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examina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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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장애인의 구강진료기관 이용실태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Domestic Disabled People's Use of Dental Service Institutes and Their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 이현옥;양춘호;김진;김영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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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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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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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의 구강의료서비스 이용실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하고, 삶의 질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8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전북지역 일부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별면접법을 실시하였다. 총 198부의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상자들의 68.2%가 구강진료기관을 이용경험이 있었으며, 신체적 장애, 정신적 장애, 감각장애 모두에서 80.0%이상이 지역사회 치과의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애분류별 구강진료기관 방문 이유는 신체적 장애에서는 43.4%가 정기검진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정신적 장애에서는 정기검진 이 37.9%, 감각장애에서는 통증 및 파절이 43.5%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2. 연구대상자들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은 평균 3.39점으로 조사되었으며, 일반적인 특성에서 연령, 종교, 결혼상태, 교육상태, 주관적인 건강상태 변수에서 삶의 질 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강진료기관 이용경험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p=.011), 장애관련 특성에 장애정도와 장애기간에서 삶의 질 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일반적 특성 변수에서는 주관적 건강상태, 치과진료기과 이용실태와 장애관련 특성 변수에서는 치과진료기관 이용경험이 삶의 질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으로 선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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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한국 남성의 좌식 시간에 따른 영양, 식이 및 건강행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1차년도(2019년) 자료를 이용하여 (Study on nutrition, dietary and health status of middle-aged Korean men according to sedentary hours: based on the 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다정;이지현;윤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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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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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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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성인 남성은 주된 경제활동 인구로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이들의 좌식 시간과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남성의 좌식 시간과 영양, 식이 및 건강 행태의 차이와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피험자 (n = 1,068)는 평소 하루 앉아서 보내는 시간 (시간 및 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대상자는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고 허리둘레가 유의적으로 가장 컸다. 또한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교육수준과 White collar의 비율이 높았고, 이에 따라 업무 중 고강도와 중강도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비율 또한 높았다. 최근 1년의 음주 빈도는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는 있었으나, 좌식 시간이 가장 짧은 그룹과 가장 높은 그룹에서 가장 빈번하였으며, 이는 좌식 시간보다는 평균 근로시간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걷기와 근육 운동 횟수에는 그룹 간 차이가 없었지만, 유산소 운동 실시 비율은 좌식 시간이 긴 그룹에서 더 낮게 나타났다. 식이습관, 평일 수면시간 및 정신건강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당뇨병 의사 진단을 받은 사람은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에 가장 많았으나, 골다공증, 관절염,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유병 빈도가 미미하였고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요인 중 LDL-콜레스테롤만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혈중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가장 높았다.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의 경우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비타민 B1과 칼슘 섭취량이 가장 적었고, 비타민 C를 EAR보다 적게 섭취한 분율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한국 성인 남성의 건강 및 영양상태 등이 좌식 시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므로 좌식 시간을 건강 위험요인으로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고탄수화물 식사와 고지방 식사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 1998~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The effect of high-carbohydrate diet and low-fat diet for the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olescents: Using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KNHANES) 1998-2009)

  • 한미란;임정현;송윤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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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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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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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1기~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1998~2009) 자료를 이용하여 10~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탄수화물 식사 그룹 (HCLF)과 고지방 식사 그룹 (LCHF)의 식사 특성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1) 에너지 섭취비율은 HCLF 그룹의 경우 탄수화물 : 단백질 : 지질이 76.3 : 12.6 : 11.1 인 반면, LCHF 그룹의 경우 52.9 : 14.7 : 32.4 로 두 그룹 간 유의적 차이가 났으며, 에너지 섭취는 HCLF 그룹이 1,733.1 kcal로 LCHF 그룹의 2,233.0 kcal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2) 두 그룹 간 에너지 섭취를 연령별 에너지 필요 추정량에 대비해 평가해보니 HCLF 그룹은 평균 79.0%를 충족하였고, LCHF 그룹은 100.3%를 충족하였다. 3) 에너지 섭취 보정을 위해 1,000 kcal 당의 영양소 밀도로 평가해보면 HCLF 그룹은 탄수화물, 나트륨, 철, 칼륨, 비타민 C의 섭취량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의 섭취량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4)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비교해보면, HCLF 그룹에서 LCHF 그룹에 비해 혈청 중성지질 농도와 수축기 혈압은 유의적으로 높았고, 혈청 HDL-콜레스테롤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다른 지표들은 두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 5) HCLF 그룹과 LCHF 그룹 간에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위험도와 대사증후군의 교차비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 시기에도 고탄수화물 섭취가 대사증후군 지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탄수화물 섭취는 매우 높은 편이어서 앞으로 이 시기의 탄수화물의 질적, 양적 섭취 수준과 대사질환과의 관련성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하며, 성인기 만성질환으로의 이행에도 관련이 있으므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녹내장과 식사패턴요인의 관련성 (Relations of Glaucoma and Dietary Pattern Factor)

