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skin

검색결과 306건 처리시간 0.034초

배 품종 및 부위별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Pyrus serotina Fruit in Different Cultivars and Parts)

  • 진영욱;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498-503
    • /
    • 2012
  • 본 연구는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한국 배 5 품종의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원황, 선황, 황금배, 추황, 신고 등 5 품종 배의 페놀성 물질을 분석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신고와 추황에서 가장 많았으며, 총 폴라보노이드 함량은 원황, 선황에서 높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신고에서 가장 높았으며 과육보다는 과피 부분에서 더 양호한 반응을 보였고, 에탄올 용매 추출보다 메탄올 용매 추출시 더욱 좋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원황과 추황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DPPH radical 소거능에서와 같이 메탄올 용매 추출이 에탄올 용매 추출보다 더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과육 보다는 과피에서 더 좋은 반응을 나타냈으며, pH의 범위가 높을수록 항산화 활성은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생리활성이 높은 일부 한국 배 품종은 향후 천연기능성 식품과 미용소재로 개발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된다.

밀식재배형 식미우수 중생종 사과 "홍소(紅笑)" (A Mid-Maturing Apple Cultivar "Hongso", High Density Cultivation Type having a Good Taste)

  • 김목종;권순일;백봉렬;남종철;강상조;신용억;황정환;강인규;최철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556-559
    • /
    • 2009
  • "홍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89년 "양광"에 "홍로"를 인공교배 하여 얻은 실생 중 유망한 계통을 2002년 1차 선발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원교 가-30호'로 군위, 춘천 등 5개 지역에서 적응시험을 거쳐 2006년에 최종 선발하였다. 과실의 적숙기는 9월 상순으로 "홍로"와 비슷하다. 과형은 원원추형, 과피색은 선홍색, 바탕색은 녹황색, 과육색은 백색이다. 과실크기는 295 g으로 중 대과종이며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14.3^{\circ}Brix$, 산 함량은 0.34%로 "홍로"에 비해 산도가 높으며 당산미가 조화되어 식미가 우수하였다. 수자는 반개장성이고 수세는 약한 편이고, 조기결실성이며 새가지 생장이 적고 단과지형이나 액화 결실이 적어서 생력형 밀식재배 품종으로 유망하였다. 점무늬낙엽병에는 강하고 동녹 발생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특히, 주요 재배품종과의 교배 친화성이 높다.

변색기 고온에 의한 포도 '거봉'의 과피 착색 및 내생 호르몬 변화 (Skin Coloration and Endogenous Hormonal Changes of 'Kyoho' Grape by High Temperature at Veraison)

  • 류수현;조정건;정재훈;이슬기;한점화;김명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234-242
    • /
    • 2019
  • 여름철 고온에 의한 포도 '거봉'의 과피색 불량의 원인을 구명하기 위해, 고온에 따른 과피의 착색 및 식물호르몬 ABA와 GA의 함량 및 대사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하였다. 변색기부터 10일 동안의 고온에 의해 '거봉' 포도의 과피색 불량이 나타났으며, 착색을 제외한 나머지 과실품질에는 영향이 없었다. 과피의 총 안토시아닌이 고온처리에 의해 감소하였으며, 안토시아니딘 그룹별로는 malvidin과 peonidin이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다. 과피의 식물호르몬 ABA와 GA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ABA는 고온에 의해 감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대조구에 비해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GA는 고온 처리 종료 10일 후부터 대조구의 약 2배로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ABA/GA의 비율이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다. 시기별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초기 생합성 유전자는 고온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고, 가장 마지막 단계를 조절하는 UFGT의 발현이 고온 처리에 의해 감소하였다. ABA와 GA의 대사 관련 유전자 발현을 분석한 결과, 고온에 의해 ABA의 생합성이 영향을 받지 않았고, GA의 생합성을 유도하는 GA20ox1의 발현이 증가하고 불활성화에 관여하는 GA2ox1/2의 발현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변색 초기의 고온으로 인한 '거봉' 포도의 과피색 불량은 과피의 안토시아닌 생합성이 억제되었기 때문이었고, 안토시아닌 생합성이 ABA의 절대적인 함량 보다는 ABA와 GA의 비율로서 조절되고 있다고 판단되었다.

레몬 하우스 재배에 있어 시기별 과즙의 Hesperidin 함량변화에 따른 적정수확 기준 (Index of Optimum Harvest Time as Seasonal Hesperidin Content Changes for Citrus lemon Juice in Plastic Film House)

  • 이광주;한상헌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55-59
    • /
    • 2013
  • 본 연구는 레몬과즙의 헤스페리딘 함량이 가장 많은 수확시기 지표를 결정하기 위해 수관내부 및 외부에 착과된 과실에 대해 시기별 헤스페리딘 함량을 착색시기 및 과중과 연관시켜 평가했다. 그 함량은 과실생장에 따라 달랐으며 수관내부 및 외부에 있어 착색이 막 시작되는 개화 후 162일과 176일째에 가장 많았다. 그리고 수관외부가 내부보다 많았다. 이상의 결과는 레몬과실의 헤스페리딘 함량이 가장 많은 적정 수확 시기는 착색이 막 시작이 되고 과실의 생장이 멈추기 직전이라는 것을 나타냈다.

