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diating vari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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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행정인력이 인지하는 조지.직무특성, 임파워먼트,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of Organizational and Job Characteristics, Empowerment,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Perceived by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s)

  • 박재산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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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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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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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n general, empowerment is defined as the motivational concept of autonomy and self-efficacy. Recently, the concept of empowerment is applied to improve organizational staff'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many organizations. Empower-ment in service organizations, i.e., hospitals, has certainly generated more publicity than any other organization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first, to measure the degree of hospital employees' empowerment using Spreitzer(1995)'s empowerment theory, second, to analyze the causal relationship of organizational and job characteristics, a degree of empowerment,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ird, to offer the strategy for the improvement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Spreitzer insists that the empowerment is composed of 4 dimensions(meaning, competence, self-determination, and impact). And he argues that various work-related characteristics is a direct cause of empowerment and the indirect cause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mediated by the empowerment latent variable. In order to perform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from hospital employees working in administrative department of 3 university hospitals in Inchon and Kyunggi-Do region. The number of cases is 181(response rate; 86%).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Ver. 10.0 and AMOSV Ver. 4.0. First, to test validity of variables, the factor analysis was used. Second, to test reliability, Cronbach's alpha coefficients was calculated. Cronbach's alpha of empowerment variable is 0.8323 showing that there's no problem in regard to the internal consistency. Also the Cronbach's alpha of other variables are 0.8301 of the degree of perceived control, 0.6705 of job characteristics, O.8787 of compensation, 0.9254 of job satisfaction, and 0.8389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respectively. Among the questions of job characteristics, two survey questions are deleted due to lowering the reliability. Third, to test multicollinearity and correlation of variables, the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re was no problem of multicollinearity. Finally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SEM) analysis was conducted to find the causal relationship of organizational and job Characteristics, empowerment,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16 variables are included for the SEM analysi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case of model fitness, the condition of x$^2$ statistic(92.187) is not fully satisfied, but the indices of GFI(0.912), AGFI(0.863), NFI(0.917) and CFI(0.928) are partially satisfied, which needs to upper 0.90. Second, in the result of hypotheses testing, all hypotheses are accepted and have a positive effect in 95% or 99% confidence interval(P<0.05 or P<0.001) except the effect of compensation variable on empowerment(P=0.082). Third, in regard to the direct, indirect, and total effect of variables, the direct effect of perceived control, task characteristics, and compensation on job satisfaction are 0.728, 2.264, 0.328 and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re 0.094, 1.411, 0.418, respectively. Also the indirect effect of perceived control, task characteristics, and compensation on job satisfaction are 0.311, 0.196, 0.028 and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re 0.210, 0.132, 0.019, respectively. Thus, these findings imply that various work-related factors are direct effect of empowerment and indirect effect of result variable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lso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workplace empowerment is significant mediating factor of employee'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아동의 컴퓨터 게임 중독과 신체 증상: 불안의 매개효과 (Computer Game Addiction and Physical Health of Korea Children : Mediating Effects of Anxiety)

  • 권선중;김교헌;이홍석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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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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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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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아동들의 컴퓨터 게임 중독이 신체증상(두통, 불면증, 소화기 증상, 심혈관계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으로, 컴퓨터 게임 중독의 직접효과와 부적 정서(불안) 유발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를 함께 고려하였다. 연구를 위해 대전광역시 소재 2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그 중 장기간(2년 이상) 컴퓨터 게임을 해 온 572명[남성 408명(71.3%), 여성 164명(28.7%)]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척도의 신뢰도는 $.64{\sim}.91$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고, 변인들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모형의 부합도 지수를 살펴본 결과, 모든 모형의 부합도(311 GFI >.931, all CFI >.939, all NNFI >.929, all RMSEA <.046)가 적합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게임 중독이 각 신체증상에 미친 직접효과(두통 ${\beta}$=.211, 불면증 ${\beta}$=.289, 소화기 ${\beta}$=.214, 심혈관계 ${\beta}$=.349)가 모두 유의(all ps <.001) 했고, 불안에 미친 효과(${\beta}$=.458, p<.001) 역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이 신체증상에 미친 효과(두통 ${\beta}$=.419, 불면증 ${\beta}$=.375, 소화기 ${\beta}$=.498, 심혈관계 ${\beta}$=.328) 또한 모두 유의(all ps <.001) 하였는데, 불안을 매개로 한 게임 중독의 간접효과를 산출한 결과, 두통 ${\beta}$=.192, 불면증 ${\beta}$=.172, 소화기 ${\beta}$=.228, 심혈관계 ${\beta}$=.151로 나타났다. 게임 중독은 불안의 21%를 설명하였고, 본 매개모형은 두통의 30%, 불면증의 32%, 소화기 증상의 39%, 심혈관계 증상의 34%를 각각 설명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컴퓨터 게임 중독은 직 간접적으로 아동의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심혈관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나머지는 불면증, 소화기 증상, 두통 순이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의 시사점들을, 장래 연구와 실용적 측면을 고려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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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환경적 특성에 따른 혁신활동과 기업성과간 영향요인 분석: ICT분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Analysis of Influential Factor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Efforts Based on the Company's Environment and Company Performance: Focus on Small and Medium-sized ICT Companies)

