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ppiness an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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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혼합현실 미디어의 전망 (The Future of Mixed-Reality Media on the Post COVID-19 Era)

  • 홍일양;이영우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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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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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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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시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실감콘텐츠 혼합현실 미디어에 주목하고, 이에 관한 적용사례를 살펴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발전방향 제시 및 전망을 목적으로 하고자 한다. 혼합현실은 신체능력을 확장시키는 미디어로서 교육과 훈련, 공연, 창작, 게임, 지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실감콘텐츠로서 다양하게 활용되어지고 있다. 혼합현실 미디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TV나 인터넷과 같이 우리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올 것이다. 향후 인간의 오감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실감콘텐츠로서, 필요시에는 언제어디서나 활용가능하며, 단순한 소통이 아닌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고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감성미디어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현장실습농장(WPL) 서비스품질이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Study on the effect of Service Quality of WPL on the Revisit Intention)

  • 박혜은;장동헌;문수희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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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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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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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rvice quality of WPL (Work Place Learning) and the revisit intention through customer satisfaction, targeting users who use the WPL. Data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conducted for trainees who had received on-the-job training at 4 selected WPL in Jeollabuk-do. Out of the 210 copies of questionnaires, 170 were picked up, and all of them were used for analysi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ervice quality and customer satisfaction in WPL, it was discovered that among the service quality components, Responsiveness, Assurance, and Empathy had a substantial influence on customer satisfaction, while Tangibles and Reliability of service quality did not appear to have any significant effect. Second, it was discovered that customer contentment had a considerable influence on revisit intention after evaluating the link between customer satisfaction and revisit intention. It can be shown that the higher the level of client happiness, the greater the likelihood of returning. Thir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ervice quality and revisit intention of WPL, among service quality factors, Reliability, Responsiveness, and Empathy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revisit intention.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rvice quality at WPL on revisit intention through customer satisfaction, responsiveness, assurance, and empathy of service quality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in their relationship with revisit intention.

운동하는 몸에 대한 생태윤리학적 접근(1): 퇴계의 경을 중심으로 (Eco-ethical Approach to Sporting body: Focusing on Toegye's Gyeong)

  • 이정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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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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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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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퇴계의 경(敬)을 중심으로 운동하는 몸에 대한 생태윤리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인간과 자연의 갈등원인은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잘못된 자연관을 들 수 있다. 퇴계는 욕망의 문제를 경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퇴계 경사상의 생태윤리학적 접근 가능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퇴계의 경은 자연 속에서 완성된 것이기에 가능하다. 둘째, 퇴계의 경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책임(배려)을 강조한다. 셋째, 경은 도덕 실천능력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한편, 퇴계는 '몸을 잘 보존하는 것'이 자기보존인 동시에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천리의 의미로 이해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운동하는 몸은 신체건강과 마음건강의 의미가 존재하며 동시에 인간과 자연을 하나의 관계망으로 이해하여 자연 질서를 따르는 생태적 가치의 측면도 존재한다. 운동하는 몸을 통한 경의 획득은 '경신(敬身)'과 '활경(活敬)'의 실천을 제안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신체운동을 할 때 몸을 공경하는 '경신'의 단계에 머무르는 것뿐만 아니라 생태환경을 보전(活敬)하면서 자연을 통해 요산요수(樂山樂水)의 덕을 함양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방과후 어린이집교사의 자기장학 체험 이야기 (The Experience of Teachers' Self-supervision at After-school Nurseries)

  • 김진선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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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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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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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방과후 어린이집 교사의 자기장학에 대한 체험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에 S시 S구에서 근무하는 경력 10년째인 방과후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2012년 9월부터 12월말까지 총 4개월간 면담, 참여자의 저널, 참여자와 주고받은 이메일과 전화로 자료를 수집한 것을 기초로 현장 텍스트를 구성하였다. 연구자는 방과후 어린이집 교사가 자기장학 체험을 통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희열, 자기장학하기에 어려운 방과후 어린이집 교사, 같이 공부하는 선생님,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여가시간 이라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드러난 결과를 기초로 자기장학을 한다는 의미는 미래에 대한 배움의 길로, 더 보이는 눈, 자기장학하기에 어려운 여건이지만 식지 않는 방과후 어린이집 교사의 열정,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그 무엇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어려운 현실여건에도 자기장학을 하며 삶의 의미를 행복하게 사는 방과후 어린이집 교사의 체험이 방과후 어린이집 현장에 함의 하는 시사점에 대해 논의 하였다.

