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te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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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나무의 인장응력재와 대응재의 해부학적 특성 (Some Anatomical Characteristics in Tension and Opposite Woods of Quercus mongolica Fischer)

  • 이승환;황원중;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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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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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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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lengths of fibers and vessel elements, vessel diameters, and ray spacings of tension and opposite woods in Quercus mongolica Fischer and their radial variations were examined. Crystallinity indices and crystallites orientations of tension, opposite and lateral woods were also investigated. The lengths of fibers and vessel elements, and ray spacings of tension wood were longer and denser than those of opposite wood, respectively. In the latewood, the vessels of tension wood had a little larger diameters than those of opposite wood. whereas the vessel diameters of earlywood were similar in both woods. With the exception of vessel diameters of earlywood,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tension and opposite woods in all anatomical characteristics examined. In the radial variation pattern, the fiber lengths of both woods increased markedly to about 15th annual ring and thereafter remained virtually constant. The vessel element lengths of earlywood in tension wood increased to certain annual ring and thereafter were stabilized, but opposite wood had a relatively constant trend from pith to bark. Those of late wood in both woods increased to certain annual ring and thereafter showed constant patterns. Vessel diameters appeared to show similar trend in both woods. Ray spacings decreased to about 15 annual ring and thereafter were stabilized in both woods. In the fine structures, tension wood had higher crystallinity index and better crystallites orientation than opposite and lateral w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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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gating the Anatomical and Physical-Mechanical Properties of the 8-Year-Old Superior Teakwood Planted in Muna Island, Indonesia

  • SAVERO, Alvin Muhammad;WAHYUDI, Imam;RAHAYU, Istie Sekartining;YUNIANTI, Andi Detti;ISHIGURI, Futoshi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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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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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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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Muna teakwood, especially from old stands, has been popular as raw material for timber industries in Indonesia for the past ten decades. Due to the scarcity of this wood, superior-grown seedlings of Muna teakwood have been developed and widely planted. Since there is no information on its characteristics, therefore, the aim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wood characteristics of the 8-year-old superior-grown teak from Muna Island to ensure their proper utilization as raw material for wooden furniture. Wood discs and boards from basal area of three different trees were used as the samples. Macroscopic and microscopic anatomical characteristics were observed following the IAWA's list, while their physical-mechanical properties were measured following British Standard 373-57. Results showed that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is wood sample are similar to regular teakwood, but its heartwood portion is higher. Differences among trees are found in regards to wood texture, growth ring width, as well as early and latewood portion. The green moisture content was lower than that of fast-growing teak of a similar age. The wood is more stable than the old teakwood, but its specific gravity is lower. In general, mechanical properties of this wood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regular fast-growing teakwood, but lower than the old one. Based on its specific gravity, this superior Muna teakwood was categorized as a Strength Class of III. The wood is suitable enough for wooden furniture manufacturing.

국산목재의 고급가구 및 목공예 용재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 국내산 밤나무 7품종의 해부 및 물리적 특성- (Fundamental Study of Domestic Wood for the Materials for High-class Furnitures and Woodcrafts -Anatomical & Physical Characteristics of Chestnut Woods Grown in Korea-)

  • 이선화;권성민;박병호;이성재;이욱;김만조;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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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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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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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산 목재의 신용도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국내에서 생장한 밤나무 7품종(단택, 이취, 이평, 만성, 은기, 유마, 축파)의 목재의 해부 및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밤나무재의 관공은 환공성 문양공재 형태였고 주로 고립관공이 관찰되었다. 방사유세포는 평복, 직립, 방형이 모두 존재하였으나 주로 평복세포였다. 방사조직은 단열, 복열, 다열의 형태가 모두 관찰되었으나 수심부에서는 거의 단열방사조직이었고 수피부에서는 복열이나 다열방사조직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수심부는 수피부보다 도관직경이 작았고, 단위면적 당 도관의 분포수가 많았으며 방사조직의 수가 적고 방사조직의 세포고가 높았다. 복열 및 다열방사조직의 출현비율은 단택, 이취, 만성, 축파에서 높은 반면, 유마, 은기, 이평에서 낮았다. 연륜폭은 수심부가 수피부에 비해 비교적 더 넓었고, 수심부 연륜폭은 만성과 유마가, 수피부 연륜폭은 이취가 넓었다. 만재율은 수심부와 수피부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수피부가 다소 높았고, 품종 중에서는 만성과 축파가 높았다. 생재함수율은 모든 품종에서 심재부가 변재부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밀도는 심재부와 변재부, 품종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심재가 변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이평과 이취의 밀도가 컸다.

