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xed organic fertil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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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시 혼합유기질비료 시용이 질소이용율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ed Organic Fertilizer Application with Rice Cultivation on Yield and Nitrogen Use Efficiency in Paddy Field)

  • 조광래;원태진;강창성;임재욱;박경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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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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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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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혼합유기질비료 시용 후 벼 재배시 무기태질소 함 량, 질소이용율, 수량 등을 조사하여 질소 화학비료 대체 가능성을 검토코자, 화학비료 3요소구, 혼합유기질비료 0, 100, 150% 시용구 등 5처리를 두어 2006년도에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혼합유기질비료 100% 시용구 토양 중 $NH_4-N$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많았으며 표면수에서도 같은 경향이었다. 시험후 토양 중 Av. $P_2O_5$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혼합유기질비료 100% 시용구에서 많았으나 Ex. K 함량은 적었다. 수도체 중 질소이용율은 혼합유기질비료 100% 시용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아 질소 화학비료 대체 가능성이 있었다. 이앙 후 30일, 60일에서 경수는 혼합유기질비료 100% 시용구가 대조구 보다 많았다. 혼합유기질비료 중 질소 함량과 단백질 함량과는 정의 상관, 식미치와는 고도의 부의 상관, 완전립 비율과는 부의 상관이 있었다. 혼합유기질 비료 100% 시용구의 쌀 수량은 대조구 $4,892kg\;ha^{-1}$에 비해 4% 증가하였다. 벼 재배시 대조구의 쌀 수량과 대등한 혼합유기질비료의 시용량은 [질소 토양검정시비량 ${\div}$ 혼합유기질비료질소함량 $(g\;kg^{-1})/1,000{\times}0.93)/1,000$]으로 산출되었다.

부산물 활용 발효 유기질비료 처리에 따른 유기 상추 토양 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ed Mixed Organic Fertilizer Utilizing By-Products on Soil Properties and the Yield of Organic Lettuce)

  • 안난희;이상민;황현영;박상구;이초롱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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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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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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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연구는 아주까리유박을 주원료로 제조되는 유기질비료의 대체자재의 개발 목적으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의 양분공급 효과 검증을 위해, 시용 후 상추의 생육 및 토양 특성을 혼합유기질과 비교 분석하였다. 혼합유기질 발효비료는 미강, 주정박, 참깨박, 어분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비료성분이 질소 5.0, 인산 2.6, 칼리 1.4%인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2종 (FA, FB)를 제조하였다. 본 시험은 무처리, 혼합유기질, 혼합유기질 발효비료처리구로 설정하였으며, 시비량은 시설재배 상추의 표준시비량의 질소기준으로 (70kg ha-1)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FA와 FB는 100, 150% 수준, 혼합유기질은 100%로 설정하였다. 상추 생육은 혼합유기질 빌효비료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FA 처리구의 엽수를 제외하고는 유의차는 없었다. 수량은 FA100, FB100 처리구가 각각 38.2, 40.8 Mg ha-1으로 혼합유기질 처리구 (38.3 Mg ha-1)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상추의 질소 흡수량과 이용 효율은 혼합유기질과 혼합유기질 발효비료처리구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시험 후 토양 pH는 무비구를 제외하고 시험 전에 비해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처리구 중 혼합유기질 처리구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전기전도도, 토양유기물, 유효인산 및 치환성 양이온 함량은 처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토양의 세균과 방선균 밀도는 무비구에 비해 비료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 상기 결과를 종합할 때, 제조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2종은 혼합유기질과 대등한 양분공급 효과와 토양 특성을 확인하였으며 상추 재배를 위한 아주까리유박 대체 자재로 유기재배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질비료의 시용이 한국잔디(Zoysia matrella L. Merr.)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pplication of Organic Fertilizer on the Growth of Korean Lawngrass(Zoysia matrella L. Merr.))

