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cultural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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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의 차별경험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사회적 지위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Discrimination on Self-rated Health among Foreign Spouses: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ubjective Social Status)

  • 나장함;김희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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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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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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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들의 차별경험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사회적 지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 결혼이민자의 건강증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정책 및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의 결혼이민자 16,87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결혼이민자가 차별경험이 많고,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낮을 경우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절효과의 경우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차별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건강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고, 향후 차별과 건강에 대한 질적 연구의 필요성과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평등한 기회 제공을 도모하는 정책과 서비스들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농촌지역 인구구조 특성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 경상남도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 (Regional Development Plan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Demographic Structure in Farming Areas - Focusing on the Farming Areas in Gyeongnam Province -)

  • 김동환;안정근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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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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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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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recent years, the population structure has been changed by the progresses of 6th-industrialization and transportation in farming areas. This study aims to suggest a regional development plan of farming areas in accordance with the demographic changes. Population structure indicators were derived from previous studies and literature review in order to identify the types of farming areas. Demographic indicators separated to depopulation and population growth in farming areas through a standardized scoring method. This research found that the division of economy is not only the most important division in any other regional development divisions but also necessary to develop new sources of non-farm income through traditional culture, natural environment. In the social division, it is necessary to secure the facilities for the formation of a sense of community to multicultural families and existing residents in farming areas. In the environmental division, it is desirable to improve the quality and satisfaction of life for residents such as the sidewalk and park that utilize ecological environment, culture, history for both depopulation and population region. In the physical division, there is a need for improvement of the facilities of basic living infrastructure service such as roads, water supply and sewerage systems. In the institution division, sustainable financial support of the central government policy for farming areas is crucial for the improvement of residential environment in the farming areas of depopulation and population region.

지역사회 경찰활동 관점에서 본 현장 경찰활동 (Field Police Activity Focused on Community Policig)

  • 김현동;이문수;조현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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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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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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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치안환경의 급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경찰에 대한 기대와 범죄의 두려움에 대한 안전이 높아지고 있으며, 경찰과 지역주민들과의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조성하는 전 국가적 경찰활동의 패러다임으로 지역사회 경찰활동이 대두되고 있다. 한국 경찰활동도 변화하여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지역경찰제를 시행 중이며, 최근에는 정부 추진에 따른 안전도시 프로그램의 실시, 다문화 가정 보호활동, 외국인 범죄 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등과 같이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세 가지 구성요소인 전략지향적 경찰활동(SOP), 이웃 지향적 경찰활동(NOP), 문제 지향적 경찰활동(POP)의 현장중심활동의 실태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박물관에서의 인문학 연계 교육을 위한 현황 분석 (The Status Quo of Humanities-Based Museum Education Program)

  • 강인애;설연경;이소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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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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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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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들어 인문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정책 모색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함께 인문정신의 가치 확산을 위한 핵심거점으로 박물관의 역할이 대두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부의 지원 하에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이 실행되고 있는 박물관을 대상으로, 그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좀 더 발전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인문학과 박물관 교육의 연계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프로그램 분석틀과 설문을 개발하였다. 이후 이것을 2014년 전국의 75개 박물관에서 운영되었던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과 교육 담장자의 인식현황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대부분의 박물관 교육에서 인문학적 연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교육주제나 교육방법에서, 기존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과 차별되는 방향으로서의 선택과 수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인문학적 역량과 사고가 다문화시대라는 특징과 어우러지도록 교육주제가 확장되며, 배움의 실천성을 넓히기 위한 성찰적, 체험적 활동의 도입이 더욱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민감성과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김지현 (A Study about Cultural Sensitivity and Stereotype about Immigrant Women among Nursing Students)

  • 김지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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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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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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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민감성과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D시에 거주하는 간호대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21.79세. 대상자의 68.1%가 외국방문경험이 있었고, 여행기간은 1개월 미만이 80.6%였다. 실습기간 중 외국인 환자를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한 간호대학생들은 66.0%였고 대상자의 90.3%가 다문화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간호대학생들의 문화적 민감성은 4점 만점에 2.90점이었으며,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은 3.01점으로 나타났다. 문화적 민감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임상실습 기간과 다문화 관련 교육 요구, 외국 방문 경험이었으며,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문화 관련 교육 요구이었다. 이에 다문화 시대에 대비하여 간호대학생들의 문화적 민감성 증진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을 제언한다.

