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itrite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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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한-러 북극해 탐사(2000년 8월) 동안의 바렌츠해와 카라해의 식물플랑크톤 현존량 및 영양염 분포 (Distribution of Phytoplankton Biomass and Nutrient Concentrations in the Barents and Kara Seas during the 1st Korea-Russia Arctic Expedition in August, 2000)

  • 강성호;정경호;강재신;김예동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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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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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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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During the 1st Korea-Russia Arctic Expedition from 3 to 26 August, 2000 phytoplankton biomass and nutrient concentration were measured in the Barents and Kara Seas. Total of 57 surface samples were collected f3r the phytoplankton related measurements. Chlorophyll a (chi a) concentraitons were measur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between physico-chemical factors and phytoplankton biomass distribution. Chl a values ranged from 0.14 to $2.34mg\;m^{-3}$ (mean of $0.65{\pm}0.42mg\;m^{-3}$) over the surface stations. The elevated values of the chi a concentrations $(1.49{\sim}2.34mg\;m^{-3})$ were found in the southeastern Barents Sea near the Pechora River. Nanoplanktonic $(<20{\mu}m)$ phytoflagellates were the important contributors for the increase of the chi a. The nano-sized phytoflagellates accounted for more than 80% of the total chi a biomass in the study area. Mean chi a concentration in the Barents Sea $(0.72{\pm}0.57 mg\;m^{-3})$ was higher than in the Kan Sea $(0.52{\pm}0.45mg\;m^{-3})$, but there was no big difference between two areas. Surface temperatures and salinities ranged from 4.1 to $11.7^{\circ}C$ (mean of $8.8{\pm}1.9^{\circ}C$) and from 23.8 to 32.5psu (mean of $30.3{\pm}1.9^{\circ}C$ psu), respectively. The physical factors were not highly correlated with phytoplankton distribution. It is speculated that the in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hytoplankton biomass and physical factor was due to the same current which introduced similar water mass with higher water temperature and lower salinity into the study area. The mean values of major nutrients such as ammonia, nitrite, nitrate, phosphate, and silicate were $0.42{\pm}0.31{\mu}M,\;0.10{\pm}0.03{\mu}M,\;1.44{\pm}1.03{\mu}M,\;0.35{\pm}0.12{\mu}M,\;10.99{\pm}3.45{\pm}M$, respectively. The relations between phytoplankton biomass and nutrient concentration were not close, indicating that the surface nutrient concentrations during the study seem to be controlled by other physical factors such as input of fresh water (i.e. dilution effects).

박주가리(Metaplexis japonica Makino) 잎과 줄기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Metaplexis japonica leaf and stem)

  • 홍주연;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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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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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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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새로운 기능성 소재의 개발에 우선하여 박주가리 잎과 줄기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방법에 따라 각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함으로써 천연 항산화제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박주가리 잎과 줄기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 측정 결과 박주가리 잎의 열수 추출물은 6.89%으로 다소 높았고,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박주가리 잎의 에탄올 추출물인 ALEE에서 각각 86.96, 60.73 mg/g으로 가장 높았다. 전자공여능은 박주가리 잎의 열수 추출물 ALWE는 추출물 농도에 따라 36.20~68.19%의 전자공여능을 보여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은 전자공여능을 보였다. SOD 유사활성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박주가리 추출물 ALWE, ALEE에서 다소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결과 pH 1.2에서 3.0에 비해 소거능은 높았으며, 박주가리 잎 열수 추출물인 ALWE에서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다. 환원력 측정 결과 추출물 농도 $62.5{\mu}g/mL$에서는 박주가리 잎 에탄올 추출물 ALEE에서 0.09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다소 높은 환원력을 보였고, 추출물 $1,000{\mu}g/mL$의 농도에서는 박주가리 잎 열수 추출물 ALWE가 0.44로 환원력이 높았다. Tyrosinase 저해활성 측정 결과에서는 $62.5{\mu}g/mL$ 농도에서는 박주가리 줄기 에탄올추출물인 ASEE에서 13.81%로 다소 높았으며, $1,000{\mu}g/mL$의 농도에서는 박주가리 잎의 에탄올 추출물 ALEE에서 57.04%로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그리고 박주가리 잎과 줄기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tyrosinase 저해활성이 높았다.

