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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중 한방내과영역의 분류체계 개선 및 진단명 구성에 관한 연구 (The Research about the Classification System Improvement and Cord Development of Korean Classification of Disease on Oriental Internal Medicine)

  • 이원철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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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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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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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It is necessary that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 be examined in order to comprise the third revision of the Korean Classification of Disease on Oriental Medicine (KCD-OM) and disease classification in the oriental internal medicine field. It is essential that the selection, classification and definition of disease and pattern names of oriental concepts in internal medicine be clear. Since 2008, the fifth revision of the Korean Classification of Disease (KCD-5) has been used in Korea. It was required to use the reference classification from the Oriental medicine area based on the ICD-10. Methods : In this review, the necessity for, meaning of and content of the third revision are briefly described. The ICD system was reviewed and KCD-OM was reconstructed. How diagnosis in the oriental internal medicine area had changed is discussed. Review and Results : In 1973, the disease classification of oriental medicine was established the basis on the contents of Dongeuibogam. It was irrespective of the ICD. As to the classification system in the Oriental internal medicine field, systemic disease was comprised of wind, cold, warm, wet, dryness, heat, spirit, ki, blood, phlegm and retained fluid, consumptive disease, etc. Diseases of internal medicine comprised a system according to the five viscera and the six internal organs and followed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Dongeuibogam. The first and second revisions were of the classification system based on the curriculum in 1979 and 1995. In 1979, in the first revision, geriatric disease and idiopathic types of disease were deleted, and skin disease was included among surgery diseases. This classification was expanded to 792 small classification items and 1,535 detailed classification items to the dozen disease classes. In 1995, in the second revision, it was adjusted to 644 small classes and 1,784 detailed classification items in the dozen disease classes. KCD-OM3 did KCD from this basis. It added and comprised the oriental medical doctor's concept names of diseases considering the special conditions in Korea. KCD-OM3 examined the KCD-OMsecond revised edition (1994). It improved the duplex classification, improper classifications, etc. It is difficult for us to separate the disease names and pattern names in oriental medicine. We added to the U code and made one classification system. By considering the special conditions in Korea, 169 codes (83 disease name codes, 86 pattern name codes) became the pre-existence classification and links among 306 U codes of KCD-OM3. 137 codes were newly added in the third revision. U code added 3 domains. These are composed of the disease name (U20-U33, 97 codes), the disease pattern name (U50-U79, 191 codes) and the constitution pattern name of each disease (U95-U98, 18 codes). Conclusion : The introduction of KCD-OM3 conforms to the diagnostic system by which oriental medical doctors examine classes used with the basic structure of the reference classification of WHO and raises the clinical study and academic activity of the Korean oriental medicine and makes the production of all kinds of nation statistical indices possible. The introduction of KCD-OM3 promotes the diagnostic system by which doctors of Oriental medicine examine classes using the association with KCD-5. It will raise the smoothness and efficiency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payments in the health insurance, automobile insurance,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surance, etc. In addition, internationally, the eleventh revision work of the ICD has been initiated. It needs to consider incorporating into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some of every country's traditional medicine.

가시오가피 버섯균사체 발효물의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Development of Functional Food Materials from Acanthopanax senticosus-Fermented Mushroom Mycelia)

