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creasing case

검색결과 6,231건 처리시간 0.041초

재생잔골재 및 플라이애시 대체율에 따른 재생콘크리트의 공학적 특성 및 내구성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ngineering Property and Durability of Recycled Concrete with Replacement Ratio of Recycled Fine Aggregate and Fly-ash)

  • 김무한;김규용;김재환;조봉석;김영선;문형재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 /
    • 제1권1호
    • /
    • pp.89-97
    • /
    • 2005
  • 최근 천연골재 자원의 고갈과 환경규제의 강화로 인해 콘크리트용 잔골재의 수급문제가 건설산업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폐기콘크리트를 활용한 재생잔골재의 콘크리트용 잔골재로의 활용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화학발전소 및 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석탄회는 그 발생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석탄회중 플라이애시를 콘크리트용 혼화재료로서 사용할 경우 시공성 및 점성 개선, 장기강도 증가 및 수화열 저감 등 많은 장점으로 인하여 보통 콘크리트에서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재생콘크리트의 혼화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재생잔골재 및 플라이애시 대체율에 따른 굳지않은 특성, 경화특성, 내구특성을 실험 실증적으로 검토 분석함으로서 재생잔골재를 콘크리트용 잔골재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라이애시를 재생콘크리트의 혼화재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재생잔골재를 대체한 경우 굳지않은 성상, 정화성상 및 내구성상이 재생잔골재 100%을 치환했을 때 천연잔골재를 사용한 콘크리트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 콘크리트용 잔골재로서 재생산골재의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플라이애시를 고품질 재생잔골재를 사용한 재생콘크리트용 혼화재로 활용함으로서 시공성, 공학적 특성 및 내구특성 등의 성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미니 임플란트 직경에 따른 피로파절강도의 비교 연구 (Comparison of fatigue fracture strength by fixture diameter of mini implants)

  • 허유리;손미경;김희중;최한철;정재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0권3호
    • /
    • pp.156-161
    • /
    • 2012
  • 연구 목적: 일체형의 o-ring type 미니 임플란트 고정체의 직경에 따른 파절강도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길이 13mm의 one body o-ring type의 미니 임플란트(Dentis, Daegu, Korea)를 직경 2.0, 2.5, 3.0mm 각각 5개씩 준비하였다. Instron universal testing machine에 수직면에서 30도 각도로 샘플을 위치시키고 off-axis loading을 가하여 영구변형이 일어난 하중 값을 파절강도로 하고 5개의 시편의 평균을 구하여 각 직경에 따른 임플란트의 고정체의 파절강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각 직경마다 3개의 시편을 준비하고 동적하중 피로 시험기를 이용하여, 파절이 발생할 때까지 파절강도의 80%, 60%, 40%의 loading을 가하여 파절되는 cycle수를 측정하여 각 직경의 피로 파절을 분석하였다. 추가적으로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인 43 N의 하중을 가하여 파절되는 cycle 수를 측정하였다. 각 군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test)을 시행하였고, 통계처리는 SPSS ver.12 (SPSS Inc. Chicago, IL, USA) 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결과: 직경 3.0mm의 미니 임플란트는 평균 $276.0{\pm}13.4N$의 압축력을 받았을 때 영구 변형이 일어났고 직경 2.5mm 미니 임플란트가 $149.0{\pm}6.1N$, 2.0mm 미니 임플란트가 $101.5{\pm}14.6N$일 때 영구 변형이 일어났다. 각 군간의 파절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 하중에서 실시한 피로 파절 실험 결과, 세직경 모두 $5{\times}10^6cycle$까지 파절이 일어나지 않았다. 결론: 미니 임플란트의 정적 하중 하에서 최대 압축강도는 직경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최대 압축강도는 세 직경 모두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 보다는 크나 최대 교합력보다는 직경 3.0mm에서만 크게 나타났다.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 하중에서 실시한 피로 파절 실험 결과, 세 직경 모두 파절이 일어나지 않았다.

