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wth contr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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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le of nerve Growth Factor on Corneal Wound Healing in Dogs

  • 우흥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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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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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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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각막상피의 창상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Nerve Growth Factor(NGF)의 내인성 변화와 국소적 투여효과를 알아보았다. 6마리의 Beagle 을 사용하여 비교군인 오른쪽 눈에만 6mm의 기계적인 각막 창상을 만들었고 왼쪽 눈은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눈물은 수술후 1주일동안 매일, 각막 상피는 수술중 그리고 수술후 7일에 각각 채취하여 NGF 농도를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2차 실험으로, 16마리의 Bealgle을 사용하여 오른쪽 눈에 위와 동일한 창상을 만든 후, 창상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 recombinant human (rh) NGF (n=4), murine NGF (n=6) 그리고 anti-NGF blocking antibody (n=6)를 6시간마다 점안하였으며, 왼쪽 눈은 bovine serum albumin (BSA)를 점안하여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창상 면적은 NIH image softwar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조군에 비하여, 비교군의 눈물내 NGF는 치유초기에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각막 상피의 NGF도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rh NGF, murine NGF, anti-NGF blocking antibody처치군과 BSA처치군 간에는 각막창상 치유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각막창상후, rh NGF 혹은 murine NGF의 추가적인 국소점안은 정상개의 각막상피 치유에 효과가 없었으나, 창상후 초기 치유기동안 눈물과 손상받은 각막상피에서 내인성 NGF의 급격한 보상성 증가로 미루어 NGF는 각막 상피의 창상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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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틴분해물의 항균특성과 식품보존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Pectin hydrolysate and its Preservative Effect)

  • 박미연;최승태;장동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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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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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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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Citrus 펙틴을 효소로 가수분해시켜 얻은 펙틴 분해물이 35%가 되면서부터 항균력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여 75% 이상에서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완전분해(100)%)된 펙틴 분해물을 배지에 2.0% 첨가하면 $35^{\circ}C$에서 24시간까지 Escherichia coli ATCC 11229의 생육을 완전히 억제하였다. 펙틴분해물의 항균력은 pH 4.9~5.5 범위에서 가장 좋았으며 균종별로는 젖산균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균에 대하여 강한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젖산균과 곰팡이류에 대해서는 항균효과가 약하였으며 효모에 대하여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대부분의 세균은 펙틴 분해물을 2.0~3.0% 첨가하므로써 $35^{\circ}C$에서 48시간까지 생육이 완전히 억제되었으나 Lactococcus Lactis ATCC 19435, Lactobacillus Bulgaricus, Pencillium funiculosum ATCC 11797은 대조구에 비하여 30~40% 만이 억제되었으며 Saccharomyces formosensis와 Saccharomyces cerevisiae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편, glycine, ethanol, sodium ascorbate, sodium chloride 또는 sodium acetate 등의 화학보존료를 병용하면 펙틴 분해물을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 보다 항균력이 상승하였다. 김치에 펙틴 분해물을 1.0% 첨가하여 $4^{\circ}C$에 저장하면 섭취하기에 알맞은 김치를 pH를 유지하는 기간이 대조군에 비하여 적어도 15일 이상 연장되었다. 또한 빵속에 펙틴분해물을 1.5% 첨가하면 $25^{\circ}C$에서 저장 4일째 대조구에 비하여 4 log cycles 그리고 저장 10일까지도 2 log cylces 정도 균의 성장이 억제되었다. 따라서, 펙틴 분해물은 천연식품보존제로 이용가능하며 특히, 젖산균이나 효모에 대해서는 항균작용이 미약하거나 없으므로 젖산균이나 효모를 이용하는 발효식품의 품질보존제로서 아주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기존의 화학 보존료와 병용하므로써 화학 보존료의 첨가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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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편의 냉장·냉동 과채류에서 Listeria monocytogenes의 예측모델 개발 (Development of Predictive Models of Listeria monocytogenes in Fresh-Cut Fruits and Vegetables)