  • 함선규;이정재;김인섭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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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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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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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in order to study effect of organic fertilizer on the growth of Korean lawngrass(Zoysia matrella L. Merr.) and the change of soil chemical characteristics.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l. Organic fertilizer was appropriate for base-dressing in the establishment of turfgrass by means of sod. 2. Chlorophyll contents in mixed application plot of complex organic fertilizer were more abundant than that in single application plot of organic fertilizer. 3. The yield of dry weight in single application plot of organic fertilizer was greater about 40% than that in control plot. 4. As a whole, the growth of Korean lawngrass in mixed application plot of complex and organic fertilizer was more greater than that in single application plot of complex fertilizer. 5. Application of organic fertilizer promote effectiveness of available phosphorous in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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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물 활용 발효 유기질비료가 배추 수량 및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 (Application Effects of Fermented Mixed Organic Fertilizer Utilizing By-Products on Yield of Chinese Cabbage and Soil Environment)

  • 안난희;이상민;오은미;이초롱;공민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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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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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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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아주까리유박을 주원료로 제조하는 유기질비료의 대체자재 개발 목적으로 제조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의 양분공급 효과 검증을 위해 시용 후 배추의 생육 및 토양 특성을 혼합유박과 비교 분석하였다. 혼합유기질 발효비료는 미강, 주정박, 참깨박, 어분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비료성분이 질소 5.0, 인산 2.6, 칼리 1.4%인 비료 2종(FA, FB)를 제조하였다. 본 시험은 무처리,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처리구로 설정하였으며, 배추의 질소시비량(320 kg ha-1)을 기준으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A와 B는 100%, 200% 수준, 혼합유박 100% 설정하여 시비하였다. 배추 생육 및 수량 조사결과, 혼합유기질 발효비료의 시용량이 증가하면 생육과 수량도 증가하였다.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처리와 혼합유박 100% 시용구의 생육은 처리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생산량은 FA 100% 처리구가 혼합유박과 대등한 수량을 보였다. 배추의 질소이용효율은 처리구에 따라 20~31% 이었으며, FA 100% 처리가 혼합유박과 대등한 질소흡수량과 이용효율을 보였다. 재배 후 토양 화학성은 pH, EC, 토양유기물 및 유효인산 함량은 처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치환성양이온 함량은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처리구가 높아졌다. 또한 토양의 세균 밀도는 무비구에 비해 비료 처리구가 높았으며,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위의 결과를 통해 수입유박 대체자재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FA가 혼합유박과 유사한 양분공급 효과가 있으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양분관리를 위해 적정시비량 설정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유통중인 유기질비료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 Organic Fertilizers Circulated)

  • 김명숙;김석철;윤순강;박성진;이창훈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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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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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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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기질비료를 농경지 투입 시 적정한 사용량을 결정하는데 질소전량, 인산전량, 칼리전량 등 비료품질 특성은 매우 중요한 영향인자이다. 유기질비료의 품질특성을 분석하고자 시중에 유통되는 유기질비료 320점을 조사하였다. 유기질비료의 질소전량, 인산전량, 칼리전량 함량은 각각 4.9, 2.8, 1.7%로 나타났다. 유기물, 염분농도, 수분의 평균함량은 혼합유박에서 각각 77.0%, 11.5%, 0.3% 이었고, 혼합유기질비료에서 각각 72.3%, 11.7%, 0.5%으로 비종간에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수은, 크롬, 구리, 니켈, 아연함량은 비료공정규격에서 제시된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되어 공정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작물의 균형적인 양분의 흡수를 촉진하기 위해서 유기질비료 중에서 비료성분함량이 가장 낮은 총칼리 성분함량을 작물의 비료요구량 비율에 맞도록 조절이 필요하며, 평균적으로 3.2%까지 증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유기질 및 화학비료 시용수준이 도라지의 생육 및 약용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Growth and Medicinal Ingredients of Platycodon grandiflorum Radix by Organic and Chemical Fertilizers)