강릉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진정치료환아와 보호자의 특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EDATED PEDIATRIC DENTAL PATIENTS AND THEIR PARENTS VISITING KANGNUNG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김지훈;서현우;박호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459-473
    • /
    • 2004
  • 본 연구는 보다 효과적인 치료계획 수립과 행동조절을 시행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1999년 1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를 진료기록부를 통해 조사하고, 진정치료를 받은 환아들 및 보호자의 특성을 진료기록부 및 초진시 설문지를 통해 진정치료를 받지 않은 환아들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내원 환아수 증가와 함께 진정치료환아들의 수가 1999년부터 2002년의 4년 동안 계속적으로 증가하였다. 2. 진정환아군은 비진정환아군에 비해 어린 연령 대에 집중되어 유의할만한 분포의 차이를 보였다(p<0.001). 3. 월별 내원경향에 있어서 진정환아군은 3, 7, 11월에 높은 비율을 보여 전체 환아에 비해 내원빈도 분포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다(p<0.001). 4.보호자 직업의 분포에서도 추후 계속된 연구가 필요하지만, 진정환아와 비진정환아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5. 진정환아군은, 비진정환아군에 비해 예방, 교정적인 치료보다는 충치치료를 주소로 내원하는 비율이 높아 내원동기의 분포에 유의할만한 차이가 있었다(p<0.001). 6. 이전 치과치료시 진정환아군에서 부정적 반응을 보인 비율이 더 높았고, 보호자 기대치에서도 진정환아군에서 부정적 반응을 기대한 비율이 더 높았다(p<0.001). 7. 진정환아군의 31.2%는 소개를 통해 소아치과에 내원하였으며, 치과의사에 의한 소개가 가장 높은 58.3%를 차지하였다. 8. 달래도 치료를 거부할 경우, 진정환아군의 보호자들은 50.9%가 진정치료를 선호한 반면, 비진정환아군의 보호자들은 물리적 방법을 54.6%로 선호하여 유의할만한 분포의 차이를 보였다(p<0.001).

  • PDF

리튬이온전지용 $LiCoO_2$정극의 도전재료에 따른 초기 충방전 특성 (Initial Charge/Discharge of $LiCoO_2$ Composite Cathode with Various Content of Conductive Material for the Lithium ion Battery)

  • 도칠훈;문성인;윤문수;박천준;염덕형;윤성규
    • 전기화학회지
    • /
    • 제2권3호
    • /
    • pp.123-129
    • /
    • 1999
  • 리튬이온전지용 $LiCoO_2$ 전극의 super s black 도전재료의 함량에 따른 초기 충방전 특성을 1 mol/l $LiPF_6/EC+DEC(1:3\;by\;w/w)$의 전해액에서 리튬기준전극에 대하여 4.3 V에서 2.0 V의 전위 구간에 대하여 C/4 및 C/2율로 충방전하여 측정하였다. 최초의 충전과정에서 high impedance충전 특성을 보였으며, super s black도전재료를 $3\%w/w$ 사용한 경우, $0.5 mA/cm^2$ 전류밀도의 충전에서 high impedance의 해소에 따라 $3.82\;{\Omega}\;{\cdot}\;g-LiCoCo_2$의 저항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0.728\;{\Omega}{\cdot}g-LiCoCo_2$의 전극저항과 비교하여 약 7배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제2차 충전에의 high impedance해소는 약 $63\;{\Omega}{\cdot}g-LiCoCo_2$으로서 전극저항의 $12\%$ 정도이며, 제1차 충전의 high impedance해소에 비하여 $1.7\%$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제1차 충전 및 방전 비용량은 C/4방전율에서 각각 160-161 및 $153\~155mAh/g-LiCoO_2$으로, 쿨롱효율은 $95.4\~96.4\%$였으며, 비가역 비용량은 약 6 mAh/g-$LiCoO_2$였다. 충전종료 지점에서 측정한 비저항은 도전재료 함량 $2\~7\%w/w$범위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어 비가역 비용량 특성의 변화와 일치하였다. 도전재료의 함량 증가에 따라 용량밀도가 감소하였으며, C/4율 방전에서 super s black함량 $2\%w/w$$2.9\%w/w$의 도전재료를 사용한 전극의 용량밀도는 각각 447mAh/ml 및 431 mAh/ml였다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연속된 77예의 경험 (Laparoscopy Assisted Total Gastrectomy with Lymph Node Dissection-77 Consecutive Cases)