소나무 고목재와 건전재의 물리, 기계, 화학적 특성 차이 (Differences of Physical, Mechan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Korean Red Pine(Pinus densiflora) Between Old and New Wood)

  • 심국보;이도식;박병수;조성택;김광모;여환명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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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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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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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안동 봉정사 대웅전의 지붕구조로 사용되었던 해체부재와 새로이 벌채된 소나무재의 물리적, 기계적, 화학적 특성을 평가 분석하였다. 고목재의 해부학적 분석에 의해 만재부위에서 수지의 응고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열화에 의한 비중의 감소, 가도관의 미세할렬이 발생하였으며, 가도관 미세할렬은 S2층 마이크로휘브릴 경사각과 동일한 각도를 갖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목재의 휨강도, 압축강도 및 전단강도는 모두 35-27% 가량 감소하였으며, 초음파 비파괴시험에 의한 동적탄성계수는 목재의 사용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목재의 열화는 비중과 동적탄성계수의 측정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길이방향 동적탄성계수의 측정으로부터 기계적 성능의 예측이 가능하였다. 목재의 부후를 판정할 수 있는 1% NaOH 추출 결과 고목재에서 부후가 많이 진행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목재의 열화는 화학조성분의 분석에 의해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소나무의 물성 변화 분석으로부터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목재의 물성 변화를 이해하고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자료의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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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흑탄과 백탄의 해부학적 특성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Black and White Charcoal Manufactured in Korea)

  • 권성민;권구중;이성재;김남훈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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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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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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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전통식 탄화로에서 생산된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B_{LUME}$)와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F_{ISCH}$) 흑탄 및 백탄의 해부학적 특성을 주사전자현미경법으로 조사하였다. 흑탄 및 백탄 조재부 도관의 형태는 접선방향으로 수축하여 방사방향으로 긴 타원형을 나타내었으나, 다른 구성세포들의 형태와 구조적인 변형은 보이지 않았다. 만재부 도관은 접선방향으로의 수축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백탄의 경우 인접세포들의 과도한 수축으로 인해 도관의 형태가 다소 찌그러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목섬유 부분은 과도한 수축에 의해 세포가 크게 변형된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재부도관 내 타일로시스는 백탄과 흑탄에서 모두 관찰되었다. 방사유세포는 세포벽이 상당히 얇아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변형도 심하게 나타났다. 또한 백탄의 경우에는 고온탄화에 의한 세포벽의 수축으로 유세포간 공극이 발생되었다. 단열방사조직과 광방사조직의 경우에는 고온 탄화에 의해 세포벽이 수축하면서 세포내강이 줄어드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세포내강이 소실되는 현상은 탄화온도가 높은 백탄에서 자주 관찰되었다. 따라서 흑탄에 비해 백탄의 수율이 낮은 것은 목재성분의 일부 손실뿐만 아니라 탄화온도에 따라 구성세포 치수가 감소하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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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양(北洋) 주요(主要) 침엽수재(針葉樹材)의 가도관장(假導管長)과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변이(變異) (Variation of Tracheid length and Wood ray of Major Sivelian Coniferous Woods)

