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fisheries

검색결과 6,955건 처리시간 0.031초

진주조개, Pinctada fucata martensii와 참굴, Crassostrea gigas의 난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 of Water Temperature on the Egg Development of Pearl Oyster, Pinctada fucata martensii and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 장영진;최윤희;장윤정;최석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559-564
    • /
    • 2000
  • 진주조개와 참굴의 성숙한 모패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산란유발한 다음 수온별로 난발생 실험을 하였다. 진주조개와 참굴의 난발생은 수온이 높을수록 발생단계별 소요 시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적정 발생수온은 각각 $20{\~}25^{\circ}C$$15{\~}25^{\circ}C$였으며, 진주조개에서 초기 D형 유생에 이른 시간은 $20^{\circ}C$$25^{\circ}C$에서 각각 41.7, 27.5시간, 참굴에서는 $15^{\circ}C,\;20^{\circ}C,\;25^{\circ}C$에서 각각 35.3, 26.3, 17.6시간이 소요되었다. 수온 ($WT: ^{\circ}C$)과 발생 단계별 소요 시간 (h: hour)의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진주조개-8 세포기. $$1/h=0.0463WT-0.6945 (r^2=0.9702)$$ 상 실 기. $$1/h=0.0196WT-0.2184 (r^2=0.8118)$$ 담 륜 자: $$1/h=0.0076WT-0.0802 (r^2=0.8756)$$ D형 유생: $$1/h=0.0031WT-0.0380 (r^2=0.9075)$$ 참 굴-8 세포기. $$1/h=0.0210WT-0.1123 (r^2=0.9862)$$ 상 실 기.$$1/h=0.0143WT-0.1077 (r^2=0.9833)$$ 담 륜 자: $$1/h=0.0052WT-0.0218 (r^2=0.9857)$$ D형 유생: $$1/h=0.0029WT-0.0170 (r^2=0.9689)$$ 이들 관계식을 기초로 하여 진주조개와 참굴의 초기 발생에 있어서 난발생이 정지하는 생물학적 영도의 평균값을 구한 결과, 진주조개 $12.3^{\circ}C$, 참굴 $5.7^{\circ}C$로 산정되었다.

  • PDF

탈염된 참치 자숙액을 이용한 천연조미료 개발 (Development of Natural Seasoning using Desalinated Tuna Boiled Extract)

  • 김세권;변희국;전유진;주동식;김종배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75-82
    • /
    • 1999
  • 탈염된 참치 자숙액 중에 함유되어 있는 정미성분 및 단백질등의 유용성분을 이용할 목적으로 막반응기 장치에서 자숙액을 효소로 가수분해하여 분자량별로 분획하였으며, 그 가수분해물의 정미성을 검색하여 천연 복합조미료 및 조미간장으로서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참치 자숙액 및 그 가수분해물의 주요 분자량은 9,800Da (TBH-10K TBEH-10K), 3,000 Da (TBE-5K TBEH-5K 및 TBE-1K) 및 990Da (TBE-1K TBEH-1K)으로 나타났다. 핵산관련물질 중에서 ATP 및 ADP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IMP의 함량이 23.75$\mu$mole/g 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inosine이 9.07 $\mu$mole/g이 였다. 분자량별로 분획된 자숙액 분말엑기스 및 가수분해물의 구성아미노산조성은 차이가 없었으나 유리 아미노산 조성의 함량은 10K, 5K, 1K 순으로 증가하였다. 자숙액의 분말 엑기스중 TBEH-1K아미노산 함량은 glycine ($20.57\%$), glutamic acid ($13.26\%$), alanine ($9.38\%$), proline ($9.06\%$), aspartic acid ($7.35\%$)의 순으로 함량이 많았으며, 이들 아미노산 조성이 전체 아미노산의 약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glycine, proline, alanine, serine의 함량은 약 $42\%$, 감칠맛과 신맛을 내는 아미노산 glutamic acid, aspartic acid의 함량은 $21\%$로 전체 아미노산의 $63\%$가 조미료 개발에 유용한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자숙액 가수분해물 중 TBEH-1K는 양호한 맛과 관련된 아미노산들의 함량이 약 $62\%$ 였다. 여러 가지 시판효소로 참치 자숙액을 가수분해시킨 가수분해물들은 관능평가에서 큰 차이는 볼 수 없었지만 분자량별로 분획한것 중에서 TBEH-lK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복합조미료에 대한 관능평가에서 TBEH-1K는 SCS 및 BCS보다는 낮았지만 $5\%$ 유의수준내에서 관능적으로 유의차가 없었으며, ACS보다는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리고 자숙액 및 그 가수분해물로 제조된 조미간장 원액의 관능평가에서 TBEH-1K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TBEH-1K로 제조된 조미간장 원액과 양조간장을 50 : 50(v/v)로 혼합한 혼합간장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산분해 화학간장의 대체품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동해 극전선역의 영양염류 순환과정 1. 추계 수괴와 영양염 분포와의 관계 (Regeneration Processes of Nutrients in the Polar Front Area of the East Sea 1. Relationships between Water Mass and Nutrient Distribution Pattern in Autumn)