  • 조주현;최구희;박인재;백순옥;김형하;김충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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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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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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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시오가피(Acanthopanax senticosus)의 잎과 줄기를 천연물배지로 발효미생물인 영지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및 상황버섯균사체를 각각 최적조건으로 발효하여 3종의 가시오가피-버섯발효물인 가시오가피 영지버섯균사체 발효물, 가시오가피 노루궁뎅이버섯균사체 발효물, 가시오가피 상황버섯균사체 발효물을 얻었으며 이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 이용하고자 하였다. 우선적으로 배양용 시험관과 실험실용 배양병을 사용하여 버섯균사체별 가시오가피의 천연배지로서 최적혼합비율을 검토한 결과 영지버섯균사체, 노루궁뎅이버섯균사체 및 상황버섯균사체의 가시오가피 줄기와 잎의 혼합비율을 각각 80:20, 50:50, 50:50으로 확립하였으며, 이 조건을 가지고 산업용 배양포트(2,000 mL)에서의 최적배양시간을 검토한 결과 영지버섯균사체 14일, 노루궁뎅이버섯균사체 40일, 상황버섯균사체 30일로 확립하였다. 상기와 같이 최적화된 조건으로 배양된 3종의 가시오가피 버섯균사체 발효물들을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 여과, 농축, 동결건조를 수행하여 가시오가피 버섯균사체 발효물 추출분말인 열수추출물(FM-5111, FM-5121, FM-5131)과 70% 에탄올추출물(FM-5112, FM-5122, FM-5132)을 얻었다. 이 가시오가피 버섯균사체 발효물 추출분말의 eleutheroside B와 eleutheroside E를 분석한 결과, eleutheroside B는 FM-5111 $0.050{\pm}0.003mg/g$, FM-5121 $0.067{\pm}0.001mg/g$, FM-5131 $0.026{\pm}0.001mg/g$, FM-5112 $0.038{\pm}0.002mg/g$, FM-5122 $0.053{\pm}0.005mg/g$, FM-5132 $0.025{\pm}0.001mg/g$의 함량을 나타내었고, eleutheroside E는 FM-5111 $0.052{\pm}0.014mg/g$, FM-5121 $0.047{\pm}0.003mg/g$, FM-5131 $0.078{\pm}0.003mg/g$, FM-5112 $0.045{\pm}0.002mg/g$, FM-5122 $0.040{\pm}0.002mg/g$, FM-5132 $0.080{\pm}0.011mg/g$의 함량을 보였으며, ${\beta}$-glucan의 경우 FM-5111 $4.47{\pm}0.14%$, FM-5121 $3.41{\pm}0.15%$, FM-5131 $4.15{\pm}0.06%$, FM-5112 $5.18{\pm}0.36%$, FM-5122 $3.74{\pm}0.40%$, FM-5132 $4.37{\pm}0.32%$의 함량이 측정되었다.

응집침전 및 부상분리에 의한 돈사폐수의 고액분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lid-liquid Separation of Swine Wastewater Using Coagulation and Dissolved Air Flotation)

  • 김종오;정성욱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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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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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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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응집 및 부상분리를 이용하여 돈사폐수의 고액분리 특성을 조사하였다. 응집은 jar-tester를 이용하여 응집제 종류 및 주입량에 대해, DAF를 이용한 부상분리에서는 돈사폐수 원수 자체에 대한 부상조건과 pH만을 조정한 원수, 그리고 응집제를 주입한 후 부상을 통한 고액분리 특성을 실험적으로 연구하였다. 돈사폐수를 무기응집제 만으로 응집침전 처리하는 경우 $FeCl_3$ > PAC > Alum 순으로 응집침전효과가 나타났으며, 적정 응집제 주입량은 각각 $1,000mg/{\ell}$, $1,500mg/{\ell}$, $1,500mg/{\ell}$으로 나타났다. 고분자응집제 만으로 응집침전 처리하는 경우 양이온 응집제만이 유효한 응집침전 효과가 나타났으며 적정 응집제 주입량은 $200mg/{\ell}$로 나타났다. 무기응집제와 고분자응집제를 혼합 적용한 경우 각 무기응집제를 $500mg/{\ell}$ 투여한 후 양이온 고분자응집제 주입 농도를 달리하여 응집침전효과를 고찰한 결과 무기응집제의 처리 효율은 $FeCl_3$ > Alum > PAC순으로 나타났으며, 적정 양이온 응집제 주입농도는 $25mg/{\ell}$, $25mg/{\ell}$, $100mg/{\ell}$로 나타났다. DAF를 이용한 부상분리 실험에서 응집처리를 하지 않은 원수와 pH만을 조정한 원수에서의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순환비 400%, 압력 4 atm, pH 3이하에서 DAF의 적정 운전 조건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응집처리를 하지 않은 돈사폐수 원수를 대상으로 DAF를 적정하게 운전하기는 곤란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또한 무기응집제로만 응집처리한 후 부상분리를 실시하였을 경우 floc의 강도가 약해 floc의 깨짐 현상이 나타나 부상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무기응집제와 고분자응집제를 혼합하여 응집처리한 후 부상분리를 실시하는 경우 효과적인 부상분리가 이루어졌으며, Alum $500mg/{\ell}$를 기준으로 양이온 고분자응집제 주입농도가 $50mg/{\ell}$에서 가장 양호한 처리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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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 Cochlodinium polykrikoides 최초 발생에 관한 나로도 해역의 환경학적 특성 및 식물플랑크톤 군집 구조 (Environmental and Biological Effects at Narodo, in the Southern Water of Korea, on Bloom of Ichthyotoxic Dinoflagellates Cochlodinium polykrikoides)

