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diating effects of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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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이 학업 도움 추구 및 은폐에 미치는 영향의 비교: 특성불안을 매개로 (The Comparison of Academic Contingencies of Self-Worth and Self-Esteem on Academic Help-Seeking and Academic Concealment: The Mediating Effects of Trait Anxiety in University Students)

  • 정은선;하정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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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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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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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이 학업장면에서 도움추구와 은폐에 각각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알아 보고 이 과정에서 특성불안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25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254명의 자료가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PASW WIN 18.0을 사용하였으며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은 불안 및 학업도움추구, 은폐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자존감과는 부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존감은 학업적 도움추구와는 정적 상관을 보였고 은폐 및 불안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은 불안을 매개로 하여 은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이 은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은 불안을 높임으로써 은폐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자존감은 불안을 낮춤으로써 은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이 학업장면에서 도움추구 및 은폐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 이 과정을 불안이 매개한다는 점,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이 불안에 미치는 서로 다른 영향을 경험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학교상담 및 교육장면에서 본 연구의 시사점을 논의하였고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인지된 동네 무질서가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perceived neighborhood disorder on problem behavior among adolesc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parent-child stress-)

  • 정선희;유조안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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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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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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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가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문제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에 대한 연구 가설은 관련 선행연구와 Pearlin(1999)의 스트레스 과정 모델을 기초로 설정되었다. 활용된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 중2 패널 4차년도 데이터'이며, 연구대상은 2,301명의 만16세~만18세 청소년이었다. 가설검증을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분석방법에 따라 회귀분석 및 Sobel test를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Hayes(2013)의 'PROCESS procedure for SPSS' macro를 활용하여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는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문제행동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동네 무질서의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은 불안 우울과 공격성을 더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된 동네 무질서의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관계 스트레스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된 동네 무질서가 통제된 상태에서, 부모관계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불안 우울과 공격성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obel test 및 부트스트래핑 실시 결과,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는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불안 우울의 관계,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공격성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적인 관점에서 청소년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연구의 함의와 한계가 논의되었다.

The Formation of Attitudes Toward Cross-Border Shopping Websites -Perceived Benefits, COVID-19 Anxiety, and Brand Familiarity-

  • Heesoon Yang;Yun Jung Choi;Hye Jung Jung;Chorong Youn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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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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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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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effects of perceived benefits on consumers' attitudes towards cross-border online shopping websites. We also explore whether and how consumers' COVID-19 anxiety and brand familiarity weaken or strengthe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perceived benefits and consumer attitudes. A total 319 items of data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perceived benefits of a website were found to have only an indirect effect on purchase intentions by mediating consumers' attitudes toward the site. Competitive pricing of fashion products directly affected purchase intentions. COVID-19 anxiety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moderating influ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enjoyment and consumer attitudes, whereas brand familiarity had a positive moderating effect on both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usefulness and consumers' attitudes toward the site and between perceived ease of use and their site attitude. This study provides useful insights for international e-tailers in developing marketing strategies that attract international consumers. Academically, we have contributed to the existing literature on the perceived benefits of global online shopping and the moderators of consumers' attitudes towards e-commerce sites.

반려동물 애착과 주관적 안녕감: 기본 심리 욕구의 매개 효과 (Pet Attach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Mediation Effect of Basic Psychological Needs)

  • 우수아;김민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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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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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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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애착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기본 심리 욕구가 반려동물에 대한 애착과 주관적 안녕감 사이를 매개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성인 중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35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이 중 사용할 수 없는 자료를 제외하고 31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애착의 2차원 모델과(Zilcha-Mano et al., 2011) 자기 결정성 이론(Deci & Ryan, 2012)에 근거하여, 애착 불안과 애착 회피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더 나아가 이들 관계의 심층 기제로서 기본 심리 욕구인,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반려동물 애착 회피와 반려동물 애착 불안은 모두 주관적 안녕감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기본 심리 욕구인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이 반려동물과의 애착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매개하는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특히, 애착 회피와 주관적 안녕감 간 관계를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착 불안과 주관적 안녕감 간 관계에서는 자율성만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려동물과의 애착 회피 또는 애착 불안이 직접적으로 개인의 안녕감에 영향을 미친다기보다 기본 심리 욕구 충족에 관여함으로써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려동물과의 관계가 인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데 있어 기본 심리 욕구의 충족이 심층 기제가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자기침묵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탈중심화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s of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Self Silencing on Social Anxiety of University Student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Decentering)

  • 백은미;홍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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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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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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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이러한 자기침묵의 매개효과가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탈중심화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조절된 매개모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든 변인들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사회불안에 대한 탈중심화의 조절효과 검증 결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탈중심화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반대로 자기침묵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탈중심화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자기침묵을 통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경로에서 탈중심화는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탈중심화가 높을수록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자기침묵을 통해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매개효과가 완화되어 사회불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자기침묵을 매개로 사회불안이 야기될 때, 탈중심화가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 하였다.

