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shroom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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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버섯(Armillaria mellea) 균사체 생산의 최적화 (Optimal Condition for Mycelial Production of Armillaria mellea)

  • 김명곤;최한석;박효숙;김성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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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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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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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뽕나무 버섯균은 식용버섯으로써 노인병, 중풍, 현기증, 두통, 신경쇠약, 불면증, 사지마비, 소아마비, 간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뽕나무 버섯 균사체의 고농도 배양을 위한 최적 조건확립 하고자 하였다. 뽕나무 버섯균사체 생산의 최적배지 선정을 위하여 7종의 배지를 대상으로 수행한 결과 맥아즙배지가 뽕나무 버섯 균사체 생산에 가장 우수하였다. 맥아즙 배지에서 뽕나무 버섯균 균사체 생산을 위한 적정조건은 맥아즙 농도 $15\;Brix^{\circ}$이었으며 온도, pH, 배양기간의 조건을 반응표면 분석법에 의해서 실행한 결과, $25.9^{\circ}C$, pH 5.72, 15.22일의 배양에서 3,40 g/50 ml의 최대 예측치를 나타내었다. 이는 실제 실험결과치와도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느타리버섯 멀칭재배 방법과 수확도구 (Mulching Cultivation Method and Harvesting Implement of Pleurotus ostreatus)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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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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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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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 얻어진 느타리버섯 멀칭재배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상자재배 방법은 관행시 1695g/상자, 흑색비닐 멀칭시 24.2%가 증수된 2237g/상자, 백색비닐 멀칭시 16.4%가 증수된 2028g/상자이었다. 2) 균상재배 방법은 관행시 48.2kg/3.3m$^2$ 흑색비닐 멀칭시 57.5kg/3.3m$^2$, 백색비닐 멀칭시 52.1kg/3.3m$^2$로 각각 16.2%와 7.5%의 증수 효과가 있었다. 3) 자루재배시 느타리버섯의 발이구멍 직경은 5~30mm, 간격은 10cm일 경우 양호하였다. 4) 느타리 버섯 멀칭재배는 세균성갈변병, 푸른곰팡이, 버섯파리의 예방효과가 있었다. 5) 느타리버섯 흑색 비닐멀칭 자루재배는 균상, 상자, 봉지재배 보다 수량이 많고 품질이 좋았다. 6) 멀칭 수확도구는 45~120cm $\times$ 45~200cm 길이가 적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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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재배시 액체종균 사용 효과 (Effect of Liquid Spawn on Flammulina velutipes Cultivation)

  • 류영현;윤영석;조우식;박선도;최부술;김종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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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통권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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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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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액체종균의 전배양 4일, 본 배양 6일 이하가 적합하였다. 톱밥종균을 사용한 대조구와 비교해 볼 때 YPD액체종균의 경우 배양일수는 $5{\sim}7$일 정도 배양이 빨랐고, 초발이 소요일수는 비슷하였으며 수량은 비슷하거나(배지수분 65%, 50ml 접종), 24%까지(배지수분 65%, 15ml) 증가하였다. PDB액체종균의 경우 배양일수는 비슷하거나(배지수분 55%, 15 ml 접종), $2{\sim}4$일 단축되었고(배지수분 65%, $15{\sim}50ml$ 접종), 초발이 소요일수는 비슷하였으며 수량성은 비슷하거나(배지수분 55%, 15ml 접종) 23%까지(배지수분 65%, 25 ml 접종) 증가하였다. 미강 추출액 액체종균의 경우 배양일수와 초발이 소요일수는 비슷하였고, 수량성은 3%(배지수분 55%, 15ml 접종)에서 38%(배지수분 55%, 50 ml 접종)까지 증가하였다. 참깨박 추출액 액체종균의 경우 균총 형성 숫자는 많았으나 배양일수와 초발이 소요일수는 모두 대조구보다 길어졌고, 수량성도 크게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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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재배 폐톱밥을 이용한 양송이 복토재료 개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Casing Materials Using Sawdust Bottle Culture in Cultivated Mushroom, Agaricus bisporus)

