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rvae

검색결과 2,696건 처리시간 0.024초

Spermidine Protects against Oxidative Stress in Inflammation Models Using Macrophages and Zebrafish

  • Jeong, Jin-Woo;Cha, Hee-Jae;Han, Min Ho;Hwang, Su Jung;Lee, Dae-Sung;Yoo, Jong Su;Choi, Il-Whan;Kim, Suhkmann;Kim, Heui-Soo;Kim, Gi-Young;Hong, Su Hyun;Park, Cheol;Lee, Hyo-Jong;Choi, Yung Hyun
    • Biomolecules & Therapeutics
    • /
    • 제26권2호
    • /
    • pp.146-156
    • /
    • 2018
  • Spermidine is a naturally occurring polyamine compound that has recently emerged with anti-aging properties and suppresses inflammation and oxidation. However, its mechanisms of action on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 effects have not been fully elucidated. In this study, the potential of spermidine for reducing pro-inflammatory and oxidative effects in lipopolysaccharide (LPS)-stimulated macrophages and zebrafish was explored. Our data indicate that spermidine significantly inhibited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mediators such as nitric oxide (NO) and prostaglandin $E_2$ ($PGE_2$), and cytokines including tumor necrosis $factor-{\alpha}$ and $interleukin-1{\beta}$ in RAW 264.7 macrophages without any significant cytotoxicity. The protective effects of spermidine accompanied by a marked suppression in their regulatory gene expression at the transcription levels. Spermidine also attenuated the nuclear translocation of $NF-{\kappa}B$ p65 subunit and reduced LPS-induced intracellular accumula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ROS) in RAW 264.7 macrophages. Moreover, spermidine prevented the LPS-induced NO production and ROS accumulation in zebrafish larvae and was found to be associated with a diminished recruitment of neutrophils and macrophages. Although more work is needed to fully understand the critical role of spermidine on the inhibition of inflammation-associated migration of immune cells, our findings clearly demonstrate that spermidine may be a potential therapeutic intervention for the treatment of inflammatory and oxidative disorders.

율무 재배지(栽培地) 조명나방 발생생태(發生生態) (Occurrence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Ostrinia furnacalis Guenee, in Adlay Field)

  • 장성원;이은섭;김기중;이효성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328-332
    • /
    • 1998
  • 본 연구(硏究)는 율무 주산단지(主産團地)인 연천 지역(地域)에서 율무에 피해(被害)를 주는 조명나방에 대한 발생생태(發生生態)를 조사(謂査)하여 방제(防除) 기초자료(基礎資料)로 활용(活用)하고자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율무조명나방은 연간(年間) 3회(回) 발생(發生)하였으며, 1화기(化基)는 5월 중순(中旬)${\sim}$6월 하순(下旬), 2화기(化期) 7월 하순(下旬)${\sim}$8월 중순(中旬), 3화기(化期) 8월 하순(下旬)${\sim}$9월 중순(中旬)이었으며 3화기(化期) 유충(幼蟲)이 율무 그루터기나 줄기측에서 월동(越冬) 후(後) 이듬해$5{\sim}6$월(月)에 번데기 로 되었다. 2. 유충(幼蟲) 월동(越冬) 부위(部位)는 지상부(地上部)에서 68.4%, 지제부 이하(以下)에 31.6%가 분포(分布)하였고 지상부(地上部) 식물체중(植物體中) 1절${\sin}4$절까지 분포(分布)하였다. 3. 조명나방의 각(各) 태별(態別) 소요기간(所要期間)은 난기간(卵基間) $3{\sim}4$일(日), 유충기간(幼蟲期間) $16{\sin}36$일(日), 용기간(踊期間) $4{\sim}11$일(日), 성충(成蟲)의 수명(壽命)은 $6{\sim}12$일(日)이었다. 4. 율무 조명나방의 시기별(時期別) 율무 식물체가해부위(植物體加害部位)는 6月까지 잎, 7月 이후(以後)는 줄기를 식해(食害)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율무 조명나방에 의한 율무 피해(被害)은 7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9{\sim}10$월(月)에 피해경율 $33.7{\sim}37.6%$로 가장 높았다.

