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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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phyromonas gingivalis에 대한 오리나무 줄기 추출물의 항균활성 및 생물막 형성 억제 효과 (Antibacterial and Antibiofilm Activities of Alnus japonica Stem Extract against Porphyromonas gingivalis)

  • 김혜수;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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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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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6-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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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유래 구강건강소재로써 염료식물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오리나무, 옻나무, 치자나무, 황칠나무, 황벽나무, 회화나무 줄기 추출물의 구강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6 종의 국내 자생 염료식물의 줄기에서 추출한 에탄올 추출물 중 오리나무 줄기 추출물(1 mg/disc)이 치주질환 원인균인 P. gingivalis KCTC5352에 대해 가장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오리나무 줄기 추출물은 P. gingivalis KCTC5352에 대해 양성대조구로 사용한 chlorhexidine과 유사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P. gingivalis KCTC5352의 MIC는 0.4 mg/ml였고 MBC는 0.6 mg/ml였다. 오리나무 줄기 추출물이 0.2-2.0 mg/ml 농도로 처리된 배양액에서 P. gingivalis KCTC5352의 바이오필름 생성율과 세균 생육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저해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P. gingivalis KCTC5352의 superoxide dismutase (SOD)와 섬모에 대한 mRNA 발현도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오리나무 줄기 추출물은 치주질환 원인균인 P. gingivalis KCTC5352에 대한 항균활성과 생물막 생성 억제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천연물유래 구강건강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Ursolic Acid와 Oleanolic Acid의 메티실린 저항성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균작용 (Antimicrobial Effect of Ursolic Acid and Oleanolic Acid against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 김생곤;김민정;김동춘;박순낭;조유진;마르셀로 올리베이라 프레리;장숙진;박영진;국중기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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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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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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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Ursolic acid (UA)와 oleanolic acid (OA)들의 메티실린 저항성 Staphylococcus aureus (MRSA)에 대한 항균 활성에는 상반된 의견들이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인으로부터 분리된 19개의 MRSA에 대한 UA와 OA의 항균 활성을 최소성장억제농도 및 최소살균농도를 측정하여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메티실린 감수성 균주인 S. aureus KCTC $1621^T$가 MRSA 균주들보다 UA와 OA에 대한 저항성이 컸다. UA와 OA 각각의 MRSA 19 균주에 대한 최소살균농도는 4-32 ${\mu}g/ml$와 16->256 ${\mu}g/ml$로 넓은 범위를 보였다. UA와 OA에 대한 균주에 따른 항균 작용의 차이는 UA와 OA의 항균 기전이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들다. 이러한 결과들은 MRSA에 대한 UA와 OA의 항균 효과는 균주들 간의 UA와 OA에 대한 저항 능력에 의한 것임을 시사한다.

마늘 물추출물의 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균활성 (Antibacterial Activity of Aqueous Garlic Extract Against 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typhimurium and Staphylococcus aureus)

  • 이승윤;남상현;이현정;손송이;이후장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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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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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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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마늘의 물추출물(AGE)의 E. coli O157:H7, S. typhimurium, 그리고 S. aureus에 대한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AGE의 E. coli O157:H7, S. typhimurium, and S. aureus에 대한 최소억제농도(MIC)는 각각 24, 48 그리고 24 mg/mL이었으며, 최소살균농도(MBC)는 모든 균에 대하여 96 mg/mL이었다. AGE 24 mg/mL을 E. coli O157:H7에 투여하고 배양 24시간 후에, 균의 증식이 무처리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p < 0.01). 그러나 AGE 24 mg/mL을 S. aureus에 투여하고 배양 24시간 후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성 있는 균의 증식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AGE 96 mg/mL을 투여한 경우에서는 배양 24시간 후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성 있는 균의 증식억제가 나타났다(p < 0.01). AGE 48 (p < 0.05)과 96 mg/mL (p < 0.001)을 S. typhimurim에 투여하고 24시간 배양 후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균의 증식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마늘의 물추출물은 항생제와 화학적 식품보존제의 대체제로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주교통방송 가청권 확대를 위한 음영 지역 해소 방안 (On Reducing the Shadow Region for Extending the Service Area of TBN-Jeonju Broadcasting)