  • 이중호;송재원;오성진;김성수;최원혁;정재호;형우진;최승호;노성훈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7권4호
    • /
    • pp.206-212
    • /
    • 2007
  • 목적: 조기 위암 환자에 대한 복강경 보조 원위부 위절제술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의 하나로 점차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은 위아전절제술에 비해 술기상의 복잡성 등의 이유로 그 빈도가 높지 않다. 이에 저자 등은 본 교실에서 시행한 복강경 보조위 전절제술의 초기 경험을 분석하여 술기상의 가능성과 안정성 및 수술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조기 위암으로 2003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한 명의 술자에 의해 수술 전 조기위암으로 진단받고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과 D1+$\beta$ 림프절 절제술 및 Roux-en-Y 재건술을 시행받은 7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특징, 수술 후 경과, 합병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1세였고 남자와 여자의 수는 각각 49명, 28명이었다. 평균 수술시간은 210분(범위 100-400)이었고 각 수술 시간은 수술 경험이 많아짐에 따라서 점 차 감소하였다. 수술 후 13예(16.9%)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고 사망한 예는 없었다. 장관 운동은 평균 수술 후 3.2일에 회복되었고, 수술 후 연식을 시작한 시기는 4.4일, 수술 후 평균 재원일은 10일이었다. 위의 절제연은 근위부 원위부 각각 평균 3.1 cm, 10.7 cm로 충분한 절제연을 확보하였으나 한 예에서 원위부 절제연에 현미경적 암세포의 침윤이 있었다. 림프절 절제 범위는 D1+$\alpha$가 2예(2.6%), D1+$\beta$가 55예(71.4%), D2가 20예(26.0%)이었고 평균 절제된 림프절 수는 41.8개이었다. 결론: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의 초기 경험을 분석하였을 때 조기위암의 치료에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술식임을 확인하였다. 그 적용 범위의 확대를 위해서는 앞으로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과 개복 수술의 전향적인 비교 연구와 장기 생존율 등 종양학적인 치료결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PDF

조직의 자원을 고려한 RFID 도입단계별 영향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RFID Adoption Stage with Organizational Resources)

  • 장성희;이동만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 /
    • 제19권3호
    • /
    • pp.125-150
    • /
    • 2009
  •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is a wireless frequency of recognition technology that can be used to recognize, trace, and identify people, things, and animals using radio frequency(RF). RFID will bring about many changes in manufacturing and distributions, among other areas. In accordance with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RFID techniques, great advancement has been made in RFID studies. Initially, the RFID research started as a research literature or case study. Recently, empirical research has floated on the surface for announcement. But most of the existing researches on RFID adoption have been restricted to a dichotomous measure of 'adoption vs. non-adoption' or adoption intention. In short, RFID research is still at an initial stage, mainly focusing on the research of the RFID performance, integration, and its usage has been considered dismiss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ich factors are important for the RFID adoption and implementation with organizational resources. In this study, the organizational resources are classified into either finance resources or IT knowledge resources. A research model and four hypotheses are set up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these variables based on the investigations of such theories as technological innovations, adoption stage, and organizational resources. In order to conduct this study, a survey was carried out from September 27, 2008 until October 23, 2008. The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143 managers and workers from physical distribution and manufacturing companies related to the RFID in South Korea. 37 out of 180 surveys, which turned out unfit for the study, were discarded and the remaining 143(adoption stage 89, implementation stage 54) were used for the empirical study. The statistics were analyzed using Excel 2003 and SPSS 12.0.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adoption stage shows that perceived benefits, standardization, perceived cost savings, environmental uncertainty, and pressures from rival firm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 intent of the RFID adoption. Further, the implementation stage shows that perceived benefits, standardization, environmental uncertainty, pressures from rival firms, inter-organizational cooperation, and inter-organizational trust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 extent of the RFID use. In contrast, inter-organizational cooperation and inter-organizational trust did not show much impact on the intent of RFID adoption while perceived cost savings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extent of RFID use. Second, in the adoption stage, financial issues had adverse effect on both inter-organizational cooperation and the intent against the RFID adoption. IT knowledge resources also had a deterring effect on both perceived cost savings and the extent of the RFID adoption. Third, in the implementation stage, finance resources had a moderate effect on environmental uncertainty and extent of RFID use while IT knowledge resources had also a moderate effect on perceived cost savings and the extent of the RFID use.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issue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is difficult to say that the sample is large enough to be representative of the population. Second, because the sample of this study was conducted among manufacturers only, it may be limited in analyzing fully the effect on the industry as a whole. Third, in consideration of the fact that the organizational resources in the RFID study require a great deal of researches, this research may deem insufficient to fulfill the purpose that it initially set out to achieve. Future studies using performance research are, therefore, needed to help better understand the organizational level of the RFID adoption and implementation.

