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der sens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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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젠더, 스케일: 페미니스트 이주 연구의 새로운 지형과 쟁점 (Migration, Gender and Scale: New Trends and Issues in the Feminist Migration Studies)

  • 정현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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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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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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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페미니스트 이주연구의 화두인 '이주의 여성화' 에 내포된 스케일 이슈를 각종 문헌을 통해 분석하였다. 젠더선별적인 접근을 필요로 하는 페미니스트 이주연구는 거시적 스케일에서 뿐만 아니라 미시적 스케일에서 형성되는 젠더관계와 다양한 스케일에서의 과정이 상호 접목되는 양상을 분석할 것을 요구한다. 기존의 이주연구가 국가별 수준에서, 젠더요인에 대한 피상적 고려에 그친 것을 비판하면서, 페미니스트 접근은 지구적인 노동의 성별분업, 초국가적 가족연계망, 이주여성의 몸과 가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재생산을 통해 역동적으로 재구성되는 젠더관계를 주요 연구주제로 상정한다. 최근 국제거 주요 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이주여성은 국경과 공적 사적 영역을 넘나들며 근대적 젠더관계와 그 경계를 교란하고 있다. 이들의 경계넘기의 젠더정치학은 다양한 스케일의 창출을 수반하는 스케일의 정치로 이해될 수 있다. 특히 개인의 증대된 에이전시와 가족관계망의 초국가적 확장을 통한 국제이주의 증가는 이주여성들에 의한 초국가적 스케일의 생성인 동시에 아래로부터의 세계화의 전형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페미니스트 이주 문헌에서 나타나는 스케일에 대한 오해를 시정하고 페미니스트 지리학의 연구 성과를 접목하여 양 학문분야의 의사소통을 증진하고자 한다.

청소년에서 기면병 증상의 성별차이에 관한 연구 (Gender Differences in Narcolepsy Symptomatology among Adolescents)

  • 한은경;신윤경;윤인영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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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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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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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본 연구에서는 성남 용인 소재 고등학생 대상으로 기면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주간졸림증, 탈력발작, 수면마비, 입면시 환각의 비율을 조사하고 성별차이에 대한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성남 용인 지역의 35개 대상 고등학교 중 26개 학교가 연구에 협조하여 20,407명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번안한 Ullanlinna 기면병 척도를 측정하였고, 14점 이상인 학생들에게 기면병의 증상에 대해서 전화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기면병 증상의 비율과, 성별에 따른 심한 정도의 차이, 수면마비와 입면시 환각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Ullanlinna 기면병 설문지에 응답한 학생은 20,407명 중 20,34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4점 이상 학생은 4,535명(22.2%)였다. Ullanlinna 기면병 설문지에 응답한 20,343명의 남녀 사이에 기면병 척도 평균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탈력발작과 주간졸림증의 평균점수도 남녀간의 차이가 있었다. Ullanlinna 기면병 설문지에서 14점 이상인 학생 4,535명 가운데 전화 인터뷰에 응답한 학생은 3,234명이었으며 수면발작, 주간 졸림증, 유사 탈력발작, 수면마비, 입면시 환각이 남자보다 여자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하지만 심한 수면발작과 유사 탈력발작의 빈도에 있어서는 남녀간의 차이가 없었다. 수면마비와 입면시 환각은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었으며 두 변수 사이에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수면마비가 일어나는 시기는 잠자기 전, 잠자는 동안, 잠에서 깨어난 후 중에 잠자는 동안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보고하였다. 결 론:기면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주간졸림증, 탈력발작, 수면마비, 입면시 환각에서 남자보다 여자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성별 차이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신체 증상에 좀 더 민감하다는 것과 연관하여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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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교수, 대학생, 기업가의 성인지력 비교 분석 (A Comparison Analysis of Gender Sensitivity Among Faculty, Students, and Enterprisers in Engineering)

