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 frequ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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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ac physiologic regulation of sub-type specific adrenergic receptors in transgenic mice overexpressing β1- and β2-adrenergic receptors.

  • Kim, Ka Eul;Tae, Hyun-Jin;Natalia, Petrashevskaya;Lee, Jae-Chul;Ahn, Ji Hyeon;Park, Joon Ha;Kim, In Hye;Ohk, Taek Geun;Park, Chan Woo;Cho, Jun Hwi;Won, Moo-Ho
    • Clinical and Experimental Emergency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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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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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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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Combination of ${\beta}_1-adrenergic$ receptor (AR) blockade and ${\beta}_2-AR$ activation might be a potential novel therapy for treating heart failure. However, use of ${\beta}-AR$ agonists and/or antagonists in the clinical setting is controversial because of the lack of information on cardiac inotropic or chronotropic regulation by AR signaling. Methods In this study, we performed hemodynamic evaluation by examining force frequency response (FFR), Frank-Starling relationship, and response to a non-selective ${\beta}-AR$ agonist (isoproterenol) in hearts isolated from 6-month-old transgenic (TG) mice overexpressing ${\beta}_1-$ and ${\beta}_2-ARs$ (${\beta}_1-$ and ${\beta}_2-AR$ TG mice, respectively). Results Cardiac physiologic consequences of ${\beta}_1-$ and ${\beta}_2-AR$ overexpression resulted in similar maximal response to isoproterenol and faster temporary decline of positive inotropic response in ${\beta}_2-AR$ TG mice. ${\beta}_1-AR$ TG mice showed a pronounced negative limb of FFR, whereas ${\beta}_2-AR$ TG mice showed high stimulation frequencies with low contractile depression during FFR. In contrast, Frank-Starling relationship was equally enhanced in both ${\beta}_1-$ and ${\beta}_2-AR$ TG mice. Conclusion Hemodynamic evaluation performed in the present showed a difference in ${\beta}_1-$ and ${\beta}_2-AR$ signaling, which may be due to the difference in the desensitization of ${\beta}_1-$ and ${\beta}_2-ARs$.

3차원 MT 역산에서 정적효과의 특성 고찰 (Characteristics of Static Shift in 3-D MT Inversion)

  • 이태종;내전이홍;좌구목유;송윤호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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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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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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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MT 탐사자료의 역산에 있어서 지하의 전기비저항과 함께 정적효과를 파라미터로 설정하여 동시 역산을 수행하는 알고리듬을 하나의 지하구조 모델에 각기 다른 양의 정적효과를 포함시킨 4개의 자료에 대하여 적용시키고 이를 정적효과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하여, 3차원 역산에서 정적효과가 미치는 영향 및 그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현장자료에 정적효과가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으므로 역산과정에서 이를 조절하는 trade-off 파라미터의 적절한 선택이 매우 중요하며, 본 연구에서는 모델의 smoothness와 static shift의 양을 조절하는 각각의 파라미터의 크기를 매 반복마다 구하는 알고리듬을 동시역산에 적용하였으며 4개의 이론자료에 적용한 결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정적효과가 포함된 자료에 대하여 정적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역산(기존의 MT 역산)에서는 지표 block의 전기비저항을 바꿔 역산 스스로가 정적효과를 유발하려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의 결과로 저주파수에서는 상당한 정적효과를 발생시켜 정적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경우 심부구조를 어느 정도 규명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주파수에서는 이들 지표 block의 영향이 주파수에 무관하지 않게 되어 정적효과를 포함하는 자료의 겉보기 전기비저항과 위상을 동시에 만족시키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정적효과를 파라미터로 하는 동시역산의 경우, 매우 심한 정적효과를 포함하는 자료에 대해서도 지하구조를 매우 정확히 영상화 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칼슘제 및 IBA 처리가 '부유' 단감과실의 칼슘함량 및 과정부 갈변현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lcium and Indole-3-butyric acid Treatments on Calcium Concentration and Stem-End Browning in 'Fuyu' Sweet Persimmons)

