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

검색결과 346건 처리시간 0.04초

청보리 종실의 품종별(우호, 영양, 유연) 사료가치 평가 (The Nutritive Value of Grains from Barley Cultivars (Wooho, Youngyang, Yuyeon))

  • 김회윤;추교문;김삼철;하지희;김종현;이성대;송영민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6권3호
    • /
    • pp.69-78
    • /
    • 2012
  •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축용 동계 사료작물인 청보리 품종별 종실 3종(우호, 영양 및 유연)을 이용하여, 일반성분 및 각종 영양학적 가치분석을 통해 사료가치를 평가하여, 국내 농후사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 사료인 수입옥수수의 대체 가능성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고, 이와 함께 비교 할 수 있는 수입대두박(인도산)과 수입옥수수(미국산)를 동일한 조건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성분 조사에서 청보리 품종별 종실의 조단백질 함량은 옥수수에 비해 높았고, 조지방 함량은 대두박에 비해 높았다. 대사에너지에서 청보리 품종별 종실이 옥수수 보다는 낮았지만 대두박 보다 높았다. 펩신 소화율(in-vitro)은 대두박이 가장 높았고, 옥수수와 청보리 품종별 종실은 유사하였다. 지방산 조성에서 청보리 종실이 대두박와 옥수수에 비해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높고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지방산은 낮았다. 하지만, 오메가 3 지방산인 리놀렌산(18:3)은 옥수수에 비해 청보리 품종별 종실이 높았다. 구성아미노산에서 청보리 품종별 종실의 Lycine 함량이 대두박에 비해 낮지만, 옥수수에 비해 높았으며, 무기질 함량에서는 청보리 품종별 종실이 대두박에 비해 낮았지만, 옥수수에 비해서는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청보리 종실은 수입옥수수를 대체할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예상되며, 청보리 품종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조단백질 함량과 Lysin 함량이 높고, 대사에너지 함량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삼차망(hood spike type)의 유연보리가 가장 좋은 것으로 예상된다.

Dry Matter Yield of Early Maturing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Cultivars at Different Harvesting Times

  • Kim, Ki-Yong;Choi, Gi Jun;Lee, Sang-Hoon;Hwang, Tae-Young;Lee, Ki-Won;Ji, Hee Chung;Park, Sung Min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376-380
    • /
    • 2016
  •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arvesting time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IRG) in spring on dry matter (DM) yield. IRG cultivars 'Kowinearly' and 'Greenfarm' were seeded at 50 kg/ha and grown on rice paddy fields. There was no difference in growth characteristics between both varieties before winter. However, cold tolerance of Kowinearly was higher than that of Greenfarm, as demonstrated by post-wintering growth characteristics. The heading date of both varieties was affected by the spring weather. The IRG was harvested three times at 5-day intervals beginning from 9 May. The DM yield of Greenfarm was 6,306; 7,335; and 8,109 kg/ha, and that of Kowinearly was 7,498; 9,196; and 10,449 kg/ha at the three consecutive harvests. The delay of the harvesting time for 5 and 10 days increased the DM yield of Greenfarm by 16% and 29% and that of Kowinearly by 23% and 39%, respectively, compared to the yield at first harvest (p < 0.05). Therefore, IRG harvest later than early to mid-May is expected to increase productivity. The feed values of Greenfarm were: 12.2% of crude protein (CP), 34.5% of acid detergent fiber (ADF), 57.7% of neutral detergent fiber (NDF), 61.6% of total digestible nutrients (TDN), and 72.3% of in vitro DM digestibility (IVDMD). For Kowinearly, these values were 16.4% of CP, 30.4% of ADF, 52.7% of NDF, 64.9% of TDN and 79.0% of IVDMD.

중부지역 논에서 수수류 품종의 생육특성, 생산성 및 품질비교 (Growth, Forage Production and Quality of Sorghum, Sorghum X Sudangrass and Sudangrass Hybrids at Paddy Field in Middle Region of Korea)

  • 지희정;이상훈;윤세형;김원호;임영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9-14
    • /
    • 2010
  • 본 시험은 논에서 벼 대체 여름 사료작물인 수수류를 논 재배하여 생육특성과 수량에서 우수한 품종을 선발할 목적으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에 걸쳐 충남 천안 농가 포장에서 수행하였다. 도입품종인 수수류 10품종 중에서 'Sordan79'는 습해에 비교적 강하고 2차 재생이 잘되며 당도가 높고 병해와 충해에 강한 생육특성을 보였고 수량 측면에서도 생초수량이 ha당 92,492 kg, 건물수량이 21,090 kg으로 가장 우수한 품종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중부지역에서 벼 대체 사료작물인 수수류를 논에 재배 할때는 배수가 양호한 논의 선정이 필요하고 수수류 품종 중에서는 'Sordan79'를 재배하는 것이 적응성이나 생산성 측면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사료작물로서 국내 재래종 단수수의 생육 특징 및 사료가치 평가 (Evalua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Feed Value of Korean Native Sweet Sorghum as Forage Crop)