  • 백성혜;조수선;김정희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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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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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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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공대 교수, 학생, 기업의 성인지에 대한 사고를 조사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공대 교수 59명, 남학생 226명, 여학생 109명, 그리고 충북에 소재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수 대상 설문지는 26문항, 학생용은 30문항, 기업용은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분석은 ${\chi}^2$ 교차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성차이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교수들은 여학생이 리더십이 부족하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낮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여학생의 취업에 불이익이 있다고 인식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생각을 교육이나 취업 안내에 반영하지 않았다. 여학생들 역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낮았으며, 공학교육에서 성인지적 교수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여학생들은 남학생보다 공학전공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며, 교수의 인식과 유사하였다. 한편 남학생은 동료 여학생의 성인지에 대해 무심하였다. 기업의 취업담당자들의 인식은 교수나 학생의 인식과 달랐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부터 교수와 학생의 취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여학생들을 위한 더 나은 공학전공교육을 위하여 앞으로 연구가 필요하다.

얼굴 표정 정서가 전환 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 동서양 문화차 (How facial emotion affects switching cost: Eastern and Western cultural differences)

  • 태진이;남예은;이윤형;손명호;김태훈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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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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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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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전환 과제 수행 시 정서 정보의 영향을 비교 문화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를 표현하고 있는 사진을 사용하여 전환 과제 수행 시 정소 정보의 영향이 한국인들과 미국인들에게서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대학생들과 미국 대학생들에게 긍정 혹은 부정 얼굴을 제시하고 제시된 사진의 테두리 색깔에 맞춰 정서판단 과제 혹은 성별 판단 과제를 수행하도록 요구하였다. 실험 결과, 한국인과 미국인 모두 성별 과제에서 정서 과제로의 전환 비용이 성별 과제에서 정서 과제로의 전환 비용에 비해 유의미하게 크게 나타났고, 사진에서 표현하는 정서가 반복되는 조건이 정서가 전환되는 조건에 비해 더 큰 전환 비용을 보였다. 또한, 참가자의 문화적 배경과 무관하게 과제와 정서가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서 과제가 성별 과제에 비해 정서 전환 여부에 따른 전환 비용이 더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정서 전환이 전환 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개인이 속한 문화에 따라 달랐는데,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사진에서 표현되는 정서의 전환 여부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정서 정보가 인지과제 수행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며 정서의 영향이 개인이 속하고 자라온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성인지적 관점의 여성장애인 모성권(임신과 출산,자녀양육)보장을 위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 (Supporting plan of disabled welfare center for the Disabled in Securing the Maternity Rights (Pregnancy·Childbirth·Child Rearing) of Disabled Women from a Gender-Sensitive Perspective)

  • 최선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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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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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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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의하면 여성장애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기관이 장애인복지관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장애인복지실천 현장에서 모성권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은 미비한 수준이며, 실태조사 역시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관이 제공해야 할 모성권 관련 프로그램 필요성의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첫째, 보건복지부의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헌자료를 추가하여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관련 애로사항과 필요한 서비스를 분석하고 둘째, 모성권을 보장해야 하는 법적 근거와 법적근거에 기반한 현존하는 프로그램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법적인 근거에 기반한 모성권 관련 프로그램은 존재하고 있으나 여성장애인이 경험하는 모성권 관련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서비스는 미비한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지역거점의 장애인 복지관은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확립을 위한 중심적 역할로서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기초상식 정보제공을 위한 매뉴얼 개발, 출산관련 상담서비스 지원, 자조모임 활성화 추진, 가족을 위한 개별화된 프로그램, 의료기관 연계, 사례관리 지원 등의 구체적인 서비스 지원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Gender Differences in Marital Disruption among Patients with Cancer: Results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 Song, Hai-Yan;Kwon, Jeoung-A;Choi, Jae-Woo;Kim, Sun-Jung;Park, Eun-Cheol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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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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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7-6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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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Cancer is a major life event that imposes huge economic and mental burdens on patients and families. In addition, the diagnosis of cancer also causes significant family discordance that can lead to marital problems such as divorce or separat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and any related gender differences between cancer diagnosis and marital disruption among cancer survivors. Materials and Methods: We used the recent cross-sectional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4^{th}$ and $5^{th}$; Years 2008-2012). The study participants were 623 married cancer survivors over the age of 19. A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stimate odds ratios. Results: After adjusting for socioeconomic status and health-related behaviors, the odds ratio of marital disruption among female cancer survivors compared with male cancer survivors was 3.94 (95%CI 1.30-11.94; p=0.02). The odds ratio of marital disruption for the below-average economic level compared with the above-average economic level was 5.64 (95%CI: 1.03-31.02; p=0.05). When compared with the non-smoking cancer survivors, the smoking cancer survivors had an OR of marital disruption equal to 2.94 (95%CI: 1.08-8.00; p=0.03). Conclusion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odds of marital disruption among female cancer survivors are higher than those among their male couterparts. Medical practitioners should be sensitive to early signs of marital discord in couples affected by a cancer diagnosis. Early identification and psychosocial intervention might reduce the frequency of divorce and separation and thus improve quality of life and quality of care for cancer survivors.