  • PDF

Isozyme patterns 차이에 의한 영지, 치마버섯 및 동충하초의 계통분류 (Classification of Isolates of Ganoderma lucidum, Schizophyllum commune and Cordyceps spp. by Electrophoretic Patterns of Isozymes)

  • 이준우;이권행
    • 한국균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01-108
    • /
    • 1991
  • 약리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된 고등균류중 영지, 치마버섯및 동충하초의 계통 분류를 위해 동위효소 pattern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생지역이 서로 다른 영지의 동위효소 pattern은 IY003, IY004, IY005 및 IY008 균주사이에서는 70%이상의 유사도 지수를 보여, 높은 유연관계를 나타내었으나, IY009와 IY010의 동위효소 pattern은 많은 차이를 보여 유연관계가 낮았다. 치마버섯의 경우, 가장 높은 유연관계를 보인 균주는 IY803과 IY805로 이들의 유사도지수는 57%로 나타났다. 나머지 균주들 간의 유사도지수는 40%에서 56%정도를 나타냈다. 자낭균류에 속하는 동충하초는 영지나 치마버섯 등의 담자균류와는 달리 균주간에 유사도지수가 비교적 낮았다. 동충하초중 나방이류에서 분리된 IY901과 IY904사이의 유사도지수는 67%였고, 풍뎅이류와 나방이류에서 각각 분리된 IY903과 IY904 역시 67%의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애벌레류로 부터 분리된 IY905와 IY909사이의 유사도지수는 42%로 시험된 동충하초 균종 중 비교적 높은 유연관계를 나타내었으나, 나머지 균주들 간의 유사도 지수는 12%에서 43%를 나타내었다.

  • PDF

강원도 현천리 습지의 동식물플랑크톤 (Zooplankton and Phytoplankton in the Hyuncheon Wetland, Gangwon-do, Korea)

  • 김세화
    • 환경생물
    • /
    • 제32권4호
    • /
    • pp.371-376
    • /
    • 2014
  • 2012년 전국 내륙습지 생태계 조사의 일환으로 강원도 현천리 습지에서 6, 8, 9월 매달 3회에 걸쳐 동식물플랑크톤을 채집하여 분석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윤충류 6종, 지각류 4종, 요각류 2종류, 선충류 1종과 수서곤충 유생 1종 등 총 14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출현량은 6월에 $55ind.L^{-1}$를 기록한 후 점점 감소하였다. 윤충류는 0.1 mm 전후의 소형종들이 출현하였고 지각류는 산간계곡 서식종이 주로 출현하였으며 요각류 성체는 출현하지 않았고 유생만 관찰되었다. 또한 하계에 출현한 줄무늬먹파리의 출현은 현천리 습지가 1급수 지역임을 시사하고 있다. 식물플랑크톤은 총 26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8월에 $10,120cell.L^{-1}$의 최대현존량을 기록하였고 9월에 최소현존량 ($4,080cell.L^{-1}$)를 기록하였다. Docidium undulatum과 같은 진흙 습지 서식 종, Closterium acerosum은 고원 습지부터 평지의 연못까지 폭넓게 분포하는 종, Navicula 및 Nitzchia 속의 종들과 같이 팔당호와 같은 평지의 커다란 호수에서도 많이 출현하는 종들이 함께 출현했다. 전반적으로 동식물플랑크톤의 출현량과 현존량이 낮아 현천리 습지에서 동식물플랑크톤의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일반적인 평지의 담수계에 비하여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물플랑크톤의 종다양성 지수는 6월에 가장 높고 서서히 감소하였고 식물플랑크톤은 8월에 감소하였다 9월에 다시 증가하였으나 짧은 조사 기간으로 인하여 특이한 경향을 볼 수 없었다.

거친대추멍게(Ascidiella aspersa: Ascidiacea, Phlebobranchia, Ascidiidae)의 알 발육에 미치는 수온과 염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Salinity on Egg Development of Ascidiella aspersa (Ascidiacea, Phlebobranchia, Ascidiidae))

  • 김동현;김민경;박주언;김동건;윤태중;신숙
    • 환경생물
    • /
    • 제36권2호
    • /
    • pp.232-240
    • /
    • 2018
  • 본 연구는 거친대추멍게(Ascidiella aspersa)의 알 발육과 유생 부착에 미치는 수온과 염도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거친대추멍게 알 발육과 유생 부착 실험은 12개의 수온 조건(6, 8, 10, 12, 14, 16, 18, 20, 22, 24, 26, $28^{\circ}C$,과 2개의 염도 조건(30, 34 psu)에서 진행하였다. 거친대추멍게 알의 부화율과 발육률은 염도에 관계없이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최적 수온 범위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부화 및 발육을 위한 최적 수온은 $20{\sim}22^{\circ}C$의 범위를 보였다. 저온 발육임계수온은 30 psu와 34 psu에서 각각 $1.5^{\circ}C$$1.8^{\circ}C$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부착률은 염도에 관계없이 $16{\sim}22^{\circ}C$의 최적 수온 범위를 보였으며 부착시간은 수온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거친대추멍게의 최적 발육 및 생존 수온은 염도 조건에 관계없이 $20{\sim}22^{\circ}C$ 범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 양식장에서의 거친대추멍게에 의한 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거친대추멍게의 분포 및 발생시기를 예측하고 확산 방지 및 방제 방안을 구축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내분비교란 물질에 노출된 C. plumosus (장수깔따구)의 하순기절 기형성 (The Mentum Deformity of C. plumosus Following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ion Chemicals)

