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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중소기업 R&D의 스테레오타입에 대한 연구 :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ereotype of ICT SMEs' R&D: Empirical Evidence from Korea)

  • 전승표;최산;정재웅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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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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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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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 ICT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왔으며, 침체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ICT 산업을 국내외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이 중에는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한 고정 관념도 많다. 이런 특정 집단에 대해 많은 사람이 가지는 공통되고 고정된 견해가 스테레오타입인데, 스테레오타입은 항상 부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ICT 산업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살펴보고 보다 객관적이고 상대적인 스테레오타입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3,300개 중소기업 설문을 토대로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통해 국내 ICT 기업이 다른 기술 기업과 비교해서 가지는 특징을 도출했다. 기업일반, 기술개발 활동, 기술개발 조직과 인력 등 10가지 R&D 정책 주제에 대해서 291개 변수를 대상으로 분석했는데, 기계학습을 활용한 데이터마이닝의 한 가지 방법인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활용해서 ICT 기업과 다른 기술 기업이 구분되는 변수를 찾고 그 특징을 통해 객관적인 ICT 기업의 스테레오타입을 제시했다. 이 연구의 결과로 제시된 ICT 기업의 스테레오타입에 따르면, 국내 ICT 기업을 위해서는 첫째 R&D 기획이나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정책이 필요하며, 둘째 신제품이나 신규 분야 진출을 위한 R&D 지원정책이 강화되어야 하고, 셋째 기술개발 결과에 대한 보안과 지재권 관리를 위한 지원정책이 요구되며, 넷째 ICT 기업과 관련된 정부 R&D 지원 제도관련 행정 간소화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ICT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정책 수립 집행 평가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ICT 중소기업을 위한 R&D 정책을 수립하는 정책당국자나 유관기관의 연구자에게 여러 가지 정책적 가이드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위성 자료와 수치모델 자료를 활용한 스태킹 앙상블 기반 SO2 지상농도 추정 (Monitoring Ground-level SO2 Concentrations Based on a Stacking Ensemble Approach Using Satellite Data and Numerical Models)

  • 최현영;강유진;임정호;신민소;박서희;김상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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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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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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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산화황(SO2)은 대기 중 화학 반응을 통해 2차 대기오염물질을 생성하는 전구체로, 주로 산업활동이나 주거 및 교통 활동 등을 통해 배출된다. 장기간 노출 시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여 인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SO2에 대해 관측소 기반의 모니터링이 수행되고 있으나 이는 공간적으로 연속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위성자료와 수치모델 자료를 융합하여 일별 13시를 타겟으로 하는 1 km의 고해상도로 공간적으로 연속적인 SO2 지상농도를 산출하였다. 2015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의 기간 동안 남한 지역에 대하여 스태킹 앙상블 기법을 이용하여 SO2 지상농도 추정 모델을 개발하였다. 스태킹 앙상블 기법이란 여러가지 기계학습 기법을 두 단계로 쌓는 방식으로 융합하여 단일 모델 대비 더 향상된 성능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베이스 모델로는 RF (Random Forest)와 XGB (eXtreme Gradient BOOSTing) 기법이, 메타 모델로는 MLR (Multiple Linear Regression) 기법이 사용되었다. 구축된 모델의 교차검증 결과 메타 모델은 상관계수(R) = 0.69와 root-mean-squared-error(RMSE) = 0.0032 ppm의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베이스 모델의 평균 대비 약 25% 향상된 안정성을 보였다. 또한 모델 구축에 사용되지 않은 기간에 대한 예측 검증을 수행하여 모델의 일반화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구축된 모델을 이용하여 남한 지역의 SO2 지상농도 공간분포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인 계절성과 배출원의 변화를 잘 반영하는 패턴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FDG-PET을 이용한 악성과 양성 연부조직 병변의 감별: 반정량적 지표간의 비교 (The Differentiation of Benign from Maligant Soft Tissue Lesions using FDG-PET: Comparison between Semi-quantitative Indices)

