미;이도영;임예선;황선영;송원훈;정영훈;윤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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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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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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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생체 면역조직에서는 면역세포의 성장, 분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면역조직 기질세포가 존재하며, 이들은 서로 연결된 3차원적인 그물구조를 형성하면서 그 사이의 공간에 위치한 면역세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면역반응을 수행한다. 따라서 생체환경을 모사한 면역세포의 배양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면역세포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3차원적 면역조직 기질세포 뼈대의 구축이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특히 면역반응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T세포의 생존, 성장 및 분화에 있어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흉선상피세포에 대한 3차원적 배양은 T세포의 연구에 필수적으로 요구되지만, 아직 이에 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흉선상피세포는 폴리도파민으로 코팅된 PCL 및 PCL/PLGA 지지체에서 비코팅군에 비해 부착 및 성장이 촉진되었다. 또한 폴리도파민으로 코팅된 지지체에서 흉선상피세포를 배양하였을 때 2차원 배양군에 비해 흉선세포형성촉진인자의 유전자 발현이 더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면역조직 기질세포의 3차원 배양 기술의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