  • 김홍규;이희덕;김용균;한규흥;문창식;김홍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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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통권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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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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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애느타리 병재배후 탈병한 톱밥을 3월 중순 퇴적하여 부숙시킨 결과 퇴적기간에 따른 폐톱밥의 부숙정도는 퇴적 30일후에 가장 켰으며 부숙 소요일수는 최소 48일이었다. 퇴적 기간에 따른 폐톱밥의 pH 및 총 질소 함량은 부숙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총 탄소 및 C/N율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식양토에 부숙이 완료된 톱밥을 부피 비율로 10, 30, 50%씩 첨가하여 복토 재료로 사용한 결과 30% 첨가시 식양토 단용 처리보다 A. bisporus 균사 생장이 촉진되고 초발이 소요일수가 5일 빠르며, 수량에 있어서도 28%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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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esis of Novel Kojic Acid Derivative and Its Anti-pigmentation Effect

  • Kim, K. H.;Kim, K. S.;Kim, J. G.;Park, S. H.;E. K. Yang;Park, S. N.
    • 대한화장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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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화장품학회 2003년도 IFSCC Conference Proceeding Book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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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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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 kojic acid derivative, kojic acid 7-O-$\beta$-D-tetraacetylglucopyranoside(KTG) was synthesized. Regio-and stereo-selective glycosylation at 7-postion in kojic acid with $\beta$-D-pentaacetylglucose was achieved with high yield(80%) by the use of Lewis acid and organic base in nonpolar solvent. KTG was hydrolyzed in methanol by the aid of sodium methoxide to give kojic acid 7-O-$\beta$-D-glucopyranoside(KGP). KGP is freely soluble in water and soluble in methanol and ethanol. Its structure was comfirmed by $^1$H-NMR and $^{13}$ C-NMR. Tyrosinase activity inhibition of KGP was measured with mushroom tyrosinase compared with ascorbic acid, kojic acid and arbutin. KGP showed higher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IC_{50}$/=33.3 $\mu\textrm{g}$/ml) than ascorbic acid(63.2 $\mu\textrm{g}$/ml) and arbutin(91.8 $\mu\textrm{g}$/ml) but lower inhibition activity than kojic acid(8.3 $\mu\textrm{g}$/ml). To test free-radical scavenging activity, we used 1, 1-diphenyl-2-picrylhydrazyl(DPPH) as a free-radical source. Free-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KGP was very low($SC_{50}$/>1000 $\mu\textrm{g}$/ml) compared with ascorbic acid($SC_{50}$/=2.68 $\mu\textrm{g}$/ml) and arbutin($SC_{50}$/=180$\mu\textrm{g}$/ml). Melanin formation inhibition of KGP was measured in B16 melanoma, compared with kojic acid, arbutin and Vitamin C. Inhibition activity of KGP for melanin formation was not found within test concen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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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내 환경조건이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nvironmental Conditions on Growth and Quality of Log-cultured Oak Mushroom(Lentinus edodes(Berk) Sing) under Protected Cultivation)

  • 손정익;최원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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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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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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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표고버섯의 생육과 품질은 환경요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설재배에서는 생육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적절한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시설재배 하에서 야간 기온(무처리, $5{\~}11^{\circ}C,\;12{\~}18^{\circ}C$), 주간 상대습도(무처리, 6시간 및 12시간 가습), 풍속(무처리, 풍속 6시간 및 12시간 유지)에 대하여 버섯의 생체중, 건물중, 함수율, 갓의 직경, 두께, 착색도, 균병의 직경, 길이를 측정하였다. 야간 온도가 낮을수록 품질이 향상되었고, 생체중을 고려할 경우에 최저온도는 최저 생육온도 $3^{\circ}C$이상 $8^{\circ}C$ 이하가 적절하였다. 주간에 상대습도 ($70{\~}80\%$)를 계속 유지시키면 생체중은 증가하지만, 고품질을 얻기 위해서는 $50{\%}$정도가 적절하였다. 6시간 이상의 평균 풍속($1{\~}2\;m{\cdot}s^{-1}$) 처리구에서 생육과 품질이 양호하였고, 12시간 지속될 경우, 증발에 의하여 생체중은 감소하였으나, L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수량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수량과 품질에 관여하는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식용버섯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 from Edible Mushrooms)

