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ngitudinal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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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모델 메트릭, 물리적 서식지 변수 및 수질특성 분석에 의한 섬진강의 생태 건강성 진단 (Ecological Health Diagnosis of Sumjin River using Fish Model Metric, Physical Habitat Parameters, and Water Quality Characteristics)

  • 이의행;최지웅;이재훈;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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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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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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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국내 5대강 수계 중 하나인 섬진강 수계의 6개 지점을 선정하여 수체 안정기인 2005년 4월과 6월, 2회에 걸친 조사를 실시하여 섬진강의 생태 건강성을 진단하였다. 생물통합지수(Index of Biological Integrity, IBI)모델 분석은 국내 특성에 맞게 수정 보완된 10개 다변수 메트릭 모델(Multimetric model)을 이용하였고, 정성적 서식지 평가 지수(Qualitative Habitat Evaluation Index, QHEI) 분석은 국내 하천 특성에 맞게 변형한 11개의 다변수 메트릭 모델을 적용하였으며, 이 화학적 수질 분석은 섬진강 수계의 환경부 측정망 지점 자료 중,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간 측정된 자료를 이용하였다. 섬진강의 생물통합지수는 33(n=12)로서 "보통${\sim}$양호상태" (Fair${\sim}$Good)로 나타났다. 지점별 모델값은 지점 5에서 40 "양호상태" (Good)로 생물통합지수가 가장 양호한 지점으로 나타난 반면에 지점 3은 23 "악화${\sim}$보통상태" (Poor${\sim}$Fair)로 생물통합지수가 가장 악화된 지점으로 나타났다. 서식지 건강성 지수는 평균 109(n=6)으로 "일부훼손상태"(Marginal)로 나타났으며, 지점별 모델값은 지점 6에서 136으로 "양호상태" (Suboptimal), 지점 3은 54로서 "악화${\sim}$일부훼손상태" (Poor${\sim}$Marginal)로 나타났다. 이 화학적 수질자료의 지점별 분석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평균 BOD와 COD값은 각각 1.3 mg $L^{-1}$(범위: $0.9{\sim}1.8$ mg $L^{-1}$)과 3.3 mg $L^{-1}$ (범위: $2.8{\sim}4.0$ mg $L^{-1}$)로 나타나 유기물에 의한 화학적 오염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TN과 TP의 평균값은 각각 2.5 mg $L^{-1}$과 0.067 mg $L^{-1}$로 나타나 영양염류는 상 하류간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산정된 생물통합지수와 정성적 서식지 평가, 이 화학적 수질 분석에 따르면, 섬진강의 수환경은 5대강 수계 중 어류가 서식함에 있어 가장 적합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서식지 교란과 화학적 오염으로부터 계속적으로 보호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태화강 수계의 다변수 어류평가 모델 및 군집분석에 의한 이화학적 수질 특성 및 하천 생태건강도 평가 (Characteristics of Physico-chemical Water Quality Characteristics in Taehwa-River Watershed and Stream Ecosystem Health Assessments by a Multimetric Fish Model and Community Analysis)