렌틸과 백년초의 첨가가 소시지의 저장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The Addition Effect of Lentil and Opuntia ficus-indica on Storage Stability for Sausages)

  • 이남례;박만춘;노단비;육홍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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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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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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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항산화 활성을 갖는 렌틸(0%, 5%, 10%)과 백년초(0%, 3%)의 첨가로 인해 나타나는 소시지의 저장 기간 중 안정성을 알아보기 위해 발색과 Clostridium Botulinum 증식 억제 등을 위해 첨가하는 아질산염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총 폴리페놀, DPPH 라디칼 소거능, pH, 산가, 과산화물가, VBN, 총균수를 측정하였다. 1. 렌틸과 백년초는 첨가량 증가에 따라 소시지의 총 폴리페놀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백년초 보다 렌틸에 의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혼합첨가에 의해 효과가 상승하였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총 폴리페놀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2. 렌틸과 백년초 첨가에 의한 지방산패 억제효과는 렌틸과 백년초 첨가량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가와 과산화물가는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에 비해 첨가군의 지방산패 억제효과는 크게 나타났다. 3. 단백질 변패여부를 알 수 있는 VBN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VBN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에 비해 첨가군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렌틸과 백년초는 지방산패 억제효과와 마찬가지로 단백질 변패 억제효과도 나타났다. 4. 렌틸과 백년초 첨가에 따른 일반세균에 대한 유의차가 없었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일반세균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백년초 첨가군의 세균증식이 적게 나타나 백년초 에탄올 추출물이 항균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렌틸과 백년초의 첨가는 소시지의 지방산패 및 단백질 변패 억제, 미생물 증식 억제 등의 효과를 나타내어 30일 저장 기간 중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첨가량이 많을수록 효과는 크게 나타났다.

마이크로웨이브로 추출한 용매별 치자(Gardeniae Fructus) 추출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Gardeniae Fructus Extracts by Microwave-Assisted Extraction as Affected by Solvents)

  • 정현진;김선아;권중호;김현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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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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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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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추출용매를 달리하여 마이크로웨이브로 추출한 치자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치자를 물, 50% 및 100% 에탄올을 용매로 하여 마이크로웨이브로 추출하였고, 이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세 종류의 추출용매 중 50% 에탄올 추출구의 생리활성이 다른 추출구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으며 100% 에탄올 추출구의 활성은 낮은 편이었다. 전자공여능은 0.6 mg/mL 농도일 때 50%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96.43{\pm}0.25%$로 0.1, 1% L-ascorbic acid와 유사한 활성이 있었고, 아질산염 소거능은 $71.99{\pm}3.71%$로 0.1, 1% L-ascorbic acid에는 못 미쳤지만 0.01% L-ascorbic acid보다 우수한 활성이 있었다. 티로시나아제 저해활성은 $11{\sim}19%$로 모든 추출물에서 20% 미만의 낮은 활성을 보였고 물과 50% 에탄올 추출구는 농도에 반비례하여 활성이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SOD 유사활성도 티로시나아제 저해활성과 유사한 결과로 모든 추출구가 농도 증가에 따라 활성이 감소하였으며 전체적으로 40% 미만의 활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치자 추출물은 SOD 유사활성 및 티로시나아제 저해 효과는 높지 않지만 우수한 전자공여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천연 항산화제로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

Mate (Ilex paraguarensis) 에탄올 추출물의 추출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s for Mate (Ilex paraguarensis) Ethanolic Extracts)