Clinical Factors Related with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 Is there an Association with Gastric Cancer History in First-Degree Family Members?

  • Demirel, Busra B.;Akkas, Burcu Esen;Vural, Gulin Ucmak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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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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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7-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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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clinical factors associated with Helicobacter pylori positivity and to evaluate the incidence of gastric carcinoma in first-degree family members of infected patients. A total of 580 patients (mean age:$38{\pm}17$) with gastrointestinal complaints underwent C-14 urea breath test (UBT). Patients were grouped as: Group-1, untreated patients (n:384); and Group-2, patients who previously treated with eradication triple therapy (n:196). C-14 UBT was performed 1-2 months after the completion of eradication therapy. Associations of H pylori positivity with age, gender, ABO and Rhesus groups, smoking, dietary habits, and history of gastric cancer in first-degree family members were evaluated. The frequency of H pylori positivit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1 (58%) compared to group-2 (20%), p=0.001. There were no correlations between H pylori positivity and age, gender, ABO groups, Rhesus subgroups, smoking and dietary habits in both patient groups. The frequency of gastric cancer in family member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atients with H pylori infection among group-1, compared to infected patients among group-2 (56% vs. 28.6% respectively, p=0.03). We observed a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H pylori positivity and the presence of gastric cancer in first-degree relatives of group-1 patients. Our results provide some confirmation of the presence of a link between gastric cancer development and H pylori. C-14 UBT is a sensitive, reliable and a widely recommended test for the detection of H pylori infection and recurrence. We suggest that detection and eradication of H pylori may contribute to a reduced risk of gastric cancer in the family members of infected patients.

여름철 셔츠용 마섬유 소재의 감각이미지와 선호도 (Sensory Images and Preferences of Linen and Ramie Fabrics for Summer Shirts)

  • 나미희;김희숙;최종명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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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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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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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the subjective evaluation of sensory images and preferences according to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linen and ramie fabrics for summer shirts. 54 male and female teachers evaluated the sensory images and preferences of 6 specimens of linen and ramie fabrics sold on the market. For statistical analysis, factor analysis, Mann-Whitney and Kruskal-Wallis test, Pearson correlation, and regression were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sensory images of shirt fabrics were classified into 5 factors: 'smoothness', 'stiffness', 'elasticity', 'dry/coolness', and 'wetness'. There were parti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y the gender and age in the sensory images for the shirt fabrics. Females were more sensitive than males for the 'stiffness', 'elasticity', and 'wetness' factor and the evaluators in their 20's felt fabrics were stiffer. The sensory images showed many correlations with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fabric mostly. The preferences of tactile and purchase were no different according to the gender and age. They preferred a thin and soft sensory image as like ramie/cotton blended fabric and bamboo fabric for summer shirts. The significant sensory image factors affecting tactile preference were 'smoothness', 'dry/coolness', and 'elasticity', and the ones affecting purchase preference were 'smoothness', 'stiffness', 'dry/coolness', and 'elasticity'. W, WT, MMD, and G properties of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fabrics affected the tactile preference for summer shirt fabrics.