  • 김유표;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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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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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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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태화강 수계 14개 지점을 선정하고, 2009년 5월과 9월 2차례 조사를 실시하여 이 화학적 수질, 물리적 서식지 분석을 통하여 어류 분포특성 및 생태 건강도를 진단하였다. 생물통합지수(Index of Biological Integrity, IBI)모델 분석은 국내 하천의 특성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8개 다변수 메트릭 모델을 이용하였고, 물리적 서식지 평가 지수(Qualitative Habitat Evaluation Index, QHEI)분석은 11개의 다변수 메트릭 모델을 적용하였다. 이 화학적 수질 분석은 태화강 수계의 환경부 수질 측정망 자료 중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태화강의 지난 10년간 평균 BOD 값은 $1.7\;mg\;L^{-1}$로서 Ib(좋음) 등급을 보였고, $0.1{\sim}31.8\;mg\;L^{-1}$의 넓은 변이폭을 보였다. COD 값은 $3.6\;mg\;L^{-1}$로서 역시 큰 변이를 보였고($0.4{\sim}33\;mg\;L^{-1}$) TN의 평균값은 $2.8\;mg\;L^{-1}$ (범위: $0.1{\sim}14.8\;mg\;L^{-1}$)로 나타났으며, TP의 평균값은 $96.8\;{\mu}g\;L^{-1}$ (범위: $0{\sim}1675\;{\mu}g\;L^{-1}$)로 나타났다. 태화강의 물리적 서식지 평가 지수 값은 67.5로 "보통상태"(C)에서 164.5 "양호상태"(B)의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류의 QHEI 값은 T9 지점 이후 하류로 갈수록 울산시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화강의 1, 2차 조사 결과 평균 26.1(n=14)로 "양호상태"(B)로 나타났다. 태화강 수계의 본류는 울산 시내를 관통하면서 점오염원 및 비점오염원의 영향을 받아 하류로 갈수록 건강성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태화강 수계의 IBI, QHEI, 이 화학적 수질을 살펴보면 서식지질과 수질의 악화로 본류는 하류로 갈수록 건강성 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제가 팀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KBS 팀제를 중심으로 (The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the Team Empowerment caused by the Team-Based Organizational Structure in KBS)

  • 안동수;김홍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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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06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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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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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 기업들은 급변하는 환경을 극복하고 조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수직조직을 팀조직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팀제는 조직의 형식만 바꾸었을 뿐 실상은 과거 수직조직과 다름없다는 평가가 많다. 이러한 결과는 팀제의 성공에 필요한 핵심변수인 임파워먼트에 대한 검토와 실행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KBS 팀제에서 구성원들이 임파워먼트 되는데 걸림돌이 되는 여건이나 심리적 상태들을 파악하여 조직의 임파워먼트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횡단적 연구를 위하여 국내외 문헌조사를 하고 KBS 내에서 회수한 설문결과와 개인면담, 그리고 관찰의견을 종합하여 검토하였다. 설문지는 약 1,200부를 배포해 474부가 수거되어 이 중 460부를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종단적 연구를 위하여 ‘KBS 팀제에 관한 사원의식 조사결과 보고서’ 의 내용과 본 설문조사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는 6개 부분을 추출하여 약 10여개윌간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부정적인 응답자가 24.2%p가 줄어들었고 긍정적인 응답자는 1.29%p가 줄어들었다. 이는 부정적인 평가를 하던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평가자로 전환되어 팀제에 대한 이해가 확산된다는 측면에서 발전적이라 할 수 있으나 문제점에 대한 지속적 해결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겠다. 임파워먼트는 개인과 조직차원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팀 임파워먼트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고, 낮게 나타난 경영진과 조직구성원 사이에 신뢰가 무엇보다 먼저 향상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본부와 직급에서 높게 나타난 업무기피자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전체 팀원에게 고른 업무분담이 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구성원들은 회사의 평가보상시스템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의 규모와 업무배정에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평가보상 체계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현행 평가제도를 보완하여야 할 것이다. 리더십은 조직의 특성이나 구성원들의 성향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조직에 맞는 KBS만의 변혁적 리더십, 그리고 팀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리더십을 개발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팀제의 정착을 위하여 내부 교육과 훈련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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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V 이상 고에너지 치료 시 발생되는 광중성자의 영향 (The Effect of Photoneutron Dose in High Energy Radiotherapy)

