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tion surv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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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역학적 요인에 따른 한국인의 사시 및 눈떨림 유병률 조사: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An Epidemiologic Survey of Strabismus and Nystagmus in South Korea: KNHANES V)

  • 이지은;김창주;남기엽;이승욱;이상준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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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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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0-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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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사시 질환은 어느 연령대에서도 발병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적 또는 비기능적 안과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인구 기반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인구역학적 요인에 따른 한국의 사시, 눈떨림 등을 포함한 사시 질환의 유병률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08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30,538)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사시와 눈떨림의 유병률을 파악하고, 관련된 인구역학적 요인에 대해 평가하였다. 결과: 3세 이상에서 사시 및 눈떨림 환자의 전체 유병률은 $1.4{\pm}0.1%$ (95% confidence interval [CI] 1.3-1.6%, 남자 $1.5{\pm}0.1%$, 여자 $1.3{\pm}0.1%$)였다. 외사시(15프리즘디옵터 이상), 내사시(10프리즘디옵터 이상), 수직 편위, 기타 복잡한 사시 및 눈떨림의 유병률은 각각 1.0%, 0.2%, 0.2%, 0.1% 및 0.1%였다. 유병률은 6-15세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으며($1.9{\pm}0.3%$), 40-49세($0.8{\pm}0.1%$)에서 가장 낮았다(p=0.005). 성별, 지역, 주거 지역, 가구 소득, 교육 수준 및 직업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인구역학적 요인에 따른 사시 질환의 유병률은 연령 집단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향후 사시 질환의 유병률과 관련된 추가적인 다른 보건 및 사회적 지표들의 검토가 유병률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금연법 강화가 흡연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Smoking Bans on Smoking in Korea)

  • 김범수;김아람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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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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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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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외적으로 간접흡연이나 환경 속 담배연기가 미칠 수 있는 해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그 결과 작업공간 내 금연정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도 작업공간 내 금연정책이 2003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훨씬 강화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2001년과 2005년에 이루어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강화된 금연정책이 흡연율과 일평균 흡연 개비 수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금연법강화가 실내 작업공간 위주로 이루어진 점에 착안하여 법 개정의 영향을 많이 받은 실내근무자 직업군과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실외근무자 직업군을 비교하였다. 추정 결과, 금연법 강화로 95% 수준에서 유의하게 흡연율은 4.1%p 감소하였고, 흡연자 중 일평균 흡연 개비는 2.5개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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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부모협동보육시설 보육교사 대상의 시설내 구강건강증진 환경에 관한 조사 (Basic Research on the Environment of Oral Health Promotion in the Parent Cooperating Daycare Facilities Based on the Survey for the Nursery Teacher)

  • 김철신;한선영;김아름;배수명;정세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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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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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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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부모협동보육시설의 보육 특성에 맞는 영유아 구강보건사업을 개발 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전국의 부모협동보육시설 보육교사 2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상적으로 제공하는 간식과 음료는 과일 78.9%, 채소 44.1%, 과실차 61.8%로 비우식성 식음료의 비중이 높았다. 2. 보육교사들의 3년 이내 구강보건교육 이수비율은 51.5%였으며, 내용은 음식과 영양관련교육 30.0%, 칫솔질 관련 교육 29.4%이었다. 3. 구강건강관련행위 실천여부는 아이들의 음식관련 활동과 교육에 참여 87.9%, 조리담당자 영양교육 78.2%, 생일축하 시 단 음식을 피함 74.0%, 매년 구강검진 실시 33.5%, 아이들의 불소함유치약사용 33.1%이었다. 4. 부모의 구강건강 정책개발 개입에 대한 보육교사의 견해는 매우 동의 35.1%, 동의 53.8%이었다. 5. 부모협동보육시설 내 구강보건주제에 대한 문서화된 지침의 존재여부는 건강정책형성과정에 부모참여 47.8%, 부모에게 치과의료서비스 조언 47.2%, 치아손상 시 대처방법 지도 44.9%, 1년 주기의 치과건강검진 41.7%, 불소치약으로 칫솔질 지도 32.1%이었다. 이상에서 부모협동보육시설은 간식 등의 제공에 있어서 비우식성 식품과 음료를 주로 제공하고 있는 등 영양학적 측면에서 좋은 구강건강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부모의 참여에 대한 동의가 높았다.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은 영양과 칫솔질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문서화된 지침은 부족하였다. 따라서 부모협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인 구강보건정책개발을 위해서는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을 개발하고 교육내용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며, 문서화된 지침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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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에서 대사증후군과 식이요인과의 관련성 (Dietary Factors and Metabolic Syndrome in Middle-Aged Men)