  • 김영;김월수;최현석;구멍멍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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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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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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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단감 '부유' 품종은 저장 단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저장중 발생하는 과정부갈변 현상과 과피흑변 현상은 과일의 상품성 저하의 주 원인이 되고 있으며, 과실내에서 칼슘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위에서 단감의 갈변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시험은 재배 중 토양관주 및 엽면시비가 토양 수체 및 과실내 칼슘 함량과 갈변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과실중 칼슘 함량은 Ca 엽면시비에서 칼슘 함량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Ca + IBA 처리구와 Ca 관주 처리의 순으로 나타났다. 토양관주처리에 의한 흡수가 일정부분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과일부위별 칼슘 함량은 경와부>적도면>과정부 순으로 나타나, 갈변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인 과정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과일 특성 조사에서 당도, 경도, 중량은 처리간 뚜렷한 경향차를 보이지 않았다. 이후 저온 저장 후 상온 보관에서 1주일이 지났을 때 과정부갈변과 발생이 Ca 엽면시비에서 14%, Ca 관주에서 20%로 대조구의 50%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토양관주처리와 엽면시비를 통해 토양, 엽 및 과실내 칼슘 함량이 증가함을 보여주었고, 특히 과실 과정부의 칼슘 함량의 증가로 저장중 과정부갈변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Stillbirth rates and their association with swine leucocyte antigen class II haplotypes in Microminipigs

  • Imaeda, Noriaki;Ando, Asako;Matsubara, Tatsuya;Takasu, Masaki;Nishii, Naohito;Miyamoto, Asuka;Ohshima, Shino;Kametani, Yoshie;Suzuki, Shingo;Shiina, Takashi;Ono, Tetsushi;Kulski, Jerzy K.;Kitagawa, Hitoshi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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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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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9-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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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Microminipig (MMP) is a miniature pig with an extra small body size for experimental use. In the present study, the occurrence of stillbirths and their genetic association with swine leukocyte antigen (SLA) class II haplotypes were evaluated in a population of MMPs. Methods: The occurrences of stillbirth and genetic association with SLA class II haplotypes using 483 stillborn and 2,246 live piglets, and their parents were compared among the three groups of newborn piglet litters; an all stillborn (AS) group consisting of only stillborn piglet litters, a partial stillborn (PS) group consisting of stillborn and live piglet litters, and an all alive (AA) group consisting of only live piglet litters. Results: The incidence of stillborn piglets was 483/2,729 (17.7%). Distributions of litter sizes, numbers of stillborn piglets in a litter, parities, and gestation periods were distinct among the three groups. The frequencies of low resolution haplotype (Lr)-0.7 or Lr-0.23 were higher in the AS group than in the PS or AA groups. In sires, the frequency of Lr-0.7 associated with the AS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S group than with the AA group. In dams, the frequency of Lr-0.23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S group than in the PS or AA groups, whereas the frequency of Lr-0.7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Conclusion: The incidence of stillborn piglets in MMPs appears to be higher than those in other pig breeds. Several traits related with stillbirths such as the number of stillborn piglets and parities of the AS group were different from those of the PS and AA groups. Specific SLA class II haplotypes were associated significantly with a high incidence of stillbirths and could be used as genetic markers to adopt breeding strategies to lower the rate of stillbirth in MMPs.

정서경험 빈도와 정서조절 방향에 나타난 한국 노인의 정서최적화 특징 (Characteristics of Affective Optimization in Elderly Koreans)

  • 안미소;김혜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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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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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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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나이가 들면서 남은 인생이 제한적임을 느끼게 됨에 따라 부정정서 경험을 최소화하고 긍정정서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정서조절하게 된다는 사회정서적 선택이론을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검증하였다. 긍정적인 정서의 부정적 측면과 부정적인 정서의 긍정적 측면이 존재함을 인정하는 동양의 변증법적 정서개념에서는 부정정서를 최소화하고 긍정정서를 극대화할 필요성이 크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변증법적 정서개념에 기초한 동양문화권의 한국 노인은 긍정정서를 극대화하고 부정정서를 최소화하기보다는 각성을 줄여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서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 166명의 청년, 중년, 노인을 대상으로 PANAS 척도를 사용하여 각성수준이 다양한 긍정, 부정 정서경험의 빈도를 평가하였으며, 정서경험 상황에서 정서를 약화/순응/극대화 하는 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노인이 청년보다 부정정서 뿐만 아니라 긍정정서도 덜 빈번하게 경험하였다. 또 정서문항을 각성수준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청년들은 고각성 정서를 저각성 정서보다 더 자주 경험하였으나, 노인들은 고각성 정서를 덜 경험하였다. 또 노인은 청년보다 부정정서를 약화시킨다는 반응과 긍정정서를 약화시킨다는 반응을 더 많이 하였다. 이에 반해 긍정정서를 극대화한다는 반응은 청년이 가장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노인은 각성수준이 높은 긍정정서와 부정정서를 모두 약화시켜서 정서적 안정을 유지함을 시사한다.