  • 김태훈;이문호;이미성;조계문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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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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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2-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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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전북권내 6개 시, 8개 군에 대하여 전주교통방송 FM 102.5 MHz의 전계 강도 실측 데이터를 통해 현재 송출되는 프로그램들의 방송 수신에 관한 음영 지역들을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전북권내 동부 산악 지역(남원, 순창, 무주, 진안, 장수)의 전계 강도 측정치가 매우 낮았다. 아울러 102.5 MHz(전주교통방송)과 100.7 MHz(전주 KBS) 및 99.1 MHz(전주 MBC), 라디오 채널 3사 간의 전계 강도를 측정 및 비교, 분석한 자료를 통해 방송국 송신 공중선 출력의 차이가 음영 지역 해소에 있어서 어떤 상관 관계가 있고,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했다. 그 결과, 전주교통방송의 공중선 출력 증강의 안은 동부 산악 지역의 음영 지역 해소를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없었다. 또한, 본 논문은 전주교통방송과 전북권내 동부 산악 지역 및 고창군에 다수의 FM 중계소를 확보하고 있는 EBS 106.9 MHz(중계 주파수는 이와 다름)와의 전계 강도 데이터를 측정 및 비교, 분석하는 과정을 수행했다. 그 결과, 다수의 중계소를 확보하고 있는 EBS의 경우, 동부 산악 지역에서 음영 지역 발생이 거의 없음을 전계 강도 측정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따라서 EBS와 KBS의 사례에서 확인했듯이 전주교통방송의 가청권(기준 48 $dB{\mu}V/m$) 확대를 위한 동부 산악 지역의 음영 지역 해소를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써 전주교통방송 FM 팔공산 중계소 설치를 제안했다.

임상에서 분리한 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녹나무잎 추출물의 항균활성 (Synergistic Effects of Cinnamomum camphora Leaves Extract against Clinical Isolated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 차정단;최미래;고은실;황승미;강제란;오좌섭;박영진;정용환;전아림;최경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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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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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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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메치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은 가장 중요한 지역 사회 병원성 균주의 하나로서 항생제 내성 문제가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감염 치료에 대한 부작용과 내성이 적은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에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Cinnamomum camphora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녹나무과의 식물이다. 민간에서는 신경 쇠약, 간질, 방광염, 신우 신염, 당뇨, 암과 당뇨병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80% 에탄올을 이용하여 녹나무잎을 추출물하여 임상에서 분리한 메치실린 내성 균주에 대한 항균활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녹나무잎 추출물에서 높은 항균활성을 관찰 할 수 있었고, 항생제와의 병용처리 녹나무잎 추출물의 MIC와 MBC의 범위는 $156-313{\mu}g/ml$$313-625{\mu}g/ml$로 판독되었고, oxacillin의 병용처리의 범위는 $1288-256{\mu}g/ml$$128-512{\mu}g/ml$, 그리고 ampicillin의 병용처리 범위는 ${\mu}g/ml$$8-128{\mu}g/ml$로 판독되었다. 녹나무잎 추출물과 항생제의 병용처리는 MRSA 항균활성에 대한 상승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과 뉴스 보도의 내러티브 분석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nd Narrative Analysis of News)

  • 윤선희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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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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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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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 사회가 날로 개방되고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국제 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전통적으로 가진 단일민족의 이데올로기와 자문화 중심주의가 발전적인 국제 관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의 장애요소를 진단하기 위해 뉴스 보도를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을 위해 올해 상반기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관련 뉴스로 가장 빈번히 보도된 '한류'와 '하인스 워드 신드롬'으로 불린 인종 문제 보도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대상은 2006년 1월부터 4월 15일까지 4개월간 일간지로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과 매일경제, 방송 뉴스로는 KBS, MBC, SBS의 9시, 8시 메인 뉴스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언론사의 한류와 인종관련 보도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495개의 기사를 분석하였다. 이들 언론 보도에 나타난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문화 연구 중 활발한 성과를 낸 내러티브 이론을 도입하여 분석하였다. 내러티브 이론은 한류와 인종 보도의 내면에 작용하는 허구성과 권력의 측면을 간파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레비-스트로스의 구조 이론과 그레마스의 의미론을 중심으로 한 내러티브 분석을 통해 한류와 인종 보도가 보이는 탈문화적 팽창주의와 정체성의 문제를 밝혀 낼 수 있었다. 이들 문제는 보다 더 심층적 차원에서 우리 사회에 작용하는 욕망과 권력의 문제를 드러내는데, 포스트식민주의 이론을 도입하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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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생식물추출물이 Streptococcus mutans의 세포 성장 및 생물막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eign Plant Extracts on Cell Growth and Biofilm Formation of Streptococcus Mutans)

  • 문경훈;이윤채;김정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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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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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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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화학적으로 합성된 물질들이 주로 구강 위생 제품에 사용된다. 그러나 이러한 화학 물질을 장기간 사용 시, 내성 발생이나 알레르기, 치아변색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로부터 유래된 항균 물질의 사용과 이러한 항균 물질들의 탐색을 위한 노력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Streptococcus mutans의 성장과 생물막 형성을 저해하는 해외 자생식물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는 총 300종의 해외 자생식물 추출물이 사용되었으며, 그 중 Chesneya nubigena (D. Don) Ali 추출물이 S. mutans에 대한 비교적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clear zone, 9 mm; MBC, 1.5 mg/ml). 또한, 19종의 식물추출물이 농도에 비례적으로 S. mutans의 생물막 형성량을 최소 6배 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C. nubigena (D. Don) Ali 추출물은 1.25 mg/ml의 낮은 농도에서부터 효과적으로 생물막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C. nubigena (D. Don) Ali 추출물이 S. mutans의 생육 성장과 생물막 형성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를 통해 본 식물추출물이 충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항균 대체재 개발의 후보 소재로써 평가된다.

