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multidimension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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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개념 분석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The Concept Analysis of Hope : Among Cancer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 송미순;이은옥;박영숙;하양숙;심영숙;유수정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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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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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9-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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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main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the concept of hope, so to provide basic data to develop a valid instrument to measure hope, and to develop hope enhancing nursing intervention a program for cancer patients. The hybrid model approach was applied in three phases, the theoretical phase, the empirical phase, and the analytic phase. The study was developed on universal attributes explaining generalized hope and specific hope, which were revealed in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literature. In the empirical phase, eight cancer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were interviewed to reveal causes, motivation, and their resource of hope according to The Hope Assessment Guide (Farren, Herth, & Popovich, 1995). In the analytical phase, the results of the two previous stages of the study were compar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In the theoretical phase, six dimensions of hope emerged; affective, cognitive, behavioral, affiliative, temporal and contextual dimension. The antecedent of hope was loss, crisis, uncertainity, and stress. The consequences were renewal, development of new methods, safety, peace and transcendental competence. In the empirical phase, these six dimensions emerged as theoretical phases were verified and specified as these descriptive terms: feeling, intention, expectation, activity, relation, future- orientation, reality and goal-setting. The antecedent factor of hope was occurrence or recurrence of cancer. The consequence of hope was ability to cope with real condition, feeling of safety and comfort, peace, development of new strategy and recovery of disease. The major content of hope in this phase was related to specific hope, but it was also influenced on by general hope. In the analytic phase, general and specific hope was renamed as trait and state hope. All attributes emerged at the empirical phases, and also emerged at the theoretical phase. However, cognitive and contextual dimensions were revised and specified. In conclusion, the concept of hope is divided into trait hope and state hope, and state hope is an anticipatory expectation that occurs at the time of a stressful stimulus, such as being diagnosed with cancer. Hope is a multidimensional dynamic energized mental state which has the dimensions of affective, cognitive, behavioral, affiliative, temporal and contextual. There should be further studies to develope the state and trait hope scale according to definition and attributes of hope investigated in this study. In addition, considering results of the empirical phase, the family is very a important factor as a resource of hope, so it is necessary to consider family in implementing a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to enhance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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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주여성의 월경 지식, 월경 태도 및 피임 지식 (The Knowledge of Menstruation, Attitude for Menstruation, and Knowledge of Contraception for Immigrant Women in International Marriages)

  • 김혜자;심미정;오효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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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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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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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결혼 이주여성의 생식건강 측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월경지식, 월경태도 및 피임지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로 개별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27.8세, 배우자는 41.4세이며, 필리핀 국적이 가장 많았으며, 현재 생활에서 의사소통 문제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하였다. 여성생식건강과 관련된 월경지식은 7점 만점에 4.0점, 월경태도는 25점 만점에 18.5점, 그리고 피임지식은 10점 만점에 4.5점의 평균점수를 나타냈다. 월경지식은 국적, 현재 가장 어려운 점, 현재 생활의 만족도, 지각된 건강상태, 월경주기, 원하는 아이 수, 피임정보원 여부, 출산력에 따라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월경태도는 연령, 국적, 지각된 건강상태, 원하는 아이 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피임지식은 교육정도, 국적, 월경통 여부와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변수들 간의 관계에서는 월경태도가 긍정적일수록 피임지식이 낮은 것으로 나왔다. 따라서 결혼 이주여성의 산과적 건강 측면을 고려한 다차원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결혼 이주여성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바람직한 가족계획을 할 수 있도록 중재가 필요하다.

전문대학생(專門大學生)의 정신건강(精神健康)과 사회적(社會的) 지지(支持)와의 관련성(關聯性)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Social Support of Junior College Students)

  • 김성영;차병준;박재용;감신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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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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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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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study was designed to grasp the mental health of junior college students and identify the relation between mental health and social support.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781 sophomores attending T junior college in Taegu.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 during the period from september 10,1993 to september 24, 1993. The results of thi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In mental health the average mark was 1.94 on the basis of 5 marks. Those whose mark was more than 75% (low) had Depression(8.7%),Obsessive compulsive reaction(5.2%) Anxiety(3.6%). In social support, the average mark was 3.03 on the basis of 4 marks, which showed comparatively high support; relationship with friends was 75.4%, companionship was 75.4%, and mutual understanding was 72.3%. Many students got more than 75% in total marks. In the state of mental health,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sex, total income, the character and the attitude toward his parents. There is also an unusual difference in social support depending on the major subjects, the character, the problem at present and the attitude toward his parents. In mental health,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got higher marks in Depression, Obsessive compulsive reaction than in any other item. In social support level all students had a high support in the relationship with friends and mutual understanding. Those who are affectionate to and dependent on their parents had a tendency to have better mental health. The simple correlation modules between social support mark and mental health one was -0.5555 and the partial correlation modules of controlling sex, age, growth place was -0.5557. There was little difference between them. In mental health items Interpersonal sensitivity was highest correlated with social support and Somatinization was lowest correlated.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mental health and social support: the higher social support were, the better mental health was. In conclusion, the study show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cial support and the mental health level revealed a significant correlation. In social support Expressive support (companionship support, mutual understanding support) showed a higher degree of support than instrumental support(monetary support, demand support). Therefore, in the guidance of students, it is necessary to expand expressive support considering these respects. Further multidimensional study is needed on how to improve the mental health of junior students through the socia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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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P2P OLAP: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Peer-to-Peer OLAP 질의처리기법 및 인덱스 구조 (Cloud P2P OLAP: Query Processing Method and Index structure for Peer-to-Peer OLAP on Cloud Computing)