  • 박병석;안종호;권동열;서정민;송기원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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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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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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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10 MV 이상 고에너지 방사선 치료 시 광핵반응을 통해 광중성자가 발생된다. 광중성자는 방사선하중계수가 X선 보다 커 작은 선량에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정확한 선량계산 및 고려가 필요하다. 이에 광자선 에너지 크기와 치료방법에 따른 광중성자의 선량변화를 공간적인 측면에서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광자선의 에너지 크기에 따른 광중성자의 선량 변화를 측정하고자 동일한 치료부위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계획을 10 MV와 15 MV conventional plan으로 각각 만들었다. 그리고 치료방법에 따른 차이에 대해 측정하고자 10 MV conventional plan과 10 MV IMRT plan을 각각 만들었다. 검출기의 위치는 광자선원으로부터 isocenter까지의 거리를 100 cm으로 정한 기준점을 $^3He$비례계수기의 중심점에 위치시키고 광중성자 선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중심점을 기준으로 couch의 longitudinal 방향으로 상방, 하방 50 cm 방향으로 각각 $^3He$비례계수기를 위치시켜 위치변화에 따른 선량변화를 측정하여 상용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에너지 크기에 따른 광중성자의 평균 누적선량은 10 MV, 15 MV conventional RT시 각각 $220.27{\mu}Sv$, $526.61{\mu}Sv$로 15 MV conventional RT가 평균 2.39배의 선량이 증가하였다. 동일한 에너지의 conventional RT와 IMRT의 광중성자의 평균 누적선량은 Conventional RT, IMRT 시 각각 $220.27{\mu}Sv$, $308.27{\mu}Sv$로 IMRT가 1.40배의 선량이 증가하였다. 측정위치에 따른 광중성자의 누적선량은 Conventional RT시 point 2가 3보다 10 MV에서는 약 7.1%, 15 MV에서는 3.0%로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다. 결 론: 고에너지 방사선 치료 시 광중성자에 의한 불필요한 선량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의 선택, 치료 방법의 결정 및 환자의 position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광중성자의 선량 데이터를 체계화하여 전산화계획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이는 환자에게 불필요한 선량을 최소화하고 방사선 치료로 인한 2차 암 발생확률과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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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독이 피부 노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ee Venom Therapy on Skin Aging)

  • 김진명;김윤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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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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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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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ackground and Objective : Increasing interest in anti-aging and anti-wrinkling agents for the skin has triggered the recent outflow of researches and studies in this field.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ee venom on skin wrinkling and skin aging by testing the skin wrinkling, skin elasticity, trans-epidermal water loss (TEWL), free radical level, anti-oxidative agent level, and skin tissue after infusion of bee venom on hairless mouse. Materials and Methods : Fifteen hairless mice aged between 36~40 weeks were divided randomly into 3 Group; the Bee Venom Syringe Group, the Bee Venom Needle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Bee Venom Syringe Group were injected subcutaneously with bee venom (0.1cc in total) using an insulin syringe on three spots in the lumbar spine (one spot on the center and two spots 1~2cm to the side bilaterally). The Bee Venom Needle Group were pricked with bee venom-smeared acupuncture needles on three longitudinal spots in the lumbar spine each 1cm apart, after which the needles were removed 10 minutes later. The Control Group did not receive any form of intervention. All procedures took place thrice a week for four weeks, during which the mice were allowed free access to water and fodder. The mice were measured and compared in the weight, skin wrinkling scale, skin elasticity, and TEWL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After the experiment, blood samples were taken to measure the free radical and anti-oxidative agent level, and the skin tissue was sliced for examination.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ver 12.0). The ANOVA analysis was used to compare and contrast the three groups, and t-test for paired samples was used to evaluate skin-wrinkling before and after experiment. The cut-off p-value of significance was set at p<0.05. Results : 1. Administration of bee venom did not cause serious weight loss or gain. 2.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Bee Venom Syringe Group and the Bee Venom Needle Group both showed a decrease in skin wrinkling scale after intervention. Especially, the Bee Venom Syringe Group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p<0.05). 3.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Bee Venom Syringe Group and the Bee Venom Needle Group both showed an increase in skin elasticity. Especially, the Bee Venom Syringe Group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p<0.05). 4. No significant change in TEWL was found in the mice in all the three groups before and after experiment. 5. Free radical level was normal in all 15 mice in all the three groups, and anti-oxidative agen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ross the three groups. 6. The Bee Venom Syringe Group, the Bee Venom Needle Group, and the control group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hickness of epidermis and dermis, infiltration of inflammatory cells, and skin wrinkling. The epidermis layer was relatively better preserved in the Bee Venom Syringe Group as compared to the Bee Venom Needle Group and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 Direct injection of bee venom on the hairless mouse using a syringe was found to improve wrinkling of the skin and increase skin elasticity but did not show effectiveness on skin dryness due to water loss. The bee venom appears to have suppressive effects on skin wrinkling, one of the symptoms of skin aging, through a process independent of suppression of free radicals or increase of anti-oxidative agent.