  • 최현식;성하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232-239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사료작물로서 국내 재래종 단수수의 반추 동물용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무안재래종(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을 공시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단수수 재배는 유박비료를 정량 처리한 권장량구(RD), 권장량의 2배 처리구(Double RD) 및 무처리구(Con)를 두어 상지대학교 (강원도 원주시)에서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재배하였다. 단수수 모종을 포장에 이식 후 일주일 간격으로 12주간 초장 및 분지수를 조사하였고, 영양 성분, 당도 및 반추위 in vitro 소화율을 7, 9 및 11주에 측정하였다. 단수수는 초기에는 완만한 성장을 하다가 6~7 주차에 성장이 가장 빨랐고, 이후에는 정체를 나타내었다. 7주차 초장은 권장량 2배구가(295.00 ± 18.92cm), 권장량(273.33 ± 18.04cm) 및 무처리(229.17 ± 16.34cm) 순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p<0.05). 조단백질은 7 및 9주차에 권장량 2배구(8.91 ± 0.11%, 5.74 ± 0.22%)가 다른 실험구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고(p<0.05), 조지방은 9주차에는 권장량 2배구(1.38 ± 0.10%)가 다른 실험구보다 높았다(p<0.05). ADF는 7, 9 및 11주차에 권장량 2배구가 각각 36.14 ± 0.04, 25.48 ± 0.74 및 23.74 ± 0.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NDF도 권장량 2배구가 7 및 9주차(47.55 ± 0.34 및 43.78 ± 0.27%)로 가장 높았다(p<0.05). 농가에서 재배한 옥수수(광평옥) 및 수단그라스 교잡종(그린스타)과 비교하였을 때 조단백질 함량은 단수수가 낮았고(p<0.05), 조지방 함량은 단수수가 옥수수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그리고 조섬유 함량, ADF 및 NDF는 단수수가 옥수수 및 수단그라스에 비하여 높았다(p<0.05). 단수수의 당도는 9 및 11주차에는 무처리구(6.13 ± 0.21 및 7.63 ± 0.21 brix) 및 권장량구(6.17 ± 0.12 및 7.27 ± 0.12 brix)가 권장량 2배구(4.07 ± 0.12 및 4.67 ± 0.06 brix)보다 높게 나타났고(p<0.05), 농가 재배 옥수수 및 수단그라스 교잡종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반추위 in situ 소화율은 9주차 및 11주차에서 30.73~38.13% 수준이었으며, 농가 재배 옥수수 및 수단그라스 교잡종보다 높았다(p<0.05). 따라서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볼 때 재래종 단수수는 조사료 작물로서 충분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고, 초장이 273.33~332.50cm(9주차)일 때 사료작물로서 생산량, 소화율 및 영양가 등 양호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우수한 당도는 조사료로써 활용 측면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진주조의 사료적 가치 (Feed Value of Pearl Millet [Pennisetum americanum(L.) Leeke] Grown as a New Forage Crop)

