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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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세포배양에서 Bacillus thuringiensis의 세포 성장과 포자 형성 속도 (Growth Kinetics and Sporulation of Bacillus thuringiensis in High Cell Density Culture)

  • 강병철;장호남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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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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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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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유가식배양과 세라믹 막을 장착한 생물반응기에서 운전인 TCRC 조업을 통해서 Bacillus thuringiensis의 고농도 세포배양을 실시하였다. 유가식 배양에서 B. thuringiensis의 세포 성장은 선형적으로 증가하였고, 이것은 세포성장 모델리의 결과와 잘 맞았다. 낮은 세포 성장속에도 불구하고 유가식 배양동안에 포자형성은 관찰할 수 없었고, 이것은 연속배양의 결과와는 반대였다. 유가식 조업 후에 회분식 배양으로 바꾸면 300 g/L의 포도당 공급 농도를 사용했을 때 2.7$\times$$10^9$ CFU/mL 의 포자농도를 얻었다. 생물반응기내에 세라믹 막을 장착한 TCRC 조업에서 포도당 공급 농도의 영향을 결정하였다. 50 g/L의 포도당 농도를 사용했을 때 TCRC 조업에서 82.5 g-cell/L에 해당하는 최대 세포농도 1.8$\times$$10^{10}$ CFU/mL 를 얻었다. TCRC에서 세포성장은 선형적으로 증가하였고 포도당 농도는 제한되었는데 이것은 세포성장은 모델링의 결과와 잘 일치하였다. 1 g/L의 포도당을 공급한 경우 이외에는 TCRC 조업 동안에 포자형성을 관찰할 수 없었다. 50 g/L의 포도당을 공급한 경우 TCRC조업 후에 회분식 배양으로 전환시키면 1.2$\times$$10^{10}$ CFU/mL 의 포자농도를 얻었고, 이것은 연구된 여러 배양형태 중에 가장 높은 포자농도이다. 이 때 최적의 포도당 공급속도는 0.55 g glucose/h로 공급하였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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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소포자 배양 시 배지 첨가와 진탕이 배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edium addition and agitation on the production of embryos in isolated microspore culture of hot pepper (Capsicum annuum L.))

  • 안동주;박은준;김문자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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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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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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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고추의 나출 소포자 배양 시 배양 중 새배지의 첨가와 진탕이 배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액체-2층 배양에서 초기 액체배양 시에 새 배지를 첨가하면 배의 발생과 발달 모두 크게 증가하였다. 가장 효과적인 첨가 시기는 초기액체 배양을 시작한 5일 후 이었다. 한편 액체-2층 배양에서 후기 2층배양 시의 새 배지 첨가는 초기 액체배양 시 첨가 때에 비해 그 효과가 적었다. 액체-2층 배양에서 후기 2층배양 시의 1주간 진탕은 정상 자엽배 생산에 효과적이었다. 액체배양시에도 배양 1주 후의 1주간 진탕은 배의 발달에 효과적 이었다. 그러나 액체-2층배양 시와 액체배양 시 모두 진탕기간이 2 ~ 3 주간으로 길어질 때에는 배의 발달이 비정상적이었다. 본 실험 결과 얻어진 정상 자엽배들은 재분화 배지에 이식 시 용이하게 유식물체로 발달하였다. 재분화 식물체들 중에는 반수체와 배가반수체가 혼재하였으며, 이들 간에는 공변세포 내 엽록체 수의 차이가 뚜렷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고추에서 다수의 정상자엽배를 생산할 수 있는 소포자 배양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중소기업의 조직문화가 경쟁우위 향상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 of Organizational Culture of SMEs on Improving Competitive Advantage)