  • 이원철;곽인실
    • 생태와환경
    • /
    • 제38권1호통권110호
    • /
    • pp.11-17
    • /
    • 2005
  • 야외에서 채집한 C. plumosus를 대상으로 잠재적 내 분비계 교란물질인 DEHP, BPA 및 Tebufenozide를 처리물질로 하여 형태적인 교란 효과를 살펴보았다. 약제에 노출된 개체의 하순기절은 부드러워지거나(smooth) 손실(loss)이 가장 많았으며 엷은 갈색을 보였다. 처리 물질에 따른 기형의 정도를 살펴보면, DEHP는 46.2 ${\sim}$ 85.7%, BPA는 73.7 ${\sim}$ 90.9% 그리고 tebufenozide는 57.6 ${\sim}$ 78.9%가 기형을 입어 BPA>tebufenozide>DEHP 순으로 기형이 크게 나타났다. 처리 물질별 기형 부위를 살펴보면, MIX (32 ${\sim}$ 46%)>MLT (25 ${\sim}$ 34%)>LT (3 ${\sim}$ 7%)로 두 부분이 함께 기형을 입는 형태가 가장 많았으며 LT 단독의 기형이 가장 적었다. MIX 형태로 기형이 가장 높은 물질은 BPA (46%)>DEHP (33%)>tebufenozide (32%)이고, MLT에 가장 높은 기형을 보인 것은 DEHP (34%)>tebufenozide (31%)>BPA (25%)로 나타났다. Tebufenozide 처리에 따른 하순기절의 색은 처리 농도가 높아지면 엷은 갈색 하순기절의 발생 빈도가 증가되었다 (27.8 ${\sim}$ 84.2%). 반면, BPA (8.7%)와 DEHP (18.2%)는 $1\;{\mu}g\;L^{-1}$에서 가장 낮은 엷은 갈색의 하순기절의 발생 빈도를 보였으나 $0.3\;{\mu}g\;L^{-1}$처리에서는 매우 높은 엷은 갈색의 하순기절이 다수 발생하였다 (BPA 52.6%; DEHP 30.8%).

한국 광양만, 슬러그 적재장내에 서식하는 암컷 피뿔고둥 Rapana venosa의 군성숙도, 산란빈도 및 난낭 산출 (First Sexual Maturity, Spawning Frequency and Deposition of the Egg Capsules of the Female Purple Shell Rapana venosa in the Slag Deposit Area, Gwangyang Bay, Korea)

  • Chung, Ee-Yung;Kim, Si-Hwan;Seong, Chi-Nam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6권1호
    • /
    • pp.37-44
    • /
    • 2002
  • 자연 생물자원 관리를 위해, 광양만내 인공적으로 폐쇄된 슬라그 적재장내에 서식하는 암컷 피뿔고둥 Rapana venose(Valenciennes)를 대상으로 조직학적, 육안적 관찰에 의해 군성숙도, 성비, 산란빈도, 난낭 산출 및 포란수를 조사하였다. 암컷 개체들의 군성숙도(%)는 각고 7.1~8.0 cm의 경우 51.6%이었고, 9.1 cm 이상인 개체들의 경우는 100%이었다. 개체당 총난낭수 및 난낭내의 평균 난수는 각각 192~382개와 500개이었는데, 저염분이나 먹이가 부족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는 폐쇄된 슬러그 적재장내에 서식하는 피뿔고둥들은 최적 염분농도 및 충분한 먹이조건을 갖추고 있는 개방된 지역의 것보다 개체당 총난낭수 및 난낭내 평균 난수가 적었으며,난낭의 크기도 작았다. 본 종의 포란수는 대략 개체당 96,000~191,000이었고, 산란기 중 적어도 2~4회의 산란빈도를 갖는다. 난낭내에서의 발생기간은 약 18~2$0^{\circ}C$에서 18~19일이었다. 피뿔고둥의 배는 어린 고둥이 아닌, 피면자유생으로 부화하였다. 암컷 : 수컷의 성비는 1 : 1로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chi$$^2$= 0.23, p>0.05)

  • PDF

미국 북서부지역에 발생하는 서부양벚과실파리의 발생 월동 후 발생 동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Western Cherry Fruit Fly, Rhagoletis indifferens Curran (Diptera: Tephritidae), after Overwintering in the Pacific North West Area of USA)

