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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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자극에 의해 유발된 유머 및 기쁨 정서에 따른 아동의 자율신경계 반응 (ANS Responses Induced by Humor and Joy Using Audio-visual Film Clips)

  • 장은혜;성순임;이영창;엄진섭;손진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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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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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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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연구들의 개관에서 긍정정서는 스트레스의 대항에 도움을 주는 완충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유머는 인간만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정서로, 인간의 심리, 사회, 신체적 기능을 포함한 많은 면에서 기초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본 연구에서는 동영상 자극에 의해 유발된 유머 및 기쁨 정서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의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47명의 남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정서를 유발하는 2분 길이의 동영상 자극이 제시되는 동안, 자율신경계 반응을 측정하고 심리적인 평가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심리반응 결과, 유머자극은 95.7%의 적합성과 $3.81{\pm}1.01$의 효과성(5점 만점)을, 기쁨자극은 89.3%의 적합성과 $3.15{\pm}1.17$의 효과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신경계 반응 결과, 두 정서 모두 안정상태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특히 유머자극은 기쁨자극에 비하여 피부전도반응 수(NSCR), 심박률(HR), 심박률 분산의 저주파성분(LF)에서 유의하게 큰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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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유머감각과 임파워먼트 및 직무성과 간의 인과모형 연구 (The Causal Relationship in Teachers' sense of Humor, Empowerment and Job Performance in Childcare Center)

  • 진경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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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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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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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유머감각과 임파워먼트 및 직무성과 간의 인과모형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충청, 전라 4개 지역의 보육교사 6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 18.0과 Amos 16.0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보육교사의 유머감각은 임파워먼트와 직무성과 모두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츠트랩핑 매개효과 검증결과, 보육교사의 유머감각은 직무성과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총 효과보다 임파워먼트를 통해 더 큰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 피부 진액 변증론 연구 (study on pattern identification about fluid-humor of skin in Oriental Medicine)

  • 김경신;조가영;김덕희;김병수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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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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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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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difference about pathogenesis of skin type. the theory that explains each individual react to certain stress is generally accepted in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The aim of this experiment is to find out relationship between the effect of facial condition and the vital conditions of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We recognized that pattern identification of fluid-humor could be divided into 4 different groups. The reason is that the fluid-humor could be interpreted as Qi & Blood, furthermore Qi & Blood were categorized into deficiency and excess groups. Korean female volunteers in good health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Three doctors of Oriental medicine classified them into 4 groups based on qi-blood and deficiency-excess concept(qi-deficiency; qi-excess:qi-stagnation; blood-deficiency; blood-excess:static-blood). Volunteers were assessed with non-invasive skin measuring devices. And we analyzed the correlation of skin physiological parameters with vital conditions; moisture, sebum and elasticity. Measurement moisture and sebum of facial skin tended to deacease only in static blood group.

조오현 문학에 나타난 불교적 세계관과 세속적 해학미 - 『적멸을 위하여: 조오현문학전집』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Buddhist Worldview and Aesthetics of Secular Humor in Jo Oh-Hyeon's Literature: With a Focus on For Vupasama(Extinction))

  • 이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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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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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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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resent study aims at exploring in detail the Buddhist worldview and aesthetics of humor in Jo O-hyeon's literary works. This includes the same context as an elucidation of the ways in which his poems closely correspond in expressive forms and thematic contents. It is because, in Jo's literary world, where short poems and prose poems form a contrast, the expressive forms and thematic contents sharply differ depending on the ways in which prajnapti (provisional designation) is either foregrounded or backgrounded. In his literary world, when such a view of language and a worldview based on prajnapti are foregrounded, works that either inherit or play a variation on the fixed structure of the sijo emerge; and when they recede to the rear and are backgrounded, verses in the form of the prose poem are formulated. In addition, in Jo's literary works, where such a worldview of prajnapti and an aesthetics of secular humor intersect together, the thoughts on bheda-abheda(difference-non-difference) and the madhyama-pratipad (middle way) are formed. Such thoughts have considerable significance because they not only harbor a possibility of deconstructing and overcoming the opposition of the sacred/profane but also present a vision of a new unity.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대처, 유머감각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Correlation of Stress-coping, Humor Sense, and Adaptation to College of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 김건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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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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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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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대처, 유머감각, 대학생활적응 정도와 변수간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2년 6월 B시 일 대학교 간호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SPSS/WIN 21.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스트레스대처는 평균 43.33점, 유머감각 72.18점, 대학생활적응 68.02점으로 중간이상의 수준이었다. 대학생활적응 점수는 성별, 학년, 가족구성, 가정형편, 대학생활 만족도, 교수와의 관계, 대학성적, 이성친구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적응은 스트레스대처, 유머감각과 유의하나 약한 상관관계에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또한 대학생활적응의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ense of Humor by Instructors and Learning Motivation upon Major Satisfaction Among Nursing students)

