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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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논재배 시 비가림형태가 생육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in-shelter Types on Growth and Fruit Quality of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var. 'Keummaru') Cultivation in Paddy)

  • 이광재;송명규;김시동;남상영;허정욱;윤정범;김동억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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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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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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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추 논 비가림재배 시 비가림형태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금마루' 이었다. 비가림형태는 노지(대조구), 간이비가림(2줄재배, 2R), 간이비가림(4줄재배, 4R), 하우스(House) 등 4처리를 하였다. 초장은 House 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엽장과 엽폭은 비가림형태간에 차이가 없었다. 생과중과 건과중은 House > 4R > 2R > 대조구순으로 많았다. ASTA 값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역병, 흰가루병, 세균성점무늬병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탄저병은 노지에서만 발생하였다. 응애, 총체벌레, 담배가루이는 모든 처리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진딧물, 담배나방, 바이러스는 모든 처리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고추 비가림재배는 건고추 수량 및 상품성 증대뿐만 아니라 병해충의 발생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 및 배 과수원의 토양 및 과실 중 잔류성유기염소계 농약류 잔류량 조사 (Investigation of Residual Organochlorine Pesticides in Apple and Pear Orchard Soil and Fruit)

  • 임성진;박정훤;노진호;이민호;윤효인;최근형;류송희;유혜진;박병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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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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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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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Residual organochlorine pesticides (OCPs) are designated as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 by Stockholm Convention because they bioaccumulate through the food web, and pose a risk of causing adverse effect to human health and the environment. Apple and pear is economic crop in agriculture, and its cultivation area and yield has been increased. Therefore, we tried to investigate the OCPs residue in apple and pear orchard soils and fruits. METHODS AND RESULTS: Extraction and clean-up method were developed using the modified QuEChERS method for residual organochlorine pesticides (ROCPs) in apple and pear orchard soil and fruits. Recovery and limit of quantitation (LOQ) of ROCPs in soil and fruits were 75.4-101.4 and 76.9-93.4%, 0.03-0.21 and $0.6-1.2{\mu}g/kg$, respectively. Detected ROCPs in apple and pear orchard soil was 2,4-DDT, 4,4-DDD, 4,4-DDE, 4,4-DDT, and endosulfan sulfate, the residues were 2.2, 1.9-48.0, 1.3-84.1, 90.6-863.1, and $11.3-239.0{\mu}g/kg$, respectively. But five pesticides in all fruit samples were not detected.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ed that ROCPs residues in apple and pear orchard soil had no effect on safety of agricultural products.

토양의 EC 수준에 따른 관비공급 농도가 시설토마토 수량과 토양의 염류집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tigation Concentration on Yield of Tomato and Salts Accumulation in Soils with Different EC Level Under PE Film House)

  • 이성태;김영봉;이영한;이상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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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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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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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양의 양분을 고려하지 않고 관비재배 하는 경우는 토양에 양분 과다집적, 지하수 오염 및 작물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토마토 재배시 토양 양분 함량에 따른 최적 관비농도를 알아보고자 토양의 EC 수준에 따라 관비공급 농도를 4 수준으로 처리하여 토양 환경변화와 토마토의 수량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EC 수준이 1.4, 3.0 및 5.4 dS/m인 토양에 관비농도를 0(groundwater), 1.0, 2.0 및 3.0 dS/m으로 공급하여 토마토를 관비재배 하였을 때 1과중, 상품율 및 상품수량은 처리간에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적정 수량을 유지하고 토양내 양분집적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관비방법이라 생각된다. 토양의 EC가 1.4 및 3.0 dS/m인 조건에서 관비 농도를 3.0 dS/m으로 공급한 경우 수확후 토양의 EC는 각각 1.8 및 5.0 dS/m로 생육초기 보다 크게 증가하였고, $NO_3-N,\;P_2O_5$ 및 K등의 양분이 집적 되었다. 따라서 3.0 dS/m 미만으로 관비를 공급하는 것이 토마토의 적정 수량과 토양관리에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토양의 EC가 5.4 dS/m인 조건에서 관비공급 농도 1.0 dS/m이상은 $NO_3-N,\;P_2O_5$ 및 K등의 양분이 집적되었으며 지하수만 공급하여도 정상적인 수량을 생산할 수 있었다. 토마토 엽의 무기성분 함량은 토양 EC 수준과 관계없이 관비공급 농도를 높였을 때 T-N, $P_2O_5$$K_2O$ 함량이 증가하였고, CaO와 MgO 함량은 감소하였다.

