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d organ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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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 유래 고부가 유용물질 (High-Value Materials from Microalgae)

  • 오희목;최애란;민태익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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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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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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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미세포류는 다양한 서식환경, 분류군, 종조성 등의 특징을 갖는 미생물군이며 , 이들은 각종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유용물질 생산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연구되었던 세균, 곰팡이 등과 함께 미래의 유용한 물질생산의 보고로 간주되고 있다. 미세조류 배양의 가장 큰 장점은 대부분의 작물생산에 적합하지 않는 높은 염도, 강한 알카리 등의 극한 환경에서도 성장하는 조류가 있다는 점이다. 최근 유용 미생물 탐색, 미생물 배양, 유용물질 탐색기술 등의 기반 기술이 크게 발달하면서 미세조류 배양 및 물질생산 비용은 점차 저렴해지고 있다. 또한 최근 급격히 발달된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유전공학적 조류주 개량 등으로 유용물질 생산 효율도 크게 증가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지구환경문제가 중요 쟁점으로 등장하였으며, 동시에 생물다양성협약 등 생물자원의 보존 및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미세조류의 대량배양 시 배지로서 축산폐수를 이용한다면 유용물질의 생산과 동시에 폐수의 고차처리,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고정화 등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미세조류의 대량배양을 통하여 biomass로부터 건강보조식품, 천연색소, 의약용 물질 등의 고부가 유용물질을 생산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미세조류의 대량배양은 부수적으로 생물학적 이산화탄소 고정화를 통한 대기 중 농도감소 등의 지구환경문제의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 즉, microalgal biotechnolog는 생물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횐경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유망한 미래 산업으로서 앞으로 큰 발전이 기대된다. 수 있음을 보인다.옥천비변성대의 고생대 지층에서도 보고된 바 있기 때문에 옥천대에 광역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생각된다.didn′t have purchase intention of apparel on Internet shopping malls were summarized and labeled as: difficulty of decision making due to virtual shopping environment, insufficiency of diverse apparels, users′ unease handling, risk of incredible apparel quality, unfamiliarity of Internet shopping and risks of unsecurity. Difficulty of decision making due to virtual shopping environment was determined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of reasons that respondents didn′t have purchase intention of apparels in website.previous experience" in both cases. The rural housewives bought clothes when they had any "event" and urban housewives bought them when they had "extra money or sale".ng about the real environmental damage of the vehicles. In the paper we describe "how should the

RCP 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논 서식 애물땡땡이 (Sternolophus rufipes)와 잔물땡땡이(Hydrochara affinis)의 비행시기 예측 (Prediction of the Flight Times of Hydrochara affinis and Sternolophus rufipes in Paddy Fields Based on RCP 8.5 Scenario)

  • 최순군;김명현;최락중;어진우;방혜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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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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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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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 농경지 중 논은 약5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논에 서식하는 생물 중 논 환경변화에 민감하고 일정한 방향의 반응을 보이는 생물종은 생물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생물계절 및 서식범위 등 생물지표를 이용한 분석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직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논에 서식하는 수서생물의 온도변화에 따른 생물반응 연구는 논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계획 수립과 기후변화 감시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계절을 관측하기 위하여 일 단위 관측이 가능한 무인관측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무인관측시스템은 유인부, 촬영부, 전원공급부로 구성되며 위도를 고려하여 해남, 부안, 당진, 철원에 설치하였다.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철원을 제외한 세 지역에서 잔물땡땡이(Hydrochara affinis)와 애물땡땡이(Sternolophus rufipes)의 개체 수를 계측할 수 있었다. 계측 값을 바탕으로 비행시기의 유효적산온도를 판별하였으며 KMA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2020년대, 2050년대, 2080년대 평년의 비행시기의 변화를 예측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2020년대에 비하여 2080년대는 비행시작시기가 15일 이상 앞당겨졌으며 최대 비행시기가 22일, 최종 비행시기가 27일 이상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 위치에 따라서는 내륙보다 해안, 도심보다 도외지, 평야보다 곡간지 논의 비행시기 변화가 뚜렷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잔물땡땡이와 애물땡땡이를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패류 종묘의 대 생산시에 필요한 먹이 생물의 배양에 관한 연구 1. Phaeodactylum, Platymonas 및 Chlorella (THE GROWTH OF FOOD ORGANISMS FOR THE MASS PRODUCTION OF MOLLUSCAN SEEDLINGS 1. Phaeodactylum, Platymonas and Chlorella)