  • 문창호;양한섭;이광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503-526
    • /
    • 1996
  • 1994년 11월 탐양호를 이용하여 동해 극전선역의 11개 정점에서 CTD 관측과 동시에 화학적 성분들의 개괄적 분포특성을 최대 1,000m 깊이까지 조사하였다. 수온, 염분 및 용존산소 등의 수직분포를 보면 정점 C3 및 D5 남쪽으로 $40\~50m$ 두께의 표면 혼합층이 있는 대마난류표층수, 수심 $50\~75m$ 사이의 대마난류 중층수, 200m 수심 부근의 동해중층수, 수심 300m 이하의 동해고유수 그리고 혼합수 등으로 구분 할 수 있었다. 영양염의 경우 표층에서의 낮은 농도는 수은약층 부근에서 매우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이었으며, 그후 동해 중층수 부근의 수층에서 다소 감소가 있었으며 300m 이심에서는 규산염을 제외하고는 일정하였다. 규산염은 수심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는데 이는 가장 오래된 수괴인 동해 고유수에서 Si/P의 비율이 25.16으로 가장 높은 것과도 일치하며 규산염의 재생산 속도가 다른 영양염에 비하여 느림을 보여주고 있다. N/P의 비율이 표층에서 평균 18.56으로 다른 해역에 비하여 매우 높았으며, 이는 밀도약층 부근에서의 질산염 공급이 많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각 정점의 밀도약층에서 계산된 수직확산계수 $(K_z)$$0.66\~1.43$ (평균 1.19)$cm^{2}/sec$, 이에 따른 질산염의 공급량은 $73.38\~138.43$ (평균 103.72) ${\mu}g-at/m^{2}/hr$로서 다른 해역에 비하여 매우 높았다. 겉보기 산소이용량 (AOU)은 표층에서 낮았고 저용존산소의 대마난류 중층수에서 증가하였다가 고용존산소의 동해 중층수에서 다소 감소가 있었으며 그후 수심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인산염과 AOU $({\triangle}P/{\triangle}AOU)$의 기울기는 0.50이였다. 이러한 영양염 분포와 수괴의 관계는 동해 극전선역에서 영양염류의 순환과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할 것이다.

  • PDF

연안산 및 남미산 오징어 연골로부터 제조한 Chitosan의 레올로지 특성 (Rheological Properties of Chitosan Manufactured from the Pens of Domestic (Todarodes pacificus) and Foreign (Ommastrephes bartrami) Squid)