2017~2018년 말레이즈 트랩을 이용한 남한 내 야생벌(벌목: 벌아목)의 시·공간별 출현 및 분포 현황 (Nationwide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Some Selected Aculeata (Hymenoptera) in South Korea, based on Materials Collected with Malaise Trap in 2017 and 2018)

  • 유동수;권오창;김홍기;김정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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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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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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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수분생태학(pollination ecology)의 주체인 화분매개곤충은 농업, 생물산업에 있어서 작물생산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서 매우 가치가 있는 곤충으로 인정되어 왔다. 생산되는 주요 작물의 약 70% 이상이 화분매개곤충의 수분(pollination)매개활동에 의해 생산되는 것과 같이, 화분매개곤충의 존재는 인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화분매개곤충은 오랜 기간동안 변화하는 기후영향과 토지의 이용, 지형의 변화, 농작물 생산량 증대를 위한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고 그 수가 매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어서 종 다양성에 대한 위험적 변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기후의 변화, 지형의 변화, 인간의 간섭에 따른 토지의 이용 등의 다양한 위험적인 요인들로부터 수분생태계 종 다양성 보존과 관리를 위하여 수분을 매개하는 야생벌의 분포에 대한 조사와 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전국 51개 조사지점에서 2주~한달 간격으로 말레이즈 트랩(ez-Malaise trap)을 사용하여 전국단위에서 출현하는 야생벌을 시기별, 공간별로 야생벌을 채집하였고, 채집된 꿀벌상과, 청벌상과 및 말벌상과를 대상으로 공간별, 시기별 출현현황을 분석하였다. 시기별로 전국단위로 출현한 야생벌은 정규분포 형태를 보이며 7월과 8월 사이에 크게 개체수가 증가하고 11월까지 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공간적으로도 야생벌은 위도에 따라서 출현분포의 차이를 유의적 수준에서 확인하였으나, 경도에 대해서는 유의적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기후적 요인, 지형적 특성, 인간간섭에 따른 토지의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에 야생벌의 분포차이를 더욱 면밀히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의 연구로써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한 전국에 시기별, 공간별로 출현하는 야생벌의 분포를 통해서 향후 농업발전을 위한 화분매개관련 곤충 연구에서부터 나아가 수분생태계에서의 야생벌 종 다양성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절염 여성의 신체적 불편과 산후조리 경험정도와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ent Physical Symptom Distress and Experience of Sanhujori, the Traditional Postpartal Care in Korea - Centered on Women of arthritis -)