공간과 장소의 문화적 기능: 여행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ultural Function of Space and Place: Its Focus on Travel Program)

  • 함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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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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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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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인간의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공간과 장소의 특징에 따른 유기적 관계의 현상을 살펴보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그에 따른 인간의 다양한 경험의 확산과 상호구축망을 형성하는 공간과 장소의 상호작용은 개인 또는 집단적 경험의 확장성을 마련하는 계기를 조성한다. 인간 활동의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공간과 장소는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특히, 국내 여행프로그램을 통해서 공간과 장소의 표현방식은 다양한 '경험의 장'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에 따른 여행프로그램의 구성과 표현방식은 기존의 기행적 스타일을 벗어나 생각하고, 사고할 수 있는 '체험의 장' 문화의 형성을 통해 공간과 장소가 단순한 경험이 아닌 사유의 대상으로 변모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MBC 플러스 채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서 표출되고 있는 공간과 장소성이 갖고 있는 체험을 통해서 표출되는 사회문화적 관점에서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스토리 전개구성 분석결과는 공간과 장소의 체험은 음식과 커뮤니케이션의 삼중적 관계에 따른 다양한 문화적 할인의 경계가 최소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이어 소통 구조의 분석결과는 주체와 대상간의 공감상황, 공감주체, 공감도구, 공감내용을 통해서 리얼리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문화적 차이와 경계의 간극을 최소화하는 과정을 통해서 수용자의 감성코드를 전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생물 및 생화학적 질량역적분석에 의한 퇴비화단계별 부숙도 평가 (Assessment of Compost Maturity on Their Different Stages with Microbial and Biochemical Mass Dynamics)

  • ;최홍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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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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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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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기물의 퇴비화과정중 미생물과 이에 관련된 퇴비의 생화학적 질량의 변화는 퇴비화공정 최적화와 최종산물의 품질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퇴비화단계중 미생물과 관련 생화학적 변수의 질량변화가 퇴비부숙도의 기준으로서의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전국 5개 퇴비공장 (용인축협, 양평축협, 논산축협, 전주연초, 지리산낙협)에서 세 단계 (초기, 부숙, 후숙)의 퇴비시료를 채취하여, Total Aerobic Bacteria(TAB), Coliforms, Escherichia coli, Actinomycetes, Fungi 등의 군집농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5개 퇴비공장의 시료에서 Coliforms과 E.coli는 부숙단계에서 급격히 감소되어 후숙단계에서는 완전 사멸되었으나 다른 미생물은 완전 사멸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Coliforms과 E.coli 군집을 부숙도의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미생물탄소질량/질소질량비 (MBC/MBN)는 부숙단계에서 약간 감소하였으며, 후숙 단계에서는 증가하였다. 이는 부숙단계에서 Coliforms, E. coli, Fungi 등의 군집감소 때문으로, 후숙단계에서는 Fungi 및 TAB 군집증가 때문으로 이해된다. 또한 중금속성분 농도는 방선균 군집과 매우 강한 음(陰)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성과는 Coliforms과 E.coli 군집 농도를 퇴비부숙도 기준으로 제시하였으며, 중금속농도와 미생물군집농도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퇴비품질의 평가기준을 제시한 데 있다.

유비쿼터스시대 방송과 통신의 컨버전스 데이터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Business Model of Data Service in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Convergence)

  • 정창덕;이지은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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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공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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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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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디지털 컨버전스와 유비쿼터스 시대의 시작은 디지털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방송 통신 사업의 컨버전스를 가속화 시켰으며, 그 결과로DMB, WCDMA, Wibro, IP-TV, HSDPA 등의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제품과 서비스들이 뉴미디어 매체의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 방송 통신의 컨버전스의 빠른 진행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서비스 시작을 가능하게 하였다. DMB 서비스는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핵심이다. DMB 데이터 서비스인 Broadcasting Website Service(BWS)는 현재 지상파 DMB방송 사업자인 KBS, MBC, SBS, YTNDMB가 본방송 준비 막바지 단계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단말기 개발사들도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제품 출시에 서두르고 있는 등 DMB 산업의 활성화의 주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DMB의 데이터 서비스는 뉴스, 날씨, 프로그램 정보 등의 단순 정보보기 수준에 그치지 않고, 리턴 채널을 이용한 양방향 서비스와, SMS, 전화걸기 등 휴대전화 단말의 고유기능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일 것이다. 더 나아가 향후 T-Commerce와 개인 광고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영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DMB와 데이터 서비스는 초기단계로서, 표준 기술의 규격 작업, 이론적 논의들, 관련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준비 등에서 검토되어, 실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한 연구 분석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연구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방송, 통신 컨버전스 데이터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사용자들에 초점을 맞춘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러한 연구의 분석을 통해 또 다른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기회의 창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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