학령 초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부모됨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Experiences of Parenthood Among Mothers of Early School-Age Children)

  • 도현심;송승민;이운경;김민정;신나나;김태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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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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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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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ain an understanding of parenthood of mothers of early school-age children, with emphasis on cognitive, behavioral, and emotional aspects of parenthood. Methods: Nineteen mothers whose children were 1st and 2nd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During the interview, mothers were asked to speak freely about their experiences as parents of early-school age children, including parenting beliefs, parenting behaviors, and emotional experiences related to parenting. These interviews were transcribed verbatim and analyzed in a thematic way using MAXQDA. Results: Using qualitative methods, five major themes were emerged: (1) Recognizing the role of parents as a supporter of growth; (2) recognizing parenthood of the present generation that imposes expanded roles to mothers; (3) co-parenting of early school-age children and marital relationship; (4) co-existence of different parenting styles based on specific mother-child interaction situations; (5) experiencing a wide spectrum of emotions including anxiety, guilt, and depression, as well as happiness. Conclusion: This study revealed the unique cognitive, behavioral, and emotional aspects of parenthood experienced by mothers with early school-age children. Results of this study can fill a gap in our understanding of parenthood of mothers when their children entered into the new developmental stage of middle childhood. The results could also be used as a basis for developing parent education and family relationship programs.

한국 청소년의 구강건강요인 및 정신건강요인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between oral health factors and mental health factors in Korean adolescents)

  • 전주연;이경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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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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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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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demographic factors and oral health factors and mental health factors in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e study was based on the 11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5). The final participation rate in the survey was 96.7%. of a total of 70.362 adolescents (age, 12~18 years) who had participated in the survey, 68,043 adolescents were selected for analysis. Results:As a result of examining the stress awareness of adolescents and the experience of oral disease symptoms, it was found that the number of brushing times per day was less than 1 time (p<0.001), tingling and throbbing (p<0.001), gum pain & blood (p<0.001) and bad breath (p<0.001) were more stressed than those who had experience. On the other hand, the lack of experience in oral health education was more stressful (p<0.001).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factors influencing subjective happiness, it was found that the female, the lower the grade, the higher the academic performance and economic level, the less experience of oral disease in the last one year, The level of awareness was high. Conclusion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demographic factors, mental health factors, and oral health factors of adolescents are correlated to one another. Therefore, when developing a program for promoting adolescent health or establishing a national business plan, it should be considered in a multi-faceted way.

한국 청소년의 인터넷중독, 식생활, 신체활동, 정신·심리 상태의 분석: 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바탕으로 (Analysis of Internet Addiction, Eating, Physical Activity Behavior and Mental-psychological State among Korean Adolescents: Based on 2010 Korean Youth Risk Behavior Survey)

  • 지영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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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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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9-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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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에 대한 식습관, 신체활동, 정신심리상태의 차이와 상관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73238명의 12-18세 한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기기입식 자료조사가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식습관, 신체활동, 인지하는 행복감과 정신건강을 묻는 설문내용이 사용되었으며, 자료는 SPSS 14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x^2$-test, ANOVA와 상관관계 분석하였다. 결과 94.5%의 정상군, 2.5%의 잠재적 위험군, 3.0%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졌으며, 격렬한 운동, 근육강화 운동은 세 그 룹간 차이가 없었다. 식습관, 신체활동, 정신심리 건강과 인터넷 중독은 상관이 있었으며, 식습관, 정신심리건강은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연구를 통해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에는 식습관, 신체활동, 정신심리건강이 포함되어야함을 제안한다.

플라톤의 철인왕 통치 (Plato's rule of philosopher-king)

  • 김윤동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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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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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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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플라톤의 정치사상은 <국가>, <정치가>, <법률>이라는 세 대화편에서 전개된다. 당시의 혼란스런 정치적 상황에서, 그는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의로운 나라'를 염원하면서 <국가>에서 이상국가의 설계도를 제시한다. 그런데 이상적인 나라의 핵심요소는 철인왕이다. 플라톤은 철학적 이성과 통치 권력이 결합되지 않는 한, '아름다운 나라'가 건설될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국가>에서 보여준 그의 형이상학, 영혼론, 교육론 등은 모두 이 철인왕 통치를 위해서 동원된 수단들이다. 다시 말해 철인왕 안에서 그의 모든 철학적 이론들이 용해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이상적 통치자의 등장이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정치가>의 과도기를 거쳐 <법률>에서 법률로 다스려지는 차선의 국가를 모색하게 된다. 그렇다면 플라톤은 이상국가의 꿈을 완전히 저버렸는가, 아니면 완전한 실현은 아닐지라도 법을 통해 이에 근접하고자 했는가? 또한 통치자와 법은 상호대립의 관계에 있는가, 아니면 상호 보완의 관계에 있는가? 이러한 문제들을 본 논문에서 고찰하고자 하며, 마지막으로 플라톤의 이상국가와 철인왕을 성경의 저자들이 증거 하는 하나님나라 및 예수와 비교하고자 한다.