  • 김근향;임주영;김연호;양소영;윤기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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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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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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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농산물에서 오염 가능성이 있는 병원성식중독 균 L. monocytogenes에 대해 신선편의 샐러드, 파인애플, 냉동망고에서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예측 모델을 다른 제품에서 적용 여부를 검증하였다. 시료에 L. monocytogenes를 접종하여 각각의 저장 온도에 보관 시 샐러드는 13℃, 파인애플은 10℃ 이상에서 성장하였으며, 두 식품 중 파인애플에서 L. monocytogenes가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냉동망고에 접종한 L. monocytogenes는 -2, -10, -18℃의 저장온도에서 온도가 낮아질수록 delta 값이 커지며 생존력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본 실험 검증을 통해 같은 신선편의 과일, 채소 식품 그룹에 속하더라도 식품 각각의 특성에 따라 L. monocytogenes의 성장 패턴은 일정하지 않으며 각기 다른 행동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신선편의 샐러드 및 절단된 과일류는 냉장유통 되며 추가세척 없이 소비되는 제품 특성상 공정과정에서 L. monocytogenes에 의한 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주의하고 유통과정에서 온도 남용이 되지 않도록 유통온도 관리에도 유의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의 3배체 유도와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III. 3배체의 성장 (Induction of Triploid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and Its Biological Characteristics III. Growth and Survival Rate of Triploid Abalone)

  • 지영주;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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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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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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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완전양식이 가능한 참전복에 대해 3배체를 유도하고 유도된 3배체와 정상 2배체 사이의 성장도, 사료효율 및 생존율을 조사, 비교하였다. 성장도는 3배체 유도 51개월 후 3배체 전복이 평균 각장 67.26 mm, 2배체 전복이 62.30 mm로 성장하여 3배체 전복의 성장이 유의하게 빨랐다 (P<0.05). 제1극체 방출 억제형 3배체와 제2극체 방출 억제형 3배체의 성장도 조사 결과, 제1극체 방출 억제형 3배체는 전 사육 기간을 통하여 2배체와 제2극체 방출 억제형 3배체보다 성장이 유의하게 빨랐으며(P<0.05), 이것은 제1극체 방출 억제형 3배체의 이형접합성이 크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일간 섭식률은 배수체에 따른 유의한 차가 없었으며 성장 단계별로 치패의 시기에는 높았고 성장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사료전환효율도 배수체에 따른 유의한 차는 없었으나 성장함에 따라 낮은 값을 나타내 먹이 효율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Condition index는 2배체는 59.42%였는데 비해 3배체는 64.21%로 3배체가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생식소 지수는 2배체가 2.67인데 비해 3배체는 1.17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생존율은 3배체가 63.0% (3n-1pb 62.0%, 3n-2pb 64.0%), 2배체가 62.0%로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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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nity Stress Resistance Offered by Endophytic Fungal Interaction Between Penicillium minioluteum LHL09 and Glycine max. L

  • Khan, Abdul Latif;Hamayun, Muhammad;Ahmad, Nadeem;Hussain, Javid;Kang, Sang-Mo;Kim, Yoon-Ha;Adnan, Muhammad;Tang, Dong-Sheng;Waqas, Muhammad;Radhakrishnan, Ramalingam;Hwang, Young-Hyun;Lee, In-Ju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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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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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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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ndophytic fungi are little known for their role in gibberellins (GAs) synthesis and abiotic stress resistance in crop plants. We isolated 10 endophytes from the roots of field-grown soybean and screened their culture filtrates (CF) on the GAs biosynthesis mutant rice line - Waito-C. CF bioassay showed that endophyte GMH-1B significantly promoted the growth of Waito-C compared with controls. GMH-1B was identified as Penicillium minioluteum LHL09 on the basis of ITS regions rDNA sequence homology and phylogenetic analyses. GC/MS-SIM analysis of CF of P. minioluteum revealed the presence of bioactive $GA_4$ and $GA_7$. In endophyte-soybean plant interaction, P. minioluteum association significantly promoted growth characteristics (shoot length, shoot fresh and dry biomasses, chlorophyll content, and leaf area) and nitrogen assimilation, with and without sodium chloride (NaCl)-induced salinity (70 and 140 mM) stress, as compared with control. Field-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copy showed active colonization of endophyte with host plants before and after stress treatments. In response to salinity stress, low endogenous abscisic acid and high salicylic acid accumulation in endophyte-associated plants elucidated the stress mitigation by P. minioluteum. The endophytic fungal symbiosis of P. minioluteum also increased the daidzein and genistein contents in the soybean as compared with control plants, under salt stress. Thus, P. minioluteum ameliorated the adverse effects of abiotic salinity stress and rescued soybean plant growth by influencing biosynthesis of the plant's hormones and flavonoids.