  • 전승호;노일래;김영국;전현식;조영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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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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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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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도라지의 유기재배를 위하여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 시용수준에 따른 도라지 뿌리의 생육특성 및 사포닌,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뿌리의 길이와 직경은 50% 유기질비료 처리구와 50% 화학비료 처리구가 가장 길거나 굵게 나타났으며, 지근의 수와 뿌리생체중은 50% 유기질비료 처리구에서 가장 많거나 무겁게 나타났다. 사포닌 함량 plantycodin D3 함량에서는 100% 유기질비료 처리구에서 321.7 mg/100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deapioplatycodin D 함량을 제외한 나머지 사포닌 함량에서 유기질비료군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났으며 특히, 유기질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고함량이 나타났다. 사포닌 함량과 항산화성분 deapioplatycodin D와 polyphenol, flavonoid와의 상관관계에서 고도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항산화활성인 ABTS 및 DPPH와의 상관관계에서도 고도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200% 화학비료 처리구(질소기준 3 kg/10a)에서는 고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기질 비료시용에 따른 도라지의 생육 및 약용성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Organic fertilizer Application on Growth and Medicinal ingredients of Platycodon grandiflorum Radix)

  • 전승호;노일래;김영국;조영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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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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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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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도라지의 유기재배를 위하여 유기질 비료 시용이 도라지 뿌리의 생육특성 및 사포닌,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3년근 도라지를 이식하기 전 기비로 화학비료, 유기질비료, 균배양체, 유박 및 퇴비를 시용한 결과, 뿌리의 길이는 화학비료와 유기질 비료 시용구에서 25.3 cm와 24.0 cm로 가장 길었으며, 직경에서도 화학비료 시용구에서 가장 굵은 26.6 mm 나타났다. 지근의 수는 유기질퇴비와 화학비료 시용구에서 가장 많은 20.0개와 17.0개로 조사되었으며, 수량과 관련성이 있는 생체중은 유기질비료 시용구에서 55.7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latycodin D의 함량은 327.4~373.8 mg/100 g의 범위로 유기질퇴비 시용구에서 높은 값이 나타났으며, 도라지의 총 polyphenol 및 flavonoid 함량은 유기질비료 시용구에서 각각 15.5, 15.3 mg/g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도라지의 유기재배시 유기질비료 시용구에서 수량성을 물론, 약리성 증대를 위한 사포닌 함량이 많은 지근의 수와 항산화 성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 유기재배에서 유박 대체제로써 아미노산액비와 퇴비차의 혼합처리 평가 (Evaluation of Mixed Treatment of Amino Acid Liquid Fertilizer and Compost Tea as a Substitute for Oil-cake in Organic Cultivation of Maize)

  • 이성희;이규회;김현주;이상민;김주형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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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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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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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옥수수 유기재배에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여 사용되고 있는 유박의 대체제 선발을 위해 아미노산액비와 퇴비차의 혼합처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유기질 비료 성분 중 질소, 유효인산,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은 유박 > 아미노산액비 > 퇴비차 순이었다. 이들 각각의 유기질 비료는 토양 화학성 변화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였다. 옥수수 생육량 중 이삭중에 대해 아미노산액비 및 유박 단독처리가 유의성이 있었고 100립 생체중에 대해서는 모든 처리가 무처리와 비교하여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이들 퇴비차, 아미노산액비 및 유박 단독처리는 옥수수 상품성 수량을 무처리 대비 각각 3.9, 5.4 및 5.9% 향상시켰다. 한편, 유박 대체제 선발을 위하여 퇴비차와 아미노산액비를 혼합 처리한 결과, 혼합처리도 토양 화학성 변화에 영향이 미미하였다. 생육량에서는 착수고, 착립장, 이삭중 및 100립 생체 중에서 유박 단독처리와 비교하여 혼합처리가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고 혼합처리에 의한 상품성 수량은 유박 단독처리 대비 3.9% 향상되었다. 따라서, 아미노산액비와 퇴비차의 혼합처리는 유박을 대체할 수 있는 유기농자재 중 하나라고 판단한다.