  • 정영미;유은광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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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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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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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correlational descriptive study sought to def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rience of Sanhujori, Korean tradition non-professional postpartal care after delivery and abortion and present physical symptom distress of arthritis female who visited to outpatient clinic of rheumatic internal medicine at three hospital located in Seoul, Pusan, Chongju, Korea. Data from a convenience sample of 98 women who orally agreed to be respondent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 1998 to October 31, 1998 for two months by way of interview with semi-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analysis consisted of frequency, percentage, mean, S. 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ANOVA and Scheffe test as a post hoc by SPS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Mean age of participants as 52.8 years and mean number of children 3.3. Mean frequency of child birth was 3.1 times per woman, 67.4% of respondents had menopause, 57.0% did not have Sunhujori after abortion. The health status implies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women perceived, which came from the three points of view of the present, comparative with other of same age and changed after delivery. The respondents of 76.1% perceived them as unhealthy and the main sites of physical symptom distress were upper & lower extremities including knee and hand 34.8%, shoulder 26.5%, waist 22.4%. Women perceived the etiology of the arthritis as 'did Sanhujori wrongly' 36.7%, 'aging process' 24.5%, 'stress' 16.3%, 'overwork' 15.3%, 'Immunocompromize' & 'physical constitution' 7.1% respectively, 'character' 3.1%, 'genetic' 2.0%, 'malnutrition' 1.0%. The mean period of Sanhujori after delivery was 20.4 at the first child and 18.1 at the second child. The higher frequency of child birth, the shorter period of Sanhujori. For the subjective evaluation of whether the women did Sanhujori well or not, the rate of 'did Sanhujori well' was the highest rank in the first child and the rate of 'did not particularly Sanhujori well' was the highest rank in the last child.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hysical function disability and rheumatoid arthritis symptom at the level of 1% of significance statistically(r=.406). An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hysical function disability and Sanhubyung symptom at the level of 5% of significance statistically(r=.224).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mong rheumatoid arthritis symptom, Sanhubyung symptom and menopause symptom at the level of 1%-5% of significance statistically. Most of all, the correlation between Sanhubyung symptom and menopause symptom was the higher than others.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present physical symptom distress and experience of Sanhujori(r=.-130), however it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However,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experience of Sanhujori at the level of 1% of significance statistically(r=.328). In conclusion, this finding reconfirmed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health status and experience of Sanhujori after delivery among women of arthritis. It provides a challenge to the professional care givers to study further on the effects of Sanhuiori after abortion or delivery on the physical symptom distress from the variouis aspects through the cross-sectional and longitudinal research. The strategy for the development of the appropriate intervention for primary prevention of sequele after childbirth and quality of care for desirable health outcomes for postpartal women with considering deepl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men's health and postapart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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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절선조사 시 종속조사면 병합방법의 불균등한 선량분포 확인 (Verification of Non-Uniform Dose Distribution in Field-In-Field Technique for Breast Tangential Irradiation)

  • 박병문;배용기;강민영;방동완;김연래;이정우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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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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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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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환자의 절선조사 시 종속조사면 병합(FIF) 치료방법을 2차원 이온전리함을 이용하여 불균등한 선량분포를 확인하고자하였다. 실험을 위해 2차원 이온전리함 배열(MatriXX, Wellhofer Dosimetrie, Germany)와 치료계획장치(Eclipse, ver 6.5, Varian, Palo Alto, USA)가 사용되었다. 불균등한 선량분포 확인을 위해 FIF 방법으로 치료계획 한 20명의 환자를 선택하여 각각 90 cGy를 처방하여 하이브리드계획을 수행하였으며, 측정값과 비교를 위해 동일한 기하학적 조건에서 MatriXX를 이용해 측정하였다. 정량적인 분석을 위해 상용화된 분석 소프트웨어(OmniPro IMRT, ver, 1.4, Wellhofer, Dosimetrie, Germany)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로 기준점에 선량처방 시 계산값과 측정값이 평균 1.6% 차이를 보였고, 선형프로파일(Line-Profile)을 통해 분석한 결과 종단면에서는 1.3-5.5%(평균 : 2.4%), 횡단면에서는 0.9-3.9%(평균 : 2.5%)로 변동을 보였다. 감마인덱스 히스토그람(기준 : 3 mm, 3%)로 분석한 결과 90.23-99.69%(평균 : 95.11%, 표준편차 : 2.81) 범위를 나타냈다(유효범위 ; $\gamma$-index $\geq$ 1). 본 실험에서는 MatriXX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치료계획 선량과 측정값이 오차범위 이내로 일치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종양치료에 있어 FIF방법의 활용도를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거시환경요인과 복합제품시스템의 기술진화: 원자력 발전 플랜트의 사례를 중심으로 (Macro-environmental Drivers and Technological Evolution of Complex Product System: Evidence from Nuclear Power Plant)