Aminoethoxyvinylglycine 처리시기가 복숭아 '장택백봉'의 유통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harvest aminoethoxyvinylglycine spraying time on fruit quality of 'Nagasawa Hakuho' peach (Prunus persica Batsch) during shelf-life)

  • 왕무화;이욱용;오광석;이은구;안영직;황용수;천종필
    • 농업과학연구
    • /
    • 제39권4호
    • /
    • pp.503-509
    • /
    • 2012
  • This research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reharvest spray of aminoethoxyvinylglycine (AVG) on fruit quality of 'Nagasawa Hakuho' peach (Prunus persica Batsch). The efficacy of various concentrations of AVG (75 and 150 mg/L), which inhibits the ethylene biosynthesis, was evaluated under field conditions. Treatments were performed 21, 14 and 7 days before harvest, respectively. Fruit weight, flesh firmness, soluble solids content, acidity, ethylene production, respiration rate and skin color difference were determined at harvest time and during shelf-life at $25^{\circ}C$. Results indicated that the most appropriate timing of AVG spraying was 21 days before harvest at the concentration of 75 mg/L as shown higher firmness at harvest time and lower ethylene production and respiration rate during shelf-life. Spraying of AVG during near harvest period (14 to 7 days before harvest) inhibited fruit growth slightly, independent of concentration and did not affect fruit quality in 'Nagasawa Hakuho' peach.

사과 '후지'에서 유기 칼슘화합물의 수관살포가 과실의 무기성분 농도, 동녹 발생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ree-spray of Organic Calcium Compounds on the Mineral Nutrition Concentration, Russet Occurrence and Fruit Quality in 'Fuji' Apple at Harvest)

  • 문병우;이영철;정혜웅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14권1호
    • /
    • pp.47-59
    • /
    • 2012
  • 사과 '후지'에서 유기 칼슘화합물(ACa)을 수관살포 농도별 및 생육후반기 횟수별 처리한 후 과실의 칼슘농도, 동녹 발생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육기간중 ACa 수관살포의 적정농도는 엽에는 125배에서 1,000배, 과실에서는 125배 이었다. 생육기간중 ACa 500배 수관살포 적정횟수는 엽에는 1회 (9월 25일) ~ 3회 (9월 25일, 10월 5일, 15일), 과피에는 1회 (9월 25일), 과육에서는 2회 (9월 25일, 10월 5일) ~ 3회(9월 25일, 10월 5일, 15일)이었다. ACa 생육후반기 농도 및 살포 횟수 수관살포에 의한 약해발생은 육안으로 발견하지 못하였다.

배 신품종 '창조'의 성숙 중 품질 요인 변화 및 수송온도 환경에 따른 반응성 (Evaluation of the Fruit Quality Indices during Maturation and Ripening and the Influence of Short-term Temperature Management on Shelf-life during Simulated Exportation in 'Changjo' Pears (Pyrus pyrifolia Nakai))

  • 이욱용;최진호;안영직;천종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378-385
    • /
    • 2017
  • 국내에서 육성된 중생종 동양배 품종인 '창조'는 성숙기간 중 지속적으로 과실이 비대하여 600g대의 편원형 과실로 발달하였다. 성숙기간 중 경도는 경시적으로 저하되어 만개 후 153일인 9월 13일에 32.58N으로 조사되었고 만개 후 160일에는 26.44N으로 급격히 경도가 저하되었다. 식감과 관련된 품질요인 중 과실의 전분함량은 만개 후 153일에 0.737, 만개 후 160일에 0.451로 전분함량이 급속히 감소하였고, 과육의 세포벽함량을 조사하였던 결과, 과실비대가 증가하고 과실성숙의 진행과 더불어 알코올불용성물질 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과피색차 중 적색도($a^*$)는 만개 후 139일 이후 양의 값을 보여 외관상의 과피녹색 발현이 소실되었는데 과피의 SPAD 값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엽록소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Hue angle 역시 성숙과 연화기간 중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수확시기의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성숙기간 중 과육 내에 축적되는 당 성분을 분석한 결과, 만개 후 153일에 총량이 최대치를 보였는데 전 생육시기에 걸쳐 전체 당성분 중 과당이 우점하고 있었고, 과실성숙도가 높아질수록 자당의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여 만개 후 160일에 수확한 과실에서는 자당이 과당을 넘어 우점하여 과숙단계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배 신품종 '창조'의 적정 수확시기는 만개 후 153일인 9월 13일 이전으로 평가되었고 수확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경도 등 과실의 품질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대만 지역 수출을 모의하여 단기수송온도 설정을 위한 수확 후 저온순화 실험을 실시한 결과, 만개 후 146일에 수확한 과실이 만개 후 153일에 수확한 과실에 비하여 $25^{\circ}C$ 유통 후 높은 경도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고 최종 수송 목표온도인 $5^{\circ}C$로 저하되는 속도가 느릴수록 과육장해의 발생심도 및 에틸렌발생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므로 '창조' 품종에 있어 동남아 지역 수출 시 생리장해 및 과실품질 유지를 위해서는 수확시기를 만개 후 146일 이전에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창조' 배의 목적별 수확시기 결정 및 과실의 선별 기술에 일조하고 수출 시장에서의 한국산 배의 신인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Oxidation of fatty acid may be enhanced by a combination of pomegranate fruit phytochemicals and acetic acid in HepG2 cells