행복한 삶을 위한 의지의 구조모델과 관계성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Model and Relation of will to Happy Life)

  • 정철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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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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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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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행복한 삶에 대한 열망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욕구하는 의지를 갖게 된다. 행복의 조건이 주관적이고 다양하다는 것에서 주관적 욕구의 의지는 객관적 성향에 주목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행복을 지향하는 욕구에서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생의 의지는 우리를 행위하는 기능인으로 안내하게 된다. 이러한 의지는 한 개인의 내적 삶에 희망적인 성찰적 의지를 갖게 하고, 자신과 타인을 연결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작용하는 행복한 삶의 원동력이라 될 수 있다. 또 삶에서 나태해지거나 방향성을 상실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라는 의지를 심어주고 더 나아가 궁극적인 삶의 의미와 목표를 부여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의 행복한 삶에 대한 의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 구조모형적합도와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비교적 신뢰도가 높은 α=.855 값, 인지와 의지의 상관계수 **p<.01, *p<.05 이상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의지의 요인의 구조모형 적합도와 확인적 요인분석의 연구결과는 연구자가 설정한 모형이 수집한 자료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지 검정한 결과, χ2(Chi-square)값은 .126으로서 수용기준을 만족하여 모형과 자료가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구모형의 기준값 비교 결과 비교적 높은 수준의 적합도를 보였다. 주관적 의지와 실존적 의지 변인의 인지적 의지, 정의적 의지, 행동적 의지 요소의 공통요인 모형 및 변인 간의 영향력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검정한 결과, χ2(Chi-square) 값은 2.36으로서 수용기준을 만족하여 모형과 자료가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구자가 설정한 연구 모형에 대한 적합도 검정 결과 유의수준 .05에서 모형이 자료와 합치된다는 영가설이 채택되어(Chi-s=2.50(p=.78)) 위 연구모형은 자료에 비교적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의지에 대한 구조적 모델 분석을 통하여 주관적인 의지와 실존적, 분별적, 성찰적 의지의 변인들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상호 복합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의 의지는 주관적 의지로 인지되며, 주관적 의지의 구조는 실존적의지 분별적 의지, 성찰적 의지로 구성되며, 인간의 생의 의지 및 실존적 의지의 인지적 정의적 행동적 요소와 주관성 의지의 관계성은 매우 유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실천행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지적 교육방향의 재정립과 더불어 감정적이고 정의적인 영역의 행복한 삶에 대한 의지의 기술 함양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한국 청소년의 과일, 채소 섭취빈도와 정신건강: 제10-13차 (2014-2017)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이용하여 (Fruit and vegetable consumption frequency and mental health in Korean adolescents: based on the 2014-2017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

  • 오지원;정자용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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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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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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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4-2017년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12-18세에 해당하는 남학생 137,101명, 여학생 130,806명을 대상으로 과일과 채소 섭취빈도와 주관적 행복상태, 스트레스 인지, 우울 증상 경험 및 자살 생각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단 66%가 행복한 편이라고 답하였으며, 2.7명 중 1명은 과도한 스트레스, 4명 중 1명은 우울 증상, 8명 중 1명은 자살 생각을 경험하는 등의 정신건강 문제에 노출되어 있었다. 과일과 채소 섭취빈도는 성별, 나이, 가정경제 수준, 주거 형태, 주관적 학업 성취도, 비만도, 흡연 여부 및 음주 여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가당음료, 우유, 패스트푸드 섭취 및 아침 결식 여부와 같은 다른 식습관 요인에 의해서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생활습관 변수를 보정한 후 과일과 채소 섭취빈도에 따른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에서 모두 과일과 채소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비섭취군 대비 주관적 행복상태에 대한 오즈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스트레스 인지, 우울 증상, 자살 생각에 대한 오즈비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관계는 다른 식생활 요인 변수들을 추가로 보정한 후에도 여전히 유의적으로 나타나, 과일과 채소 섭취빈도 증가가 청소년의 긍정적인 정신건강과 관련성이 있는 주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소년기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청소년의 과일과 채소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과 교육방안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