  • 나대웅;정은;노은경;정지숙;최천호;박종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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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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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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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2007년)의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40세~64세 중장년 남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파악하고 영양소 섭취량 등의 식이 요인과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성인 남성 709명 중 설문조사, 건강 검진, 영양 조사의 연관성 가중치가 제공되지 않은 경우와 설문에 대한 불충분한 응답으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평가할 수 없는 348명을 제외한 총 361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2004년에 개정된 NCEP ATP III을 기준으로 하였고, 복부비만 항목은 아시아-태평양 비만치료지침의 기준을 사용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40-49세 26.0%, 50-59세 30.4%, 60-64세 54.5%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중 복부비만과 혈당치는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사증군군과 유의한 관련을 보인 변수는 연령, 총흡연량, 외식 횟수였으며 에너지, 나트륨, 리보플라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섭취량 등의 식이요인은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한국 중년 남성에 있어서는 식이습관 중 외식 횟수가 대사증후군과 유의한 관련이 있어 이를 감소하고 개선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중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 영양소 섭취량은 대사증후군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지만 이 부분에 대한 세밀하고 추가적인 향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990년부터 2003년까지의 식문화 연구동향 분석 (A Study on the Trend of Researches in Food and Culture from 1990 to 2003)

  • 김희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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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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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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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trend of researches on food and culture from 1990 to 2003. With a literary approach, this paper analyzes how many papers were published and what was the major research subject. We classified the journals published during this time into 10 different categories and we are to grasp a research trend. 1) Historical approach on the traditional food and food habit; 2) Globalization of Koran food; 3) Use and preparation for traditional food; 4) Table setting and table manner; 5) Provincial cuisine; 6) Traditional festive food or celebratory meal; 7) Religious food; 8) Fusion food; 9) Food and culture in foreign countries and food habit of Korean people living abroad; 10) Studies related with satins out. It was revealed that 268 papers(=ps) were published. Eating out wa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subject(100 ps), followed by provincial cuisine(54 ps), use and preparation for traditional food(49 ps), food habit for foreign people and Korean people living abroad(22 ps). Researches on these 4 topics have been accelerated since the late half of 1990s. This reflects the social factors such as rapid growth of food service industry, settlement of local autonomy, popularization of leisure activities and accelerated introduction of foreign food and culture. Half of the studies on the eating out dealt with eating out behavior. And 30 papers were reports on the food service industry situations. More than half of the studies on the provincial cuisine(26 ps) were concentrated on digging out recipes. Studies on the use and preparation for traditional food were mainly about what kind of food and how often the food is used(17 ps). Kimchi was the most frequently studied food. There were 11 papers regarding food and culture in foreign countries. Most of the authors were historians or linguists. Food habit of Korean people living abroad were investigated in 7 papers. There was few studies on fusion food, table setting and table manner. This doesn't meet with increasing demand for specialized information in then fields. Researches on the traditional festive food or celebratory meal(5 ps) and religious food(9 ps) were negligible. Papers on the historical approach to the traditional food and food habit were limited(12 ps). Moreover, most of them were patchwork of existing literatures. Continuous researches to exploit the historical facts based on literary proof should be tried with patience. Otherwise, the papers will copy the hackneyed knowledge repeatedly. Globalization of Korean food means the development of Korean food for foreign people and export of them worldwide. Only 16 papers were reported on this subject, 14 of them were published after 2000, 8 of them were surveys on the foreigners' food preference. In order to get practical informations on what we develope and how we sell for the foreign customers, profound research on their food habit should be done.

