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nthly rain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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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경작지(園藝耕作地)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특성에 관(關)한 연구(硏究) - III. 주요잡초종(主要雜草種)의 발생계절성(發生季節性) (Characterization of Weed Occurrence in Major Horticultural Crops - III. Phenological Aspects of Major Weeds)

  • 우인식;변종영;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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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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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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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6~1987년(年)에 야외조건하(野外條件下)의 와그너폿트에 1월(月) 1일(日) 부터 15일(日) 간격(間隔)으로 12월말(月末)까지 휴면타파(休眠打破)된 잡초종실(雜草種實)을 파종(播種)하고, 매기(每期)마다 파종후(播種後) 15일간(日間)의 발생율(發生率)을 구하여 정규성(正規性) 검정(檢定)과 정규분포도(正規分布圖)를 작성(作成)하여 발생율(發生率)의 계절분포특성(季節分布特性)을 해석(解析)한 결과(結果) 공시초종(供試草種)들이 시험지(試驗地)의 1986~1987년(年) 기상하(氣象下)에서 보인 발아율(發生率)의 월별(月別) 계절분포상(季節分布相)을 다음의 정규분포식(正規分布式)으로 결론(結論)지을 수 있었다. 피 : $y={\frac{1}{2.52{\sqrt{2{\pi}}}}}e^{-{\frac{(x-10.057)^2}{12.7}}}$ 왕바랭이 : $y={\frac{1}{2.17{\sqrt{2{\pi}}}}}e^{-{\frac{(x-9.16)^2}{9.45}}}$ 개비름 : $y={\frac{1}{7.74{\sqrt{2{\pi}}}}}e^{-{\frac{(x-10.06)^2}{15.46}}}$ 까마중 : $y={\frac{1}{2.7{\sqrt{2{\pi}}}}}e^{-{\frac{(x-9.695)^2}{14.58}}}$ 냉이 : $y={\frac{1}{2.83{\sqrt{2{\pi}}}}}e^{-{\frac{(x-9.02)^2}{16.02}}}$ 바랭이 : $y={\frac{1}{2.8{\sqrt{2{\pi}}}}}e^{-{\frac{(x-8.58)^2}{15.67}}}$ 강아지풀 : $y={\frac{1}{2.72{\sqrt{2{\pi}}}}}e^{-{\frac{(x-9.36)^2}{14.8}}}$ 명아주 : $y={\frac{1}{2.596{\sqrt{2{\pi}}}}}e^{-{\frac{(x-8.07)^2}{13.48}}}$ 쇠비름 : $y={\frac{1}{2.45{\sqrt{2{\pi}}}}}e^{-{\frac{(x-10.83)^2}{12.01}}}$ 공시종(供試種)의 집중발생기(集中發生期)는 5월(月) 하순(下旬)부터 8월(月) 초순(初旬)의 범위(範圍)이었고, 시험(試驗)이 수행(遂行)된 양년차간(兩年次間)에 차이(差異)를 크게 나타내었던 초종(草種)은 피, 강아지풀, 까마중,쇠비름 등으로서 기온(氣溫)보다는 주로 강우특성(降雨特性)에 좌우된 결과(結果)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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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 고등균류의 자원이용적 특성 (Resources Use Characteristics of Higher Fungi in Byeonsanbando National Park)

  • 장석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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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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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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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9년부터 2011년, 2015년까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고등균류를 조사한 결과, 총 2문 6강 18목 61과 157속 323종이 조사 되었으며, 주름버섯목(Agaricales)이 23과 67속 153종, 그물버섯목(Boletales) 6과 27속 45종, 무당버섯목(Russulales) 3과 4속 40종 및 구멍장이버섯목(Polyporales) 6과 21속 28종으로 4목의 종수가 총 266종으로 전체 종수의 82.4%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종수가 조사된 균류는 그물버섯과로 37종이었으며, 무당버섯과(36종), 주름버섯과(28종) 및 광대버섯과(25종) 순으로 우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환경별에서는 외생균근성 버섯은 15과 38속 130종(40.2%)으로 독성 버섯은 46종, 식 약용 버섯 51종 및 식 독 불명 버섯 26종 등이 조사되었으며 낙엽 및 목재부후균은 33과 72속 114종(35.3%)이었고 이 중 독성 버섯은 10종, 식 약용 버섯 52종 및 식 독 불명 버섯 46종 등이, 지상균은 24과 47속 72종(22.3%)이었고 독성 버섯은 8종, 식 약용 버섯 31종 및 식 독 불명 버섯 29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발생에서는 대부분의 독성 버섯, 식 약용 버섯 및 식 독 불명 버섯 등은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도별에서는 대부분의 독성 버섯, 식 약용 버섯 및 식 독 불명 버섯 등은 1~199m 지역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m 이상 지역에서는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독성 버섯, 식 약용 버섯 및 식 독 불명 버섯 등은 평균온도에서는 $24.0{\sim}25.9^{\circ}C$, 최고온도 $28.0{\sim}29.9^{\circ}C$, 최저온도 $20.0{\sim}21.9^{\circ}C$, 상대습도 77.0~79.9% 및 강수량 300.0~499.9mm일 때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계절적 수질변동 (Temporal Dynamics of Water Quality in Junam Reservoir, as a Nest of Migratory Birds)