  • 곽기호;김원준;김민기;조창연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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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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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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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복합제품시스템이란 고도의 엔지니어링과 설계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복잡한 시스템 형태의 제품으로 국가 경제 발전 및 에너지, 교통, 통신 등 사회 인프라 구축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에 따라 복합제품시스템의 기술진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주체의 기술진보 노력을 넘어서 복합제품시스템을 둘러싼 거시환경요인이 기술진화에 미친 영향을 복합적으로 고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원자력 발전 플랜트 사례를 중심으로 복합제품시스템 기술진화에 대한 정책, 경제, 그리고 사회적 요인의 영향을 종단적으로 서술하였다. 인터뷰에 기반한 1차 자료와 다양한 참고 문헌에 기반한 2차 자료를 복합적으로 활용한 결과, 원전 기술의 진화는 "원자력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응용연구"(1950년대~1960년대), "원자력 발전 시장 확산 - 1차 르네상스"(1970년대), "원자력 발전 안전성 제고와 후발국의 추격"(1980년대~2000년대 후반), 그리고 "원자력 발전 시장 2차 르네상스를 위한 안전성의 최우선화와 차세대 원자로 기술 개발"(2010년대 후반~현재)의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단계별 기술진화에 있어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원자력 발전 연구개발 투자와 같은 정책적 요인, 경기 사이클에 의한 전력 수요의 변화, 전력원 간 경쟁과 같은 경제적 요인, 그리고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수용과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등의 사회적 요인 등이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하였다. 본 사례 연구는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복합제품시스템의 기술진화를 고찰할 수 있는 이론적 접근방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따라서 복합제품시스템을 육성하고자 하는 국가들은 기술개발 투자와 노력뿐 아니라 정책과 경제, 사회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를 기술진화에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최소 침습적 관상 동맥 우회술의 중단기 성적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MIDCAB)

  • 손호성;방영호;황진욱;민병주;조양현;박성민;이성호;김광택;선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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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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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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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관상동맥우회술의 장기성적이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 같은 심도자 시술에 비해 우수한 것이 증명되고, 특히 심장박동상태에서 수술하는 관상동맥우회술(OPCAB)이 보편화됨에 따라, 최소절개로 수술하는 MIDCAB의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지난 3년간 시행했던 MIDCAB 73예의 결과를 분석하여 보고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1월 1일부터 2003년 10월 30일까지 시행한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토대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환자 분포는 남자 47명 여자 26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61.3$\pm$9.8 (31~79)세였다. 수술 후 관찰 기간은 10~1,238일(평균 763$\pm$319.8일)이었다. 수술은 흉골 좌연의 종절개를 표준술기로 하여, 3~5번 늑연골을 부분 혹은 전체 절제하여 내흉동맥을 박리한 후 심장에 접근하였다. 결과: 수술실에서 기도삽관을 제거하고 중환자실로 이송한 경우가 46예였으며, 총 58예에서 수술 3시간 이내에 기도삽관을 제거할 수 있었다. 중환자실 체류시간은 평균 26.8$\pm$11.5시간이었다. 입원기간 동안 추적한 관상동맥조영술 36예에서 100% 개통률을 보였다. 수술 후 사망은 10일째에 갑자기 발생한 뇌경색으로 1명의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합병증으로는 창상감염으로 보존치료한 경우가 1예, wound dehiscence로 재봉합한 경우가 3예, 지속적인 심낭삼출로 흉강경을 이용하여 pericardial window를 조성한 경우가 1예, 동기능 부전으로 영구 심박동기를 삽입한 경우가 1예가 있었다. 수술 후 8개월째 협심증 증세가 재발된 환자 1예에서 문합부 협착이 발견되어 풍선확장술을 시행한 경우가 1예 있었다. 결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흉부외과에서는 단일 관상동맥 질환과 고위험 환자군에서 MIDCAB을 적용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내과의사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수술에 접근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hybrid revascularization를 포함하여 수술 적응증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