  • 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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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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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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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40세 이상의 한국 성인 남녀에서 녹내장 발병과 식사패턴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40세 이상의 성인남녀 총 6,453명(남자 2,759명, 여자 3,69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녹내장은 의사로부터 진단받았던 경우를 기준으로 하였다. 일차적으로 녹내장과 비만지수와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녹내장과 정상군에서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를 비교하였다. 두 번째로 등푸른 생선(고등어), 해조류(김, 미역), 콩류(콩류, 두유), 야채(시금치, 콩나물, 오이, 당근, 양배추, 고추, 토마토, 호박), 과일(귤, 사과, 딸기, 배, 포도, 복숭아)에 대해서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식사패턴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추출된 식사패턴요인과 녹내장과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녹내장과 정상군에서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는 각각 $82.25{\pm}9.96cm$$23.27{\pm}2.84kg/m^2$, 그리고 $75.79{\pm}13.79cm$$22.39{\pm}4.0kg/m^2$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요인분석에 의해 조사된 섭취식품은 총3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이때의 요인 1은 콩나물, 시금치, 당근, 양배추, 미역, 오이, 고등어, 김으로 묶여졌다. 식사패턴요인 1은 녹내장의 발병 위험도를 줄이는 경향을 보였고(OR: 0.697, 95%CI: 0.496-0.980, p=0.038), 성별과 연령을 보정한 후에도(OR: 0.698, 95%CI: 0.497-0.982, p=0.039)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결론: 한국성인을 대상으로 녹내장과 식사패턴요인과의 관련성을 처음 분석한 연구로서 야채, 김과 고등어는 녹내장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관계가 있었다.

한국 성인의 수정체 혼탁 유형에 따른 백내장의 유병률 (Prevalence of Cataract with Different Type of Lens Opacity in the Korean Population)

  • 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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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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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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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40세 이상 한국 성인남녀에서 수정체의 혼탁 종류에 따른 백내장의 유형별 유병률을 산출하고 교정시력을 알아보았다. 방법: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중 2009년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 기반 단면 연구로 디자인하였다. 40세-95세까지 총 4,977명에 대해 연령과 성별에 따라 층화하여 백내장의 유병률과 수정체 혼탁의 종류에 따른 유병률을 조사하였다. 전체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8.28{\pm}12.07$세 였고, 남자가 2,142명(43.0%), 여자가 2,835명(57.0%)이었다. 교정시력은 0.63 미만인 경우를 산출하였다. 결과: 전체대상자 4,977명 중에서 현재 백내장이 있는 경우는 40.6%(남자 17.5%, 여자 23.1%)로 나타났다. 백내장의 유형별 유병률은 핵형(56.3%), 피질형(23.4%), 혼합형(16.2%), 전낭하(3.0%), 후낭하(1.1%)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남녀의 차이는 없었고, 모든 연령대에서 핵형이 가장 많았다. 전낭하 백내장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교정시력이 0.63 미만으로 낮았다. 결론: 핵형 백내장의 유병률이 가장 높았고, 수정체의 혼탁을 고려한 역학 연구와 예방 정책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흡연 성인에서 맥압과 폐기능 장애의 상관성 (Association between Pulse Pressure and Impaired Pulmonary Function in Non-Smoking Adults)

  • 윤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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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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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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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선행 연구에서 동맥경화와 폐기능이상과 연관성이 있었다. 맥압은 동맥경화의중요한 예측이지만 아직까지 폐기능이상과 맥압의 연관성은 불분명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한민국 비흡연 성인을 대상으로 맥압과 폐기능장애(예측 강제 폐활량, 예측 강제 날숨량 1초율)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의 대한민국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에서 비흡연 성인(6,8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맥압과 폐기능장애에 대한 관련 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에서, 정상 맥압(pulse pressure, PP≤60 mmHg)에 비하여 고맥압(PP>60 mmHg; 1.337 [95% confidence interval (CI), 1.049~1.703)에서 제한성 폐질환(restrictive pulmonary disease, RPD; the predicted FVC<80.0% with FEV1/FVC≥70.0%)의 교차비(odds ratio, OR)가 유의하게 높았다. 추가적으로, 정상맥압에 비하여 고맥압(1.339 [95% CI, 1.093~1.642])에서 폐쇄성 폐질환(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OPD; FEV1/FVC<70.0%)의 교차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비흡연 성인에서 제한성 폐질환 및 폐쇄성 폐질환은 고맥압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서울 , 경기지역 중등학교의 학교급식 실시를 위한 조사 연구 (A Survey for Working Plan of Secondary School Feeding in Seoul Metropolitan City and Kyunggi Province)