  • 양수진;윤광섭;노홍균;이신호;홍주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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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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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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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mate 에탄올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을 모니터링 하였다. 추출조건에 따른 수율 및 총 폴리페놀함량의 최대값은 예측된 정상점에서 능선분석을 실시하여 본 결과, 4.74%와 21.10 mg/mL이었다. 추출조건별 caffeic acid함량은 20.28~68.15 ${\mu}g$/mL의 범위였으며, 결과에 대한 반응표면 회귀식의 $R^2$는 0.9502로 1% 이내의 유의수준에서 인정되었는데, 시료에 대한 용매 비가 낮을수록 에탄올 농도 40~50%에서 가장 높음을 확인하였다. 전자공여능에 대한 회귀식의 $R^2$는 0.8842로 5%이내의 유의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에탄올 농도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출조건에 따른 아질산염 소거능은 pH가 낮을수록 아질산염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 시료에 때한 용매비와 추출온도의 영향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에탄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아질산염 소거능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SOD 유사활성은 에탄올 농도 및 추출온도에 따른 영향보다는 용매비에 많은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추출물의 특성인 조건별 추출물의 수율, 총 폴리페놀함량, caffeic acid함량, 전자공여에 대해 contour map을 superimposing하여 얻은 최적 추출조건의 범위는 에탄올 농도 21~48%, 추출온도 $76.4^{\circ}C$, 시료에 대한 용매비가 10~14 mL/g으로 예측되었다.

이매패류 어미관리를 위한 미세조류 기반 폐쇄-순환여과시스템 개발 연구: I. 성 성숙 유도 (Development studies of microalgae-based closed recirculating bivalves adults conditioning system: I. Induction of the gametogenesis)

  • 김정우;허영백;한종철;박영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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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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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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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폐쇄순환여과시스템을 활용 굴 어미를 전체 42일 간의 평균 일간 사육수의 교환율은 0.5%였고, 총 사육수 교환은 21.3%이었다. 실험기간 동안 수온은 실험개시 시 $16.3^{\circ}C$에서 서서히 증가시켜 실험 21일째 $22.7^{\circ}C$로 상승되었고, 이 후 실험종료 시까지 $22.1{\pm}0.4^{\circ}C$였고, 염분변화는 $24.9{\pm}0.4$ 이었고, 용존산소는 7.9-5.1 mg/L 이었고, pH 는 $7.93{\pm}0.15$였다. 암모니아와 질산의 축적농도 범위는 각각 1.958-0.353 mg/L 과 1.34-0.47 mg/L 였고, 아질산 농도는 0.03-0.16 mg/L 였고, 용존성무기인의 농도는 0.42-0.03 mg/L, 규산염은 0.00-3.83 mg/L, 아질산을 제외하고 실험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P < 0.05) 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식소 발달은 실험 42일 만에 암컷은 90.9%, 수컷은 94.4% 방란 방정이 가능한 완전히 성숙된 생식소로 발달하였다. 비만도는 실험 개시 시 25.2에서 종료 시 24.5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크기요소인 평균 각장과 각폭은 실험 개시 시에 약간 성장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P < 0.05). 그러나 평균 각고는 개시 시 대비 종료 시 8.3 mm 성장하였고, 무게요소인 평균 전중, 육중 및 각중은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났다. 실험기간 동안 전체 평균 생존율은 98.7%였고, 각장은 실험개시 시 평균 54.5 mm 에서 실험종료 시 59.2 mm 로 유의적인 성장변화는 없었지만, 평균 4.6 mm 성장하였고, 각고는 실험 14일째 평균 122.9 mm 까지 유의적인 성장이 관찰되었다. 실험결과 충분히 본 시스템의 시설용량으로 기존 가온해수유수 사육 방법 대비 에너지비용과 먹이공급량 대비 10분 1수준에서 채란 가능한 어미로 성숙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향 후 상업적 인공종묘배양장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농도 질소함유폐수의 경제적 처리를 위한 단축질소공정 파일럿플랜트 실증화 및 운영 결과 (Demonstration and Operation of Pilot Plant for Short-circuit Nitrogen Process for Economic Treatment of High Concentration Nitrogen Wastewater)