국내 자원으로 제조한 발효 유기질비료가 배추의 생육 및 질소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owth and Nitrogen Use Efficiency to Chinese Cabbage under Fermented Organic Fertilizer Treatment with Domestic Resource)

  • 김유진;김소희;이상민;이초롱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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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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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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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수입산 아주까리박을 주원료로 하는 혼합유기질비료(혼합유박)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 유기자원을 원료로 제조한 발효비료의 처리효과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발효비료는 주정박(30%), 깻묵(30%), 미강(20%), 어분(20%)을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이때 발효조건을 달리하여 기존 발효방식(비가림 하우스에 21일간 발효)으로 제조한 발효비료A (Fermented Organic fertilizer A. OFA)와 발효기간을 단축(40℃에서 5일간 발효)시켜 제조한 발효비료B (Fermented Organic fertilizer B, OFB) 2종을 제조하였다. 본 실험의 처리구는 무처리(Control, NF), 혼합유박(Mixed organic fertilizer, MOF), 발효비료 처리구(OFA, OFB)로 설정하였으며, 노지 배추 표준시비량의 질소 기준(320 kg/ha)으로 자재를 처리하였다. 재배시험 결과 OFA, OFB와 MOF간의 배추의 생육과 수량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배추의 질소이용효율은 발효비료 처리구(OFB : 81.4%, OFA : 79.1%)가 MOF (65.3%)보다 증가하였고, 발효비료를 처리한 토양의 Urease 활성도가 240~241 ㎍/g/dm/2h로 MOF (203 ㎍/g/dm/2h)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국내 유기자원으로 제조한 발효비료 2종은 혼합유박과 유사한 생육과 수량을 보였으며, 발효과정으로 작물의 양분흡수가 용이해져 질소이용효율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제조한 발효비료가 양분공급자재로 혼합유박을 대체 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발효기간을 기존대비 16일 단축시켜 제조한 OFB도 기존 발효비료(OFA)와 효과가 유사하여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질비료 시용과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총체밀과 트리트케일의 생산성과 단위면적당 유기 한우 사육능력 추정 (Estimation of Productivity and Organic Hanwoo Carrying Capacity per Unit Area of Whole Crop Wheat and Triticale by Application of Organic Fertilizer and Legumes-Mixed Sowing)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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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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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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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에서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월동 사료작물로 재배되는 총체밀과 트리트케일에 가축분뇨 시용과 콩과작물의 단, 혼파재배가 작물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여 양질의 조사료 확보 및 단위면적당 유기 한우 사육 능력을 추정하고자 무비구, 유기질비료 시용구, 액상우분뇨 시용구,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hairy vetch 혼파구 및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forage pea 혼파구 등 5처리 3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여 실험이 실시되었다. 총체밀의 연간 건물수량은 처리구가 6.04~6.58톤/ha으로 무비구의 5.19톤/ha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조단백질 수량은 forage pea(0.60톤/ha)와 hairy vetch 혼파구(0.56톤/ha)가 무비구(0.37톤/ha)와 유기질비료 시용구(0.43톤/ha) 보다는 유의하게 높았다(p<0.05). 평균 조단백질과 TDN 함량 및 RFV는 콩과작물 혼파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밀을 유기 한우 암소 450kg에 70% 급여 시에는 액상우분뇨 50%시용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에서 연간 약 ha 당 각각 3.4~3.5두로 유기질비료구(평균 2.9두) 및 무비구(평균 2.9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 트리트케일의 2년 평균 연간 건물수량도 시험구는 6.24~6.40톤/ha의 범위로 무비구의 5.12톤/ha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조단백질과 TDN 수량은 시험구(각각 0.48~0.56과 4.03~4.12톤/ha)가 무비구(0.38과 3.3톤/ha)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평균 조단백질 함량도 콩과작물 혼파구와 액상우분뇨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트리트케일로 유기한우 암소를 사육할 때에는 액상우분뇨 50%시용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에서 ha 당 연간 평균 3.3~3.4두를 사육할 수 있어 무처리구의 ha 당 평균 2.5두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총체밀 혹은 트리트케일의 건물생산성은 유기질 비료보다는 액상우분뇨가 훨씬 효과적이고 액상우분뇨 50%시용과 함께 콩과 작물인 hairy vetch 혹은 forage pea 등을 혼파로 재배하는 것이 단파의 경우보다 단위면적당 수량과 단백질 함량 등의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어 유기 한우 사육 시에는 단백질공급원으로 이용되는 수입 곡류 등을 대체하는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