  • 조은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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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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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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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유해성 적조생물 C. polykrikoides가 매년 발생되는 나로도와 반대로 전혀 최초발생이 되지 않는 부산해역을 정점으로 2001년 2월, 5월, 7월, 10월에 걸쳐 환경요인과 식물플랑크톤의 군집 동태를 조사했다. 수온은 7월에 최고 $20-22^{\circ}C$ 범위를 보였고, 염분도는 각 정점별 큰 차이는 없었으며, 최고 34 psu을 나타내었다. chlorophyll $\alpha$의 농도 범위는 $0.01-1.3\;{\mu}g\;1^{-1}$ 암모니아질소는 정점1에서 2월과 5월에 0.15, $0.19 {\mu}mol\;1^{-1}$ 정점2에서 최고 7월과 10월에 각각 $0.22-2.2\;{\mu}mol\;1^{-1}$ 보였다. 질산질소와 아질산질소도 암모니아성질소와 비슷한 변화 곡선을 나타내었다. 인산인은 정점 3, 4, 5에서 최고 $0.01-0.1\;{\mu}mol\;1^{-1}$ 범위를 나타내었다. 실험기간 동안 대부분 규조류가 우점으로 나타났고, 정점1에서 7월과 10월에 최고 30,000, $13{\times}10^3\;cells\;\;1^{-1}$을 보였고, 출현세포의 평균 폭은 정점3에서 최고 $178.11\;{\mu}m$, 세포 길이는 7월에 $337.72\;{\mu}m$였다. 나로도 해역이 부산에 비하여 C. polykrikoides 최초 적조발생의 원인은 아마도 외해로 유입되는 전선에 의해서 성장에 알맞은 환경여건을 만들어 줌과 아울러 다른 와편모조류의 세포형태나 출현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Vibrio parahaemolyticus 표준 및 식품분리 균주에 대한 살균소독제 유효성분별 감수성 평가 (Assessment of Both Standard and Isolated Vibrio parahaemolyticus on Efficacy of Commercial Sanitizers and Disinfectants)

  • 김일진;김용수;김형일;최현철;전대훈;이영자;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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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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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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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표준 및 식품분리 V. parahaemolyticus균에 대한 주요 유형별 살균소독제의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살균소독제는 에탄올, 요오드, 염소계(무기, 유기) 각 2종, 4급 암모늄, 산, 과산화초산계, 과산화수소를 선정하였다. 시험균주는 표준균주 4종과 자연에서 분리한 10종의 V. parahaemolyticus를 정량적 현탁액 시험방법(유럽 EN 1276)으로 비교 평가하였다 에탄올(75, 95%), 요오드계 25ppm, 4급 암모늄 100 ppm,산, 과산화초산계 145 ppm은 청정조건과, 오염조건 모두에서 $5log_{10}CFU/mL$ 이상의 생균수 감소율을 보였다. 유기염소계의 시험 결과는 $5log_{10}CFU/mL$ 이상의 생균수 감소율을 보였다. 청정조건에서 요오드 15 ppm 처리구는 분리균주 4종과 표준균주 1종을 제외하고 $5log_{10}CFU/mL$ 이상의 생균수 감소율을 보였다. 또한 오염조건에서 요오드 15 ppm 처리구는 $5log_{10}CFU/mL\;(0.93{\sim}3.73log_{10}CFU/mL$ 이하의 생균수 감소율을 보였다. 1,100 ppm의 과산화수소는 모든 시험균주에 대하여 청정, 오염조건에서 $0.29{\sim}3.86 log_[10}CFU/mL$의 생균수 감소율을 보였으므로 소독력이 약한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에탄올, 요오드(25 ppm), 무기염소계, 4급 암모늄계, 산, 과산화초산계 살균소독제가 V. parahaemolyticus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냉장실의 온도 변동 편차가 과채류의 항산화 지표 및 어육류의 저장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fluctuation in a refrigerator on antioxidative index and storage qualities of various foods)