호흡 동조 구동 팬톰을 이용한 호흡패턴에 따른 4DCT, Slow-CT의 내부표적체적 변화 연구 (Study of Variation of Internal Taget Volume between 4DCT and Slow-CT in Respiratory Patterns Using Respiratory Motion Phantom)

  • 이순성;최상현;민철기;지영훈;김미숙;유형준;김찬형;김금배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25권1호
    • /
    • pp.53-63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호흡 동조 구동 팬톰을 이용하여 5가지의 호흡패턴에 따른 4DCT와 Slow-CT의 내부표적체적(ITV)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각 호흡패턴마다 호흡주기 1~4초와 표적 진폭 1~3 cm를 적용하여 4DCT와 Slow-CT를 각 3회 촬영하였다. 촬영한 영상들은 Eclipse 치료계획 시스템으로 표적을 윤곽 묘사하고 내부표적체적(ITV) 길이와 체적을 측정하였으며, 4DCT, Slow-CT의 ITV 길이와 체적의 평균값을 이론값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4DCT에서의 ITV 길이와 체적은 호흡주기가 길수록, 표적 진폭이 짧을수록 이론값과의 차이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Slow-CT에서는 표적 진폭이 커질수록 4DCT와 마찬가지로 이론값과의 차이가 커졌으나 호흡주기에 따른 ITV 길이와 체적의 변화는 호흡주기 1초에서 가장 이론값 비슷하였고 2~4초 내에서는 재현성의 변화가 근소했다. 호흡패턴에 따라서는 4DCT, Slow-CT 모두 ITV 길이와 체적에 대해 A패턴에서 가장 높은 재현성을 보였고, B, C, D패턴은 서로 비슷한 차이를 보였으며 E패턴은 다른 네 패턴에 비해 이론값과의 차이가 가장 컸다. 4DCT에 대한 Slow-CT의 ITV 길이와 체적의 차이는 모든 호흡패턴에 대하여 호흡주기가 길수록, 표적 진폭이 클수록 증가하였다. 4DCT와 Slow-CT 영상간의 ITV 길이 및 체적에 대한 재현성을 비교했을 때 Slow-CT가 4DCT에 비해 평균적으로 약 22% 낮았으며, 호흡패턴에 따라 상, 하 방향에 대해 표적의 재현성이 달라졌다. A, B, C패턴의 경우 상, 하 방향으로 3 mm, E패턴은 상 방향에 비해 하 방향에서 5 mm의 차이를 보인 반면에 D패턴에서는 상 방향으로는 차이가 없었으나 하 방향으로 1.45 cm의 차이가 났다. 따라서 4DCT에 대하여 Slow-CT에 표적 움직임을 고려한 여유를 설정할 경우에는 호흡패턴에 따라 상, 하 방향에 다른 여유를 정의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향후 환자의 호흡신호를 바탕으로 CT 영상을 분석할 때 본 연구에서 수행한 데이터가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10년간 포도알균 열상 피부 증후군의 발생 양상과 관련인자 분석 (Clinical Features and the Associated Factors of Staphylococcal Scalded Skin Syndrome during the Recent 10 Years)

  • 박찬희;나세린;조형민;유은정;정권;김은영;김용욱;김경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5권2호
    • /
    • pp.152-161
    • /
    • 2008
  • 목 적 : 과거 비교적 드물었던 포도알균 피부 증후군(이하 4S)은 최근 발생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4S 발생 추이와 관련 인자를 조사하고자 한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특징적인 임상양상을 보여 4S으로 진단된 신생아 27명과 소아 36명, 총 63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균배양 결과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 : 본원에서는 2003년 이후 지속적인 4S 발생을 경험하였다. 평균 연령은 16.3개월이었으며, 남녀비는 1:1로 비슷하였다. 임상 유형은 부전형이 38례(60%)로 가장 많았고 중간형 19례(30%), 전신형 6례(10%) 순이었다. 균배양 결과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36례, Methicillin-sensitive Staphylococcus aureus (MSSA) 4례, 배양 음성인 경우가 17례를 보였다. 치료는 반합성 페니실린을 투여하였고, MRSA가 배양된 환아중 호전이 없던 9례는 vancomycin으로 교체하였다. 전 례에서 예후는 양호하여 합병증은 보이지 않았다. 2005년 신생아에서 발생한 4S 급증은 주로 MRSA에 의한 신생아실 감염(18례)으로 추정된다. 발생과 관련된 요인으로 신생아에서는 2005년 발생한 신생아실 감염 18례를 포함한 27명 전원이 입원력이 있었고, 농가진성 피부염이 1명이었다. 소아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9명과 입원력 3명을 제외한 24명에서는 특별한 위험인자가 없어 지역사회 획득감염을 시사하였다. 결 론 : 2003년 이후 지속적인 4S의 발생을 경험하였다. 발생과 관련 요인으로는 신생아실 감염 및 입원력, 아토피 피부염의 증가 그리고 원인 미상인 경우 지역사회 획득 감염이 관련있을 것으로 보인다.

