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ricium erinac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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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처리에 따른 식용버섯의 생리활성 및 영양성분 변화 (Changes in biological activities and nutritional contents of edible mushrooms following roasting treatment)

  • 안기홍;한재구;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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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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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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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건조버섯 분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가공제품에 혼합 가공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소비도 및 인지도가 높은 식용버섯인 느타리, 큰느타리, 노루궁뎅이를 대상으로 로스팅 처리 후 건조분말 버섯시료의 생리활성과 영양성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가정용 멀티오븐(HR)을 이용하여 로스팅 시간별로 생리활성 성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생버섯(fresh) 시료에 비하여 소거활성과 함량치가 낮아지거나 비슷였으나, 회전드럼식 로스팅(CR) 처리 후 아질산염 소거능은 큰느타리와 노루궁뎅이의 로스팅 시료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노루궁뎅이 로스팅 시료가 생버섯(fresh) 시료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였다. 가정용 멀티 오븐 60분 로스팅 처리(HR60) 및 회전드럼식 로스팅 처리(CR) 후 각 건조시료의 아미노산 성분 분석한 결과, 느타리의 경우 회전드럼식 로스팅 처리로 인하여 감칠맛을 내는 성분과 단맛을 내는 성분이 증가하였고, 반대로 쓴맛을 내는 성분은 생버섯(fresh)에 비하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큰느타리는 감칠맛과 단맛을 내는 성분이 로스팅 처리 후 증가하였으나, 쓴맛을 내는 성분들도 로스팅 처리로 인하여 동시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루궁뎅이는 단맛을 내는 성분은 회전드럼식 로스팅(CR) 처리 후 증가하였고 동시에 쓴맛을 내는 성분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로부터 전반적으로 수분함량이 많은 버섯은 초기 건조 후 여분의 수분을 증발시키며 로스팅하는 방법이 가정용 멀티오븐에 비하여 생리활성 성분의 증가에 효과적이었으며 아미노산의 단맛과 감칠맛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더 다양한 식용버섯 및 버섯과 혼합 가능한 첨가물들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들 단독으로 또는 혼합하여 로스팅한 후의 생리활성 및 영양성분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버섯수확후배지의 퇴비화에 따른 물리 화학적 변화 및 식물 생육 효과 (Physicochemical changes and plant growth effect on composting of spent mushroom substrates)

  • 송지민;;김자윤;강대선;유정연;강희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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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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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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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표고(Lentinula edodes), 노루궁뎅이(Hericium erinaceus),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버섯수확후배지(spent mushroom substrate, SMS)를 퇴비화에 활용하였다. 퇴비화 온도변화는 50℃ 이상에서 7일에서 10일 동안 지속되어 30일에 부숙이 완료되었다. 퇴비화 된 LeCSMS, HeCSMS는 130%, 80% 무종자에 대한 종자 발아지수를 보여 부숙 도에 대한 종자 발아지수를 충족하였다. 퇴비화에 따른 물리 화학적 변화를 조사 한 바 pH 범위가 4-5에서 6-7로 증가 되었고 EC는 1-1.4 dS/m로 소폭 감소되었으며 유기질 함량은 LeCSMS에서 36.9%로 SMS에 비하여 60% 이상 가장 큰 폭으로 감소 되었다. LeCSMS를 기준으로 N (1.2%), P(2.3%), K(0.77%)함량이 조사되었으며 중금속은 모든 CSMS에서 기준치 이하였으며 Ca, Mg는 30%에서 60%이상 증가하였다. C/N비는 LeCSMS, HeCSMS에서 15% 낮았으나 PoSMS에서 32%로 높게 나타났다. LeCSMS 처리에 따른 고추 유묘 생육효과는 시판 유기퇴비 처리구 등 대조 구에 비하여 초장이 60%이상 높게 성장했으며 옆폭, 옆장, 옆수에서 다른 대조 구에 비하여 모두 우수한 생육 효과를 보였다.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2 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의 항노화 활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ctivity of Anti-Aging by Second Fermented Snail Extract with Hericium erinaceum Mycelium)