  • 최세진;이연실;김진경;김진규;임순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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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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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7-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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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예로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지는 버섯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버섯 추출물의 유효성분 함량(polyphenol, $\beta$-glucan)과 저분자 및 고분자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 혈전용해 활성, 면역증강 및 항염증 활성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전체 수율은 식용버섯이 약용버섯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beta$-glucan의 함량은 표고버섯(33.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Polyphenol 함량은 약용버섯인 상황버섯(LMW)이 233.23 mg/g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애느타리버섯(LMW) 12.18 mg/g, 송이버섯(LMW) 11.72 mg/g 순으로 확인되었다. 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는 ascorbic acid 0.5 mg/mL에서 95.91%의 저해율을 나타낸 것에 비하여 상황버섯(LMW, 10 mg/mL)이 80.74%의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SOD 유사활성 측정에서는 대부분의 버섯 추출물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에서는 pH의 감소에 따라 소거능이 증가하였고, 상황버섯(LMW)이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이처럼 버섯 추출물의 항산화능력 측정에서 phenol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약용버섯으로 사용되는 상황버섯이 식용버섯(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애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보다 LMW 분획에서 우수한 항산화 능력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혈전용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 대부분의 LMW 분획물들은 혈전용해 활성을 갖지 않았으며, 송이 버섯(HMW, 50 mg/mL)이 60.4%의 가장 높은 혈전용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RAW 264.7 cell을 이용한 대식세포 활성능(NO 생성)을 측정한 결과 LMW 분획에서는 대식세포 활성능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조군인 LPS 500 ng/mL를 첨가한 상태에서 $32.9\;{\mu}M$의 NO를 생성하는 것과 비교하여, 표고버섯(HMW, $500\;{\mu}g/mL$) $39.86\;{\mu}M$, 송이버섯 $35.17\;{\mu}M$의 NO 생성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약용버섯인 상황버섯(HMW)은 NO 생성능력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RAW 264.7 cell로부터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LMW) $500\;{\mu}g/mL$의 농도에서 NO의 생성을 100% 저해하였고, 새송이버섯(LMW)은 $50\;{\mu}g/mL$에서 58.14%, $500\;{\mu}g/mL$에서 67.79%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phenol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상황버섯(LMW)은 일반적인 식용버섯에 비해 항산화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으며, 혈전용해능력(송이버섯, I)과 면역증강(표고버섯, VII) 그리고 항염증(새송이버섯, II)에서는 식용버섯의 HMW 분획물이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원형질체융합 기법을 이용한 산느타리 계통육성 (Breeding of new variety Pleurotus pulmonarius using protoplast fusion technique)

  • 권희민;이윤혜;김정한;백일선;강희완;최종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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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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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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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원형질체 융합 기술은 종·속간 유전적 한계를 넘어 육종과 그 소재로 활용하고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흑타리'(P. ostreatus)와 '호산'(P. pulmonarius)의 단핵균사를 이용하여 원형질체를 나출하고 나출된 원형질체를 융합하여 종간 교배 계통을 육성하였다. 육성계통의 균사생장속도는 '호산', '흑타리', PF160313, PF160306 계통 순으로 빠른 편이었다. 균사 밀도는 PF160306 계통이 가장 높았고, 나머지는 중간 수준의 밀도를 나타내었다. 원형질체 융합계통인 PF160306과 PF160313 계통은 '흑타리' 품종보다 배양 기간이 10일, '호산' 품종보다 2일 단축되었다. 자실체 생장 기간은 '흑타리'와 '호산에 비하여 각각 3일, 1일 단축되었다. PF160306 계통의 생산량은 135.9 g/병으로 '호산'에 비하여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없었다. 자실체 발생기간은 15℃에서 9일, 25℃에서 4.5일로 온도가 높아짐에 빨라졌다. 자실체의 갓색은 21℃ 노란색이 가장 선명하게 발현되었다. URP primer 7을 사용하여 PCR 밴드 패턴을 비교하였을 때, 전체적으로 '호산' 품종과 유사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과 폴리페놀 함량에 있어 '순정'은 각각 62.5%, 43.5 mg/mL였으며, PF160313 계통은 각각 65.7%, 49.9 mg/mL를 나타내어 계통간 유의차가 있었다. ACE 활성은 '순정' 74%, PF160313 계통 75%로 유사한 수준이었다.

