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ral decision-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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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서 도덕적 민감성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moral sensitiv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professionalism and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in nursing students)

  • 강배화;조혜영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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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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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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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students' nursing professionalism and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and to clarify the mediating effect of moral sensitivity which has a mutual influence on nursing professionalism and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Methods: The data collection for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January 23 to February 1, 2021 with junior and senior nursing students enrolled in five nursing departments in two regions. The data collected in this study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3.0 program. Results: Through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nursing professionalism (β=.47) and moral sensitivity (β=.32) acted as important influencing factors on the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31.2%.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of moral sensitiv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rsing professionalism and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coefficient of moral sensitivity was .16.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t is suggested to prepare a plan to increase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and moral sensitivity when planning interventions to improve nursing professionalism in nursing students.

유아와 아동의 과제특성지각과 친사회적 도덕추론 및 친사회적 의사결정 (Children's Percep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asks, Prosocial Moral Reasoning, and Prosocial Decision-making)

  • 이옥경;이순형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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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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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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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120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5- and 9-year-old children and their mothers. Children responded to 24 prosocial moral reasoning dilemmas and 8 prosocial decision-making tasks. Mothers' prosocial moral reasoning was assessed with questionnaires. Level of moral reasoning was higher in distant than in close relationships. 5-year-olds in preoperational stage used the complex situational cues in their reasoning, and prosocial moral reasoning of 9-year-olds was positively related to mothers' prosocial moral reasoning in the situation with conditions of distant relationship, low costs, and internal responsibility. Children made more helping decisions in close than in distant relationship situations, low rather than high cost situations, and external rather than internal responsibility situations. 5-year-olds whose mothers were high in level of prosocial moral reasoning were more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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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간호사의 도덕적 민감성과 자기주장성이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ral Sensitivity and Self-Assertiveness on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of Nurses Working in Long Term Care Hospitals)

  • 김지아;강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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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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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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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간호사의 도덕적 민감성, 자기주장성,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정도, 상관관계,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도에 소재한 6개의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49명으로, 자료수집은 2019년 11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행하였으며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및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도덕적 민감성 정도는 평균 4.94점, 자기주장성 정도는 평균 3.17점,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정도는 평균 3.49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주장성 정도는 도덕적 고뇌 경험 유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정도에서는 직위와 윤리적 교육 경험 유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도덕적 민감성(r=.382, p<.001)과 자기주장성(r=.224, p<.01)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윤리적 의사 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교육 경험 여부, 자기주장성임을 확인하였고,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25.0%였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윤리적 교육을 통한 도덕적 민감성과 자기주장성을 함께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사의 도덕적 행동, 도덕적 고뇌, 비판적 사고성향이 임상적 의사결정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oral Behavior, Moral Anguish, and Critical Thinking Tendency on Clinical Decision-making Ability in Nurse)

  • 제남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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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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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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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상적 의사결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G도 병원에 근무하는 156명을 자료수집 하였다. IBM SPSS WIN/25.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적 의사결정능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연구 '매우관심', 비판적 사고성향, '석/박사', 총 임상경력 '20년1개월 이상', 도덕적 행동, 간호연구 '중요하다', '미혼', 총 임상경력 '5년1개월-10년', 부서근무경력 '3년1개월-5년' 순이었다. 설명력은 51.4%이었다. 간호연구에 관심과 중요성, 도덕적 행동과 학력, 경력이 임상적 의사결정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프로그램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임상적 의사결정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할 것을 제언한다.

친사회적-도덕적 동기 및 도덕적 의사결정의 신경학적 기제에 대한 개관 연구 (The review of neural basis for prosocial moral motivation and moral decision-making)

  • 정주연;한상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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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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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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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도덕적으로 옳다고 여겨지는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친사회적-도덕적 행위에 대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선행 연구들을 통해 도덕적 행위의 동기 부여에 감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기능성 자기 공명 영상 장치(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를 사용한 인지 신경 과학 분야의 연구들을 통해 실제 보상 및 동기에 관여하는 영역으로 알려진 복측 선조체(ventral striatum, VS)의 활성화를 발견함으로써 확인되었다. 원래 VS는 보상 반응의 핵심적 영역으로 물질적 보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사회적 보상이 주어졌을 때, 친사회적 감정을 강하게 경험할 때에도 활성화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도덕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회적 상황에서 친사회적 도덕감을 경험할 때 보상에 민감한 영역인 VS가 활성화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본 리뷰 연구에서는 도덕적 의사결정상황에서 감정의 동기 부여 역할 및 관련 신경 기제에 대해 알아보고, VS를 중심으로 도덕적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신경 네트워크 구조를 개관함으로써 친사회적, 도덕적으로 동기 부여가 되는 도덕적 의사결정 상황 및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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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과 수치심의 억제가 도덕적 판단, 의도,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uppressing Guilt and Shame on Moral Judgment, Intention, and Behavior)