선택적 광 투과에 따른 파프리카 생육특성 연구 (Study of Paprika Growth Characteristic on Covering Selective Light Transmitting Filter in Greenhouse)

  • 강동현;김동억;이종원;홍순중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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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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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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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태양광에서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파장대역은 통과시키고, 필요하지 않은 파장대역은 발전에 이용할 수 있는 염료감응전지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 선택적 광투과에 따른 온실 환경 및 생육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도 기준 투과율은 Blue필터 및 Green필터가 Red필터에 비하여 10%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광량자속밀도 기준 투과율은 Red 필터 및 Blue필터가 Green필터에 비하여 10%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적외선 30% 차단 필터 부착 온실은 다른필터 부착온실보다 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창을 열어 제어하는 온실에서 열차단 필터의 적용은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선택적 광투과 모형온실에서 재배한 파프리카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Green과 Blue필터 온실에서 파프리카의 도장정도가 가장 심하고 줄기가 연약하게 자라는 특성이 나타났지만, 적외선차단 필터 온실에서 파프리카 식물체의 생체중이 678.9g으로 가장 높았으며, Red필터와 대조구 온실은 상대적으로 그 생육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광합성 속도, 증산률, 기공전도도 모두 적외선차단필터 시험구와 대조구에서 높고 나머지 시험구에서 낮은 결과를 보였다. 반면에 수분이용효율은 시험구간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X-밴드 레이더 산란계 자동 측정시스템 구축과 벼 생육 모니터링 (Construction of X-band automatic radar scatterometer measurement system and monitoring of rice growth)

  • 김이현;홍석영;이훈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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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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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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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기상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레이더산란 측정을 할 수 있는 X-band 안테나 기반 자동관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벼 생육시기에 따른 편파별 후방산란계수 변화와 벼 생육인자 변화를 관측하고, 후방산란계수와 벼 생육인자와의 관계를 분석을 통해 최적조건의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한 벼 생육을 추정하였다. 벼 생육시기에 후방산란계수 변화를 관측해 본 결과 생육초기에는 VV-편파가 HH, HV/VH-편파 보다 후방산란계수가 높게 나타났고, 모든 편파별 후방산란계수가 벼 유수형성기 (7월 말경)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 감소 한 후 9월 초순이후 다시 증가하는 dual-peak 현상을 뚜렷이 나타났다. 동시에 생육시기에 따른 생체중, 이삭 건물중, 엽면적지수, 초장 등 벼 생육인자들의 생육 변화를 관측해 보았는데 생체중, 엽면적지수, 초장은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편파별 후방산란계수와의 변화 경향이 비슷하게 나타났고, 이삭 건물중의 경우 특히 VV-편파 후방산란계수가 9월 초순에서 10월 초순까지 변화 경향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편파별 후방산란계수와 벼 생육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엽면적지수, 생체중은 6월 중순 (DOY 168)부터 7월 하순 (DOY 209) 시기에 HH-편파 후방산란 계수와 상관관계가 높았고, 초장은 같은 시기에 VV-편파 후방산란계수와 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삭 건물중의 경우 벼 출수기가 끝나고 결실기로 접어드는 9월 초순 (DOY 244) 부터 10월 초순 (DOY 276) 시기에 VV-편파 후방산란계수와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벼 생육인자와 상관이 높게 나타난 편파별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벼 생육을 추정하였다. 엽면적지수는 HH-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2007년도 실측값과 2008년도 추정 경험 모형을 비교해본 결과 비교적 오차가 작았고 (RMSE=0.43), 상관관계가 높은 HH-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2007년도 생체중 실측값과 생체중 추정 모형 (2008년도)을 비교해 본 결과 RMSE가 41.0 g $m^{-2}$ 으로 비교적 작은 오차를 보여 생체중 추정 모형의 유효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또한 초장의 경우 실측값 (2007년)과 초장 추정 모형 (2008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오차 범위가 비교적 작게 나타났고 (RMSE=6.93 cm), VV-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해 얻은 이삭 건물중 추정 경험 모형 (2008년도)과 2007년도 이삭 건물중 실측값과의 관계를 통해 추정식을 검증한 결과 RMSE=0.35 g/m2 을 보여 이삭 건물중 추정모형의 유효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Kim et al. (2009)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수동조건으로 관측한 결과와 비교해서 벼 생육시기에 따른 편파별 후방산란계수 변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이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벼 생육인자와의 관계 및 추정 결과에서도 기존 결과보다 상관관계 및 생육추정 모형 유효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X-band 산란계 자동측정 시스템을 이용하여 벼 생육을 예측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Cord Blood Adiponectin and Insulin-like Growth Factor-I in Term Neonates of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Mothers: Relationship to Fetal Growth