  • 김은정;노두환;박호영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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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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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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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ICT 분야 중소기업의 외부환경 민감도와 혁신활동에 대한 조직성향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해 실증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첫째,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통해 투입된 변수간의 관계성과 패턴을 파악하였고 둘째, 요인분석에 의해 축약된 영향 요인들을 유형화하는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유형화된 군집들의 혁신활동과 기업성과간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자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ICT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E-연구원의 수요조사 결과 1,022부에 대해 실증분석에 활용했다. 내 외부 환경에 대한 40개 투입변수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7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7개의 요인을 기반으로 총 4개의 군집(n=1,022)이 형성되었다. 군집 4개의 대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한 결과, 기술 경쟁 환경에 민감하며, 혁신적인 조직 성향을 가진 군집1은 자체기술개발만이 기업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환경에 민감하며, 내부 협력적 조직 성향을 가진 군집2는 자체기술개발과 공동연구를 통해서만 기업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적인 환경에 민감하며, 혁신적이고 정부/관련기관과의 협력적 조직 성향을 가진 군집3은 공동연구 그리고 매개변수인 정부 지원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기업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도입은 기업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적인 조직 성향이 강한 군집4는 자체기술개발과 매개변수인 네트워크 활용 및 정부 지원 프로그램 활용이 기업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전략 및 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기업가정신의 적용수준과 기업성과에 관한 연구 -기업가지향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Applicable Level of Entrepreneurship: Focus o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 한은수;정범구;이상빈;성을현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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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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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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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의 조직적수준의 적용이며, 결과이기도 하며, 이의 누적적 개념이기도 한 기업가지향성의 개념을 최고경영자, 종업원 개인, 경영층, 조직전체 수준에서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들 개념들 간의 상이성을 판별타당성 및 집중타당성과 혁신성과 및 기업 재무성과와의 관계를 통해 알아보고, 이 개념들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총 96개 기업의 설문응답지가 회수되어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CEO기업가지향성, 종업원개인기업가지향성, 경영층기업가지향성, 조직기업가지향성 등의 수준별 기업가지향성은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분석에서는 각 수준별 기업가지향성은 혁신성과 및 기업의 재무성과에 상이한 수준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변수로 투입했을 경우에는 모든 변수에서 혁신성과가 기업가지향성과 재무성과 간에 매개효과를 나타내고 있었지만 전체변수를 동시에 투입했을 때에는 조직수준의 기업가지향성만이 재무성과와의 관계에서 혁신성과가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적용수준별 개념의 차이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적용수준별 인과관계의 분석결과에서는 기업가지향성 수준별로 변수들 간 상호 영향을 미치는 인과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EO기업가지향성은 종업원개인기업가지향성, 경영층기업가지향성, 그리고 조직기업가지향성에 영향을 미치고 다시 종업원개인기업가지향성과 경영층기업가지향성이 조직기업가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성과와 재무성과와의 관계에서는 CEO기업가지향성, 조직기업가지향성, 경영층기업가지향성이 혁신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조직기업가지향성 뿐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는 연구의의와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이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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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성이 모바일뱅킹 사용률에 미치는 영향: 신용카드 사용 여부의 조절효과와 SNS 중독의 매개효과 (Impact of impulsiveness on mobile banking usage: Moderating effect of credit card use and mediating effect of SNS addiction)