  • 김상무;박성민;최현미;이근태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859-867
    • /
    • 1997
  • 오징어 가공중 부산물로 배출되는 오징어 연골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초 단계로서 우리나라 연안산과 남미 포클랜드산 오징어 연골로부터 chitosan을 제조하여 그레올로지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연안산 오징어 연골의 질소와 회분 함량은 각각 $11.4\%$$0.7\%$ 이었으며, 남미산 오징어 연골의 질소와 회분 함량은 각각 $12.1\%$$0.8\%$ 이었다. 그리고 chitosan에서 질소함량은 연안산이 $7.5\%$ 이었고, 남미산은 $7.8\%$ 이었다. 각 chitosan의 탈아세틸화도와 분자량은 각각 $90\%$, $1.08\times10^6$$90\%,\;1.20\times10^6$ 이었고, 수율은 각각 $26.4\%,\;25.7\%$ 이었다. pH 변화$(pH\;3.4\~5.4)$에 따른 연안산과 남미산 오징어 연골 chitosan의 고유점도의 변화는 pH가 증가할수록 두 chitosan의 고유점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연안산과 남미산을 비교해 보면 전체 pH 영역에서 남미산이 조금 높은 고유점도를 나타내었으나 pH 증가에 따른 고유점도의 강소 경향에는 차이는 없었다. NaCl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두 시료 chitosan의 고유 점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 연골 chitosan의 $[\eta]\infty$는 연안산과 남미산 각각 $3.5970d\ell/g$$3.248d\ell/g$이었고, 사슬의 유연성 (B)은 두 시료 공히 0.11 이었다. 연안산 오징어 연골 chitosan $0.5\%$ 용액의 경우 유동 곡선은 항복응력이 없는 의가소성 유체로 분류할 수 있었다. 남미산 오징어 연골 chitosan 용액의 경우는 거의 직선에 가까운 유동곡선을 나타내어 뉴우튼 유체에 가까웠다. 연안산과 남미산 오징어 연골 chitosan의 각 온도별 유동지수는 농도가 낮아질수록 온도가 높아질수록 뉴우튼 유체의 거동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농도에 따른 점조도지수 (K)의 변화에서 각 온도별 오징어 chitosan용액의 유동특성이 달라지는 임계농도는 연안산이 $0.15\~0.24\%$ 범위이었고, 남미산은 $0.21\~0.24\%$ 범위이었다. 각 농도에서 구한 활성화에너지는 $0.1\%$에서 $0.5\%$까지 순서대로 연안산 오징어 연골 chitosan은 각각 3.7, 6.3, 3.6, 4.0 및 4.1 kcal/g mol 이었고, 남미산 오징어 연골 chitosan은 각각 3.2, 3.1, 3.4, 3.8 및 3.6 Kcal/g mol 이었다.

  • PDF

수산식품(水産食品)의 가공(加工) 및 보장중(保藏中)의 핵산관련물질(核酸關聯物質)의 변화(變化)에 관한 연구(硏究) 제6보 말쥐치 및 까치복 건조중(乾燥中)의 핵산관련물질(核酸關聯物質)의 변화(變化) (Degradation of Nucleotides and Their Related Compounds in Sea Foods during Processing and Storage VI. Degradation of Nucleotides and Their Related Compounds in File Fish Navodon modestus and Yellowfin Puffer Fugu xanthopterum Muscle during Drying)

  • 이응호;정승용;김용근;양승택;김수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6권3호
    • /
    • pp.177-184
    • /
    • 1974
  • 살아 있는 말쥐치 Navodon modestus와 까치복 Fugu xanthopterum을 구입(購入)하여 건조중(乾燥中)의 핵산관련물질(核酸關聯物質)의 변화(變化)를 실험(實驗)하였다. 말쥐치는 생시료중(生試料中)에 건량기준(乾量基準)으로 ADP가 22.9 ${\mu}mole/g$로서 가장 많았고, 다음 IMP가 21.1 ${\mu}mole/g,$ ATP는 4.9 ${\mu}mole/g$ hypoxanthine은 3.2 ${\mu}mole/g$ 그리고 AMP와 inosine은 각각(各各) 0.9 ${\mu}mole/g$였다. 까치복 생시료중(生試料中)에도 말쥐치와 마찬가지로 ADP가 건량기준(乾量基準) 25.6 ${\mu}mole/g$로서 가장 많았고, ATP는 2.4 ${\mu}mole/g,$ IMP는 1.6 ${\mu}mole/g$의 순(順)이었으며 AMP, inosine 및 hypoxanthine의 함량(含量)은 아주 적었다. 말쥐치는 열풍건조중(熱風乾燥中) ADP가 급격히 감소(減少)되어 1.4 ${\mu}mole/g$이 되는 반면(反面) inosine이 21.6 ${\mu}mole/g$로 급격히 증가(增加)하였다. IMP는 건조중(乾燥中) 양적(量的)인 큰 변화(變化)가 없었으며, ATP는 건조중(乾燥中) 거의 소실(消失)되었고, AMP는 양(量)은 적지만 2배(倍)로 증가(增加)하였으며, hypoxanthine은 거의 변화(變化)가 없었다. 까치복 역시(亦是) 천일건조중(天日乾燥中) 생시료(生試料) 때 가장 많았던 ADP가 급격히 감소(減少)되어 3.0 ${\mu}mole/g$였고, 반면(反面)에 inosine이 급격히 증가(增加)되어 21.0 ${\mu}mole/g$였다. IMP는 1.6 ${\mu}mole/g$에서 5.0 ${\mu}mole/g,$ AMP는 0.3 ${\mu}mole/g$에서 1.4 ${\mu}mole/g,$ hypoxanthine은 0.4 ${\mu}mole/g$에서 4.9 ${\mu}mole/g$로 각각(各各) 증가(增加)하였고, ATP는 2.4 ${\mu}mole/g$에서 1.4 ${\mu}mole/g$로 감소(減少)하였다. 말쥐치 및 까치복은 inosine축적형(蓄積型)이었다.