발화범위 프로파일 과제 개발 및 타당성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Speech Range Profile task)

  • 김재옥;이승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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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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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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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발화범위 프로파일(Speech Range Profile, SRP) 과제를 개발하고, 개발된 SRP 과제가 최대발화범위를 측정하기에 적합한지 살펴보기 위해 45명의 18-29세 정상음성군을 대상으로 음성범위 프로파일(Voice Range Profile, VRP) 과제와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어의 모든 말소리와 문장 유형을 포함하는 14개 문장으로 구성된 "불이야"문단을 개발하였다. SRP와 VRP 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SRP 과제로는 새롭게 개발된 문단으로 문단읽기와 21-30까지 숫자세기를 사용하였고, VRP 과제는 /a/ 모음을 낮은 음도부터 높은 음도까지 활창하기와 축약된 VRP를 사용하였다. SRP와 VRP의 변수로 최고기본주파수($F0_{max}$), 최저기본주파수($F0_{min}$), 기본주파수범위($F0_{range}$), 최대음성강도($I_{max}$), 최소음성강도($I_{min}$) 및 음성강도범위($I_{range}$)를 측정한 후 과제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F0_{max}$, $F0_{min}$, $F0_{range}$, $I_{max}$$I_{range}$는 모두 문단읽기의 SRP와 활창하기의 VRP 간에 차이가 없었고, $I_{min}$은 숫자세기의 SRP가 가장 낮은 평균값을 보였다. 즉 새롭게 개발된 SRP 과제인 "불이야" 문단은 정상 음성 산출 화자에서 모음만을 통해 측정된 VRP의 음역대와 유사한 수준의 음역대를 산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거나 중증도의 음성장애에서 측정이 어려울 수 있는 VRP를 대신하여 기능적 말산출 과제인 SRP를 적용함으로써 국내 임상환경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음성평가를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Seed Quality, Germinability and Initial Growth of Pterocarpus erinaceus (African Rosewood). How Important are Mother Tree Size, Source and Timing of Fruit Harvest?

  • Tiika, Richard J.;Issifu, Hamza;Baatuuwie, Bernard Nuoleyeng;Nasare, Latif Iddrisu;Husseini, Rikiatu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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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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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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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terocarpus erinaceus is a multipurpose tree species indigenous to semi-arid and Guinean-savanna woodlands of Africa. Natural regeneration on the savanna is being hampered by higher fire frequencies and other land use changes. Simultaneously, demand for timber from the species on the international market is on the rise, raising conservation concerns. To ensure sustainability, good quality seeds, sources of which have not received much research focus, are needed for afforest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how seed quality, germinability and initial seedling growth of P. erinaceus might be influenced by land-use type, mother tree size as well as source and timing of fruit harvest, using both correlational and experimental approaches. The results showed that up to 94.6% of all harvested fruits contained seeds, with no differences found between fruits harvested from cultivated and non-cultivated lands. Percentage of (sound) unblemished seeds was found to be higher for fruits harvested early March (47.3%) than fruits from late April (39.5%). Percentage sound seeds was 41.4% for dispersed fruits (i.e. detached fruits picked from under mother trees) which was not found to differ from undispersed fruits (i.e. fruits harvested while still attached to mother trees) at 45.5%. Also, the influence of fruit harvest time was not found to be different for dispersed and undispersed fruits. Correlations between seed set (proportion of fruits containing seeds) and mother tree size (both tree height and DBH) were found to be very low and non-significant for both dispersed and undispersed fruits. Across mother trees, mean emergence percent was 79.7%, and mean seedling height at three weeks following emergence was 5.32 cm. Both emergence percentage and seedling height were not found to differ among mother trees, but seeds from dispersed fruits had a higher emergence percent (85%) than seeds from undispersed fruits (74%). Implications of findings are discussed.