  • 최준영;이경한;최용;최연성;김상은;서재곤;김병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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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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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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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FDG-PET의 반정량적인 당대사지표인 pSUV, aSUV, $TBR_{51}$$TBR_{area}$는 비관혈적으로 악성과 양성 연부조직 병변을 감별하는 데 모두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FDG-PET은 연부조직 종양의 평가에서 MRI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FDG-PET은 악성 연부조직 종양환자들의 전이의 발견과 치료 후 추적관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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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포장(農家圃場)에서의 묘삼수량(苗蔘收量) 및 상토특성(床土特性) (Seedling Production and Soil Physico-Chemical Components of Nursery Field in Ginseng Plantations)

  • 이종철;변정수;안대진;김갑식;박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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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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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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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묘삼생산(苗蔘生産)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양직묘포(養直苗圃) 32, 반양직묘포(半養直苗圃) 19개포장(個圃場)에서 묘삼수량(苗蔘收量)과 묘포토양(苗圃土壤)의 이(理), 화학성(化學性)을 조사(調査)하고 그들간(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발아율(發芽率)은 양직묘포(養直苗圃) $78.5{\pm}3.0%$, 반양직묘포(半養直苗圃) $77.8{\pm}2.8$였으며 파종입수(播種粒數)에 대(對)한 묘삼총생산본수비율(苗蔘總生産本數比率)(성묘율(成苗率))은 양직묘포(養直苗圃) $62{\pm}13.5%$, 반양직묘포(半養直苗圃) $53{\pm}12.6%$였다. 2. 파종입수(播種粒數)에 대(對)한 사용가능묘삼비율(使用可能苗蔘比率)은 양직(養直) $42{\pm}12.5%$, 반양직(半養直) $26{\pm}12.1%$였으며 사용가능묘삼수(使用可能苗蔘數)는 양직묘포(養直苗圃) $627{\pm}187$본(本)/간(間)(간(間)=$180{\times}90cm$의 면적(面積)), 반양직묘포(半養直苗圃) $368{\pm}182$본(本)/간(間)이었다. 3. 성묘본수(成苗本數)에 대(對)한 불용묘삼수비율(不用苗蔘數比率)은 양직묘포(養直苗圃) 34%, 반양직묘포(半養直苗圃) 51%였다. 4. 지상부생육(地上部生育)과 지하부생육간(地下部生育間)에는 유의상관(有意相關)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5. 양직묘포(養直苗圃)에서 경장(莖長) 및 엽장(葉長)은 조사함량(粗砂含量)과 부(負)의 상관(相關), 극세사함량(極細砂含量)과는 정(正)의 상관(相關)이 각각(各各) 인정(認定)되었다. 6. 사용가능묘삼비율(使用可能苗蔘比率)과 중사(中砂), 세사(細砂) 및 극세사(極細砂)의 총함량(總含量)과 정(正)의 상관(相關), 조사함량(粗砂含量)과는 부(負)의 상관(相關)이 각각(各各) 인정(認定)되었다. 개체근중(個體根重)과 중사(中砂), 세사(細砂) 및 극세사(極細砂)의 함량간(含量間)에 정(正)의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7. 유기물(有機物), 유효인산(有效燐酸) 및 가리(加里)의 함량(含量)은 양직묘포(養直苗圃)에 비(比)해 반양직묘포(半養直苗圃)에서 많았으나 석회(石灰)의 함량(含量)은 오히려 양직묘포(養直苗圃)에서 많았다. 8. 주당엽면적(株當葉面積)은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과, 경장(莖長)은 석회함량(石灰含量)과 정(正)의 상관(相關)이 각각(各各) 인정(認定)되었고, 지하부생육(地下部生育)과 토양요인간(土壤要因間)에 반양직묘포(半養直苗圃)에서는 개체근중(個體根重)과 유기물(有機物) 및 고토함량간(苦土含量間)에는 각각(各各) 정(正)의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으나 양직묘포(養直苗圃)에서는 어느 요인(要因)과도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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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배환경이 전라남도 지방 가을배추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Effect of Environment on Growth and Yield of Autumn Kimchi Cabbage in Jeonnam Province using Big Data)