토양 염류농도가 시설토마토의 생육, 수량, 광합성속도 및 무기양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lt Concentration in Soil on the Growth, Yield, Photosynthetic Rate, and Mineral Uptake of Tomato in Protected Cultivation)

  • 이한철;조명환;이시영;최경이;이재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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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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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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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토양 염도(EC)에 따른 토마토의 생육효과를 검토코자 토양 중 염류농도(EC)를 각각 1.0, 2.5, 5.0 및 $7.5dS{\cdot}m^{-1}$로 두어 폿트 실험을 수행하였다. 토마토의 초장, 생체중, 건물중 등 생육은 토양 중 염류농도가 높을수록 억제되었으며 특히 EC $5.0dS{\cdot}m^{-1}$ 이상의 염류농도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지상부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초장과는 달리 EC $7.5dS{\cdot}m^{-1}$에서 감소하였다. 반면 뿌리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지상부와는 달리 EC $5.0dS{\cdot}m^{-1}$까지는 차이가 없었으나 EC $7.5dS{\cdot}m^{-1}$서는 매우 감소하였다. 평균과중은 EC $5.0dS{\cdot}m^{-1}$에서 92g으로 EC $1.0dS{\cdot}m^{-1}$ 129g보다 37g이나 가벼웠고 착과수는 평균과중과는 달리 EC $7.5dS{\cdot}m^{-1}$에서는 매우 감소하였다. 수량은 EC 5.0, EC $7.5dS{\cdot}m^{-1}$에서 각각 3,810, 3,216kg/10a로 EC $1.0dS{\cdot}m^{-1}$의 5,488kg/10a보다 각각 31%, 41% 감소하였다. 토마토 과실의 당도와 산도는 염류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토양 중 EC $5.0dS{\cdot}m^{-1}$ 이상에서 과실당도가 5.2% 이상 증가하였다. 잎의 수분퍼텐셜 및 엽록소, 기공전도도 및 광합성 함량은 염류농도가 높을수록 억제되었다. 총 T-N, P 및 Na 함량은 염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Ca, Mg 및 K 함량은 염류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Na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다른 성분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딸기 수경재배 시 '베리스타'와 '죽향'의 생육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 양액농도 설정 (Optimum Nutrient Concentration to Improve Growth and Quality of Strawberry Cultivars 'Berrystar' and 'Jukhyang' in Hydroponics)

  • 최수현;최경이;정호정;김승유;이성찬;최효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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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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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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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신품종 '베리스타'와 '죽향'의 수경재배 시 생육 단계별 적정한 양액 농도가 품질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길이 40m, 폭 10m의 플라스틱 온실 내에 높이 1m, 폭 33cm의 수경재배용 베드를 설치하고 원예용상토를 충진한 후 '설향', '베리스타', '죽향' 묘를 정식하였다. 배양액은 네덜란드 PBG 배양액을 사용하였으며, 생육 단계를 생육초기-개화기-수확초기-수확후기로 나누어 처리 2는 '설향' 기준 급액 농도 EC $0.68-1.0-1.2-1.0dS{\cdot}m^{-1}$, 처리 1은 30% 낮은 농도인 EC $0.68-0.8-0.85-0.7dS{\cdot}m^{-1}$, 처리 3은 30% 높은 농도인 EC $0.68-1.2-1.55-1.3dS{\cdot}m^{-1}$으로 급액 하였다. 재배기간 동안 딸기품종별 생육과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베리스타'는 2번 처리구와 3번 처리구 간의 지상부 생육에 차이가 없었으며, '베리스타'와 '죽향' 모두 양액 농도가 높을수록 엽색이 짙었으나 양자 효율은 차이가 나지 않았다. '죽향'은 급액농도에 따라 3월 이후 생육 후기에 생육 차이가 뚜렷하였고, 3번 처리구에서 가장 생육이 왕성하였다. '베리스타'와 '죽향' 모두 과중, 과장, 과폭 및 과실 경도가 3번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나타냈다. 수확과의 총 당 함량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환원당과 비환원당의 조성 비율은 처리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수량을 조사한 결과, '베리스타'는 급액 농도가 높아질수록 수확과의 수가 많았으나 수량은 처리별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죽향'은 급액농도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3번 처리구에서 가장 수확량이 많았다. 생육 특성과 과실 품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 결과, '베리스타'는 '설향' 표준 급액농도와 동일하게 EC $0.68-1.0-1.2-1.0dS{\cdot}m^{-1}$로 관리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죽향'은 '설향' 기준 급액농도보다 30% 높은 EC $0.68-1.2-1.55-1.3dS{\cdot}m^{-1}$로 공급해 주는 것이 고품질의 과실을 많이 수확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된다.