  • 이유미;남기환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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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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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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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모바일뱅킹의 성장세 뚜렷한 가능성에 따라 이와 관련한 연구들이 다수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기술적인 요소나 소비자의 이용 의도 및 행동, 만족에 대한 분석으로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또한 20대라는 견고한 고객층을 보유하였음에도 이러한 고객 집단을 특정하여 진행된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모바일뱅킹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 자체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대의 모바일뱅킹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외부요인 중 충동성, 신용카드사용 여부, SNS 중독을 분석하였다. 충동성의 네 가지 하위요인인 부정긴급성, 긍정긴급성, 계획성부족, 지속성부족과 모바일뱅킹 사용률 간의 관계를 검토하고, 여기에 신용카드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충동성의 각 하위요인과 SNS 중독의 세 가지 하위요인인 조절실패 및 일상생활장애, 몰입 및 내성, 부정정서회피 간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이때 모바일 기반의 SNS 중독이 충동성과 모바일뱅킹 사용률 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확인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20대 남녀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문제에 따라 상관분석,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긴급성은 모바일뱅킹 사용률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용카드 사용 여부는 부정긴급성과 모바일뱅킹 사용률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보였다. 셋째, 충동성의 하위요인은 모두 SNS 중독의 하위요인과 유의미한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긍정긴급성 및 SNS 중독, 모바일뱅킹 사용률의 관계에서 총효과와 직접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탈북 청소년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cisive Factors Influencing the Career Preparation Activities of North Korean Adolescent Defector)

  • 조현섭;채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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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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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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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탈북 청소년의 성공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위해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설정하여 이들과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아울러 사회적지지와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진로 상담을 위한 자료를 제공한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탈북청소년인 중 고등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2019년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204부에 대한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와 AMO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탈북 청소년의 사회적지지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은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진로준비행동과 상관이 높은 변수로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사회적지지(${\beta}=.107$) 보다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beta}=.388$)이 진로준비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지지는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beta}=.107$, p>.05),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완전매개하여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Indirect effect=.307, p<.05, Z-value=2.924, p<.01). 본 경구의 결과는 탈북 청소년의 진로준비행동을 촉진시키고 진로발달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통한 정서, 정보, 물질, 평가적 지지가 자신에게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 이러한 지지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가치 혹은 진로욕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직업관과 가치관을 정립시킬 수 있는 행동적 계획 수립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벤처동아리활동 대학생의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이 자기결정성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성격 5요인의 매개효과 (The Infuence of Venture Club Activity by University Student's Goal-Oriented Behavior Model on Self-determination and Startup Intention: Focused on the Medaiation Effects of Big 5)

  • 박화순;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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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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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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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왜?'창업을 하려는 지에 대한 질문은 어떠한 특정의 행동을 하려는 데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즉, 어떠한 특정의 목적을 설정함에 있어서 개인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확신의 정도가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성격 5요인을 매개로 한 대학생의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이 자기결정성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학생의 창업교육 방향성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국공립 및 사립 대학교에 재학하면서 벤처 동아리에 소속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01일에서 11월 11일까지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고,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의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이 자기결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태도와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긍정적 기대와 부정적 기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대학생들의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지각된 행동통제와 긍정적 기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부정적 기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회귀모델 I에서는 대학생의 창업의지와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 중에 지각된 행동통제, 긍정적 기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부정적 기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성격 5요인을 매개변수로 투입한 회귀모델 II에서는 지각된 행동통제, 긍정적 기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부정적 기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이 자기결정성 및 창업의지를 실행함에 있어 중요 변인임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또한 자신의 성격 5요인을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성취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성격을 매개역할이 확인되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이 증명 되었다.