  • 위승환;이희주;유인호;장윤아;여경환;안세웅;이진형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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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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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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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배추 주산지인 전남지방의 가을배추 생육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재배환경요소가 가을배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전남지방의 2010~2019년 가을배추 생육데이터를 수집하여 기온, 일조시간, 강우량, 토성 등 재배환경데이터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상관행렬을 작성한 결과 초장과 엽수는 생육도일과 일조시간에서 높은 상관계수를 보였고 수량은 생육도일과 점토함량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관계수 분석을 통해 선발된 지표들을 선형회귀분석 하였는데 초장과 생육도일, 초장과 합계 일조시간, 엽수와 생육도일, 엽수와 합계일조시간의 결정계수가 각각 0.79, 0.71, 0.7, 0.62이었으나 수량과 생육도일, 수량과 토성의 경우 결정계수가 낮았다. 수량과 생육도일 토성을 통계분석 한 결과 해남과 진도 지역의 수량이 높았고 생육도일과 토양내 점토 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 생육도일, 토성에 대한 연관성 검증을 위하여 계층적 군집분석을 수행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사 지역으로 분류된 해남과 진도가 같은 군집을 이루었고 그 외 지역이 다른 군집을 이루었다. 연도 및 지역에 따라 생육도일과 수량이 다르고 토성이 유사한 지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측데이터가 지역별로 군집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생육도일과 점토 함량은 수량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관성 분석 외에도 지역별 군집을 통하여 데이터 분석 및 영농정책 수립 등에 군집분석 결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경강 상류 수질 및 식생분포와 토양환경에 따른 하천식생의 종 다양성 (Species Diversity of Riparian Vegetation by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Water Quality in the Upper Stream of Mankyeong River)

  • 이경보;김창환;이덕배;김종구;박찬원;나승용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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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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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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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만경강 상류유역 수질 및 하천식생 군락 변화를 조사 분석하여 수질에 따른 하천식생의 종 다양성 및 토양요인에 따른 종 다양성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2001년 6월부터 2002년 9월까지 만경강 상류유역 5개 조사지점을 선정한 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질중 T-N의 농도는 전주천과 삼천에서 높았으며, 겨울철에 전주천에서 7.45 mg/L로 가장 높았다. 무기태 질소 성분별 함량은 $NH_4-N$ 경우 고산천과 소양천 유역은 $0.01{\sim}0.06\;mg/L$ 범위로 계절별 커다란 차이가 없는 낮은 농도를 나타냈으나,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전주천과 삼천에서는 $0.77{\sim}3.01\;mg/L$로 계절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T-P의 농도는 계절별로 비슷하였으나 전주천에서 겨울철에 0.89 mg/L로 가장 높았다. 계절별 BOD의 농도는 고산천과 소양천 유역에서 $0.92{\sim}2.14\;mg/L$를 나타내었으나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유역에서는 $2.001{\sim}7.65\;mg/L$ 범위를 보였다. $SO_4^{2-}$의 농도는 농업용수 수질기준인 50 mg/L를 초과하는 지역은 없었으며 소양천에서 다소 높았다. 만경강 지류인 고산천에서 조사된 식물은 59과 129속 165종 20변종으로 총 185종류가 조사되었으며, 소양천에서 조사된 식물은 53과 111속 141종 19변종으로 총 160종이었고, 전주천 하류에서 조사된 식물은 37과 68속 86종 15변종으로 총 103종이었다. 그리고 삼천에서 조사된 식물은 32과 92속 110종 18변종으로 총 125종류가 조사되었으며, 만경강 본류인 하리유역에서 조사된 식물은 73과 134속 218종 33변종으로 총 251종류가 조사되었는데 식물의 생활형에 따라 분류하면 침수식물이 13종, 부엽식물이 5종, 부유식물이 2종, 추수식물이 26종, 수생식물이 46종, 습생식물이 47종으로 조사지점중 이 지역의 식생이 가장 다양하였다.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따라 분류된 하천식생의 식물군락은 10개의 수생식물 군락과 2개의 습생 및 수변식물 군락으로 대별되어졌다. 이들 군락들에 대한4종류(종수, 종의 풍부도지 수, 종의 이질성지수, 종의 균등도지수)의 종 다양성과 토양요인(pH, EC,유기물 함량, 전질소, 인산)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pH가 높을수록 4종류의 종 다양성 지수는 높아 졌으며, EC는 값이 높을수록 종수(SN), 종의 풍부도지수(SR), 종의 이질성지수(H'), 종의 균등도지수(J')가 낮아 졌다. 또한 유기물 함량(OM)과 전질소(T-N)의 경우도 4종류의 다양성지수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인산($P_2O_5$)은 4종류의 다양성 지수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자동착유시스템 설치농가의 설치 후 만족도에 관한 실태조사 (A Suvey on Satisfaction Measurement of Automatic Milking System in Domestic Dairy Farm)