  • 조영미;김중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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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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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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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경상북도 소재의 G대학교의 간호대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공만족도는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에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여 주었다. 다중회귀분석의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을 높이기 위해 교수자의 유머사용, 그리고 유머감각을 향상시키는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학습동기를 향상시킬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현대패션에 나타난 엽기현상 - 국내 패션디자이너의 작품을 중심으로 - (The Bizarreness Phenomenon in The Contemporary Fashion - Focused on the works of korean fashion designers -)

  • 박옥미;송정선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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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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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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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s the contemporary public consensus prefers individuality to classical things, they have gotten sick of the universality and pursue fashion anew. As a result the new concept of artistic value delivers a shock to ordinary and traditional images. The bizarreness culture of fashion contains two extremes, horror and humor. which make people uneasy but amused by sensuous descriptions. Bizarre things captivate the audience regardless of the violent stimuli. The conversion of aesthetic consciousness is brought accordingly by horror and humor. In this paper, It is discussed that the concept of history of bizarreness and the social effect from its phenomena in current fashion are expressed through the two methods above. The bizarreness phenomena in current fashion is shown as a new hybrid type which has been recreated and came out of the internet. This phenomena has caused abnormal results and ironically mixed products, what was once directness, violence and disgust, are on the other hand enjoyment and amusement. A widening field, the bizarreness phenomenon, as an important implication in which can completely change the current trend, will be on track as a crucial concept representing contemporary cultures.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에서 안구 방수 내 비타민 D 분석 (Analysis of 25-Hydroxy Vitamin D in the Aqueous Humor of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Patients)

  • 송원석;윤원태;김용규;박성표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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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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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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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의 방수 내 비타민 D 농도를 측정하여, 체내 비타민 D 농도가 질병의 임상 양상과 어떠한 관련성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50세 이상의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 34명 52안과, 망막 질환이 없는 백내장수술 환자 17명 23안에서 안구 방수를 채취하여 비타민 D 농도를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환자군을 안구 방수 내 비타민 D 수치의 중간값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은 군과 낮은군으로 나누어 황반변성과 관련된 여러 임상 양상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결과: 황반변성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안구 방수 내 비타민 D 농도가 유의하게 낮았다(황반변성군 $10.03{\pm}10.1ng/mL$ vs. 대조군 $40.8{\pm}16.4ng/mL$, p<0.001). 환자군 내에서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군은 낮은 군에 비해 섬유혈관성 망막색소상피박리 유형의 비율이 높았다(높은 군 65% vs. 낮은 군 27%, p=0.003). 다중 선형 회귀 분석 결과 안구 방수 내 비타민 D 수치와 6개월 이내 총 주사 횟수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standardize coefficient ${\beta}=-0.336$). 결론: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안구 방수 내 비타민 D 수치가 유의하게 낮았다. 하지만 환자군 내에서는 비타민 D 수치가 낮을 시 더 많은 유리체강 내 주사치료 횟수와 관련되는 한편, 수치가 높은 경우 섬유혈관성 망막색소상피박리 및 더 낮은 시력과 관련을 보이는 등 관련성은 일정하지 않았다. 눈에서의 국소적인 비타민 D 수치와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다.

유머에 의해 유발된 아동의 안면근육반응과 우울 수준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Depression and Facial EMG Responses Induced by Humor among Children)

  • 장은혜;이주옥;손선주;이영창;손진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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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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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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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유머를 경험하는 동안 나타나는 아동의 안면근육반응을 확인하고 유머 정서에 의해 유발된 안면근육반응과 우울 수준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실험에 앞서 또한 아동의 우울 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12~13세의 아동 43명(남 22명)에게 한국판 PIC 검사의 우울 척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실험이 시작되면, 자극이 제시되기 전 60초 동안 안정 상태를 측정한 후, 유머를 유발하는 시청각 동영상 자극을 제시하는 동안 안면근육반응(양측 추미근, 구륜근)을 측정하였다. 자극 제시가 끝나면 자신이 경험한 정서를 정서평가척도 상에 평가하도록 하였다. 아동의 95.3%(41명)이 유머를 경험하였다고 보고하였고 그 강도는 3.81(5점 만점)로 나타났다. 안면근육반응은 안정 상태에 비하여 유머 자극이 제시되었을 때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안면근육반응과 우울 수준과의 상관을 확인한 결과, 우측 추미근에서 유의한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는 우울 점수가 높은 아동일수록 유머를 경험할 때 안면근육을 적게 움직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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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 유머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 비교 (Comparing Types and Creativity Level of Scientific Humors Made by General and Scientifically-Gifted Elementary Students and Their Perceptions for Educational Benefits of Making Scientific Humor)

  • 권진희;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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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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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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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이 만든 과학 유머의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소재 초등학교의 일반 학생 42명과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38명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 학생들이 만든 과학 유머의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을 분석 및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유머의 유형의 경우 생성 형태와 기술 형태 등의 '형태' 측면과 교육과정 포함 여부, 과학 학문 영역, 과학 지식 활용 유형, 상황의 작위성 등의 '내용' 측면의 생성 비율에서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 학생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들이 더 유창하고 융통적이며 독창적인 과학 유머를 만들었으나, 과학 유머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들이 유사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대부분의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들이 과학 유머 만들기의 인지적 및 정의적 측면에서의 교육적 효과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