  • 이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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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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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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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시대의 변화와 함께 조직문화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직문화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차별적 경쟁우위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조직 특성을 반영하여 조직문화를 개발문화, 합리문화, 합의문화 세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여 이들 문화가 기업의 경쟁우위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였다. 표본 전체적으로 과업 중심적이고 경쟁을 동기요인으로 두고 있는 합리문화가 다른 조직문화보다 더 강하게 편재해 있었으며 개발문화, 합리문화, 합의문화 순으로 경쟁우위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첨단성과 생산성을 강조하고 있는 개발문화와 합리문화가 중소기업의 경쟁우위 향상에 더욱 중요함을 의미한다. 또한 종업원 규모에 따른 차이 분석 결과, 종업원 규모가 작을 경우에는 합리문화가 중요했지만, 종업원 규모가 커질수록 개발문화가 기업의 경쟁우위 향상에 중요한 문화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의 규모에 따라 어떠한 조직문화를 강조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조직문화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직신뢰의 매개효과와 커뮤니케이션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Culture on Job Satisfaction: Analyzing the Mediation Effect of Organizational Trust and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Communication)

  • 송석태;박재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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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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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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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20년도 인적자본기업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직문화(집단문화, 발전문화, 합리문화, 위계문화)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신뢰의 매개효과, 커뮤니케이션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특히, 조직문화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직신뢰의 매개효과가 커뮤니케이션 조절변인에 의해 달라지는 조건부 간접효과를 실증하였다. HCCP(인적자본기업패널)에서 제조업, 금융업, 비금융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8,61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문화 중 합리문화, 집단문화, 발전문화는 구성원들의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위계문화는 직무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조직문화 중 합리문화, 집단문화, 발전문화는 조직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위계문화는 조직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조직문화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직신뢰의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조직문화가 직무만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조직신뢰를 매개로 하여 직무만족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넷째, 조직신뢰와 직무만족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조직신뢰와 직무만족 관계에서 조직신뢰가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직무만족이 더욱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조직문화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직신뢰의 매개효과가 커뮤니케이션 조절변인에 의해 달라지는 조건부 간접효과를 실증하였다. 즉, 조직문화는 조직신뢰를 매개로 하여 직무만족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높은 집단에서 더욱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토의 및 결론을 통해 본 연구의 학문적 및 실무적 시사점, 한계점 및 연구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한국청년의 이문화 변화와 커뮤니케이션 관계와의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Between Cross-Culture Exchange and Communication(Negotiation) of Korean Youth)

  • 이제홍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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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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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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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대환경변화에 따라 각국의 젊은이들은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기 때문에 공통적인 문화를 형성하며, 타국의 문화를 쉽게 수용할 수 있다. 이에 기존의 선행연구 즉, E. T. Hall(1959)의 고배경문화와 저배경문화 그리고 Hofstede(1991)의 5개 차원(권력거리, 불확실성회피, 개인 또는 집단주의, 남성성 또는 여성성, 장기적지향성)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의 젊은 청년들은 이문화변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들 이문화 형성에 따른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예측모형을 도출하여 미래의 한국 통상협상 모형을 재정립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인 젊은이는 집단주의 문화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있다는 기존의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한국인은 장지지향성이 있으며, 권력간격이 매우 높으며, 남성주의가 강할 것이라는 실증분석 결과 반대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체적으로 한국 젊은이의 이문화 변화 유형은 남성주의보다는 여성주의 경향이 강하며,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측면보다는 가정적인 측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권력간격이 낮은 유형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장기지향적인 성향이 아니며, 즉각적인 어떠한 사안에 즉각적인 반응과 해결하고 하는 유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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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에서 분리된 효모를 이용한 아로니아의 탄닌 성분 저감화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f Tannin Reducing Effect of Aronia by Yeast Isolated from Jeotgal)