  • 이재명;전지형;최홍복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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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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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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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다단수직형 적층 방식의 질산화조가 포함된 2㎥/d 병합폐수처리 파일럿플랜트를 설치하여, pH8 이상, DO 1mg/L, 내부반송율 4Q이상의 단축질소제거공정의 질산화조 운전 조건으로 약 1년 이상 운영하였다. 음폐수와 침출수의 경제적인 병합 처리를 위하여, 유분이 최소화된 음폐수를 전체 처리량의 5~25%로 조절하여 최적의 병합 비율을 검토하였다. 음폐수의 고형물과 유분을 효과적으로 분리하기 위하여 도입된 3상원심분리기의 주요 처리 효율은 SS는 116,000mg/L에서 55,700mg/L로 약 52% 제거 되었으며, 노르말헥산(N-H)의 농도는 53,200mg/L에서 27,800mg/L로 약 48%로 제거되었다. 운전 기간 중 병합 폐수처리 공정의 BOD 평균 제거 효율은 99.3%, CODcr 94.2%, CODmn 90%, SS 70.1%, T-N 85.8%, T-P 99.2%로 분석되었다. 처리수의 BOD, CODcr, T-N, T-P 평균 농도는 침출수 배출허용 기준("나"지역)을 만족하였으며, SS는 멤브레인조를 적용한 후 만족하였다. 현장의 침출수는 유량조정조의 간헐적 폭기 및 월별 상이한 방출량의 영향으로 병합폐수 중 아질산성 질소의 성분이 비교적 높았다. 아질산성질소가 축적된 상태에서도 완전질산화 후 탈질보다는, 아질산성 질소에서 탈질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운전기간 중 평균 소포제 투입량은 약 2L/d으로 같은 폐수를 처리할 시 필요한 메탄올 투입량 약 2.8L/d 대비하여 경제적인 것으로 보인다.

제주 재래식된장의 생리적 특성 (Physiological Properties of Jeju Traditional Doenjang)

  • 황준호;오유성;임자훈;박지은;김미보;윤훈석;임상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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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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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6-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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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곰취(Ligularia fischeri, GC), 고추잎(Capsicum annuum L., GCY), 취나물(Aster scaber, CNM), 머위대(Petasites japonicus S. et Z. Max, MYD) 및 고구마순(Ipomoea batatas L. (Lam), GGM)과 같은 산채들의 물 추출물의 항산화능력을 평가하고 이들 동결건조 블록 물 추출물들의 항산화력과 비교하였다. 산채 물 추출물들과 그들의 동결건조 블록물 추출물들의 항산화력 측정은 2,2-diphenyl-1-picrylhydrazyl(DPPH) radical 소거작용, hydroxyl radical 소거작용 및 아질산염 소거작용과 같은 방법에 의해 알아보았다. 산채 물 추출물은 그들의 동결건조 물 추출물보다 총 페놀함량이 더 높았다. GC, GCY, CNM, MYD 그리고 GGM 물추출물들의 총 페놀 함량은 각각 $471.66{\pm}3.52\;{\mu}g/mg,\;141.33{\pm}2.51\;{\mu}g/mg,\;177.33{\pm}2.88\;{\mu}g/mg,\;238.66{\pm}9.50\;\mu}g/mg\;그리고\;122.67{\pm}3.51\;{\mu}g/mg$이었다. 1000 ppm GC, GCY, CNM 그리고 GGM 물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작용은 그들의 동결건조 블록 물 추출물보다 더 높았고, 1000 ppm CNM, GC, GCY, MYD 그리고 GGM의 물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작용은 각각 90.9%, 89.9%, 76.6%, 71.1% 그리고 57.4%였다. 10000 ppm GC, GCY, CNM, MYD 그리고 GGM 물 추출물들은 hydroxyl radical 소거작용을 각각 38.8%, 33.4%, 35.9%, 34.3% 그리고 33.8%까지 증가시켰고, GCY, CNM 그리고 GGM의 물 추출물은 동결건조 블록 물 추출물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GC와 MYD의 물 추출물이이들 동결건조 블록들의 물 추출물의 hydroxyl radical 소거작용보다 약간 더 영향력이 있었다. 산채 물 추출물들과 이들 동결건조 블록 물 추출물들은 실험된 모든 농도에서 DPPH radical 소거작용 및 hydroxyl radical 소거작용을 나타내었다. GC 물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현저하게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GC 물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작용이 그것의 동결건조 블록 물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작용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동결건조블록이 산채와 비교하여 산채가 가지고 있는 항산화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산지별 마늘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 작용 (Physicochemical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Garlic from Different Area)