  • 조춘구;이민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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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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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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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달팽이육질을 2차 발효공정을 통하여 얻어진 추출물을 개발하여, 피부미용학적 항노화 활성에 관한 것이다. 1차 발효물을 얻기 위하여 노루궁뎅이버섯균사체로 배양하였으며, 2차 유산균 발효공정을 통하여 2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을 얻는 과정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하였다. 이 연구에 적용된 균사체는 노루궁뎅이버섯균사체 (Hericium erinaceum Mycelium)와 유산균 (Leuconostoc mesenteroides) 발효균을 사용하여 추출하였다. 추출물의 최종 수율은 62wt%이었다. 2차 발효된 달팽이 추출물의 수분 32wt%, 아미노산 단백질류 31.5wt%, 다당체 15.7wt%, 지방산 12.3wt%, 기타성분이 8.5wt%가 함유하였다. 또한 피부미용학적 이론과 피부의 항노화에 관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DPPH에의한 항산화 활성, 엘라스틴의 효소(elastase)감소효과, tyrosinase저해율, fibroblast의 성장율, 콜라겐합성률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를 하기와 같이 보고한다. 첫째; 2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DPPH, IC50%)는 7.27 mg/mL로, 비교군인 녹차추출물 11.8 mg/mL, 일반달팽이추출물 15.7 mg/mL, DL-a-토코페롤 9.25 mg/mL가 소요되었다. 둘째; 2차발효달팽이추출물의 엘라스틴 효소(elastase)의 발현억제능(IC50%)은 32.5 mg/mL로 비교군인 녹차추출물 45.9 mg/mL, 일반 달팽이추출물 67.7 mg/mL가 소요되었다. 셋째; 2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의 tyrosinase의 발현억제능(IC50%)은 140.3 mg/mL로 비교군인 녹차추출물 250.7 mg/mL, 일반달팽이추출물 389.5 mg/mL, 니아신아마이드 125.9 mg/mL가 소요되었다. 넷째; 2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의 fibroblast의 성장률은 125.6%로 비교군인 녹차추출물 98.9%, 일반 달팽이추출물 109.5%, DL-a-토코페롤 96.2%의 활성력을 보였다. 다섯째; 2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의 collagen생합성률은 118%로 비교군인 녹차추출물 87.3%, 일반달팽이추출물 93.2%, 아데노신 127.9%의 성장률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미래에는 피부미용학적 활용과 더불어 한국적 스킨케어 화장료 개발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Anti-metastatic and Immunomodulating Activity of Water-Soluble Components from Five Mushroom Extracts

  • Yoo, Hwa-Seung;Han, Sung-Soo;Kim, Jung-sun;Cho, Chong-Kwan;Lee, Yeon-Weol;Park, Sang-Yong;Lee, Soo-Jin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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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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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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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inhibitory effects against lung metastasis and promotion of splenocytes by water-soluble components from five mushrooms extracts (WEFM): Garnoderma frondosa, Corious versicolor, Codyceps militaris, Hericium erinaceus and Lentinula edodes. Methods : Colon 26-L5 carcinoma cells were injected through the tail vein to induce lung metastatic cancer. Changes in weight of lung were observed and cytokine level was analyzed to evaluate immunological changes. Results : Oral administration of WEFM resulted in a significant inhibition of lung metastasis after intravenous injection of colon 26-L5 cells in a dose-dependent manner. There was also a significant increase in T cell and B cell mitogenic stimuli and production of IFN-g by splenocytes stimulated with Con A compared to untreated controls. Conclusion : WEFM may have anti-tumor activities via Th1-type dominant immune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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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재배 버섯의 혈전분해효소 활성검색 (Screening of Fibrinolytic Activities from Cultured Mushrooms)

  • 최한석;김명곤;박효숙;김재성;심명화;김성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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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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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9-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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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공재배 가능한 버섯 13종을 선정하여 균사체 배양 후 배양액 및 혈전분해활성을 검토한 결과 배양액에서는 0.00-0.16U 매우 낮았던 반면에 균사체의 혈전분해 활성은 0.00-0.48U로 배양액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뽕나무 버섯의 건조 균체량은 6.50g/100mL로 다른 균체에 비하여 1.9-5.0배의 높은 생산력을 보여주었다. 인공 재배된 버섯 자실체(7종)의 혈전분해활성은 0.17-0.94U로 나타났으며 아위버섯 자실체의 혈전분해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절기 노루궁뎅이버섯 자실체 발생 특성 (Characteristics of Hericium erinaceus fruit body genesis in winter)