  • 송유한;안광복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9권4호
    • /
    • pp.217-227
    • /
    • 2007
  • 서부양벚과실파리(Rhagolettis indifferens Curran)은 미국 북서부지역 및 California 북부에서 재배되는 단체리(Prunus avium)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체리의 수출을 위한 식물검역에서 Zero Tolerance의 규제를 받고 있는 이 해충의 방제를 위해 농가에서는 월동 후 우화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있으며, 살충제 처리의 적기를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서부양벚과실파리를 대상으로 월동 후 성충의 우화 및 발생시기, 유충의 밀도변화, 번데기의 용화시기 및 밀도변화 등을 정량적으로 추적하여 개체군 밀도의 경시적 변동과 월동 후 우화시기를 예측하는 모형 검정의 기초자료로 사용코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황색끈끈이트랩, 우화케이지, 용화트랩 등을 이용하여 실제 과원에서 각 태별 발생경과를 경시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체리 과실이 달리는 시기부터 일정 간격으로 과실을 수거하여 시기별 과실 내부의 유충 수를 조사하였고, 실내에서 용화케이지를 이용하여 용화시기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월동 성충의 우화는 5월 중순에 시작하여 6월 초순에 정점에 도달하였고, 6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과실 당 1마리 이상의 유충이 존재하였다. 7월 중순에 번데기의 수가 정점에 도달하였으며, 월동 중에 토양습도 등의 조건에 따른 번데기의 발육속도 및 생존율을 측정하기 위해 대량의 번데기를 확보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어진 자료에서 나타난 과실파리의 월동 후 개체군 밀도변동과 용화시기를 Song et al.(2003)의 모형에서 예측한 결과와 비교한 결과 모형에 의해 예측된 발생일과 실측 발생일과는 1$\sim$2일 차이로 매우 정확하게 예측이 되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본 연구에서 획득한 포장 실측자료는 누적 우화일, 유충의 발육단계, 산란일 등 다른 중요한 생물학적 사건을 예측하는 모형의 정확도 검정에도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Osmotic pump를 이용한 암컷 뱀장어(Anguilla japonica)의 성성숙 유도 (Induction of Sexual Maturation in Female Eels (Anguilla japonica) Using an Osmotic Pump)

  • 김정현;김대근;김효원;이배익;김신권;전제천;명정인;김대중
    • 생명과학회지
    • /
    • 제27권10호
    • /
    • pp.1097-1103
    • /
    • 2017
  • 뱀장어(Anguilla japonica)의 인공종묘생산은 연어뇌하수체추출물(SPE, salmon pituitary extract)을 암컷 뱀장어에게 지속적인 투여를 하고 인위적으로 성성숙을 유도로 얻은 난과 정자를 인공수정을 하고 부화 시켜 생산한다. 하지만 SPE를 반복적으로 복강에 주사하는 방법은 암컷 뱀장어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며, 결국 스트레스로 인하여 완전한 성성숙을 하지 못하고 폐사에 이르게 되거나 배란한 난의 질이 좋지 않아 부화율과 자어의 생존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뱀장어의 성성숙 유도에 유효하다고 알려진 호르몬이 주입된 osmotic pump를 복강에 삽입 후 암컷 뱀장어의 성성숙 유도를 하였다. 본 연구결과 SPE를 투여한 실험어의 GSI가 hCG, GnRHa, MT를 각각 또는 함께 투여한 실험구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조직학적 분석결과에서도 난소의 난모세포가 핵이동기 단계로 발달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결과를 통해 osmotic pump를 이용한 암컷 뱀장어 인위적 성성숙 유도 방법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모발 성장 촉진 효과 (The Antioxidant Activities and Hair-growth Promotion Effects of Tenebrio molitor Larvae Extracts (TMEs))

  • 백민희;서민철;김미애;윤은영;황재삼
    • 생명과학회지
    • /
    • 제27권11호
    • /
    • pp.1269-1275
    • /
    • 2017
  • 최근 들어 곤충을 식품 및 바이오 소재로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곤충을 이용한 모발 성장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탈모 예방 및 모발 성장 효과를 가진 새로운 천연물 소재 개발을 위해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모발 성장 촉진 효과를 연구하였다.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평가를 위해서 DPPH 라디칼 및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모발 성장촉진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인간 모유두세포(human dermal papilla cell)와 섬유아세포(fibroblast, NIH3T3 cell)를 이용하였으며 MTS assay를 통해 세포생존율 및 세포증식률을 측정하였다. 모유두세포에서 dihydrotesteone (DHT)에 의한 세포사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섬유아세포에서는 tolbutamide (TBM)의 potassium channel blocker 역할에 의한 세포사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DPPH radical 및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결과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은 항산화 역할이 뛰어난 것으로 보고된 블루베리와 유사하거나 높은 정도의 항산화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In vitro 상에서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을 48시간 동안 처리한 경우, 모유두세포와 섬유아세포의 세포증식을 218% 및 116%까지 증가시켰다. 또한, 모유두세포에서 DHT 처리에 의한 세포사가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에 의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섬유아세포에서는 potassium channel blocker인 TBM에 의해 세포생존율이 감소하였으나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 처리 시 세포생존율이 정상군과 비슷한 정도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을 이용한 모발성장 및 탈모방지 기능성 소재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