  • PDF

인공어초의 기능도와 성숙도 평가를 위한 생태학적 지수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cological Indices for the Assessment of the Function and Maturity of Artificial Reefs)

  • 유재원;홍현표;황재연;이민수;이용우;이채성;황선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9권1호
    • /
    • pp.8-34
    • /
    • 2014
  • 국외의 대형 무척추동물과 해조류 군집을 대상으로 해역의 생태학적 상태를 평가하는 모델을 이용하여 인공어초와 인접한 자연초의 상태를 비교함으로써 우리나라 연안역에 설치된 인공어초의 기능도(FI, Functional Index; 군집구조의 안정성과 생산성의 추정)와 성숙도(MI, Maturity Index; 자연초 생물학적 패러미터와의 비교)를 평가할 수 있는, 복수의 생태학적 지수(ecological index)로 구성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생태평가 모델을 서해안 연안바다목장 5개 지역(백령-대청, 연평, 태안, 서천 그리고 부안)의 자연초와 인공어초 또는 어초시설예정지(자연초)에 적용한 결과, 기능도(FI)는 지역별로 평균 31.6%(백령-대청)부터 72.5%(부안), 성숙도(MI)는 53.1%(서천)부터 76.9%(태안)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인공어초의 기능도와 성숙도는 태안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인접한 인공어초와 자연초 간의 FI는 유의한 선형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r^2=0.83$, p=0.01). 이 같은 결과는 그 해역의 생물 군집의 상태가 어초의 기능도를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생태학적 상태에 대한 평가 결과는 효율적인 재원의 활용과 의사 결정에 책임이 있는 환경 및 자원 관리자에게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평가 결과의 정확도를 개선하고 강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가 필요하다: (1)평가 결과의 타당성 검증과 이에 기초한 지시자 기준의 보정(rescaling)을 지속하고, (2) 시스템의 적용 및 자료의 축적을 통해 획득된 관찰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3) 새로운 지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검증하고 추가해 나가는 노력이 요구된다.

연근해 소형 어선의 레이더 정보 수록 및 해석 시스템 개발 - CFAR에 의한 레이더 잡음 억제 - (Development of Acquisition and Analysis System of Radar Information for Small Inshore and Coastal Fishing Vessels - Suppression of Radar Clutter by CFAR -)

  • 이대재;김광식;신형일;변덕수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39권4호
    • /
    • pp.347-357
    • /
    • 2003
  • 연근해 소형 어선에 널리 탑재되어 있는 소형 레이더 장치에 radar target extractor를 인터페이스하여 레이더 선호를 수록, 처리 및 해석하기 위한 PC based radar system 을 구축하고, cell averaging CFAR 처리장치를 통해 실제의 레이더 echo 신호를 처리하여 오경보 확률의 설정치 변화에 따른 echo영상의 변화패턴을 레이더 스코프상에서 직접 비교, 분석한 결과 및 레이더 영상신호의 음영구역의 발생대역폭을 추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레이더 선호의 해석을 통해 추출된 표적의 운동벡터 및 방위, 거리, 속력, CPA, TCPA 등과 같은 ARPA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동 궤적과 함께 PC 모니터상에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소형 레이더 시스템에 이 장치를 부착하면 저가의 비용으로써 ARPA 정보의 취득이 기능하다. 2. ideal threshold 에 의한 표적검출성능을 개선시키기 위해 cell averaging CFAR processor 의 CUT전후에 각각 3 개의 guard cell과 이 cell의 좌$.$우측에 각각 20개씩, 총 40개의의 reference cell를 설치하여 레이더의 video 신호를 입벽한 후, 오경보 확률 10$\^$-0.25/∼10$\^$-1.0/의 범위에 대하여 설정치를 점차증가시켜 갈 때, 레이더 영상신호는 10$\^$-0.75/ 의 설정치에서 가장 양호한 clutter 제거효과를 나타내었다. 3. 레이더 스코프상에서 영상신호를 관찰하면서 cell averaging CFAR 의 오경보 확률을 적정하게 제어하면 지금까지의 ideal threshold level 에 의한 잡음억제기법에서 나타나는 선박영상의 과도한 레벨약화현상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4. 부산 용호만에 정박중인 예인선의 레이더 신호를 해석하여 영상의 음영패턴과 음영 대역폭을 추정한 결과, 예인선의 유효높이는 약 1.2 m 이었고, 이들 음영효과의 정량적 해석을 통한 해상표적의 형상정보는 향후 3차원 레이더 영상을 구현하는 데 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양식 향어의 행동에 미치는 발파작업 소음의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 of Dynamite Explosion Work Noise on Behavior of Israeli Carp, Cyprinus carpio in the Cage of Aquaculture)