우리나라 성인의 관절염 유병 수준과 관련 요인 (Prevalence of Arthritis and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 김순영;남해성;강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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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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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3-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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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성인의 관절염 유병률 수준을 제시하고,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하위집단을 파악하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2007년-2009년) 자료를 이용하여 고유병률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복합표본설계를 반영한 가중치를 적용하기 위해 SAS 9.2 survey procedure로 실시하였다. 19세 이상 성인 18,406명을 대상으로 '연간 본인 인지 관절염'(이하 관절염) 유병률과 사회인구학적 또는 건강행태 요인별 유병교차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절염 조유병률은 11.7%였고, 이것의 세부 분류인 골관절염은 10.2%, 류마티스관절염은 1.7%의 유병률을 보였다. 19-44세 연령층에서 2.4%, 45-64세 층이 16.4%, 65세 이상에서 38.3%로 연령층 증가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였다. 사회인구학적 측면에서 연령보정 관절염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집단은 여성, 비아파트 거주자, 이혼 사별 별거 상태인 경우, 낮은 교육년수, 특정직업군(농림어업 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무직), 낮은 가구총소득, 의료보호 대상자 집단 등이었다. 건강행태 측면에서 연령보정 관절염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집단은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집단이었고, 연령, 성, BMI를 보정한 경우 매일 음주군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에서 파악된 고유병률 집단들은 지역사회 관절염 관리사업의 목표집단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초산부부의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의지 (Primiparous Couples'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regarding Breastfeeding)

  • 강남미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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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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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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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Breastfeeding is an excellent way of feeding infants and continues to be an important source of nutrition and antibodies for infants. Although breast-feeding is believed to be important, the rate of breastfeeding among Korean women is very low. One reason for the low breastfeeding rate is that the health professionals in the past have given little practical help couples to overcome difficulties encountered during breastfeeding. The promotion of breastfeeding has recently become a high priority among health professionals because of the undisputed physiological, psychological, social, economic, and nutritional benefits. Fathers have been found to influence the course of breastfeeding, but no one has conducted a systematic investigation into in and included fathers perspectives of breastfeeding in Korea. It is important to find strategies to solve the problems by assessing the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of breastfeeding with fathers as well as mother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ways to promote primiparous(first child) couples's breastfeeding by assessing their general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of it. More specifically its purposes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attitude, practice and the background factors of breastfeeding of primiparous couples in order to promote and support breastfeeding. The data will help health professionals to guide first-pregnancy couples to prepare and overcome any difficulties encountered during breastfeeding.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which included both structured and open-ended questions.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referencing earlier literature, studies and surveys. This survey was made postpartum 2-3days after childbirth on 96 couples. The numbers of subjects for data analysis were selected 51 couples through pilot screening test. Data were coded and analyzed using the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 : Cronbach's alpha coefficient, T-test, ANOVA, Stepwis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lations between the variables of breastfeeding were examined using 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is study showed that, the internal validity of the instrument was tested by Cronbach's alpha. The result was : mother knowledge 0.72, mother attitude 0.88, and father knowledge 0.70, father attitude 0.92, practice 0.76 and planning of breast feeding 0.95. The average age of mothers in the sample was 28.9 years old, and the average age of fathers in the sample was 31.3 years old. The other descriptive informations available included. the study also found that fathers were more important than doctors or nurses. However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father and mother knowledge of breastfeeding(t=-0.39, p=0.698), and father attitud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higher than mother attitude of breastfeeding (t=2.24, p=0.030). In analysis, the variable 'practice' with breastfeeding was the relationship with mother knowledge (p=0.031) and mother attitude(p=0.015). In this study, the correlation between one couple' knowledge and attitude was not significant. Primiparous couples surveyed in the postpartum period regarding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about breastfeeding might be affected by recall bias, the effects of the euphoria of the first 24-48 hours postpartum, but these variables were not examined. This study results add to the body of knowledge about nursing care for breastfeeding mothers and fathers. This indicates that a need for education about breastfeeding and, that fathers be included in it as well as m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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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에서 관절염과 동반 만성질환에 의한 건강관련 삶의 질 감소 효과 (Effect of Arthritis and Comorbid Chronic Condition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Korean Elderly)