결혼 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성역할태도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cculturative Stress, Ego-Resilience, and Gender Role Attitudes on Marital Satisfaction of Married Migrant Women)

  • 서선숙;백진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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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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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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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및 성역할태도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11월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1월부터 3월에 걸쳐 본 조사에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SPSS WIN 21.0프로그램을 활용해 결혼만족도에 관련된 변수들의 특성,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결혼이주여성 중 경기도 지역 다문화센터 이용자를 중심으로 274명을 추출해, 다음과 같은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는 결혼만족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독립변수 중 결혼만족도에 가장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자아탄력성과 성역할태도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적응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자아탄력성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안정성과 결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성격특성이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에서 결혼만족도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Marriage Satisfaction about Personality Traits of Married Female Immigrants to Affect on Preparing Their Old Age)

  • 송선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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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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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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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이 갖는 성격특성이 노후준비에 영향을 줄 때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갖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거주하며 다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조화된 검사지 총 450부 중 426부가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성격특성 중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개방성은 정서적 준비, 신체적 준비, 경제적 준비, 결혼만족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신경증은 부적 상관관계가 경제적 준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둘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정서적 준비에 대하여 34.6%를 설명하고 있고 결혼만족도의 매개효과는 없었다. 셋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신체적 준비에 대하여 28.1%를 설명하고 있고 친화성과 신체적 준비 간에서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가 있었다. 넷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경제적 준비에 대하여 15.9%를 설명하고 있고 개방성과 경제적 준비 간에서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여성결혼이민자의 결혼만족감 영향요인 연구 (Factors Affecting Marital Satisfaction among Vietnam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 김연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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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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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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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베트남출신 여성결혼이민자의 결혼만족감에 관한 연구로서, 여성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한국인 남편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여성의 긍정적 내적자질로서의 자아효능감, 남편과 지인으로부터 받는 사회적지지, 그리고 문화적응과 관련된 다양한 변인들을 중심으로 결혼만족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검증하였다. 표집방법으로는 의도적 표집(purposive sampling)방법이 사용되었으며, 연구대상자는 서울, 경기 및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출신 여성결혼이민자 201명이었다. 4단계로 이루어진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최종모델에서 결혼만족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편의 연령(${\beta}=-.18$, p<.01), 사회적지지(${\beta}=.61$, p<.001), 문화적응 스트레스(${\beta}=-.24$, p<.001)로 나타나 남편의 연령이 젊을수록, 사회적 지지의 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적게 경험할수록 결혼만족감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상의 변인들의 결혼만족감에 대한 설명력은 58.6%로 높게 나타났으며, 베트남여성결혼이민자의 결혼만족감 증진을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에 관해 제언하였다.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과 위험요인 분석: 보호요인의 조절효과 (Analysis of Protective Factors and Risk Factors Affecting School Adjustment of Immigrant Youths: Moderating Effect of Protective Factors)

  • 이형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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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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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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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위험요인에 대한 보호요인의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대상 중 만 9~24세 청소년 자녀 6,079명 데이터에 가중치를 적용한 69,720명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중도입국 청소년의 위험요인인 차별경험, 학교폭력, 우울은 학교적응에 모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호요인인 부모관계, 자아존중감, 한국어 능력, 국적취득은 학교적응에 모두 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둘째,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있어 3개의 위험요인 가운데 우울을 조절하는 보호요인 중에는 자아존중감과 국적취득 변인, 학교폭력을 조절하는 보호요인은 부모관계, 자아존중감, 한국어 능력, 국적취득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중도입국 청소년에 대한 우울감소, 학력폭력 대처,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주요 사회복지적 실천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융복합적 함의를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internet use time among adolescents: focused on convergent implications)

  • 박소연;양소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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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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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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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관련 요인, 가구유형 관련 요인, 사회적지지 관련 요인, 건강 관련 요인을 통해 탐색하는 것이다.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자료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4년 제10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활용하였다. 연구분석결과, 인구사회학적 관련 요인에서는 남학생인 경우에, 가계의 수준이 낮은 경우에, 중학생인 경우에, 학업성적이 낮을수록, 가구유형 관련 요인에서는 소년소녀 가구, 한부모 가구, 조손가구,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경우에, 사회적지지 관련 요인에서는 가족지지, 친구지지, 선생님지지가 없는 경우에, 건강 관련 요인에서는 운동시간이 적을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낮을수록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시간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결론에서 청소년의 적절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모색할 때 고려해야 할 융복합적 함의를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