  • 기광석;김종형;정영훈;김윤호;박성재;김상범;이왕식;이현준;조원모;백광수;김현섭;권응기;김완영;여준모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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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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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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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AMS에 대하여 설치 동기, 설치 후 우유생산량과우유품질, AMS 설치계기 및 설치 후 만족도, AMS 운영상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설치 계기가 무엇인가에 대한 응답비율은 노동력 부족 44%, 체험목장으로 전환 25%, 소들의 고능력화에 대응 19% 순이었으며 기타 6%였다. AMS 설치농가의 사육경력은 평균 24.9년, 평균 연령은 53.2세로 나타났으며 가족노동력만으로 경영하는 목장이 조사농가의 38%, 고용+자가노동력 형태의 목장이 63%로 나타났다. 목장의 산유능력은 두당 평균 유량은 1일 $30.9{\ell}$, 평균 유지율 3.9%, 세균수는 9.1천개/$m{\ell}$ 수준이었다. 후계자 육성에 대한 질문에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68%였으며, 보통 18%, 아니다와 매우 아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18%로 나타났다. 시스템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AMS의 프로그램 주운영자에 대한 질문에 본인 44%, 부인 6%, 자녀 또는 후계자사람이 44%, 기타 6%나 되었다. AMS 운영상 가장 어려운 점에 대한 조사결과, 기기 작동 및 복잡한 프로그램 운영이 각각 31%로 가장 많았다. 그 외 기계 에러 및 고장에 대한 애로사항이 25%이였다. 도태원인에 대하여 유방염 28%, 번식장애 20%, 발굽질환 19%, AMS에 부적합한 유두 배열 12%, 분만 후 대사성질병 7%, 노산 등 기타 14%였다. 시스템 설치 후 유지보수 계약 체결유무 및 비용에 대하여 유지보수 계약 56%, 유지 보수 계약 미체결 44%이었다. 유지보수 계약 평균 계약비용은 연간 658만원 정도였다. 시스템 설치 후 항목별 만족도에 대하여 5점 만점에 3.9점이었으며, 노동력 절감 3.7점, 업체의 A/S 3.6점, 산유량 증가 3.2점, 원유의 체세포 수 저감 2.8점이었다. 시스템 설치 시 고려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고가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젖소의 유방과 유두 배열이 적합하도록 젖소를 선발하는 것,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 적합한 환경, 재정적 능력과 부지 확보, 지속적인 관찰 등이 권장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치 업체에 대해서는 컨설팅이 체계화될 필요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보다 저렴한 설치와 서비스의 체계화를 요구하는 결과를 보였다.

NaCl처리에 따른 벼 유묘기의 엽록소 및 유리 Proline의 함량 변화 (Changes in Contents of Chlorophyll and Free Proline as Affected by NaCl in Rice Seedling)