  • Kim, Ji Yeon;Ok, Elly;Kim, You Jin;Choi, Kyoung-Sook;Kwon, Ora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 /
    • 제7권3호
    • /
    • pp.153-159
    • /
    • 2013
  • We investigated whether the combination of phytochemicals and acetic acid in the form of fruit vinegar provides an additive effect on changes of mRNA levels related to fatty acid oxidation in human hepatocyte (HepG2). Among the seven fruit vinegars (Rubuscoreanus, Opuntia, blueberry, cherry, red ginseng, mulberry, and pomegranate) studied, treatment of HepG2 with pomegranate vinegar (PV) at concentrations containing 1 mM acetic acid showed the highest in vitro potentiating effect on the mRNA expression levels of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alpha}$, carnitinepalmitoyl transferase-1, and acyl-CoA oxidase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P < 0.05). Reversed-phase liquid chromatography in combination with quadrupole time-of-flight mass spectrometry analysis revealed four potential compounds (punicalagin B, ellagic acid, and two unidentified compounds) responsible for altered gene expression in HepG2 cells treated with PV as compared with the others. Further investigations are warranted to determine if drinking PV beverages may help to maintain a healthy body weight in overweight subjects.

화성지역 '캠벨얼리' 포도원의 수체영양과 과실품질의 평가 (Evaluation of Nutrient Condition and Fruit Quality of 'Campbell Early' Grapevines in Hwaseong Area)

  • 이영철;문병우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5권1호
    • /
    • pp.28-35
    • /
    • 2003
  • 화성지역 '캠벨얼리' 포도 포도원의 엽병의 무기성분,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토양의 물리·화학성은 Y포도원은 적정기준 농도보다 pH는 높고 유기물 함량은 낮으며 인산은 2.8배, 칼륨은 3.6배 높았으나 칼슘, 마그네슘, 양이 온치환용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H포도원은 pH와 유기물함량은 낮고 인산,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은 적당하였다. C포도원은 유기물함량은 낮은 편이며 인산은 3.5배 높았으나, pH, 칼륨, 칼슘, 마그네슘 및 양이온치환용량은 적당한 편이었다. 그러나 심토는 배수 잘 안 되는 토양이었다. 엽병의 질소, 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은 적당하였으나 인산은 Y 및 C포도원에서 기준치보다 8~6배, 칼리는 Y포도원에서 1.8배 높았다. 포도원간 과실 경도, 착색정도 및 과분발생정도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가용성고형물, 주당수량 및 상품과율은 Y와 H포도원에 비하여 C포도원가 현저히 떨어졌다. 생리장해 및 병 발생은 Y포도원에서 동녹 발생이 H포도원은 착색불량과가 C포도원은 수정불량과, 열과 및 탄저병 발생이 많았다.

조생종 고품질 녹백색 배 '슈퍼골드' (Early Matured Pear Cultivar 'Supergold' with High Quality and Greenish-white Skin for Overseas Trade)

  • 강삼석;김윤경;조광식;정상복;황해성;김명수;신일섭;신용억;원경호;최장전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9권6호
    • /
    • pp.645-650
    • /
    • 2011
  • '슈퍼골드'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에서 1994년에 '추황배'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황배'에 '만풍배'를 교배하였다. 2002년에 1차 선발하고 2008년에 최종선발하였다. 화분친인 '만풍배'와 같이 수세는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이다. 꽃이 풍부하고, 꽃가루도 많아 수분수로 이용할 수 있다. '슈퍼골드'는 검은무늬병(Alternaria kikuchiana)에 포장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수확기는 9월 11일 전후로 황금배보다 5일 빨리 수확할 수 있다. 과형은 편원형이며 과피색은 수확기에 녹백색이다. 평균과중 570g이고, 당도는 $13.6^{\circ}Brix$이다. 육질은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여 식미가 우수하다. 저온 보구력은 6개월 정도이다. 자가불화합 유전자형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형이 알려진 품종의 꽃가루로 교배를 한 결과 28.8%로 낮은 착과율을 보인 이십세기 조합을 제외한 모든 조합에서 64.5%에서 91.0%로 비교적 높은 착과를 보였다. '조옥', '장십랑', '이십세기'와의 교배에서 화분관 선단이 이상비대하는 현상을 보였지만 교배에 이용한 모든 화분친 품종과 교배화합성을 보였다. PCR-RFLP 결과 '슈퍼골드'의 자가불화합 유전자형은 $S_3S_4$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