  • 신현옥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348-355
    • /
    • 2000
  • 발파작업으로 인한 소음 레벨과 시험어의 행동과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7년 충북 제천시에 있는 충주호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발파에 따른 수중소음 레벨을 측정하고, 그 때의 시험어(향어, 체장 28cm)의 행동을 바이오텔레메트리 기법으로 3차원으로 추적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소음원으로부터 400m 거리에서 측정한 발파 중의 수중소음 레벨은 발파 전에 비하여 $40dB (re\;1\;{\mu}Pa)$ 증가하였다. 발파작업 소음의 탁월주파수는 $75{\~}100\;Hz$이었고 파워 스펙트럼 레벨의 증가량은 $22.9{\~}35.3 dB$이었다. 2. 소음원으로부터 350m 거리에서 측정한 시험 발파에 의한 수중소음 레벨은 발파가 없을 때에 비하여 평균 49.5dB 증가하였다. 3. 발파 후부터 1시간까지는 유영 범위가 발파 전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유영 범위나 행동이 발파 직전과 비슷한 상태를 나타내었다. 4. 발파 전에는 주로 중층이나 표층에 머물렀던 시험어가 1차 발파 및 2차 발파가 있었던 경과시간 26분과 34분 이후 46분경까지는 다른 시간대에 비하여 저층으로 도피해 있는 행동이 많이 나타났으며, 그 이후부터는 표층으로 부상하여 유영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 발파전, 발파 중, 발파 후의 시험어의 평균 유영 속도는 각각 0.33 m/sec (체장의 1.2배), 0.52m1sec (체장의 1.9배), 0.29m/sec (체장의 1.0배)이었고, 발파 중의 유영속도는 발파작업이 없을 때에 비하여 약 1.6배 빠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측정한 발파작업 소음은 가두리 양식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시험어에 대하여 생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참복과(복어목) 어류의 속별 척추골과 담기골 특징 (Generic Characters of Vertebrae and Pterygiophore of the Fishes of the Family Tetraodontidae (Teleostei: Tetraodontiformes))

  • 한경호;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645-653
    • /
    • 1998
  • 참복과 (Tetraodontidae) 어류의 형태와 골격 및 분류를 연구하기 위하여, 1991년 3월부터 1994년 3월까지 우리나라 20개 지점에서 10속 27종의 표본을 채집하여, 척추골 및 담기골의 형태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1. 참복과 어류의 척추골수는 밀복속(Lagocephalus), 은띠복속 (Pleurancanthus), 불룩복속 (Spheoides), 꺼끌복 속(Arothron), 첼로복속(Chelonoeon) 및 청복속(Canthigaster)이 17$\~$19개이며, 수지복속(Ephippion), 별복속 (Boesemanichthys) 및 대치복속(Feroxodon)의 어류는 20개이고, 반면에 참복속(Takifugu) 어류는 19$\~$25개였다. 2. 참복과 어류의 척추골수는 17$\~$25개로, 밀복속의 밀복 (L. lunaris과 은띠복속의 은띠복 (P. sceleatus), 청복속 등이 17개로 최소치를, 참복속의 황복 (T. obscurus)이 24$\~$25개로 복어과 가운데 최대치를 보였다. 3. 밀복속의 척추골수는 밀복이 17개, 민밀복 (L. inermis)이 18개, 흑밀복 (L. gloveri), 은밀복 (L. wheeleri) 및 은민밀복 (L. larigatus)이 19개로 다른 속 어류들 보다 적은 수의 척추골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더 분화되어 있다. 4. 척추골 가운데 복추골의 신경극이 참복속의 졸복(T. pardalis)과 황복이 제$1\~5$번째 척추골의 신경극까지 쌍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다른 종과 속 어류들은 제1$\~$4 번째 척추골의 신경극이 쌍으로 되어 있다. 5. 밀복속과 은띠복속의 큰 특징은 등쪽과 배쪽 담기골에 뒷 돌기가 있으며, 상미축골 (epural)이 넓은 판 모양이고, 복추골의 혈관극에 돌기가 없는 점에서 다른 속과 쉽게 구별된다. 6. 은띠복속의 은띠복은 꼬리자루 부분이 날씬하고 측편되어 있어서, 미추골 뒷부분의 신경극과 혈관극이 다른 속 어류와 비교해 짧은 점에서 구별된다 7. 청복속은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를 지지하는 제1 담기골이 다른 속에 비하여 매우 비대하여 큰 편이다. 또한 복추골의 뒷부분에 혈관극과 혈관궁이 둥글고 판판하게 잘 발달되어 참복과의 다른 속과 큰 차이를 보였다.