  • 문지원;이찬중;정종천;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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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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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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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생육실 내 외부 환경조건과 종균 배양 및 자실체 특성검정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먼저, 종균배양이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양실의 환경 조건($22^{\circ}C$, 65-68%, 700-1,200 ppm)을 일정하게 하여도 외부 기온이 낮고, 건조해지는 1월(동절기)에는 16-18일 가량 늦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외부 기후에 따라 생육실 내부 환경이 영향을 받아, 자실체 생장이 느리고 발생 형태가 다른 것을 확인하였다. 동일한 조건($18{\pm}1^{\circ}C$, 85-95%, 700-1,200ppm)을 설정한 생육실에서 재배한 버섯이 수량(무게), 길이(크기) 모두 1월에 수확한 버섯이 3월에 수확한 버섯에 비해 작은 수치임을 확인하였고, 경도가 작아 품질 면에서도 양호하지 못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1월 외부의 영하의 저온과 60% 이하의 저습에 의해 생육실 내부 환경이 변화하여 일어난 현상임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버섯의 특성은 일정 시일이 지난 후 외부 기후를 보완하여 실내 환경을 조절하여도 개선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의 조치는 균의 노후화만 진행시켜 색만 변화할 뿐 크기가 커지거나 침이 형성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환경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기와 생육관리를 위해 생육실 내부 환경이 외부로 노출될 때, 외부 환경이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에어커튼 혹은 보온 커튼을 덧대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특히, 동절기와 같이 외부 기온이 낮고, 습도가 낮은 시기에는 특별히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Historical Record of Mushroom Research and Industry in Korea

  • Yoo, Young Bok;Oh, Youn Lee;Shin, Pyung Gyun;Jang, Kab Yeul;Sung, Gi-Ho;Kong, Won-Sik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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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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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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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wo kinds of mushrooms, Gumji (金芝; Ganoderma) and Soji, were described in old book of Samguksagi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B.C 57~A.D 668; written by Bu Sik Kim in 1145) in Korea-dynasty. Many kinds of mushrooms were also described in more than 17 kinds of old books during Chosun-dynasty (1392~1910) in Korea. Nowadays, mushroom cultivation has been increased through out the world last decade years. Production of mushrooms has also been increased 10-20% and many varieties have been cultivated. Similar trends were also observed in Korea. Approximately two hundred commercial strains of 37 species in mushrooms were developed and distributed to cultivators. Somatic hybrid variety of oyster mushroom 'Wonhyeong-neutari' were developed by protoplast fusion, and distributed to grower in 1989. The fruiting body yield index of somatic hybrids of Pleurotus ranged between 27 and 155 compared to parental values of 100 and 138. In addition, more diverse mushroom varieties such as Phellinus baumi, Auricularia spp., Pleurotus ferulae, Hericium erinaceus, Hypsizigus marmoreus, Grifola frondosa, Agrocybe aegerita and Pleurotus cornucopiae have been attempted to cultivate in small scale cultivation. Production of mushrooms as food was 190,111 metric tons valued at 800 billion Korean Won (one trillion won if include mushroom factory products; 1dollar = 1,040 Won) in 2011. Major cultivated species are Pleurotus ostreatus, Pleurotus eryngii, Flammulina velutipes, Lentinula edodes, Agaricus bisporus, and Ganoderma lucidum, which cover 90% of total production. Since mushroom export was initiated from 1960 to 1980, the export and import of mushrooms have been increased in Korea. Technology developed for liquid spawn production and automatic cultivation systems lead to the reduction of the production cost resulting in the increasement of mushroom export. However some species were imported because of high production cost for these mushrooms requiring the effective cultivation methods. Developing of effective post-harvest system will be also directly related to mushroom export. In academic area, RDA scientists have been conducting mushroom genome projects. One of the main results is the whole genome sequencing of Flammulina velutipes for molecular breeding. An electrophoretic karyotype of of F. velutipes was obtained using CHEF with 7 chromosomes, with a total genome size of approximately 26.7 Mb. The mususcript of the genome of F. velutipes was published in PLOS ONE this year. For medicinal mushrooms, we have been conducting the genome research on Cordyceps and its related species for developing functional foods using this mushroom. In 2013,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ion (KFDA) approved Cordyceps mushroom for its value as an immune bo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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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에서 염산-에탄올로 유발된 위염에 대한 HEAC 추출물과 그 주성분의 억제효과 (Protective Effects of HEAC and its Primary Active Compound on HCl-ethanol Induced Gastritis in Rats)