황 플라즈마 및 고압나트륨 램프의 보광에 따른 생육상 및 온실에서의 파프리카 광합성 및 생산성 비교 (Comparing Photosynthesis, Growth, and Yield of Paprika (Capsicum annuum L. 'Cupra') under Supplemental Sulfur Plasma and High-Pressure Sodium Lamps in Growth Chambers and Greenhouses)

  • 박경섭;권대영;이준우;손정익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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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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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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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공광을 이용한 보광은 시설재배에서 작물의 정상적인 생육과 수확량을 유지하고 품질 향상을 위하여 사용되는 실용적인 방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황 플라스마 램프(SP)와 고압 나트륨 램프(HPS)의 보광이 파프리카의 생육 및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생장상에서는 SP 및 HPS를 기본 광원으로, 온실에서는 보광으로 사용하여 작물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생장상에서는 정식 2 주 후 SP와 HPS 하에서 초장, 엽면적, 줄기 직경, 엽수, 생체중 및 건물중을 매주 측정 하였다. 온실재배에서는 무보광을 대조구로 하였다. 보광은 07:00부터 21:00까지 외부일사 $100W{\cdot}m^{-2}$ 미만일 때 처리되도록 하였다. 보광 처리 후 3주부터 매주 생육량을 측정하였고, 2주 마다 수확하여 과실수와 과실무게를 측정하였다. 생장상에서는 높은 광합성속도로 인하여 SP가 HPS보다 생육이 양호하였고, 온실에서는 보광처리가 대조구보다 수확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온실에서의 초장, 마디수, 엽장, 생체중, 건물중은 SP와 HPS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수확 시 과실수와 수량은 광합성 증진과 및 과실수의 증가로 인하여 SP에서 많았다. SP는 태양광과 유사한 광 스펙트럼을 보였으나, HPS와 비교하여 높은 PAR과 적색과 원적색 파장의 광양자속의 합이 높았기 때문에 파프리카의 광합성과 수확량을 증가시켰다.

F1 종자 딸기 '씨베리' 육성 (Breeding of 'Seeberry' F1 Hybrid Strawberry)

  • 정호정;이선이;조일환;노일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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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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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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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씨베리'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에서 2013년도 육성한 국내 최초의 일계성 딸기 $F_1$ 품종이다. '씨베리'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국내 보유 유전자원 중 특성이 우수한 품종들을 선발하여 약 10여 년에 걸쳐 주요 형질별로 근교계통을 육성하였다. 이중 고경도의 특성을 가진 근교계통인 '원교3115호'를 교배모본으로 하고 수량성과 과형이 우수한 근교계통인 '원교3116호'를 화분친으로 하여 $F_1$ 일대잡종 '씨베리' 품종을 육성하였다. '씨베리' 품종을 종자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관부 직경이 10mm 이상이 되도록 육묘하고 정식하여야 제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씨베리'의 초형은 직립형이고 잎은 타원형이다. 초세는 영양번식 개체보다는 다소 약한 경향이고 화방당 꽃수는 12-15개, 화아분화는 대조품종과 비교하여 중간 정도의 특성을 나타낸다. '씨베리' 품종의 과실 특성을 보면 과형은 원추형, 과색은 연한 적색이고 평균과중은 15-16g 내외이다. 수량은 대조품종인 '아키히메' 품종의 92% 수준으로 다소 적은 경향이고 당도는 $9.7^{\circ}Bx$, 산도는 0.6%로 맛은 새콤달콤한 경향을 나타낸다. 병해충 저항성은 흰가루병에는 약하나 탄저병에는 강하고 진딧물과 응애는 다소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s of a Chelate (DTPA) on Cucumber Growth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in Nutrient-accumulated Soil of Polytunnel Greenhouse

  • Kim, Myung Sook;Kim, Yoo Hak;Kang, Seong Soo;Kong, Myung Suk;Hyun, Byung Keun;Lee, Chang Hoo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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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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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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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a chelating agent on cucumber growth and changes in soil nutrients availability in polytunnel greenhouse fields. Diethylene triamine penta acetic acid (DTPA) was selected as a chelating agent. Two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as follows: i) For field experiment in the autumn season of 2010, each plot was treated by varying the concentration and the number of times being applied with DTPA; [DTPA (0.5 mM, 1 time/3 months), DTPA (0.06 mM, 1 time/1 week), DTPA (0.13 mM, 1 time/2 weeks), DTPA (0.06 mM, 1 time/1 week)+N]. Conventional practice was also investigated. ii) In the spring and summer seasons of 2011, each plot was treated by varying the concentration (0, 0.06, 0.13, 0.19 mM) of DTPA, chemical fertilizers (NPK), and combination of chemical fertilizers and DTPA 0.06 mM. The fruit yields of cucumber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reatments. However, in the spring season of 2011, DTPA 0.06 mM plot added 1 time per 2 weeks increased the yield of cucumber, but caused the reduction of yield in next cultivation season. This result showed that excess use of DTPA can cause the damage of crop growth. The inorgainc contents such as Ca and Mg absorbed by cucumber plant ha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DTPA 0.19 mM (2 times/1 week) and fertilizers plus DTPA treatments [DTPA 0.06 mM (2 times/1 week) + 1/2 NPK, DTPA 0.06 mM (2 times/1 week) + NPK]. The input cost of fertilizers was saved when the concentration and the number of times added with DTPA was 0.06 mM and 1 time a week, respectively. This treatment used 67% less of applied fertilizers cost than the plot of conventional practice did. Thus, this research suggested that the application of DTPA 0.06 mM by 1 time a week can be effective for sustainability of crop production and reduction of fertilizers usage in polytunnel greenhouse.