  • 신효주;변옥희;김유진;방보연;박정민;정용섭;배동훈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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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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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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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젓갈에서 분리한 효모를 이용하여 아로니아의 탄닌 성분 저감화에 대해 조사하였다. TLC 실험을 통하여 최종 선별된 MTY2 균주는 18S rDNA sequence에 의해 Kazachstania servazzii으로 동정되어 K. servazzii MTY2로 명명하였다. K. servazzii MTY2의 생육은 배양 3시간 이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9시간에 최대 증식을 나타내었다. 또한, 균체가 증식됨에 따라 pH는 6에서 5까지 감소하였다. 5% 아로니아 추출물을 첨가했을 때 K. servazzii MTY2의 최적 발효조건을 실험한 결과, 탄소원 경우 glucose 10% (w/v) 첨가 시 균체의 생육이 가장 높았으며, 10% (w/v) glucose 고정으로 질소원 실험 결과 3% (w/v) tryptone 첨가 시 균체 생육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glucose 10% (w/v)와 tryptone 3% (w/v)를 고정으로 하고 무기염류 실험 결과 sodium chloride 0.1% (w/v)를 첨가했을 때 가장 높은 균체 생육을 보였다. 또한 탄소원, 질소원, 무기염류 각각의 균체 생장이 가장 잘된 배양액을 수포화-n-butanol로 추출, 농축하여 HPLC 분석을 한 결과 (+)-catechin peak는 모든 조건에서 꾸준히 존재하였지만, (-)-epicatechin peak는 glucose 10% (w/v) 첨가의 조건으로 배양할 시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K. servazzii MTY2을 glucose 10% (w/v) 첨가의 조건으로 아로니아와 함께 발효시킬 경우, 탄닌 성분의 저감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따라서 탄닌 성분의 저감화를 통해 특유의 떫은맛을 감소시킨 아로니아를 식용 혹은 식품의 2차 가공물의 재료로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양한 콩 자원들의 기내 조직배양 효율 및 형질전환 (In Vitro Tissue Culture Frequency and Transformation of Various Cultivars of Soybean (Glycine max (L.) Merr.))

  • 서미숙;조철오;정남희;성순기;최만수;진민아;김둘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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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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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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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전자 가위 기술 등 생명공학 기술을 콩에 적용하여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조직배양 기술이 필수적이다. 식물의 유전형은 조직배양 효율에 의존하는 형질전환 기술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콩 핵심 집단 내 21개 자원들을 선발하여, 외래 품종 2종과 함께 조직배양 효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근연 관계가 높은 Kwangan, Anpyeong, Seonam은 발아율과 재분화 효율이 높았으며, Daepung, Daewon 품종은 발아율과 재분화율 모두 낮게 관찰되었다. 또한 3종의 외래 품종에서는 표준 유전체 해독에 사용된 Williams82와 Jack, Maverick 모두 높은 조직배양 효율을 보였다. 조직배양 효율이 높은 자원들을 대상으로 Agrobacterium법에 의한 형질전환을 수행하여 PCR 및 bar-strip 분석한 결과 Kwangan, Pungwon, Seonam, 그리고 Maverick 품종에서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의 삽입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콩 품종들의 형질전환을 통한 새로운 품종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Trichoderma inhamatum KSJ1의 반연속배양 방식에 따른 섬유소분해효소의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cellulolytic enzyme productivities in various semicontinuous culture modes of Trichoderma inhamatum KSJ1)

  • 리홍선;김성준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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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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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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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당화시키기 위해 섬유소분해효소를 효율적으로 배양하고자 먼저 refill하는 멘델배지의 농도를 0.5%로, 새로운 배지의 주입시간을 12시간으로 결정하였다. Flask 레벨에서는 fill-and-draw 방법으로 12시간 단위로 연속배양한 결과, amylase 활성은 300시간까지 1.0 U/mL 내외로 유지되었으며, FPase 활성은 156시간까지 0.40 U/mL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이때의 효소생산성은 amylase 3.49 U/L. hr, FPase 1.02 U/L. hr 이었다. 10 L에서는 batch, fed-batch, fill-and-draw 방법으로 효소를 생산한 결과 batch에서 가장 높은 효소생산성을 나타내었으며, 그다음은 fed-batch 이었다. Batch에서의 효소생산성은 amylase 42.30 U/L. hr, FPase 5.60 U/L. hr, fed-batch에서는 각각 23.03, 2.76 U/L. hr 이었다. 그리하여 T. inhamatum KSJ1을 이용한 섬유소분해효소의 연속배앙에서 10 L 생물반응기에서 fed-batch 빙법이 가장 효율적이었다.