  • 박희정;이명주;이혜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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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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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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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신선 식품군의 저장 온도의 변동편차에 따른 항산화 지표와 신선도 품질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어육류에서는 $-0.3{\pm}0.8^{\circ}C$, $-0.6{\pm}2.3^{\circ}C$, $-1.5{\pm}4.4^{\circ}C$의 조건에서 수분 손실, 지질산패도 등을 분석하였고, 과채류에서는 $0.7{\pm}0.6^{\circ}C$, $1.2{\pm}1.4^{\circ}C$, $1.6{\pm}2.8^{\circ}C$ 조건에서 수분 손실,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 항산화능, DPPH 소거능을 분석하였다. 소고기와 연어는 14일, 체리는 9일, 로메인은 7일 동안 저장 후 실험하였다. 소고기는 온도편차가 $4.0^{\circ}C$ 이상인 조건에서 수분 손실량이 가장 많았으며, 미생물도 온도 편차가 ${\pm}4.0^{\circ}C$ 이상인 조건에서 가장 활발히 증식하였다. 지질의 과산화도는 저장 기간이 길어 질수록 과산화물가가 증가하였지만, 온도 편차 조건 별로 차이가 없었다. 연어의 경우는 조건 별 수분 손실량의 차이는 없었으며, 지질 과산화도는 온도 편차가 ${\pm}4.0^{\circ}C$ 이상인 조건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로메인과 체리 시료 모두에서 수분보유량은 $0.7{\pm}0.6^{\circ}C$ 저장 조건에서 가장 높았다. 체리의 경우 $0.7{\pm}0.6^{\circ}C$ 저장 조건에서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5), 로메인의 경우, 폴리페놀 함량이 $0.7{\pm}0.6^{\circ}C$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유지되었다 (p < 0.05). DPPH 활성은 초기 대비 7일차에 $0.7{\pm}0.6^{\circ}C$ > $1.2{\pm}1.4^{\circ}C$ > $1.6{\pm}2.8^{\circ}C$의 순서로 활성이 저하되었다. 이는 저장 온도와 독립적으로 저장 온도의 변동 편차가 식품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시기별 엽채류의 미생물 오염도와 유통 조건 조사 - 들깻잎과 상추를 중심으로 - (Investig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Leafy Greens and Its Distributing Conditions at Different Time - Focused on Perilla leaf and Lettuce -)

  • 김원일;정향미;김세리;박경훈;김병석;윤종철;류경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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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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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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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시기별로 생산지, 판매지(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수집한 들깻잎과 상추의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하고 시기별 유통 온 습도 조사와 보관온도가 대상 작물에 존재하는 미생물 밀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였다. 2월, 5월, 8월, 11월에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소재의 들깻잎, 상추 생산농가와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들깻잎, 상추 시료를 수집하여 총호기성균, 대장균군, B. cereus의 수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고,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 S. aureus를 정성적으로 분석하였다. 동시에 생산지에서 물류센터로 운송되는 유통 온 습도를 측정하였다. 비교적 기온이 높은 5월, 8월에 수집한 엽채류 시료의 미생물 오염도는 2월, 11월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지와 판매지의 미생물 오염도는 생산지에 비해 판매지에서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대형마트과 재래시장 간에는 오염도 차이에 있어서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조사시기에 상관없이 엽채류가 수확되어 포장된 이후부터는 90% 이상의 높은 상대습도를 보이고, 유통온도는 5월, 8월에 각각 평균 18.2, $23.2^{\circ}C$$15^{\circ}C$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채류 보관온도에 따른 background microflora, E. coli O157:H7, B. cereus의 밀도변화는 대부분 $20^{\circ}C$ 이상의 온도로 보관될 경우 초기밀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수행한 엽채류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는 엽채류의 미생물위해성평가(MRA)의 활용될 수 있으며, 엽채류 유통환경 조사와 보관온도에 따른 미생물 변화 조사는 엽채류의 유통 및 보관 기준을 설정하는데 있어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염장조건에 따른 엄나무와 두릅 순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alopanax$ $pictus$ and $Aralica$ $elata$ Shoot according to Their Salt Conditions)

  • 장세영;김선화;성나혜;윤경영;우상철;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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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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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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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엄나무와 두릅 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염장조건 및 저장온도에 따른 저장 중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저장 중 엄나무 순의 pH는 저장온도 $4^{\circ}C$, 10%와 12% 염수에서, 저장온도 $10^{\circ}C$에서는 12% 염수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두릅 순의 pH는 저장온도 $4^{\circ}C$에서는 엄나무순과 비슷한 경향이며, $10^{\circ}C$에서는 모두 감소하였다. 엄나무와 두릅 순의 염도는 저장 동안 증가하는 경향이며, 저장온도에 따른 큰 차이도 없었다. 염장한 엄나무와 두릅 순의 L값은 저장 동안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이며, 염수 농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b값은 엄나무 순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두릅 순은 조금씩 감소하였다. a값은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으로 저장온도 및 염수 농도에 따른 차이는 크게 없었다. 염장한 엄나무와 두릅 순의 강도와 경도는 저장 중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으로 저장온도 $4^{\circ}C$에서 엄나무 순은 10% 염수에서, 두릅 순은 8~10% 염수에서 강도와 경도가 높게 나타났다. 엄나무와 두릅 순의 총 클로로필 함량은 저장 동안 감소하는 경향이며, 저장온도 및 염수 농도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엄나무와 두릅 순은 10% 염수로 염장한 후 $4^{\circ}C$에서 저장하면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위생과 졸업예정자의 직업의식과 취업가치관에 대한 조사연구 (Study about Vocational Consciousness and Job Value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Graduating Students)