  • 박근용;최병한;강영길;문현귀;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48-53
    • /
    • 1988
  • 진주조가 우리나라 자연환경조건에서 재배될 때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조, 기장, 옥수수,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1985∼86년에 수원 작물시험장 전작포장에 파종, 시험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종합, 요약하여 보고한다. 1. 진주조는 26품종 평균 청취수량이 10.7∼12.8t/10a 생산되어 조, 기장, 옥수수에 비하여 월등히 다수확되었다. 옥수수는 조와 기장에 비하여 증수되었고 기장은 조에 비하여 청취 및 건물수량이 높았다. 2. 진주조 우량교잡종 수원 001는 3회 예취한 청예수량이 14.9t/10a로 옥수수 6.6t/ 10a,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9.5t/10a에 비하여 월등히 증수되었다. 엽면적지수도 3회 예취시 합계 32.4로 옥수수 5.8, 수수/수단그라스 20.8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조단백질함량에서도 진주조의 종실에서는 16.3%로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에 비하여 6∼5% 높았다. 청예용 식물체의 조단백질함량도 진주조 1회 11.8%, 4회 예취에서 평균 16.1 %로 월등히 높았다. 조지방함량도 진주조 종실 3.8%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에 비하여 약간 높았으나 청예용 식물체에서는 1.3∼1.4%로 옥수수와 비슷하였고 수수/수단그라스보다는 약간 낮았다. 종실의 조섬유함량은 진주조가 1.9%로 옥수수 2.6%, 수수/수단그라스 4.3%에 비하여 월등히 낮았다. 청예용 식물체의 조섬유함량은 진주조 24.4∼26.8%로 옥수수보다 낮았으나 수수/수단그라스와는 비슷하였다. 조회분은 진주조 종실에 2.4%, 청예용 식물체에 10.8∼11.6% 함유되어 있었으며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와 큰 차이가 없었다. 소비율도 진주조가 57.6∼63.4%로 옥수수 46.3%, 수수/수단그라스 47.3∼57.6%에 비하여 높았다. 3. 질소증시에 따라 진주조 자식계통 T 186의 청예수량이 증가되었다. 식물체의 조단백질함량은 N0∼10kg/10a구에서 5.2∼5.0%, N 20∼40kg/10a구에서 8.9∼8.4%. N 60kg/10a구에서 12.4%로 증가되었으나 조지방함량은 질소증시에 따라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조섬유함량은 27.7∼30.5%로 질소증시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조회분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소화율은 N0∼10kg/10a구의 49.4∼49.7%에 비하여 N20∼30kg/10a구에서는 56.6∼60.9 %로 증가하였으며 N40∼60kg/10a구는 50.2∼55.0%로 약간 낮아졌다.

  • PDF

Effect of harvest dates on β-carotene content and forage quality of rye (Secale cereale L.) silage and hay

  • Zhao, Guo Qiang;Wei, Sheng Nan;Liu, Chang;Kim, Hak Jin;Kim, Jong Geun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63권2호
    • /
    • pp.354-366
    • /
    • 2021
  • Limited data about the effects of various factors on forage quality and β-carotene content of rye produced in Korea are available, so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wo preservation methods. Samples were collected from rye harvested every 5 days between April 25 and May 31, and comparisons were done among rye silage wilted for different periods of time and hay of three growth stages of rye. For the silage, dry matter (DM), acid detergent fiber (ADF), and neutral detergent fiber (NDF) contents increased with advanced maturity of rye, whereas crude protein,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IVDMD), total digestible nutrients (TDN), relative feed value (RFV), and DM loss decreased (p < 0.0001). Wilting increased the DM content and pH value significantly (p < 0.0001). Silage harvested at the heading stage had the lowest pH value (4.45), propionic acid (0.83 g/kg DM), butyric acid (0 g/kg DM), and fungi and yeast populations (3.70 Log CFU/g of fresh matter [FM]); conversely, it had the highest lactic acid (9.7 g/kg DM), lactic acid bacteria (LAB) (6.87 Log CFU/g of FM), total microorganisms (TM) (7.33 Log CFU/g of FM), and Flieg's score (70) (p < 0.0001). Wilting elevated LAB and TM populations, but it had no consistent effect on other fermentation products. Both delayed harvest and prolonged wilting decreased β-carotene content. Rye silage harvested around May 9 (heading stage) with 24 h of wilting was preferred for highland, Pyeongchang. For rye hay, advanced maturity decreased DM loss, IVDMD, TDN, and RFV, but it increased DM, ADF, and NDF significantly (p < 0.05). β-carotene was decreased by delay of hay-making. Consequently, to attain lower DM loss and higher hay quality, the harvest date of May 9 (heading stage) is recommended.

제조 방법이 라운드베일 연맥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nagement Practices on the Quality of Round Baled Oat Silage)

  • 김종근;정의수;서성;강우성;함준상;이성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185-192
    • /
    • 2000
  • This experiment was can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 of management practices on the quality of round baled oat silage at experimental field of Grassland and Forage Crops division, National Livestock Research Institute, RDA, Suwon from 1997 to 1998. The experiments are consist of randomized block design with 3 replications. The treatments are 3 wilting dates(0, 2 and 4 days), 3 wrap colors(white, black and green and 3 inoculant(untreated, Inoculant A and Inocuant B). The crude protein(CP) content was increased by prolonged wilting periods, but the effect of wrap color and inoculant were not founded. Acid detergent fiber(ADF) and neutral detergent fiber(NDF) content of all silages were not founded significant difference, but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of oat silage with inoculant wa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 with control. Wilting treatment increased the mean silage acidity compare with control and inoculant treatment significantly reduced silage acidity. Wrap color did not influence the silage acidity. Wilting or inoculant treatments increased lactic acid content but, decreased the content of acetic and butyric acid. The quality grade of all silage were grade 3, except inoculant treated silage. Wilting or inoculant decreased silage DM loss, but wrap color did not effect on siage DM loss.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 that wilting for 2-4 days and inoculant will improve the silage fermentation and quality of round baled oat silage. (Key words : Oat, Wilting, Inoculant, Wrap color, Round bale silage)