국제결혼한 한국남성의 정신건강과 결혼행복에 대한 연구 -부부갈등과 의사소통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Mental Health and Marital Happiness of Intermarried Korean Men -Mediating Effects on Marital Conflict and Communication)

  • 김민경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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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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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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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uncovers the relationships between mental health, couple relationships and marital happiness. The sample included 180 inter-married Korean men. The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frequency,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Mental health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marital conflict, but is negatively correlated with efficient communication and marital happiness. Furthermore, marital conflict is negatively correlated with communication and marital happiness. Second, mental health has a positive influence on marital conflict and a negative influence on marital happiness. Depression and social mal-adaptation have a negative effect on communication and marital happiness. Marital conflict does not have a mediating effect on mental health and marital happiness. Third, depression and social mal-adaptation have a negative influence on communication and marital happiness. Communication has a mediating effect on mental health and marital happiness. In conclusion, to reduce marital conflict, it is important to intervene in inter-married Korean men's marital happiness through special education programs and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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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죽음불안, 사회적 지지가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Depression, Death Anxiety, and Social Support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Elderly Living Alon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 장연식;모선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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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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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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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독거노인의 부정적 정서인 우울, 죽음불안과 함께 사회적 지지가 독거노인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의 매개경로를 통해서 심리적 안녕감에 어떠한 경로의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거주중인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98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후,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측정변수 간 차이에서 우울은 성별,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죽음불안은 성별과 학력에서, 사회적 지지는 성, 연령, 학력, 지역, 건강상태와 경제상태에서, 탄력성에서는 성, 연령,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심리적 안녕감은 성,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으로, 사회적 지지는 정적으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고 있으며, 죽음불안은 직접적인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지 않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매개변수인 탄력성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인 관계, 사회적 지지는 정적인 관계에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독거노인의 매개변수인 탄력성은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미치고 있었다. 또한 탄력성의 매개기능을 통해서 부정적 요인을 감소시키고, 긍정적 요인은 증진시켜서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관계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동의 컴퓨터 게임 중독과 신체 증상: 불안의 매개효과 (Computer Game Addiction and Physical Health of Korea Children : Mediating Effects of Anxiety)

  • 권선중;김교헌;이홍석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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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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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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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아동들의 컴퓨터 게임 중독이 신체증상(두통, 불면증, 소화기 증상, 심혈관계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으로, 컴퓨터 게임 중독의 직접효과와 부적 정서(불안) 유발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를 함께 고려하였다. 연구를 위해 대전광역시 소재 2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그 중 장기간(2년 이상) 컴퓨터 게임을 해 온 572명[남성 408명(71.3%), 여성 164명(28.7%)]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척도의 신뢰도는 $.64{\sim}.91$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고, 변인들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모형의 부합도 지수를 살펴본 결과, 모든 모형의 부합도(311 GFI >.931, all CFI >.939, all NNFI >.929, all RMSEA <.046)가 적합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게임 중독이 각 신체증상에 미친 직접효과(두통 ${\beta}$=.211, 불면증 ${\beta}$=.289, 소화기 ${\beta}$=.214, 심혈관계 ${\beta}$=.349)가 모두 유의(all ps <.001) 했고, 불안에 미친 효과(${\beta}$=.458, p<.001) 역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이 신체증상에 미친 효과(두통 ${\beta}$=.419, 불면증 ${\beta}$=.375, 소화기 ${\beta}$=.498, 심혈관계 ${\beta}$=.328) 또한 모두 유의(all ps <.001) 하였는데, 불안을 매개로 한 게임 중독의 간접효과를 산출한 결과, 두통 ${\beta}$=.192, 불면증 ${\beta}$=.172, 소화기 ${\beta}$=.228, 심혈관계 ${\beta}$=.151로 나타났다. 게임 중독은 불안의 21%를 설명하였고, 본 매개모형은 두통의 30%, 불면증의 32%, 소화기 증상의 39%, 심혈관계 증상의 34%를 각각 설명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컴퓨터 게임 중독은 직 간접적으로 아동의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심혈관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나머지는 불면증, 소화기 증상, 두통 순이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의 시사점들을, 장래 연구와 실용적 측면을 고려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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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자아존중감과 내세관에 관한 연구: 긍정적 만족감 및 죽음준비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lderly's Self-Esteem and View of the Afterlife: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Satisfaction and the Level of Death Preparation)

  • 하춘광;김효순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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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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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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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the view of the afterlife of the elderly by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satisfaction and death preparation. Therefore, this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he rest of life and contributes as exploratory research toward strengthening the psychological and emotional well-being of the elderly. After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we found that self-esteem influenced their view of the afterlife through mediating effects such as positive satisfaction and the level of death prepar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present not only in recovering from death anxiety through an understanding of the level of death preparation and, the view of the afterlife but also in the development of practical intervention materials, which can be useful in social work for the elderly. The elderly's view of the afterlife should be strengthened according to the educational programs on death preparation that deal with the existence of the afterlife and life after death. However, this study has the limitation that only people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and not in the other areas of the country were considered in this research. Nevertheless, within its limitation, this study's findings are promising, as they contribute to our understanding of the view of life and death of the elderly; further, the study has academic meaning with respect to helping the elderly successfully carry out their life development tasks and significantly prepare for the rest of their life.

교양체육 수업의 재미요인이 행복감과 사회적 체형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ultural Physical Education's Enjoyment Factor on Happiness and Social Physique anxiety)

  • 송홍락;유원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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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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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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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교양체육 수강생의 수업에 대한 재미요인과 행복감 및 사회적 체형불안이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를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2013년도 경인지역에 소재한 대학에서 교양체육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 380명을 선정하였다. 자료처리는 PASW 18.0과 AMOS18.0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빈도분석, 확인적요인분석, 상관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첫째, 교양체육 수강생이 인지하는 수업 재미요인은 행복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양체육 수강생이 인지하는 행복감은 사회적 체형불안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양체육 수강생이 인지하는 행복감은 수업 재미요인과 사회적 체형불안 사이에 완충역할을 하는 매개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