  • 신정혜;주종찬;권오천;양승미;이수정;성낙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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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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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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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마늘의 이화학적 및 생리 활성적 특징을 비교하고자 남해, 제주 및 의성산 마늘을 대상으로 이화학적 성분,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 SOD 유사활성 및 항균활성을 분석하였다. 마늘의 수분, 회분, 조단백, 조섬유의 함량은 산지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남해산 마늘에서 총당 및 수용성 페놀 화합물의 함량이 높게 정량되었다. 유리당은 fructose, sucrose 및 lactose가 정량되었으며, 유기산은 총 5종 검출되어 남해산 마늘에서 malonic acid가 23.7$\pm$1.16 mg%, citric acid의 함량이 22.1$\pm$0.82 mg%로 가장 높았다. 무기물은 7112.6~9067.3 mg/% 범위였으며, K의 함량이 4117.3$\pm$7.19~5175.3$\pm$9.61 mg%로 가장 높았다. 전자공여능은 0.2%의 시료첨가구에서 남해 및 의성산 마늘에서 각각 46.2기.25%, 37.0$\pm$1.16%였다.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pH 1.2 및 pH 4.2의 반응용액에서 모두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pH 1.2의 반응용액에 0.2% 및 0.1% 농도의 시료 첨가시 95%이상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SOD유사활성은 0.02~0.001% 농도의 시료 첨가시 효과가 있었으며 남해산 마늘은 6.0$\pm$0.37~14.4$\pm$0.69%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균 활성은 0.2% 및 0.1% 농도의 시료 첨가시 나타났으며, 남해 및 의성산 마늘의 경우 Sal. typhimurium균주에 대해서 74.7$\pm$0.70%및 51.7$\pm$1.11%, 제주산 마늘은 B. subtilis 균주에 대해서 28.6$\pm$0.90%의 생육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산지별 유자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Yuza Grown in Different Areas)

  • 신정혜;이수정;강민정;양승미;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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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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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5-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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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거제, 고성, 고흥 및 남해산 유자의 생리활성 규명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유자를 과육과 과피로 분리하여 주요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하고 과피 물추출물의 전자공여능, 아질산염소거능 및 tyrosinase 저해활성을 비교하였다. 비타민 C 함량은 과육에서 6.34${\Pm}$0.12-10.74${\Pm}$1.25 mg/100 g의 범위였으며, 과피에서는 과육에 비하여 2.17-3.57배 정도 더 높은 함량이었다. 카로티노이드 함량도 비타민 C와 동일한 경향이었으며 고성산과 남해 재래종의 과피에서 6 mg/100 g 이상으로 타 시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총 페놀 화합물의 함량은 남해 개량종에서 가장 높아 과육과 과피에서 각각 11.11${\Pm}$0.10 mg/100 g 및 31.76${\Pm}$0.30 mg/100 g이었다. Hesperidin과 naringin의 함량도 과육보다는 과피에서 4.81-7.80, 3.07-4.62배 정도 더 높은 함량이었으며, 과피에서 hesperidin은 45.30${\Pm}$1.18-85.76${\Pm}$3.72 mg/100 g, naringin은 28.69${\Pm}$0.85-44.96${\Pm}$1.75 mg/100 g의 범위였다. 과피 물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5 mg/mL 이상 첨가 시 활성은 52.78${\Pm}$1.13-66.88${\Pm}$0.53%의 범위였으며 남해산 시료에서 유의적으로 활성이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활성은 0.5 mg/mL 농도에서는 10% 미만으로 낮았으나 시료의 첨가농도가 증가할수록 활성이 높아져 10 mg/mL 농도에서는 24.95${\Pm}$1.82-29.72${\Pm}$1.84%의 범위였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2.5 mg/mL의 농도에서는 남해산 시료에서만 5.06${\Pm}$1.27%의 낮은 활성이 확인되었으나, 10 mg/mL 농도에서는 32.76${\Pm}$1.43-69.21${\Pm}$1.91%로 활성이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