  • 주길홍;김훈동;이원석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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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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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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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분산 OLAP은 분산 환경에 적용하기 위하여 DHT기반의 P2P OLAP과 그리드 OLAP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적용하기 위하여 P2P OLAP은 structured P2P 특성 때문에 다차원 범위 질의에 문제점이 있고, Grid OLAP은 인접성 및 시계열 고려가 없기 때문에 쿼리 자체의 서브 �V 조회 알고리즘 연구에 치중되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합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용자의 조회 결과가 시계열적 특성으로 여러 사용자에 의해 재사용이 가능하고, 서버상의 휘발성 조회 큐브가 사용자 로컬 메모리에서 직접 분석 질의 시 효율이 좋다는 것에 초점을 두어 중앙관리 P2P방식을 제안하였다. 또한 빠른 질의 결과 및 다차원 범위질의를 위한 다단계 Hybrid P2P방식에 인덱스 부하 분산 및 성능 향상을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접목하여 Cloud P2P OLAP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한 인덱스 구조로는 큐브 위상관계 트리와 인접성 2차원 Quadtree에, 시계열 Interval-트리를 접목하였으며, 이는 조회나 갱신 시에 일반 OLAP에 비해 큰 효율성을 보였다.

MBR-Safe 변환 : 유사 시퀀스 매칭에서 고차원 MBR의 저차원 변환 (NBR-Safe Transform: Lower-Dimensional Transformation of High-Dimensional MBRs in Similar Sequence Matching)

  • 문양세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데이타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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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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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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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부분의 유사 시퀀스 매칭 방법은 다차원 색인을 사용한 검색 속도의 향상을 위해, 많은 수의 고차원 시퀀스를 저차윈 변환한 후 이들 변환된 시퀀스들을 포함하는 저차원 MBR을 구성한다. 본 논문에서는 고차원 MBR자체를 직접 저차원 MBR로 변환하는 정형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이를 사용하면 유사 시퀀스 매칭에서 필요한 저차원 변환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보인다. 이를 위해, 우선 변환의 MBR-safe 개념을 정형적으로 제안한다. 어떤 변환이 MBR-safe하다 함은 고차원 MBR을 직접 변환한 저차원 MBR이 개별 고차원 시퀀스가 변환된 저차원 시퀀스를 모두 포함함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기존 저차원 변환 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DFT와 DCT에 대해 각각 MBR-safe 변환을 제안한다. 먼저, 기존 DFT와 DCT가 MBR-safe하지 않음을 보이고, DFT와 DCT를 확장한 mbrDFT와 mbrDCT를 각각 정의한다. 그리고, 이들 mbrDFT와 mbrDCT가 MBR-safe함을 정형적으로 증명한다. 또한, mbrDFT(흑은 mbrDCT)가 고차원 MBR을 저차원 MBR로 직접 변환하는 DFT(혹은 DCT) 기반의 최적 MBR-safe 변환임을 증명한다. 분석과 실험 결과, 제안한 mbrDFT 및 mbrDCT를 사용하면 저차원 변환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성능을 크게 향상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볼 때, 본 논문에서 제시한 MBR-safe 개념은 고차원 MBR의 저차원 변환이 필요한 많은 응용에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연구 결과라 사료된다.

모션 데이터를 사용한 대화식 실시간 얼굴 애니메이션 (Interactive Realtime Facial Animation with Motion Data)

  • 김성호
    • 한국컴퓨터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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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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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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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은 광학식 얼굴 모션 캡쳐 데이터를 재사용하여 원하는 얼굴 표정 애니메이션을 실시간에 생성하는 방법을 기술한다. 이 방법의 핵심요소는 얼굴 표정들 간의 거리를 정의하고 이를 이용하여 표정들을 적당한 공간에 분포시키는 방법과 이 공간을 사용하여 실시간 표정 애니메이션을 생성하기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법이다. 우리는 약 2400여개의 얼굴 표정 프레임 데이터를 이용하여 공간을 생성하였다. 그리고 사용자가 이 공간을 자유롭게 항해할 때, 항해경로 상에 위치한 얼굴 표정 프레임 데이터들이 연속적으로 선택되어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생성되도록 하였다. 약 2400여개의 얼굴 표정 프레임 데이터들을 직관적인 공간상에 분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데이터 사이의 거리를 계산해야할 필요가 있고, 각 데이터와 데이터 사이의 최단거리를 구하는데 있어서는 Floyd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이를 이용하여 Manifold distance를 구한다. 직관적인 공간에서의 데이터 배치는 얼굴 표정 프레임 데이터들의 Manifold distance를 이용하여 Multidimensional Scaling을 적용하고, 이로부터 2D 평면에 균일하게 분포하였다. 우리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기존의 얼굴 표정 프fp임 데이터들 사이의 거리를 원형 그대로 살리면서 의미 있게 직관적인 공간에 분포한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 제시한 기법은 사용자가 항해하고자 하는 얼굴 표정 프레임 데이터들이 항상 주변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얼굴 표정 애니메이션을 생성하기 위해서 직관적인 공간을 제한 없고 자유로운 항해를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얼굴 표정 애니메이션을 사용하기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생성하여 확인 하고 재생성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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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ost Stroke Depression in Acute Stroke Patients)