조선후기 기노연 회화에 나타난 식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ate of Chosun Dynasty Food Culture in Giroyeon Paintings)

  • 고경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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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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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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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examined food culture appearing in Giroyeon paintings in the late Chosun Dynasty (early $17^{th}{\sim}l9^{th}$ century), a period under political and economical difficulties in overcoming frustrations and looking for self-restoration methods after Imjinweran$(1592{\sim}1598)$ and Byungjahoran$(1636{\sim}1637)$. Paintings related to Giroyeon include Lee Gi-ryong's $(1600{\sim}?)$ painted in 1629 under the reign of King Injo $(1623{\sim}1649)$, painted jointly by Kim Jin-yeo et al. in 1720, the first year of King Gyeongjong $(1720{\sim}1724)$ and Kim Hong-do's painted in 1804 under the reign of King Sunjo $(1800{\sim}1834)$ in the early $19^{th}$ century. These paintings over three centuries of the late Chosun show changes in the character of Giroyeon, food culture and tableware culture, etc. According to these paintings, the character of Giroyeon was expanded from a feast held for high civil officials to a banquet comprehending general civil servants. These paintings show Hyangeumjueui, which means the decorum of respecting and sowing the aged men of virtue with alcohol beverage, table manner, seated culture represented by cushions and mats and individual-table culture. In addition, the expansion of demand for sunbaikja and chungwhabaikja and the diversification of vessels and dishes are demonstrated in Giroyeon paintings after Imjinweran in 1592. in this way, Giroyeon paintings show the historical characteristics of the late Chosun Dynasty, such as the collapse of Yangban-centered political system, the disintegration of the medieval system due to the emergence of the Silhak and the diversification of food culture.

18세기(世紀) 조선시대(朝鮮時代) 회갑연(回甲宴)과 회혼예(回婚禮) 회화(繪畵)에 나타난 식생활(食生活) 문화(文化)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Food Culture of the Festival for Elderly Person's $60^{th}$ Birthday (Hoegap) and Marriage Anniversary (Hoehon) Appearing in the 18th Century Painting of the Chosun Period)

  • 고경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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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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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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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Chosun Dynasty in the $18^{th}$ century was a period of revival for science, art, and culture, bringing about Silhak(practical science), a new trend in the history of Chosun thoughts. In the history of fine arts, realistic landscape paintings and genre paintings were popular as realism became prevalent. From the aspect of food culture, in particular, the luxurious and elegant Korean-styled food culture was completed during this period. Iwanwasuseoksihoedo was painted by Jeong Hwang (1735-1800) in 1789, depicting a banquet on an elder's $60^{th}$ birthday. It is classified as a genre painting in the late Chosun Period but it contains things that comes into our heart, which are white porcelain with blue celadon pictures, white porcelain bowls, busy atmosphere of a banqueting house where food is being carried in a hurry and elders' serene appearance. All these things show the abundance of life, the room and comfort of old ages, and the beauty and relish of life in the well-arranged living ground. Hoehonyedo was painted on an elder's $60^{th}$ marriage anniversary by an unknown artist presumably in the $18^{th}$ century is a painting as realistic as a documentary photograph. The work gives viewers pleasure and comfort because it describes not a mighty clan but the superb later years of an official who had lived right and upright life. In the aspect of food culture, it displays the food culture of the splendid sixtieth marriage anniversary of a Korean official through noble etiquette among family members, seat planning, unique table culture and high quality tableware including white porcelain with celadon pictures and pure white porce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