  • 장성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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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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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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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과 졸업예정자들의 직업의식 및 취업가치관에 관련된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취업준비에 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이나 기관에서 보다 효과적인 진로지도 및 취업지도를 실시하기 위한 정보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직업의식으로는 전문직종에 관한 질문에는 '구강보건향상의 일익을 담당하는 직업이다', 학술관련으로는 '치석제거는 치과의사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인관계 부분에서는 '동료와의 화목은 업무효율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근로윤리에서는 '치과병(의)원 발전과 치과위생사 발전은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가 높게 나왔다. 취업가치관으로 치과위생사의 직업전망은 조금 발전적이다 55.2%, 지금과 차이가 없을 것이다 27.4% 순으로 나타났으며, 취업희망기관으로는 치과병원 43.2%, 치과의원 24.3%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경우 90.5%, 아직 고민 중으로 답한 경우 9.5%이고, 전공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이유로는 보수와 근로환경이 좋다고 생각한다. 24.0%, 치과위생사의 장래성이 밝기 때문 22.1%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분야로 취업을 고민 하는 이유로는 적성과 흥미에 맞지 않아서 5.4%, 보수와 근로환경이 열악해서 1.9%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직업의식 부분에서 전문직종의식과 근로윤리의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직업의식의 영역간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p<0.01)로 나타나 네 가지 유형 중 어느 한 가지의 특성이 높으면 다른 특성들도 모두 높으며, 전반적인 직업의식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라 전공시간에 전문직 태도 및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야 하며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이 습득되었고, 자신의 업무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이라는 인식이 고취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 등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한국인과 필리핀인의 굴절이상에 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Ametropias of Philippines and Koreans)

  • 이학준;권만성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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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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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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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한국인과 필리핀인을 대상으로 비정시안의 굴절이상 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원을 방문하여 굴절검사를 받은 한국인 7,695명(15,390안)과 필리핀인 2,256명(4,512안)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안의 분포, 난시안의 종류와 난시량의 크기, 근용안경가입도와 동공중심간거리 등을 두 나라 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비정시안의 분포는 한국인은 근시 93.69%, 원시 6.31%, 필리핀인은 근시 73.43%, 원시 26.57%로, 근시안의 등가구면굴절력은 한국인 -Q3.352 D 필리핀인 -Q2.213 D로 한국인이 -Q1.139 D 크게 조사되었다. 원시안의 등가구면굴절력은 한국인 1.147D, 필리핀인 1.251 D로 필리핀인이 0.104 D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인의 비정시안의 분포는 중도근시 49.86%, 경도근시 32.28%, 고도근시 11.55%, 경도원시 5.54%, 중도원시 0.75% 이었고, 필리핀인은 경도근시 44.53%, 중도근시 25.11%, 고도근시3.79, 중도원시 23.03% 경도원시 3.51%로 조사되었다. 난시량은 한국인이 필리핀인 보다 0.175D 많았으며, 난시의 종류는 한국인은 직난시, 도난시, 사난시, 필리핀인은 직난시, 사난시, 도난시 순으로 많았고, 사난시 비율이 한국인보다 필리핀인이 높았다. 근용안경가입도 크기는 모든 연령에서 평균 0.296 D 정도 필리핀인이 높았으며, 동공중심간거리는 한국인이 필리핀인보다 남성 0.97 mm, 여성 0.63 mm 크게 조사되었다. 결론:한국인과 필리핀인의 굴절이상 분포는 근시안이 많았고 필리핀인은 한국인에 비해 원시안의 비율이 많았다. 한국인은 도난시 비율이, 필리핀인은 사난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근용가입도는 필리핀인이 한국인보다 높았으며, 동공중심간거리는 신체적 특성상 한국인이 필리핀인보다 컸다. 이는 지리적 환경이 눈의 굴절상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