"All This is Indeed Brahman" Rammohun Roy and a 'Global' History of the Rights-Bearing Self

  • Banerjee, Milinda
    • Asian review of World Hi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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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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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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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essay interrogates the category of the 'global' in the emerging domain of 'global intellectual history'. Through a case study of the Indian social-religious reformer Rammohun Roy (1772/4-1833), I argue that notions of global selfhood and rights-consciousness (which have been preoccupying concerns of recent debates in intellectual history) have multiple conceptual and practical points of origin. Thus in early colonial India a person like Rammohun Roy could invoke centuries-old Indic terms of globality (vishva, jagat, sarva, sarvabhuta, etc.), selfhood (atman/brahman), and notions of right (adhikara) to liberation/salvation (mukti/moksha) as well as late precolonial discourses on 'worldly' rights consciousness (to life, property, religious toleration) and models of participatory governance present in an Indo-Islamic society, and hybridize these with Western-origin notions of rights and liberties. Thereby Rammohun could challenge the racial and confessional assumptions of colonial authority and produce a more deterritorialized and non-sectarian idea of selfhood and governance. However, Rammohun's comparativist world-historical notions excluded other models of selfhood and globality, such as those produced by devotional Vaishnava, Shaiva, and Shakta-Tantric discourses under the influence of non-Brahmanical communities and women. Rammohun's puritan condemnation of non-Brahmanical sexual and gender relations created a homogenized and hierarchical model of globality, obscuring alternate subaltern-inflected notions of selfhood. Class, caste, and gender biases rendered Rammohun supportive of British colonial rule and distanced him from popular anti-colonial revolts and social mobility movements in India. This article argues that today's intellectual historians run the risk of repeating Rammohun's biases (or those of Hegel's Weltgeschichte) if they privilege the historicity and value of certain models of global selfhood and rights-consciousness (such as those derived from a constructed notion of the 'West' or from constructed notions of various 'elite' classicized 'cultures'), to the exclusion of models produced by disenfranchised actors across the world. Instead of operating through hierarchical assumptions about local/global polarity, intellectual historians should remain sensitive to and learn from the universalizable models of selfhood, rights, and justice produced by actors in different spatio-temporal locations and intersections.

저관여 생필품 소매업체상표 구매자의 특성: 스캐너 데이터 분석 (Characteristics of Private Label Users of Low Involvement Products: Scanner Data Analysis)

  • 조재운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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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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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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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to identify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customers with high private label purchase intention. According to the previous research demographics such as gender, age, income, and residence type affect private label purchase intention indirectly through psychographics rather than directly. For instance, higher income group is time pressured, price-insensitive, quality-sensitive, less likely to enjoy shopping utilitarian products, and less likely to be variety-seeking. The main contribution of this research is to verify the results found in the previous empirical foreign research using scanner data an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of the characteristics of private label users between Korea and the foreign countrie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In order to empirically test the proposed hypotheses, scanner data of a Korean major super center was analyzed. Results - Empirical results show that private labels are more favored by old people over 50s, dwellers in individual house, lower income group, and frequent store visitors. Age of 30s, dwellers in the apartment of 30 pyung, higher income group, and consumers who purchased a large amount are less likely to purchase private labels. Gender turned out not to affect private label purchase. It should be noted that there is a significant multicollinearity among independent variables. Conclusions - The research findings provide managerial implication for retailers' private label strategy. In general, retailers heavily send private label coupons to the customers with high purchase volume. According to the research, however, store visit frequency is much mo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private label purchase than purchase amount. The study has some limitations. The samples are only consumers with private label purchase experience. The data were drawn from one store and only 8 commodity products were used for the analysis. Also, if more demographics were available, a more complete description on the private brand users' profile could have been derived. We propose the following future research. Research using the data including consumers without private label experience, research investigating direction of causality between private label loyalty and store loyalty, and research using hedonic private label products such as TV and PC could be promi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