  • Sohn, Jin-A;Park, Eun-Ae;Cho, Su-Jin;Kim, Young-Ju;Park, Hye-Sook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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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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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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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임신성 당뇨는 임신의 흔한 합병증 중의 하나이며 임신 성 당뇨 산모의 아기는 정상 산모의 아기에 비해서 체지방률이 높다. Adiponectin은 인슐린 민감성 조직에서 당과 지방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물질이며, insulin-like growth factor(IGF)-I은 출생 전후기에 성장을 조절하는 중요한 내분비 조절물질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임신성 당뇨 산모의 아기에서 제대혈 adiponectin과 IGF-I 수치와 태아 성장과의 관계 및 인슐린 저항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임신성 당뇨 이외에 임신과 관련된 기타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은 산모에서 태어난 아기(임신성 당뇨군, N=53)와 정상산모에서 태어난 아기(대조군, N=101)의 제대혈 adiponectin과 IGF-I 수치를 비교하였다. 신생아는 출생 체중에 따라 부당경량아(N=26), 적정체중아(N=97), 부당중량아(N=31)로 세분하였다. 제대혈 adiponectin, IGF-I 농도와 산모의 나이, 분만력, 임신 전 체질량지수, 공복 혈당 및 75 g 경구당부하검사, 임신 중산모 체중 증가, 태아-태반 무게비, 출생시 재태연령, 아기의 성별, 출생체중, 출생신장과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대조군보다 임신성 당뇨군에서 제대혈 adiponectin의평균이 의미 있게 낮았다(P<0.001). 임신성 당뇨군에서는 부당경량아군, 적정체중아군, 부당중량아군 사이의 제대혈 adiponectin 수치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228),적정체중아군은 대조군의 적정체중아군에 비해 의미 있게 낮은 adiponectin 수치를 보였다(P<0.001). 제대혈 adiponectin은 산모의 임신 전 체질량지수, 공복혈당, 75 g 경부당부하검사와 음의 상관관계를 가졌고, 출생시 재태연령, 출생체중, 제대혈 IGF-I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다중선형회귀분석에서 75 g 경부당부하검사가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로 나왔다. 임신성 당뇨군과 대조군 사이의 제대혈 IGF-I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834). 제대혈 IGF-I은 출생체중이 높은 군일수록 의미 있게 높았다(P<0.001). 제대혈 IGF-I은 산모의 연령, 분만력, 출생체중, 출생신장, 제대혈 adiponectin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 중에서 출생체중과 분만력이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였다. 결론: 산모의 임신성 당뇨는 제대혈 adiponectin을 낮춘다. 제대혈 adiponectin과 IGF-I 모두 출생체중과 연관성을 보였지만 IGF-I이 태아의 성장에 좀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adiponectin은 성장보다는 인슐린 저항성과 더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임신성 당뇨를 가진 산모에서 태어난 아기는 적정체중아일지라도 생후 성장과 인슐린 저항성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톳 유래 저분자 푸코이단의 면역활성 증진 (Enhancement of Immunomodulatory Activities of Low Molecular Weight Fucoidan Isolated from Hizikia fusiforme)