  • 이원용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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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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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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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소련의 시베리아 지방(地方)에서 생육(生育)하고 있는 주요(主要) 침엽수재(針葉樹材)인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 북양전나무(Abies sachaliensis), 잣나무 (Pinus karaiensis), 구주소나무(Pinus sylvetris) 및 북양낙엽송 (Larix gmelini)에 대하여 가도관(假導管)의 길이, 그리고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와 밀도(密度)의 출현상태(出現狀態) 및 변이(變異)를 조사하였으며 그것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가도관(假導管)의 길이는 잣나무가 가장 길며(평균 $3550{\mu}$), 그 다음이 북양전나무와 북양낙엽송(각각 $3440{\mu}$)이고, 가문비나무가 약 $2900{\mu}$으로 가장 짧았다. 또한 한국산(韓國産) 침엽수재(針葉樹材)보다 다소 긴 경향(傾向)이 있다. 2) 일반적(一般的)으로 가도관(假導管)의 길이는 심재부(心材部)보다도 변재부(邊材部)에서, 또한 조재부(早材部)보다도 만재부(晩材部)에서 더 긴 경향(傾向)을 나타내고 있다. 3)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는 북양낙엽송이 가장 높고(14.5세포고(細胞高)), 그 다음이 가문비나무와 구주소나무(약 13.5세포고(細胞高))이며, 잣나무가 9.7세포고(細胞高)로 가장 낮았으며, 한국산(韓國産) 침엽수재(針葉樹材)보다는 높은 경향(傾向)이 있었다. 4)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는 수심부(髓心部)에 가까운 젊은 영계(令階)에서는 낮고 수피부(樹皮部)로 향(向)하여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5) 횡단면(橫斷面)에서 접선방향(接線方向) 1mm내(內)에 함유(含有)되는 방사조직밀도(放射組織密度)는 북양낙엽송과 가문비나무가 7.9와 8.3개(個)로 가장 많으며, 북양전나무가 7.1, 그리고 잣나무와 구주 소나무가 6.1~6.2개(個)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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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와 낙엽송재 방사조직의 연륜 내 및 축방향 변이성 (Intraannual and Vertical Variations in Rays of Pinus koraiensis and Larix kaempferi Woods Grown in Korea)

  • 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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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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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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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잣나무와 낙엽송 조림목 수간 내에서 단열방사조직과 방추형방사조직의 연륜 내 및 축방향의 변이성을 조사하였다. 잣나무와 낙엽송의 단열방사조직의 높이는 각기 평균 6.3 및 9.1 세포고로서 낙엽송이 더 높았다. $0.25mm^2$ 면적당 단열방사조직의 개수는 각각 평균 6.5개 및 7.5개로써 낙엽송이 더 많았으며 방추형방사조직의 높이는 양 수종 모두 평균 20세포고 정도로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연륜 내에서 조재부에서 만재부로 이행해 감에 따라 단열방사조직과 방추형방사조직의 높이는 감소하였으나 개수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축방향으로 단열방사조직의 세포고는 지상고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다. 단열방사조직의 개수는 잣나무에서 지상고 5.2m까지 거의 일정하였고 그 이상의 지상고부터 증가하였으나 낙엽송에서는 일관된 경향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방추형방사조직의 높이는 지상고가 낮은 수간의 기부에서 가장 낮았으며 수간의 중앙부로 올라감에 따라 높아 지다가 수관부에서 다시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연륜 내에서의 방사조직의 변이성은 비교적 뚜렷하였으나 축방향에서의 변이성은 일관된 경향이 없어 그 경향을 명확히 밝히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었다.

수입침엽수(輸入針葉樹) 4수종(樹種)의 내후성(耐朽性) 및 CCA계(系) 목재방부제(木材防腐劑) 처리(處理)에 따른 방부효과(防腐效果) (Decay Resistance and Effectiveness of CCA Preservative against Decay on the 4 Imported Softwoods)