직장인의 직무수행능력, 노후준비도, 미래불안감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연구: 퇴직후 삶에 대한 또 다른 성공기대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Office Workers' Job Performance Ability, Retirement Readiness, and Future Anxiety on Entrepreneurship Will: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Another Success Expectation on Life after Retirement)

  • 박국근;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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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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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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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로 변화되어 가고 직장인은 주된 일자리에서 평균 49.5세에 퇴직하며, 국민연금은 현재 62세에서 2034년까지 65세로 늦춰지는 상황에서 직장인의 퇴직 이후 고령화에 대비한 연구가 필요함. 전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직이후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퇴직이후 삶에 대한 또 다른 성공기대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퇴직이후 100세까지 지속가능한 직업, 즉 직장생활 속 지혜와 경험을 살린 창업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개인의 태도변화와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연구결과, 직무수행능력인 목표수행능력, 노후준비도인 경제적 준비, 외적관계준비 및 미래불안감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직무수행능력인 신기술활용능력, 노후준비도인 신체적준비, 내적관계준비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적관계준비와 창업의지, 미래불안감과 창업의지 간의 영향관계에서 또 다른 성공기대감은 부분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경제적준비와 창업의지 간의 영향관계에서는 완전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퇴직이후의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또 다른 성공기대감이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잠재적 창업자인 직장인이 재직하는 동안 초고령화에 따른 정부의 재정적 부담도 줄이고 직원교육을 통한 기업의 성장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지원의 교육시스템을 회사 내에 도입, 직장인의 인생 3모작을 위한 기업가정신 및 목표수행능력 향상프로그램을 도입, 개인과 기업의 성장 및 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해결책이 될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농산업 예비창업자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자기결정성 정도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Pre-entrepreneurs in Agricultural Industry: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Degree of Self-determination)

  • 변은희;허철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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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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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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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농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자기결정성정도를 조절변수로 하여 창업환경과 창업역량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창업환경은 인지된지원과 인지된장벽으로 창업역량은 여러 가지 변인 중에서 농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창의성, 문제해결, 의사소통, 마케팅, 사업계획서로 설정하였다. 농산업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설문지 253부를 SPSS v25.0과 Process macro v4.2를 이용하여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창업환경의 인지된지원과 인지된장벽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창업역량의 창의성, 문제해결,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가 창업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의사소통이 미치는 영향은 비유의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결정성정도는 창업환경의 인지된지원 및 인지된장벽과 농산업 창업의도 간을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자기결정의 수준은 창업환경과 창업의도 사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의미한다. 셋째, 자기결정성정도는 창업역량의 창의성, 문제해결, 의사소통,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와 창업의도 간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결정성정도가 커질수록, 창의성, 문제해결,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가 정(+)의 방향으로 강해지게 하는 강화작용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자기결정성정도가 커질수록 의사소통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가 약해지는 완화 작용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창업환경과 창업역량을 설명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의 탐색과 새로운 매개변수와 조절변수가 포함된 조건부과정모형을 통해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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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 (Relation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among some dental hygienists)

  • 윤성욱;김정숙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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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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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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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e study set out to analyze correlation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among dental hygienist, who have direct and lasting relationships with patients in dental clinic, and provide basic data to resolve stressors and manage stress. Methods : A survey was taken among dental hygienists working at dental clinics, and 200 questionnaires were used in analysis. The gathered data were put to Cronbach's alpha with the SPSS WIN12.0 program to test the reliability of the inventories to measure their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In addition,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relations between the items of emotional labor and those of job stress along with regression analysis to examine relation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Finally,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onducted to test mean differences in the job stress items according to the degrees of emotional labor with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set at 0.05. Results : 1. The measurement tool used in the study recorded 0.7 for all the areas of Cronbach's alpha for internal reliability and thus achieved high reliability. 2. The overall mean of emotional labor was 2.74, which indicates that the dental hygienists had 'average' or higher stress for emotional labor. 3. Emotional labor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 with educational background, place of work, motivation to choose to be a dental hygienist, and religion of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4. There was statistical significance in relations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job stress according to educational background, position at work, and experience with change of occupation. 5. The correlation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the stress areas were analyzed. As a result, emotional labor was in positive(+) correlations with job demand, lack of job autonomy, relational conflict, job instability, organizational system, and corporate culture. In addition,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test causal relation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re were positive(+) influence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Conclusions : The results show that emotional labor can serve as a mediating variable for job stress in dental clinic. Thus both dental clinics and dental hygienists need to have ways to deal with job stress derived from emotional labor in which they are forced to process their emotions according to the dental clinics' demands, properly. The study will hopefully trigger ongoing follow-up researches on the deployment of dental hygienists according to their job characteristics and the situational variables to alleviate the negative results of emotional lab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