영구형 큰느타리버섯 재배사의 환경요인 분석 (Analysis of Environment Factors in Pleurotus eryngii Cultivation House of Permanent Frame Type Structure)

  • 윤용철;서원명;이인복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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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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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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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큰느타리버섯 재배사의 환경조절을 최적화하고 시스템 설계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진주인근에 위치한 샌드위치패널을 이용한 영구형 재배사 2동을 대상으로 2003년 11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재배사 내부에서 측정한 환경인자들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실험지역의 외기온은 평년의 것과 대체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시스템 변경전의 경우, 동절기에는 전체적으로 설정온도보다 낮게 유지되었고, 또 최상부와 최하부의 최대온도 편차도 $5.1^{\circ}C$ 정도로 상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시스템의 변경 후의 경우, 난방시 대체로 설정온도 범위에서 조절되는 경향을 보였고, 공기정체나 온도층의 역전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상대습도는 시스템 변경 후, $80{\sim}100%$ 정도의 범위로서 권장상대습도 범위에 있었다. 전체 재배기간동안 탄산가스 농도는 $400{\sim}3,300mg{\cdot}L^{-1}$ 정도의 범위에 있었다. 조도는 권장조도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산도는 대체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수확량은 전체적으로 일정하지 않았고, 포기재배의 경우가 상대적으로 등외품이 적었으며, 증수 효과도 있었다. 전력소비량은 계절별로 일정한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하절기보다 동절기에 전력소비량이 현저히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산균 및 홍국균 발효 꽃송이버섯 추출물과 잔사의 식이섬유와 베타 글루칸의 함량 (Dietary Fiber and β-Glucan Contents of Sparassis crispa Fruit Fermented with Lactobacillus brevis and Monascus pilosus)

  • 임창완;강경규;유영복;김병희;배송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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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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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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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식이섬유와 ${\beta}$-glucan이 풍부한 꽃송이버섯을 발효한 후 추출하여 이들 성분의 함량을 보다 증가시킨 추출물과 잔사를 제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열풍 건조한 꽃송이버섯 자실체의 분말을 유산균(L. brevis)과 홍국균(M. pilosus)으로 각각 발효한 후 열수와 수용성 에탄올(50, 70, 90%, v/v)로 추출하여 추출물과 잔사를 제조하고 이들의 수용성, 불용성 및 총 식이섬유와 ${\beta}$-glucan의 함량을 버섯원물의 추출물과 잔사의 각 성분의 함량과 비교하였다. 홍국균 발효 버섯의 총 식이섬유 함량은 74.4 g/100 g으로 버섯원물(64.4 g/100 g)과 유산균 발효 버섯(66.1 g/100 g)의 총 식이섬유 함량에 비해서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버섯원물, 유산균 발효 버섯, 홍국균 발효 버섯의 ${\beta}$-glucan 함량(21.9~24.4 g/100 g)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추출물의 경우, 홍국균 발효 버섯의 열수 추출물에서 총 식이섬유(21.6 g/100 g)와 수용성 식이섬유 함량(19.3 g/100 g)이 가장 높았으며 버섯 원물의 열수 추출물의 총 식이섬유(16.4 g/100 g)와 수용성 식이섬유 함량(14.6 g/100 g)보다도 유의적으로 (p<0.05) 높았다. 홍국균 발효 버섯을 열수 추출하고 남은 잔사의 총 식이섬유 함량은 90.5 g/100 g이었고 이들의 대부분이 불용성 식이섬유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beta}$-glucan 함량은 버섯 원물이나 홍국균 발효 버섯보다 높은 31.0 g/100 g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조한 홍국균 발효 꽃송이버섯의 열수 추출물과 잔사는 각각 액상과 분말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및 가공식품 소재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