  • 이강수;이종신;최선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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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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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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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벼의 내염성 검정 방법을 개선하고자 주요 품종을 수경재배하여 염분처리하고 유묘기에 엽의 엽록소 및 유리 proline의 함량을 조사하여 달관조사에 의한 내염성정도와의 관계를 검사하였다. 1. 염해정도는 0.6%의 염분처리에서 약 25일이 경과되어야 품종간 차이가 뚜렷하였다. 2. 염분처리농도별 엽록소의 함량은 처리후 14일에 가야벼와 태백벼에서 모두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는데 그 감소경향은 0.4% 이상부터 가야벼보다 태백벼에서 크게 나타났다. 3. 0.6%의 염처리에서 염록소의 함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야벼에서는 감소정도가 완만하였는데 태백벼에서는 감소정도가 컸으며 처리 20일 후에는 무처리에 비하여 가야벼는 약 16%, 태백벼에서는 약 67%가 각각 감소되었다. 4. 0.6% 염처리에서는 처리후 10일에 품종별 엽록소함량과 염해정도(1-9)와의 사이에는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5. 염처리농도에 따라 유리 proline의 함량은 처리 후 14일에 가야벼에서는 염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고 태백벼에서는 0.6%까지 급증하였다가 0.8%에서는 감소되었는데 특히 0.4%와 0.6%에서는 태백벼가 가야벼보다 월등히 높았다. 6. 0.6%의 염처리에서 시기별 유리 proline의 함량은 가야벼에서는 처리 15일 후부터 증가하였으나 태백벼에서는 처리 5일 후부터 급증하다가 처리 20일 후에는 오히려 감소되었으며 처리 10일 후에는 태백벼가 가야벼에 비하여 6배 이상이나 높았다. 7. 0.6% 염처리 10일 후에 유리 proline의 함량과 염해정도와의 사이에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8.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벼 유묘기의 염처리에 따른 엽록소 및 유리 proline함량은 품종간 내염성정도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엽면적지수의 최고점이 조기에 오고 만생종은 늦게 최고점에 달하였다. 최고점의 엽면적지수는 6.4~6.8이었고 측정시기별 엽면적지수합계치는 최근품종이 24.6~28.8범위인데 과거품종은 이보다 훨씬 많았다. 8. 조숙다수성인 조광, 내밀, 그루밀, 새밀의 엽록소함량은 월동후 4월 21일까지 높았고 출수후(5월 12일~26일)의 엽록소함량도 높았으며 과거품종인 영광, 장광, 진광, 원광, 신광은 엽록소함량이 낮았다. 9. 순동화율은 다수성품종일수록, 초성이 좋을수록 높았고 장간인 과거품종은 순동화율이 낮았다. 10. 수당립중은 만생종보다 조생종이 낮으며 입모중 1일당 수분감소율은 평균 1.2%, 영광, 진광, 남광, 원광, 신광은 1.5%이었고 조광, 내밀, 그루밀, 새밀, 올밀, 청계밀, 중국8001는 9~1.1이었다. 11. 과거품종에 비하여 최근품종은 다수품종이 많으며 수량의 증가는 직선적으로 증가되고 조광, 내밀, 그루밀, 새밀이 가장 다수성품종이었다. 수량구성요소를 보면 수원 육성품종은 m$^2$ 당수수와 천립중의 증가에 의하여, 밀양육성품종은 m$^2$당수수의 증가에 의하여 수량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수원에서는 수당립수, 밀양에서는 수당립수와 천립중의 증가에 주력해야겠다.적용 및 임상실무적 차원에서 간호에 대한 제언을 하지 않았다.유모델변수들은 유입-유출 자료들로부터 평가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Gauss-Newton 방법을 이용한 Bard 알고리즘을 사용하였다. 서울 구로구 시흥동 산사태 발생 지역의 산사면에 대하여 개발된 모델을 적용하여 예제 해석을 수행함으로써, 지하수 흐름 모델이 산사태 발생 예측을 위하여 이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매개변수분석 연구를 통하여, 변수 a값은 작은 변화에 대하여 목적함수값에 큰 변화를 일으키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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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감성에 의한 전전두엽의 비대칭성과 심박동변이도 (Asymmetric Activation in the Prefrontal Cortex and Heart Rate Variability by Sound-induced Affects)