  • 최원식;장도연;이경락;김승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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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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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9-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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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노루궁뎅이 버섯 균사체를 인진쑥 배지에 배양시킨 배양물(HEAC)을 여러 농도의 에탄올-물의 용액으로 추출하고, 쥐에서 위염 유발시약(0.15 M 염산-에탄올 용액)에 의한 위점막 손상에 대하여 추출물들의 위염 억제효과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중 80% 에탄올 추출물은 위염에 대하여 67.7%로 우수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용매별 분획으로 HEAC의 80%에탄올 추출물을 노르말 헥산, 염화메틸렌, 초산에틸, 노르말 부탄올과 증류수를 이용하여 5가지 분획으로 분리하였다. 그 결과, 노르말 헥산과 염화메틸렌 분획들이 위염에 대하여 우수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염화메틸렌 추출물에 대하여 GC/MS, HPLC, IR and NMR($^1H$, $^{13}C$)을 이용하여 생리활성 주성분의 구조를 확인한 결과 ethyl linoleate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HEAC의 80% 에탄올 추출물과 ethyl linoleate의 $ED_{50}$값이 각각 22.6과 6.4 mg/kg을 나타내어 대조약제인 stillen (44.2 mg/kg)과 selbex (46.5 mg/kg) 보다 우수한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HEAC의 80% 에탄올 추출물과 ethyl linoleate는 염산-에탄올에 의하여 유발된 위염에 대하여 우수한 억제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위염, 위궤양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용버섯류 자실체의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염증 효능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nitrite scavenging activity and anti-inflammation effects in the fruiting bodies of medicinal mushrooms)

  • 조재한;이강효;한재구;김형돈;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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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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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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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영지버섯과 기타 약용버섯류를 에탄올 용매로 추출하여 농축한 뒤, $100{\mu}g/ml$의 농도로 처리하여 아질산염 소거능을 실험한 결과 양성대조구인 Ascorbic acid는 25%의 소거능을 보이는데 반해 영지버섯 중 ASI 7080은 40%이상 소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상황버섯이 37%를 보였다. ASI 7002도 양성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고, 그 이외의 다른 실험구는 양성대조구인 Ascorbic acid보다 낮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다. NO assay 실험을 한 결과, 양성대조구로 쓰인 Ascorbic acid는 항염증 효능이 55%인데 반해 ASI 7002는 78.5%로 가장 높은 항염증 효능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ASI 7063이 67.5%를 보였다. 기타 약용버섯류인 동충하초는 71.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노루궁뎅이 버섯은 59.7%의 소거능을 보였다. 영지버섯 ASI 7002를 에탄올 용매로 추출하여 농축한 뒤, 농도별(10, 50, $100{\mu}g/ml$)로 처리하고 LPS $10{\mu}g/ml$ 처리한 RAW 264.7 cell 에서 RNA를 추출하여 cDNA를 합성한 후 Real-time PCR kit를 이용하여 염증 관련 유전자인 iNOS와 COX-2와 TNF-a의 primer를 Table 1과 같이 제작하였고, iNOS와 COX-2와 TNF-a의 발현정도를 본 결과 세 유전자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발현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C12 신경세포주에서 녹각영지버섯 주정 추출물의 산화 스트레스 개선 효과 (Protective effect of ethanolic extract of antler-shaped Ganoderma lingzhi against oxidative stress in PC12 neuronal cell line)

  • 김형돈;이은영;박정용;서경혜;이강효;최재훈;한재구;조재한;이승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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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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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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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은 ROS 축적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경세포 내 ROS 생성을 억제하는 약용 버섯 추출물을 탐색하여, 녹각영지버섯 추출물을 선발하였다. 실험 결과, PC12 신경세포에서 $H_2O_2$ $50{\mu}M$ 처리에 의해 증가한 ROS 생성이 녹각영지버섯 추출물에 의해 억제되었다. 녹각영지버섯 추출물은 우수한 ABTS 라디칼 소거능($IC_{50}:46.90{\mu}g/ml$)을 가지고 있었으며, 신경세포에서 산화자극에 의한 ROS 생성을 농도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이러한 녹각영지버섯 추출물의 ROS 생성 억제능은 형광현미경 관찰을 통해서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 결과들은 녹각영지버섯의 항치매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