남부지방에서 염주, 율무, 옥수수,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의 사료생산성에 관한 연구 (Forage Productivity of Job′s Tears, Adlay, Corn and Sorghum-sudangrass Hybrid in Southern Part of Korea)

  • 이석순;정근기;배동호;김병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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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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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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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옥수수 흑조위축병의 이병이 심한 남부평야지에서 사일리지 옥수수의 대체 작물을 개발하기 위하여 율무 2품종, 염주 2품종,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 1품종(Pioneer-988), 옥수수 1품종(광옥)을 공시하여 사료생산성을 검토하고 또 조사료생산에 알맞는 율무와 염주품종의 생육특성을 비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발로 인하여 발아가 지연되어 파종에서 출현까지 일수는 율무와 염주는 30-34일,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은 18일, 옥수수는 19일이 소요되었다. 2. 생체수량은 율무와 염주를 개화후 40일에 1회 예취한 것과 개화기마다 2회 예취한 것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건물수량 및 가소화건물생산량은 개화후 40일에 1회 예취한 것이 2회 예취한 것보다 많았다. 3. 개화후 40일에 1회 예취한 율무 및 염주의 건물수량은 3회 예취한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과 차이가 없었으나 옥수수보다는 건물수량이 높았으며 2회 예취한 율무 및 염주의 건물수량은 옥수수 보다 낮았다. 가소화건물생산량은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이 가장 높고, 옥수수, 염주품종 1의 1회 예취가 그 다음이며 2회 예취한 율무와 염주의 가소화건물생산량이 가장 낮았다. 4. 율무와 염주의 초기생육 및 예취후 재생력은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보다 현저히 낮았다. 5. 옥수수는 대부분이 흑조위축병에 이병되었고 간장, 수장, 수중, 건물수량 등은 현저히 감소되었다. 6. 율무와 염주 품종 중 사료생산에 알맞는 것은 포가 두껍고 종자가 구형인 염주품종이었으며 초장이 크며, 간경이 굵고, 엽신폭이 넓고, 생초 및 건물수량이 높고 엽신이 총건물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커서 조사료생산에는 타 율무 및 염주품종보다 우수하였다. 7. 조곡수량은 율무 및 염주의 품종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염주 품종은 포가 두꺼워 정곡/조곡 비율이 현지히 낮아 정곡수량은 율무품종이 염주품종보다 현저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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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저항성 품종 선발 및 원예특성 분석 (Selection and Characterization of Horticultural Traits of Tomato leaf curl virus (TYLCV)-resistant Tomato Cultivars)

  • 김우일;김광환;김영봉;이흥수;손길만;박영훈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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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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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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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외국 종자 회사의 토마토 $F_1$ 품종들을 대상으로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저항성 분자마커 분석과 포장병리검정을 통해 각 품종의 저항성 유전자형과 내병성 수준을 분석하고, 원예형질 특성평가를 통해 TYLCV 저항성 품종보급과 분리육종에 적절한 품종선발을 위해 수행되었다. 40개 공시품종의 분자마커 및 병리검정 결과, 대부분 저항성으로 표기된 품종들이 TYLCV 저항성 유전자인 Ty-1, Ty-3, 또는 Ty-3a유전자를 이형접합 또는 동형접합으로 지니고 있으며, 표현형에서도 매우 낮은 발병률을 보였다. 반면, 중간 저항성으로 표기된 4 품종 중 3 품종은 18.1-33.3%의 발병률을 보였으며, 마커형이 이병성이었다. 내병성이 확인된 $F_1$품종들을 대상으로 원예형질 특성조사 결과, 유럽형 TYLCV 저항성 대과종 품종은 국내 선호 대비종보다 비교적 수량이 높고 당도 및 당산도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국내용 품종 육성재료로 적합하였지만, 높은 과실경도의 문제점이 있었다. 반면, 소과종 품종들은 수량, 당도 등에서 국내 선호 품종보다 낮고 절간장도 길어 이들을 활용한 고품질 TYLCV 저항성 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대과종에 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