  • 장은혜;이지혜;이상태;김원식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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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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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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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행동활성화체계(behavioral activation system : BAS)와 행동억제체계(behavioral inhibition system BIS)의 개인차가 음향감성에 의한 전전두엽의 비대칭성과 심박동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 HRV)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피험자들을 BAS와 BIS 민감성의 고저에 따라 네 집단으로 분류하고 명상음악과 소음이 제시되는 동안 전전두엽의 비대칭성과 심박동변이도를 측정하였다. 전전두엽의 비대칭성을 측정한 결과, 명상음악에서는 BAS가 BIS에 비하여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을수록 전전두엽 편측치(asymmetry score)가 증가하였고, 소음조건에서는 BAS와 BIS 중 어느 하나라도 민감도가 높으면 소음과 같은 부정감성을 유발시키는 음 환경에서는 전전두엽의 편측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정감성이 상대적으로 우측 전전두엽의 활성화를 증가시키는 반면, 긍정감성은 좌측 전전두엽의 활성화를 증가시킴을 알 수 있었다. 심박동변이도를 각 주파수 대역별로 전력을 분석한 결과, 명상음악에서는 BAS가 높고 BIS는 낮은 집단이 BAS와 BIS가 모두 낮은 집단에 비하여 심박동변이조의 감성평가지표로 알려진 MF/(LF+HF)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BAS가 높고 BIS는 낮은 집단은 명상음악 청취시가 소음 청취시에 비하여 MF/(LF+HF)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BAS가 높고 BIS는 낮은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하여 긍정감성에 더 민감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는 전전두엽 비대칭성과 심박동변이도, 특히 MF/(LF+HF)가 긍정 및 부정감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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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대학의 학교보건관리에 관한 실태조사 (A Study on the School Health Services in the Universities, Colleges and Junior Colleges)

  • 손무인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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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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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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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The present study is to provide information for the improvement of school health services through research on the current condition of its organization and practice in universities, colleges and junior colleges. The scope of this study is consisted of four components including health organizations/units, school health services, environmental sanitation and health education for the 30 universities, the 20 colleges and the 32 junior colleges in Korea. The major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mong the sampled schools, around 73% of them have the health service organization/unit. When we break down health service organization/unit into the types by the level of school, around 73% of the universities have formal organization called "health center" and 20.0% of them have an informal organization called "health room". For the colleges level, 30.0% of them have the "health center" and 40.0% of them have the "health room". The figure of junior colleges is a quite different from universities and colleges, 56.3% of junior colleges have the "health room" only but the other have no service organization at all. (2) It was found that only 22.0% of 82 schools have the health committee for the school health services. It might be necessary to have a kind of expert committee to establish an annual health service program, budget and health policy in the school. (3) Approximately 29% of those schools having formal health organizations/units appointed directors as a medical persons. 13.4% of the sampled schools are appointed doctors (including the dentists) at health service organization/unit, 9.8% are appointed pharmacist and 65.9% are appointed nurses. Therefore, the data imply that the school health services are depending mainly on nurses. (4) The major activities of school health services are covering primary medical care (84.1%), health counseling (72.0%), physical examination (68.3%), vaccination (58.5%), tuberculosis control (54.9%), parasite control (29.3%) and dental health case(9.8%). Also 69.5% of the schools have the program on the environmental sanitation and the health education program. (5) In regard to health budget taking account of 34 schools, approximately 92% of them have less than 5,000 won per students and only 8.8% of them have more 10,000 won per students. At the average health budget per students is 4089.8 won in universities, 1617.1 won in colleges and 475.0 won in junior colleges. (6) The students enjoy the benifit of medical insurance at 11.0% of 82 schools surveyed. They are all universities. (7) The study found that 56 universities, colleges and junior colleges provide the annual physical examination. Only 21.4% of them have provided it for all students and school employees. (8) 64.3% of the 56 schools surveyed keep a record of the regular physical examinations. Records must be utilized as the basic data for the evaluation of the student's health condition and so the individual student is encouraged to take care of his own health. (9) At the 59 schools which practice health counseling, the main concerns of the counsellees are venereal disease, tuberculosis and psychoneurosis. This shows the need to practice health education in the area of preventive medicine. (10) 69.5% of the 82 universities, colleges and junior colleges surveyed are concerned with supervision of the environmental sanitation in their school, but non-professionals are in charge at 70.1% of them. This indicates negligence in environmental sanitation. (11) 53.7% of the 82 schools responded that they have no special instructive measure for the students' health and 54.9% are found to be negative in the use of a health education method. This reveals a problem. They are not positive to the recognition of their function as the initiative organization for the students' health. (12) The supplementary education for the faculty of the school health services is executed only at 8.5% of all the schools surve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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