  • PDF

내한 중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코윈마스터' (A Cold-Tolerant and Medium-Maturing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New Variety, 'Kowinmaster')

  • 최기준;임영철;김기용;김맹중;지희정;이상훈;박형수;문정섭;이은섭;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177-184
    • /
    • 2008
  • 본 시험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내한 중생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축산과학원 조사료자원과에서 수행되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코윈마스터'는 2배체 품종으로서 엽의 색은 담녹이며, 월동전 초형은 중간형, 봄의 초형은 반직립형이다. 코윈마스터는 5월 13일경에 출수하는 중생 품종이었다. 특히, 신품종 코윈마스터는 Florida 80 품종과 지엽의 폭은 비슷하나 지엽의 길이가 3 cm 정도 길며, 초장은 89 cm로 Florida 80 보다 6 cm 길었다. 줄기의 두께는 Florida 80과 같이 중간이었다. 코윈마스터의 내한성은 Florida 80 보다 월등히 강한 품종이었다. 코윈마스터의 건물수량은 9.521 kg/ha로서 Florida 80 보다 2% 많았다. 코윈마스터의 사료가치는 조단백질 함량이 12.1%, in vitro 소화율이 70.9%, ADF가 32.9%로 Florida 80과 비슷하였고, NDF는 56.0%로서 Florida 80 보다 1% 낮았다. 이상의 결과, 신품종 코윈마스터는 겨울이 추운 중부 북부지역에서 재배안정성이 높은 내한 중생 품종으로 사료된다.

이모작 작부체계에 적합한 극조생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그린팜'의 품종 특성 (A Very Early-Maturing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New Variety, 'Green Farm' for Double Cropping System)

  • 지희정;이상훈;윤세형;김기용;최기준;박형수;박남건;임영철;이은섭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9-14
    • /
    • 2011
  • 본 시험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극조생종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에서 수행되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그린팜'는 2배체 품종으로서 엽은 녹색이며, 월동 전 초형은 직립형이고, 봄의 초형은 반직립형이다. 또한 '그린팜'는 4월 28일경에 출수하는 극조생종 품종으로 '그린팜'은 'Florida 80' 보다 지엽폭이 0.4mm 넓고, 지엽의 길이가 0.8 cm 길었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93 cm로 'Florida 80' 보다 5 cm 정도 작았다. 줄기의 두께는 'Florida 80' 보다 0.6 mm 굵고 이삭길이는 0.3 cm 짧았으며, '그린팜'의 내한성은 'Florida 80' 보다 다소 강한 품종이었다. '그린팜'의 건물수량은 11,790 kg/ha로서 'Florida 80'과 대등하였다. '그린팜'의 사료가치는 in vitro 소화율이 68.7%, 가소화양분총량(TDN)이 63.3%로서 'Florida 80' 보다 각각 1.9, 1.7% 높았고, 산성세제불용섬유(ADF)와 중성세제불용섬유(NDF)는 32.5 및 54.6%로 'Florida 80' 보다 각각 2.2 및 4.3% 낮았다.

젖산균과 클로렐라 첨가가 생볏짚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및 발효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 of Chlorella and Lactic Acid Bacteria on Nutritive Value and Fermentation Quality of Fresh Rice Straw Silage)

  • 최기춘;;;박형수;김원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59-165
    • /
    • 2015
  • 본 연구는 충남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식용벼 재배지에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정상적으로 벼 재배가 이루어지고 수확이 완료된 볏짚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젖산균 접종 유무에 따라 볏짚사일리지의 사료가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클로렐라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클로렐라 농도의 증가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5). 모든 처리구에서 섬유소와 TDN 함량 및 in vitro 소화율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리고 젖산균 접종 유무에 따라 볏짚사일리지의 pH 및 유기산 함량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클로렐라 처리구도 무처리구에 비해 pH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클로렐라 처리구에서 젖산함량은 무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클로렐라 농도의 증가에 따라 젖산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젖산균 단독접종구의 젖산균 수는 무처리구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클로렐라 농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그러나 효모와 곰팡이 수는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므로 볏짚사일리지의 사료가치와 품질은 클로렐라 첨가에 의해서 향상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