자유학기제 과학과 평가에 대한 교사의 인식과 실제 (Teacher Perception and Practice on Free Semester Science Assessment)

  • 김유라;최애란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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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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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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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이후 자유학기제 과학과 평가 경험이 있는 중등 과학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자유학기제 평가에 대한 교사의 인식, 자유학기제 과학과 평가의 실제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서술형 문항 설문과 개인 면담 전사본은 반복적 비교 분석법을 통해 분석하였고, 선택형 문항 설문은 응답 빈도를 분석하였다. 자유학기제 기본 방향 중 평가 방법 변화는 낮은 순위로 선정한 교사가 많았고, 자유학기제 평가의 객관성 부족, 자유학기제 평가의 입시 미반영, 자유학기제 평가에 대한 체계 미확립, 활동 중심 수업 및 교과에 대한 학생의 흥미 유발이 평가보다 더 중요함 등을 이유로 언급하였다. 본 연구의 대부분 교사들은 자유학기제 평가의 기본 방향을 교육부에서 제시한 과정 중심 평가로 이해하고 있었다. 과정 중심 평가를 매우 긍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인식한 교사들은 학생에게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한 반면, 과정 중심 평가를 보통 또는 부정적으로 인식한 교사들은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절반 교사들은 주관성과 복잡성 등의 이유로 학생 자기평가 학생 동료평가를 실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 부족을 이유로 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거의 제공하지 않은 교사들도 일부 있었다. 일부 교사들은 평가 방법에 익숙하지 않거나 평가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특정 평가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본 연구 참여 교사들 중 교과 협의를 하지 않은 교사들은 동 학년을 담당하는 교사의 수나 동료 교사의 태도와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협의를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관련 연수에 참여하지 않은 교사들은 자유학기제 담당자만 연수에 참여하거나 연수의 필요성에 대한 교사의 인식 부족, 교사 개인 사정 등과 같이 교과 협의회와는 달리 교사의 자율적 선택에 의해 연수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지역 일부 대학생의 식생활지침 실천여부에 따른 당류 섭취실태 및 당류 저감화 인식 (Sugar Intake and Sugar Reduction Perception by Practice of Dietary Action Guides among the College Students in Cheongju)

  • 연지영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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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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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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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청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을 식생활지침의 실천여부와 당류 섭취 실태 및 당류 저감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당류 섭취 줄이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건강한 대학생 343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지침 실천여부를 점수화한 후 중앙값을 기준으로 식생활지침 실천도가 높은군과 실천도가 낮은군으로 성별에 따라 구분하였다.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는 식생활지침 실천여부에 따른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군간 차이가 없었고, 여학생의 실천도가 낮은 군에서 주당 간식 횟수, 흡연율, 객관적인 단맛 인지도 평가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실천도가 낮은군에서 탄산음료, 가공우유, 집 밖에서의 간식 섭취가 높은 식행동을 보였고, 당류 간식으로부터 당류 섭취량이 실천도가 높은군에 비해 높았다. 여학생의 실천도가 낮은군에서 당류 섭취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비율이 36.59%로 실천도가 낮은군(13.6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당류 섭취 저감화 필요성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간식 구입 시 영양표시를 확인한다는 응답율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실천도가 낮은군에서 낮았다. 영양표시 교육의 필요성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8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식생활지침 실천을 장려하는 것은 대학생의 당류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자세조절능력에 따른 뇌-척수 신경 반응기전의 역학적 해석 (Studies in Biomechanical Properties on Brain-spinal Cord Response Mechanism by Human Posture Control Ability)

  • 유경석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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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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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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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외발서기 동작 시 취득한 운동역학데이터로부터 주파수분석의 기법을 통하여 인체 운동명령신호가 어떻게 자세조절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 자세역학의 토대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체조경력 10년 이상의 운동신경이 우수한 국가대표상비군(n=6)과 일반인(n=6)을 대상으로 발바닥 압력중심점(CoP)의 궤적데이터를 FFT신호처리기법에 의한 저주파대역Rambling (RM)과 고주파대역 Trembling (TR)의 주파수분석을 탐색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눈뜨고 외발서기와 눈감고 외발서기 동작을 중심으로 두 집단 간 자세조절능력의 안정화지수 평가에서 독립표본 t검증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이러한 차이는 저주파대역 RM의 주요주파수 f1과 고주파대역 TR의 주요 주파수 f2의 최대진폭의 출력 차이로 밝혀졌다(p<.05). 특히 자세송환피드백에 관여하는 고유주파수인 저주파수대역에서는 주요주파수가 8-9 Hz 대역에서 뇌지시 하 안정적 자세조절의 운동기전을 행하는 운동명령으로 확인하였으며, 120-135 Hz의 고주파수대역에서는 자세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반사적 근반응의 적응성을 보이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자세조절의 중추신경계 운동조절에 관여하는 고유주파수와 최대진폭에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됨으로서 외발서기 시 발바닥 압력조절에 의한 신호파형의 운동명령이 자세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