  • 한규은;김민영;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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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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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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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서는 도덕적 판단, 의도, 행동으로 구성된 도덕적 의사결정에 관여한다. 본 연구는 온라인 실험 방법을 통하여 도덕적 정서인 죄책감과 수치심이 억제되었을 경우에 도덕적인 판단, 의도,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다. 도덕과 관련된 정서가 도덕적 의사결정 과정에 미치는 인과적 관계를 도출하기 위하여, 도덕과 관련된 정서(죄책감, 수치심)와 정서의 억제(억제, 대조집단)를 실험적으로 조작하였다. 실험 결과, 죄책감을 억제하는 것은 도덕적 판단과 의도에 관여되어있지만, 도덕적 행동은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혔다. 다시 말해, 죄책감을 유지했던 피험자들은 억제했던 피험자들보다 지문에 묘사된 도덕적인 상황을 더 도덕적이라고 판단하였으며 도덕적 행동에 대한 의도가 높았다. 반면 수치심을 억제하는 것은 도덕적 판단과 의도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도덕적인 행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다. 수치심을 유지했던 피험자들은 억제했던 피험자들보다 실제 도덕적인 행동을 더 많이 하였다. 본 연구는 비연속적 정서이론을 적용하여 죄책감과 수치심이 억제되었을 경우, 도덕적 의사결정 단계에 미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였다.

문화성향은 윤리적 의사결정의 과정에 영향을 주는가?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in ethical decision making)

  • 신홍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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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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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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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한 개인이 내린 윤리적 의사결정이 개인중심 성향이나 집단중심 성향과 같은 개인의 문화성향과 상호작용하는지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 1(N=92)에서는 개인의 문화성향에 따라 다수의 이익이 부각되거나 소수의 희생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윤리적 의사결정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다수의 이익이 부각되는 상황에서는 공리주의적 입장에 대한 선호가 더 컸고, 소수의 희생이 강조되는 상황에서는 의무론적 입장에 대한 선호가 더 컸다. 또한 문화성향에 따른 도덕판단 기준의 중요성을 평정하게 했을 때, 개인중심성향에서는 위해와 공정의 기준을, 집단중심성향에서는 위해, 내 집단, 공정과 권위를 모두 도덕판단의 중요한 기준으로 인식하였다. 연구 2(N=30)에서는 개인 또는 집단을 어휘판단과제를 통해 점화시킨 후, 윤리적 의사결정의 과정을 마우스추적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도덕판단에서 '네'와 '아니오'의 최종적 반응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마우스궤적으로 분석한 결과, 소수의 희생이 부각되면 개인점화조건에서는 집단점화조건에 비해 마우스편차와 X축 방향전환횟수가 더 컸다. 또한 내집단과 연관된 행동을 판단할 때, 개인점화조건에서는 집단점화조건보다 마우스편차가 더 큰 경향성이 나타났다. 마우스편차의 증가는 자동적인 정서의 과정을 통제하면서, 다른 대안적인 응답을 동시에 고려하는 사고과정임을 생각할 때, 이 결과는 문화성향과 갈등상황에 따라 도덕판단의 과정이 달라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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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콘텐츠 이용자들의 저작권보호 의사결정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 (An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Copyright Protection Decision-Making among Korean eSports Game Users)

  • 최의열;전용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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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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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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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e-스포츠 콘텐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저작권보호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 수집은 2012년 8월 한 달간 서울지역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하였는데,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평가기입법으로 응답된 375부를 회수하였다. 이 가운데 21부는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제외하였다. 따라서 총 354부의 설문응답을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는데(총 응답률 88.5%),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e-스포츠 콘텐츠 이용자의 법/도덕적 규범, 인지된 집단규범, 그리고 과거의 습관/행동은 저작권보호 의사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영향요인들 중 법/도덕적 규범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College Students' Decision-Making Tendencies in the Context of Socioscientific Issues (SSI)

  • Chang, Hyun-Sook;Lee, Hyun-Ju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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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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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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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some tendencies when college students got to making a decision on socioscientific issues. The guiding research questions were as follows. First, what are college students' tendencies in terms of their moral reactions and attitudes toward SSI when they get to making a decision? And second, how do their own circumstances, personalities, and values play a role in shaping their stance on SSI? Data was collected by individual interviews with thirty college studen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most participants immediately brought in their own values, worldviews, and feelings in implicit or explicit ways when talking about SSI. Their reactions were influenced by their backgrounds such as religion, and family background, personality, past experiences, personal interests, and prior knowledge. In addition, the responses of the participants presented some tendencies in their decision-making process. The tendencies can be categorized into 1) bringing in personal values without further engagement, 2) being confused with incompatible values, 3) being overwhelmed by too many aspects to consider, and 4) trying to be detached from the issues.

간호사의 윤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간호윤리교육 효과의 지속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sistence of nursing ethics education for nurses' ethical decision making)

  • 김용순;박지원;방경숙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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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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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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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Purpose : To determine the change of effects of nursing ethics education on the nurses' ethical decision making with the time relapse of one month, three months and six months. Method : Thirteen participated in free discussion group, and fourteen participated in expert-guided discussion group for five weeks. Two weeks before the education, DIT and JAND were assessed, and JAND was assessed again on month, three months and six months after the five weeks' education program. Results : 1) Average realistic scores of JAND did no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s times went by. However, scores were highest at three months after the education in general. 2) In both of free discussion and expert-guided discussion group, JAND score increased after the education, and highest at three months in general. 3) Low level moral development group showed highest scores at one month after the education, and declined at three month. However, in middle and high level of moral development groups, scores were higher at three months than at one month after the education. Scores were declined again at six months after the education. Conclusion : Effects of moral education program were highest at three months after the education, and were lessened as times went by. Especially for the low moral development group, effect was not continued more than one month. Therefore, more persistent, periodic education program was required until the ability of ethical decision making is settled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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