  • PDF

개불의 carotenoid 색소성분 (Carotenoid Pigments in Echiurid, Urechis unicinctus)

  • 김수영;하봉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223-231
    • /
    • 1999
  • 어류 이외의 해양생물의 carotenoid 조성에 관한 비교 생화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환형동물문의 개불의 carotenoid 색소성분을 Thin layer chromatography, Column chromatography 및 HPLC로 분리한 후, UV spectrometer, IR spectrometer 그리고 NMR 및 Mass spectrometer를 이용하여 분석,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불의 총 carotenoid 함량이 3월에 1.19mg/100g 4월에 0.98mg/100g 그리고 5월에는 0.84mg/100g로서 서식 수온이 상승할수록 총 carotenoid의 함량이 감소했다. 채취시기에 따른 개불의 carotenoid 조성의 함량비의 변화를 보면, 3월에는 diatoxanthin monoester $16.3\%$, $\beta$-carotene $14.8\%$ 및 cynthiaxanthin monoester $12.6\%$가 주성분을 이루고 그 외 anthiaxanthin diester $8.4\%$, zeaxanthin monoester $8.2\%$%, diatoxanthin diester $7.3\%$, astaxanthin $4.2\%$, diatoxanthin $2.9\%$, triol $2.4\%$, anthiaxanthin $2.3\%$, isocryptoxanthin $1.7\%$, zeaxanthin diester $1.5\%$, zeaxanthin $0.8\%$ 및 lutein $0.5\%$의 순으로 함유하였으며, 4월에는 diatoxanthin monoester $21.9\%$, anthiaxanthin monoester $17.2\%$$\beta$-carotene $16.6\%$가 주성분을 이루고 그 외 zeaxanthin monoester $10.9\%$, cynthiaxanthin diester $5.6\%$, diatoxanthin diester $4.9\%$, astaxanthin $3.1\%$, triol $2.4\%$, diatoxanthin $2.3\%$, isocryptoxanthin $1.7\%$, lutein $1.5\%$, zeaxanthin $1.1\%$, cynthiaxanthin $1.0\%$ 및 zeaxanthin diester $1.0\%$의 순으로 함유하였고 그리고 5월에는 diaoxanthin monoester $25.3\%$, anthiaxanthin monoester $19.7\%$, $\beta$-carotene $13.0\%$ 및 zeaxanthin monoester $12.6\%$가 주성분을 이루고 그 외 cynthiaxanthin diester $5.8\%$, diatoxanthin $5.1\%$, astaxanthin $3.0\%$, triol $2.4\%$, diatoxanthin $2.2\%$, isocryptoxanthin $1.3\%$, zeaxanthin $1.2\%$, zeaxanthin diester $1.1\%$, lutein $1.0\%$ 및 cynthiaxanthin $0.9\%$의 순으로 함유하여 개불의 총 carotenoid에는 monoester형 carotenoid의 함량비가 $37.1\~57.6\%$ 및 diester형 carotenoids의 함량비가 $11.5\~17.2\%$로서 주성분을 이룬다. 한편, 개불에서 총 cantenoid 함량이 감소함에 따라 또한 해수의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zeaxanthin monoester, diatoxanthin monoester 및 cynthiaxanthin monoester의 함량비는 증가하는 반면, zeaxanthin diester, diatoxanthin diester 및 anthiaxanthin diester의 함량 비는 감소하여 특이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