  • 박순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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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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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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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후 우울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뇌졸중 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개 지역병원에서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 후 상태가 안정되어 퇴원 예정인 20대 이상의 성인 104명을 편의추출 하였다. 뇌졸중 후 우울 측정은 뇌졸중 후 우울척도, 사회적지지는 사회적지지 척도, 뇌졸중 심각도는 미국 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 장애정도는 수정 랜킨 척도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뇌졸중 발병 후 입원기간은 평균 5.9±2.1일이었고 79.8%가 7일 이내였다. 뇌졸중 심각도는 평균 2.4±2.5점이었으며 69.2%가 경증 뇌졸중이었고, 장애정도는 평균 1.6±1.1점이었고 46.2%가 발병 전의 모든 업무와 일상활동 실행이 가능했다. 대상자의 32.7%가 경증 이상의 우울상태였으며, 종교가 없고(p<.004), 장애정도가 심하고(p<.031), 뇌졸중 심각도가 높으며(p<.034), 가족지지가 적을수록(p<.009) 뇌졸중 후 우울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뇌졸중 환자들에게 발병 초기 단계부터 우울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급성기 단계부터 우울에 대한 지속적인 조기 사정과 종교나 가족지지 등을 포함한 급성기 뇌졸중 후 우울 중재에 대한 간호지침 개발이 필요하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경험: 포커스 그룹 인터뷰 (Experiences of Public Visiting Nurses on the Linkage Cooperation of public case management: Focus Group Interview)

  • 김형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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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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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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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공공 행정에서 서비스 전달 조직과 절차를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중 방문건강관리 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타 사례관리 사업과의 연계협력 업무에 대한 경험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광역시와 시군 소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3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자료 수집을 위해 사용한 인터뷰 질문들은 사전에 연구진간 논의를 거쳐 도출한 반구조화 질문지를 활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방문건강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한 연계협력의 성공과 실패 요인들을 심층적으로 기술하였다. 인터뷰 내용은 질적으로 분석되어 3개의 주제, 9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연구결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업무안내서는 연계협력을 수행하는 데 있어 긍정적 성과요인이었지만,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의 불안정한 고용문제와 통합시스템의 부재는 연계협력의 장애요인이었으며, 성공적인 연계협력을 위해서는 인적 인프라 강화, 기능적 시스템 개선, 조직적 차원의 방안 마련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명확한 연계협력 표준 및 절차 수립, 방문간호 전문인력의 처우 개선, 사례관리 통합정보시스템 개발을 제안한다. 또한, 지역 간 편차가 큰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추후 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제조업 남성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피로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Fatigue Symptoms among Manufacturing Male Workers)

  • 이후연;백종태;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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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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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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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피로수준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성 근로자를 553명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5년 4월에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와 한국판 다차원피로척도를 사용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피로증상은 직무스트레스가 정상인 군보다 고위험 스트레스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피로증상은 직무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직무스트레스가 정상인 군에 비해 고위험 스트레스 군에서 고위험 피로군에 속할 위험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및 주관적 건강상태. 수면시간, 커피음용 횟수, 외래진료경험 유무, 직장생활 만족도 및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7%이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소규모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피로수준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뿐만 아니라 직무스트레스 요인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성인 암환자 삶의 질 영향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in Adult Cancer Patients: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2), 2014)

  • 박진아;홍지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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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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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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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6기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상태, 정신건강 측면에서 암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도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상태, 정신건강, 삶의 질을 이용하였으며 SAS 9.3 ver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령, 성별, 경제활동 여부, 소득사분위수(개인), 주관적 건강상태,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 활동제한 여부,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증상 경험률에서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암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성별, 소득사분위수(개인), 주관적 건강상태, 활동제한 여부, 우울증상 경험률로 이들 변인은 삶의 질을 39.1%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암환자 삶의 질 영향요인을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상태, 정신건강의 다차원적 측면에서 확인하였다는 점과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가 삶의 질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밝혀내었다는데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암 진단부터 치료, 회복 후 사회로 복귀까지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삶의 질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 및 안위 증진, 암의 조기검진과 암예방 교육, 우울증상 관리, 사회적지지를 포함한 장기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