  • 이원묘;김올상;서정숙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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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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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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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 plan of middle/high school foodservice systems which could properly provide nutrition for juveniles' health. Questionnaires were developed and distributed to: 245 middle schools with 271 parents, 328 students, 180 teachers, and 345 administrators; 163 high-schools with 223 parents, 466 students, 179 teachers, and 163 administrators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ed. For the desirable feeding type as in-school meal plan, 62.2% responded to the current elementary school feeing type:10.3% responded to a lunch-box prepared at home; and 38.0% responded to free dining out type. For a feeding operation type, school administrators, teachers and parents favored the current school feeding systems in elementary schools with proportion of 68.2%, 47.7%, and 87.6% as respectively. Also, 20.3% of school administrators, 22.6% of teachers, and 6.9% of parents preferred contract management. A total of 27.6% of teachers, 9.2% of school administrators, and 3.7% of parents responded to a lunch-box prepared at hom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responses for establishing the main body of financial burden to solve the problem of financial burden which could be the most obstacle to bring middle/high school feeding system into operation. For the management of school feeding systems when brought into operation, 88.7% out of 470 responded schools and 89.9% out of 227 responded teachers reported that an expert should manage school feeding systems. For futuristic direction, an effective joint cooking type between schools which may be the way to solve the difficulties in securing the appropriate space and to decrease the financial burden, the problem of transportation for delivering feeding products, low quality of feeding, and sanitation can occur. Therefore, the distance between schools which operate a joint cooking system will affect as a major factor. Furthermore, concrete examination of plans for introduction of various types of school feeding and institutional devices for management system and supervision of operation should become a condition prece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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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흡연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 (Relationship between Adults' Smoking Realities and Periodontal Disease - 200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 지민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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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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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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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 상태와 치주질환 위험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흡연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에서 전체 대상자의 CPI 평균은 1.92이었고, 전체 대상자 6989명 중 CPI가 0-2인 그룹은 4707명(67.3%), 3-4인 그룹은 2282명(32.7%)이었다. 혼란변수를 보정하지 않았을 때 CPI가 3 이상인 그룹에서는 전혀 흡연을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과거 흡연을 한 그룹에서의 치주질환의 유병율에 대한 위험도는 1.78배(95% CI:1.56-2.02),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그룹에서는 1.75배(95% CI:1.55-1.82)로 증가하였다. 성별, 연령, 교육수준과 당뇨병 유무를 보정하고도 치주질환의 유병율에 대한 위험도는 전혀 피우지 않는 그룹보다 과거 흡연한 그룹에서 1.28배 (95% CI:1.08-1.53), 현재 흡연하는 그룹에서는 1.82배(95% CI:1.54-2.16)로 높았다. 이에 흡연과 치주질환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환자 스스로의 확고한 인식확립과 더불어 치과위생사는 진료실 내 체계적인 금연교육지도를 함으로써 치주 건강향상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한.일 치위생(학)과 현황과 일부 대학의 교육 과정 비교 -일부 한국 학생 요구도를 중심으로- (Current Status of Dental Hygiene and Comparison of Some Curriculums in Korea and Japan)

  • 정현자;후지와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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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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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6-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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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10년 D대학 치위생과 3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해외 진학 및 취업에 관심이 있는 아시아 국가를 조사한 결과, 일본이 114명(60.3%)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기회가 된다면 아시아권 해외 진학 및 취업을 희망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가 72명(38.1%)으로 가장 많았다.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일본은 2년제 51개 대학, 3년제 101개 대학, 4년제 6개 대학으로 총 158개 대학에서 치위생학과가 개설되어 있었고, 학교 법인은 관동지방(간토)이 25개로 가장 많았다. 일개 학제별 한 일 교육과정을 분석한 결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교과목이 다수였으며, 3년제는 39개 4년제는 44개였다. 일본의 국가고시 교과목이 19개 과목으로 해부학 외 9개 과목이 100점, 치과임상개요의 치과임상개론 외 8개 과목이 50점, 치과진료보조 외 1과목이 50점으로 총 배점이 200점이였고, 일본의 4년제 치위생사양성과정은 졸업 후 치과위생사 면허와 함께 동경의과치과대학 치과구강보건학과에서 사회복지사, 히로시마대학 치과 구강건강과학과는 양호교사(보건교사) 1종 면허 등을 선택적으로 동시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업무영역을 확대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흡연 여부에 따른 한국 성인의 음료섭취와 치주질환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Beverage Consumption and Periodontal Disease by Smoking Status among Korean Adults)

  • 김아진;김인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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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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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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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 성인들의 흡연여부에 따른 음료섭취량과 치주질환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64세 중 음료섭취조사와 건강설문조사 및 구강검진을 완료한 9,04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치주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흡연여부를 층화변수로 사용하여 복합표본 통계분석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비흡연군에서 치주질환자는 비치주질환자에 비해 커피의 섭취가 많았고, 우유, 탄산음료, 과일주스의 섭취는 적었다. 흡연군에서 치주질환자는 비치주질환자에 비해 커피의 섭취가 많았고, 우유, 액상요거트, 탄산음료, 과일주스의 섭취는 적었다. 외래 변수 보정 후 비흡연군에서는 커피의 섭취가 많은 사람이, 흡연군에서는 우유의 섭취가 적은 사람이 치주질환과 연관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일부 음료의 섭취빈도는 치주질환과 연관성이 확인되어 치주질환 예방 교육 시 음료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이지침에도 음료섭취에 관한 내용을 추가할 것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