  • PDF

사회적 기업가정신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 정부지원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Social Entrepreneurship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 Focused on Moderating Effect of Government support -)

  • 임재웅;장석인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7권2호
    • /
    • pp.235-258
    • /
    • 2018
  • 연구는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기업가정신이 경제적성과 및 사회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정부지원 조절 효과에 대한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한 탐색적 연구이다. 기존에 선행연구는 사회적 기업의 선진국 사례비교 연구와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시기의 정부지원 관련 조직성과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현시점에서 사회적 기업가정신과 조직성과 간의 인과 관계가 보다 깊이 있는 세분화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정부는 사회적 기업 인증 기업에 대한 여러 분야에서 정부지원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부지원이 사회적 기업가정신과 조직성과 간에 어떤 효과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형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충청권 사회적 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진취성과 위험감수성을 분석하여 조직의 경제적성과 사회적성과에 대한 인과관계와 정부지원의 조절효과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여 연구자가 실무자에게 학문적 실용적 가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결과로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위험감수성은 경제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진취성과 위험감수성은 모두 사회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지원은 변수 중 진취성과 사회적 성과의 변수 간에 조절 효과로 유일하게 유의(+)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본 논문 연구결과의 실무적 시사점은 사회적 기업에서의 사회적 기업가정신은 조직성과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사회적 기업의 관리자는 구성원에게 사회적 기업가정신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적용한다면, 사회적 기업의 경제적 성과나 사회적 성과가 높아져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정부에서는 '사회적기업육성법'으로 사회적 기업에 여러 가지 지원 정책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회적 인증기업 지원 이 후 정부지원이 없어 조직성과를 위한 정부 지원의 기대가 없다는 연구 결과로 사회적 기업의 분야 특성에 맞게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증진과 조직성과를 높일 수 있는 정부의 세분화된 육성 정책 개발에 필요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과 대만의 시간제 고용에 관한 연구 (Part-time Employment in Japan and Taiwan)

  • 이혜경;장혜경
    • 한국인구학
    • /
    • 제23권2호
    • /
    • pp.79-112
    • /
    • 2000
  • 본 연구는 서비스산업의 확대와 노동유연성 추구라는 유사한 환경을 겪고 있는 일본과 대만에서 시간제 고용의 활성화와 여성화 현상이 매우 대조적임에 주목하였다. 즉 일본에서는 시간제 고용의 활성화와 여성화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었고 대만은 전혀 그 렇지 않은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사한 문화권의 두 나라가 시간제 고용을 중심으로 이렇게 대조적인 이유와 이는 양국의 여성 노동공급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가를 살펴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발견은 첫째, 시간제 고용을 둘러싼 일본과 대만의 현상을 시간제 \`활성화\` 와 \`비활성화\`로 요약한다면, 이는 가사와 육아의 부담으로 인한 여성의 \`자발적 선택\`이라는 개인주의적 접근보다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특성, 자본주의와 가부장제의 합작품, 그리고 국가의 복지 및 가족정책을 강조하는 구조주의적 접근으로 설명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노동시장분절론과 노동유연성론은 유용한 설명틀을 제공하였다. 둘째, 여성의 노동공급에 있어서의 일본과 대만의 차이도 노동시장의 구조와 가족의 대응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일본의 대기업 위주인 그리고 엄격히 분절적인 노동시장의 구조는 시간제 활성화와 여성화를 확대시켰고, 대만의 소(가족)기업 위주인 느슨한 그리고 덜 분절적인 노동시장은 한편으로는 기혼여성의 지속적인 정규직 취업을 용이하게 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비공식 고용의 여지를 남겨 놓아, 시간제가 확대될 필요가 없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서비스산업의 확대와 노동유연성의 추구라는 유사한 환경변화에 대하여 국가별고 다른 적응과 대응방식이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특히 대만의 사례는 비공식 노동시장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었으며, 비공식 노동시장의 현존이 산업화가 덜 되어서가 아니라, 노동시장의 특성상 중요하여 하청망을 통한 다품종 소량생산 이라는 산업화 전락의 일환일 수도 있음을 보여 주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