  • 하지혜;권민철;한재건;김령;정향숙;최근표;박욱연;유상권;이현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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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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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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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톳에서 푸코이단의 추출시 초음파 공정을 이용하여 처리함으로써 유래 푸코이단의 저분자화를 통한 면역활성 및 항암활성의 증진 효과를 알아보고자 톳 유래 푸코이단 및 저분자 푸코이단(분자량 14,000 이하)을 이용하여 수행하고, 푸코이단 표준물질과 비교하였다. 시료 첨가를 통한 면역 B세포와 T세포의 생육도에서 톳 유래 저분자 푸코이단이 1.0 mg/mL의 농도에서 무첨가 대조구와 비교해 각각 367%와 387%의 생육도를 나타내며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면역세포의 cytokine 분비량 측정에서도 생육도 측정에서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며 저분자 푸코이단이 가장 많은 cytokine 분비량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NK 세포의 생육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사료되는 바, NK 세포 생육 증진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인간 정상세포를 이용한 세포독성 측정에서는 시료 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1.0 mg/mL에서 푸코이단 표준물질이 21.4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저분자된 톳 유래 푸코이단이 19%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인간폐암세포인 A549와 유방암세포인 MCF-7에 대한 생육억제 활성 측정에서도 저분자 푸코이단이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69.8%와 83.3%를 나타내었으며, 푸코이단 표준물질도 55% 이상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푸코이단 시료는 저분자화를 통해 면역 및 항암활성의 증진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Influence of Quaternary Benzophenantridine and Protopine Alkaloids on Growth Performance, Dietary Energy, Carcass Traits, Visceral Mass, and Rumen Health in Finishing Ewes under Conditions of Severe Temperature-humidity Index

  • Estrada-Angulo, A.;Aguilar-Hernandez, A.;Osuna-Perez, M.;Nunez-Benitez, V.H.;Castro-Perez, B.I.;Silva-Hidalgo, G.;Contreras-Perez, G.;Barreras, A.;Plascencia, A.;Zinn, R.A.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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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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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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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wenty $Pelibuey{\times}Katahdin$ ewes ($35{\pm}2.3kg$) were us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the consumption of standardized plant extract containing a mixture of quaternary benzophenanthridine alkaloids and protopine alkaloids (QBA+PA) on growth performance, dietary energetics, visceral mass, and ruminal epithelial health in heat-stressed ewes fed with a high-energy corn-based diet. The basal diet (13.9% crude protein and 2.09 Mcal of net energy [NE] of maintenance/kg of dry matter) contained 49.7% starch and 15.3% neutral detergent fiber. Source of QBA+PA was Sangrovit RS (SANG) which contains 3 g of quaternary benzophenathridine and protopine alkaloids per kg of product. Treatments consisted of a daily consumption of 0 or 0.5 g SANG/ewe. Ewes were grouped by weight and assigned to 10 pens (5 pens/treatment), with two ewes per pen. The experimental period lasted 70 days. The mean temperature humidity index during the course of this experiment was $81.7{\pm}1.0$ (severe heat stress). There were no treatment effects on water intake. Dry matter intake was not affected (p = 0.70) by treatments, but the group fed SANG had a numerically (11.2%) higher gain in comparison to the control group, SANG improved gain efficiency (8.3%, p = 0.04), dietary NE (5.2%, p<0.01) and the observed-to-expected NE (5.9%, p<0.01). Supplemental SANG did not affect ($p{\geq}0.12$) carcass characteristics, chemical composition of shoulder, and organ weights (g/kg empty body weight) of stomach complex, intestines, and heart/lung. Supplemental SANG decreased liver weight (10.3%, p = 0.02) and increased visceral fat (16.9%, p = 0.02). Rumen epithelium of ewes fed SANG had lower scores for cellular dropsical degeneration (2.08 vs 2.34, p = 0.02), parakeratosis (1.30 vs 1.82, p = 0.03) and neutrophil infiltration (2.08 vs 2.86, p = 0.05) than controls. It is concluded that SANG supplementation helped ameliorate the negative effects of severe heat on growth performance of feedlot ewes fed high-energy corn-based diets. Improvement in energetic efficiency may have been mediated, in part, by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upplemental SANG and corresponding enhancement of nutrient up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