  • 노지영;김순영;권인선;남해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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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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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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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관절염과 동반 만성질환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이하 HRQoL) 감소 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7개 단일질환군(관절염, 추간판탈출증, 골다공증, 천식, 위십이지장궤양, 뇌졸중, 백내장) 1,357명, 관절염에 더하여 상기 만성질환중 하나를 추가 보유한 복합만성질환군 886명, 무질환군 465명 등 총 2,708명이었다. HRQoL 지표인 EQ-5D index를 집단 간에 비교하기 위해 공분산 분석을 실시하였고 관절염과 동반 만성질환의 교호작용을 관찰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남녀로 나누어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성에서 연령보정 EQ-5D index 평균치가 관절염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인 질환군은 단일질환군 중에는 뇌졸중군이 유일하였으며, 복합만성질환군 중에는 뇌졸중을 동반한 관절염군과 백내장 동반 관절염군이었다. 여성에서 연령보정 EQ-5D index 평균치가 관절염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인 질환군은 단일질환군 중에는 천식, 뇌졸중, 백내장 등이었으며, 복합 만성질환군 중에는 골다공증 동반 관절염군, 위십이지장궤양 동반 관절염군, 뇌졸중 동반 관절염군, 백내장 동반 관절염군 등이었다.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에서는 교호작용이 관찰되지 않았고, 여성에서는 관절염환자가 뇌졸중을 동반한 경우만 교호작용이 관찰되었는데 감산관계 양상을 보였다. 관절염환자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을 평가하는 경우에는 동반 만성질환의 이러한 효과를 고려하여할 것이다.

자궁경부암 검진 수검률의 불평등 추이 (Trend of Socioeconomic Inequality in Participation in Cervical Cancer Screening among Korean Women)

  • 장숙랑;조성일;황승식;정최경희;임소영;이지애;강민아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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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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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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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While cervical cancer is one of the leading cancers among women worldwide, there are a number of effective early detection tests available. However, the participation rates in cervical cancer screening among Korean women remain low. After the nationwide efforts in 1988 and thereafter to encourage participation in cervical cancer screening, few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inequality on participation in cervical cancer screen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1) the level of socioeconomic disparities in receiving cervical cancer screening by age group and 2) if there was an improvement in reducing these disparities between 1995 and 2001. Methods : Using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Status, Health Behavior and Belief Survey in 1995,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from 1998 and 2001 (sample sizes of 2,297, 3,738, and 3,283), age-standardized participation rates were calculated according to education level, equivalized household income, and job status. Odds ratios and the relative inequality index (RII) were also calculated after controlling for age. Results : Women with lower education levels were less likely to attend the screening test, and the disparities by education level were most pronounced among women aged 60 years and older. The RIIs among women 60 years and older were 3.64, 4.46, and 8.64 in 1995, 1998, and 2001, respectively. Higher rates of participation were reported among those in the highest income category, which was more notable among the middle aged women (40s and 50s). An inconsistent trend in the rate of participation in cervical cancer screening by occupational level was found. Conclusions : Indicators of socioeconomic position seem to have varying impacts on the inequalities in the rates of participation in cervical cancer screening according to age group. These results demonstrate the need for more aggressive and age-based interventions and policy programs to eliminate the remaining inequalities.

성인의 건강관련 생활양식과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 (Association of Dental Caries with Health Lifestyle in Adults)

  • 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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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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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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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성인의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제6기 1차년도(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중 건강설문 검진조사, 영양조사를 완료한 10,113명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과 영구치우식 유병자 여부 카테코리에 대한 정보가 갖춰진 4,843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 경제적 특성에 따른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성별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며(p<0.001), 연령별로는 30대, 20대, 40대, 60대 이상, 50대 순으로 나타났다(p<0.05). 교육수준에 따라서는 고졸, 중졸, 대졸 이상 순으로 나타났고(p<0.05), 월 소득수준은 '하'인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건강관련 생활양식에 따른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0.001), 비만의 경우 정상보다 다소 높았으며(p<0.05), 구강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가 받는 경우보다 높았다(p<0.001). 일일 칫솔질 횟수가 증가할수록(p<0.05),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경우 치아우식증 유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치아우식증 여부를 종속변수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성별, 연령, 소득수준, 흡연, 구강검진, 치실사용 등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국 성인의 사회 경제적 요인 및 생활양식은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성인의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구강건강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