  • 이종신;김영식;한기선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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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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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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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시베리아 및 카나다산(産) 수입침엽수(輸入針葉樹) 4수종(樹種)에 대하여 고유(固有)의 내후성(耐朽性) 및 CCA계(系) 목재방부제(木材防腐劑) 최적처리량(最適處理量)을 검토하기 위하여 약액농도(藥液濃度)를 달리하여 처리(處理)한 후 수종별(樹種別) 약제흡수량(藥劑吸收量), 강제부후시험(强制腐朽試驗)에 의한 중량감소율(重量減少率), 주사전자현미경(走査電子顯微鏡) 관찰(觀察)에 의한 부후형태(腐朽形態) 등을 조사(調査)하였다. 수종별 약제흡수량(藥劑吸收量)은 카나다산(産) 수종(樹種)에 비하여 비중(比重)이 높고 연륜폭(年輪幅)이 좁은 시베리아산(産) 수종(樹種)이 적은 약제흡수량(藥劑吸收量)을 나타내었으며 무처리재(無l處理材)의 고유(固有)의 내후성(耐朽性)을 조사한 결과 갈색부후균(褐色腐朽均)인 부후개떡버섯에 비하여 자색부후(自色腐朽)균인 구름버섯에 대하여 낮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수입침엽수(輸入針葉樹) 4수종(樹種)에 대한 CCA계(系) 목재방부제(木材防腐劑)의 최적(最適) 처리농도(處理濃度)는 효력치(效力値) 80(구름버섯) 및 90(부후개떡버섯)이상(以上)을 나타낸 0.7%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때의 약제(藥劑) 흡수량(吸收量)은 $3.8-5.5kg/m^3$이었다. 부후형태(腐朽形態)를 관찰(觀察)한 결과 무처리재(無處理材)의 경우에는 가도관(假道官) 내강(內腔)에 균사(菌絲)가 침입(侵入)해 있고 가도관(假道官) 벽(壁)에 천공(穿孔)이 형성(形成)되었으며 유록벽공(有綠壁孔)의 벽공록(壁孔綠) 및 방사조직(放射組織)이 분해(分解)되어 고유(固有)의 형태(形態)를 상실(喪失)하였으나 농도(濃度) 0.5% CCA처리재(處理材)의 경우에는 거의 건전(健全)한 형태(形態)를 유지(維持)하고 있어 부후(腐朽)의 진행(進行)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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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소나무 식별을 위한 연륜해부학적 연구 (Dendro-anatomical Study for Identification of Pine at Korea)

  • 이광희;서연주;김수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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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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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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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륜연대기와 가도관 길이, 단열방사조직 크기를 이용하여 유사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는 국내산 소나무(Pinus densiflora)와 외래산 소나무(Pinus resinosa, Pinus sylvestris)를 연륜해부학적 방법으로 식별하고자 하였다. 조사를 위하여 13곳의 국립공원에서 국내산 소나무 시료를 채취하였고 외래산 소나무 시료는 목재수입업체 2곳에서 확보하였다. 가도관 길이 측정은 조재와 만재를 구분하여 실시하였고, 단열방사조직 높이와 구성 세포수를 측정하였다. 외래산 소나무로 제작된 연륜연대기는 외국의 표준연륜연대기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높아 벌채된 국가 및 지역, 정확한 벌채시기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가도관 길이와 단열방사조직의 높이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다만 러시아 소나무의 가도관이 국내산 소나무들보다는 다소 긴 것으로 나타내었다. 향후 다수의 외래산 소나무 시편을 확보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된다면, 보다 정확한 결과가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해부학적, 물리·역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ellular Anatomical, Phys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Between Dahurian Larch and Japanese Larch)

  • 한연중;김민지;이현미;강진택;엄창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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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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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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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종 구분을 위하여 해부학적 특성을 관찰하고, 재질의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연륜폭, 가도관 길이, 밀도, 강도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수간해석와 시험편 채취를 위하여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지역에서 생장한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를 경급별(대 중 소)로 1본씩 선발하여 벌채하였다.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평균 수령은 각각 74년, 51년, 평균 흉고지름은 각각 442 mm, 352 mm, 평균 수고는 각각 26.1 m, 20.8 m이었다. 두 수종의 수목해부학적 차이는 나선비후가 잎갈나무에 존재하지 않지만, 일본잎갈나무의 방사가도관에 드물게 존재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잎본잎갈나무의 방사단면에서 나선비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수고 1.2 m의 원판에서 측정된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연평균 직경생장은 각각 5.167 mm, 5.954 mm로 일본잎갈나무의 생장이 잎갈나무에 비하여 우수하였다. 강도측정을 위한 시험편의 물리적 특성에서 연평균 직경생장이 작은 잎갈나무가 일본잎갈나무에 비하여 만재율과 전건밀도가 크게 측정되었다. 역학적 특성은 잎갈나무가 일본잎갈나무에 비하여 2 - 7% 크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축적된 자료는 향후 수행될 DNA 분석을 통한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 종 구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