  • 이의행;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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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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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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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주요한 철새도래지인 주남 저수지를 대상으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간의 계절적 수질특성 분석 및 연별변이 특성, 강우분포에 따른 영양염류(N, P)의 부하특성 및 경험적 모델(Empirical model)을 이용한 부영양화 변수 간의 역동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수체내의 COD의 평균농도는 $7.8\;mg\;L^{-1}$이었고, TN 및 TP의 영양염류 농도는 각각 $1.4\;mg\;L^{-1}$, $83{\mu}g\;L^{-1}$로서 부영양-과영양 상태로 나타났다. 주남저수지의 월별 COD는 전기전도도(r=0.669, p<0.001)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하절기 강우는 이온희석현상을 야기시키고 이는 수질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N 및 TP의 One-way ANOVA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철새 도래의 전 후에는 유의한 차이(F=$5.2{\sim}12.9$, p<0.05)를 보였다. 즉, 이는 철새 도래 전에 오히려 더 영영염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철새도래에 의한 영양염류의 증가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NO_{3^-}N$$NH_{3^-}$의 Oneway ANOVA 분석 결과는 철새 도래 전 후에 유의한 차이(F=$0.37{\sim}0.48$, p>0.05)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양화에 관계된 변수를 이용한 경험적 모델(Empirical model)의 1차 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류생체량은(CHL)은 TN ($R^2$=0.143, p<0.001, n=119) 및 TP ($R^2$=0.192, p<0.001, n=119)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여 CHL의 증감에 영양염류가 영향을 미치나 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영양상태 지수 변이성(Trophic State Index Deviation, TSID) 테스트에 따르면, "TSI (CHL)-TSI (SD)" 및 "TSI (CHL)-TSI (TP)"값은 전체 관측치 중 70% 이상이 음수값으로 나타나 CHL은 영양염류에 의한 제한보다는 무기성 부유물(Inorganic solids)에 의한 광제한 효과로 나타났다.

소나무림에서 간벌률이 산림 내 환경과 외생균근성 버섯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inning ratio on the forest environment and fruiting of ectomycorrhizal mushrooms in a Pinus densiflora stand)

  • 박용우;김진건;이화용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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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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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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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간벌률이 산림 내에서 환경 요인과 외생균근성 버섯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34%, 45%, 60%의 간벌 처리 후 10년이 지난 소나무림에서 수관 울폐율, 수관 통과우량, 토양 온도, 토양 수분량, 하층 식생의 광반응과 외생균근성 버섯 발생 특징을 조사하였다. 수관 울폐율은 4월에 34% 처리구와 대조구가 80~85%로 유의적으로 높았고 11월에는 모든 간벌 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하여 5~10%가량 낮아졌다. 60% 처리구의 수관통과우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총 200 mm이상 많았으며 월별 수관통과 우량은 10월에 100 mm 이상 큰 차이가 나타났다. 각 처리구의 토양 온도는 60% 처리가 45% 처리에 비하여 0.3~0.5℃ 정도 높아 큰 차이는 없었으나 대조구와는 1℃이상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간벌 처리구에서 강우 시 토양 수분량이 5% 이상 더 증가하며 34% 처리구에서는 수분 감소 속도도 느려졌다. 소나무를 제외한 주요 수종의 광합성량은 신갈나무가 7 µmolCO2·m-2·s-1로 가장 많았다. 800 µmol·m-2·s-1의 동일한 광도에서 신갈나무는 45% 처리구에서 6±0.3 µmolCO2·m-2·s-1로 가장 높은 광합성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때죽나무와 쇠물푸레는 간벌률이 높을수록 광합성량이 증가하였다. 균근성 버섯의 SWI에서 종수는 각 처리구간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버섯의 발생량은 34%와 45%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약 360~840 g 더 많이 발생하였고 60%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860 g 더 적은 양이 발생하였다. 특정 종에 따라 애광대버섯은 대조구가 간벌 처리구에 비하여 더 많은 개체수가 발생하였으나 황소비단그물버섯은 34% 간벌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소나무림에서 간벌률에 따른 수관 울폐율의 감소는 산림 내에 광량과 수관통과우량을 증가시키며 토양 온도 상승 및 토양 수분량의 증가와 하층 식생의 광합성량을 증가시켜 특정 버섯의 발생량 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산림생태계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간벌과 버섯 발생에 대한 정확한 상관관계를 알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