  • 유성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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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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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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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1969년 3월부터 10월까지의 사이에 먹이 생물인 해산의 Phaeodactylum tricornutum, Platymonas sp. 및 Chlorella sp. 등의 배양 실험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도기는 Phaeodactylum tricornutum이 가장 잘고 다음이 Platymonas sp., Chlorella sp.의 순서였다. 2. 정치 배양은 유동 배양에 비해 대체로 유도기가 길며 급속 성장기가 짧고 일간 증가량이 현저히 작다. 3. 발육 속도 정수는 Phaeodactylum tricornutum 이 $0.302{\pm}0.028$로서 가장 크고, Chlorella sp.가 $0.226{\pm}0.013$, Platymonas sp..가 $0.151{\pm}0.008$의 순서였다. 4, 3종에 있어 가장 큰 일간 증가량과 일령은 각각 다음 표에서 보는 바와 같다. Phaeodactylum tricornutum 최대 일간 증가량 : 47.5, 일령 : 10 Platymonas sp. 최대 일간 증가량 : 5.6, 일령 : 14, Chlorella sp. 최대 일간 증가량 : 21.1, 일령 : 14 5. 세포수에 대한 침전 세포량은 직선으로서 표시되고, 그 크기 순서는 Phaeodactylum tricornutum, Platymonas sp. 및 Chlorella sp.이며 세포 크기의 순서와 일치한다. 6. 먹이로 사용하는데 알맞는 일령은 Phaeodactylum tricornutum 에서는 12일, Platymonas sp. Chlorella sp.는 각각 16일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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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지류에 서식하는 퉁가리(Liobagrus anderson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Korean Torrent Catfish, Liobagrus andersoni in a Tributary of the Namhan River, Korea)

  • 윤희남;김종명;배양섭;채병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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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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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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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남한강 지류인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 한포천에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계절별로 퉁가리(L. andersoni)를 대상으로 식성을 조사 연구하였다. 주요먹이생물로는 파리목, 하루살이목, 날도래목 등의 수서곤충이었으며, 체장이 50 mm 이하인 개체들에서는 크기가 매우 작으며, 먹이생물이 풍부한 꼬마하루살이류와 깔따구류를 주로 섭식하였고, 점차 성장하면서 크기가 크고 중량이 무거운 납작하루살이류가 주요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깔따구류와 날도래류는 모든 개체들에서 고르게 섭식되었다. 계절에 따른 먹이생물의 구성은 여름과 가을에 다양하였고 겨울에 단순한 경향을 보였는데, 봄에는 하루살이류를 집중적으로 섭취하였으며, 여름과 가을에는 비교적 균등하게 먹이생물을 선택하였고,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이동력이 약한 날도래류와 깔따구류를 집중적으로 섭식하였다. 또한 위충만도 분석 결과 본 종은 섭식활동이 주로 일몰직후 시작되어 02~03시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일출직후부터는 점차 감소하여 낮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퉁가리는 야간에 여울역의 바위나 자갈의 표면에 서식하는 수서곤충을 주로 섭식하는 저서성 육식포식자에 속하는 어류로 판단된다.

흑두로 제조한 청국에서 분리된 Bacillus subtillus BB-1으로 부터 혈전용해효소 유전자 크로닝 및 특성규명 (Cloning and Characterization of a Gene for Fibrinolytic Enzyme from Bacillus subtilis BB-1 Isolated from Black Bean Chung-kuk)

  • 이영훈;이성호;전주미;김홍출;조용운;박기훈;최영주;갈상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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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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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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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흑두로 제조한 청국으로부터 혈전용해력이 우수한 균을 선발하여 동정하였으며, 그를 Bacillus subtilis BB-1로 명명하였다. 이 균은 혈전용해효소 isozyme을 적어도 5개이상 생성하는 균주로 확인되었다. 이 균으로부터 크로모좀을 분리하여 shot gun법으로 혈전용해효소 유전자를 크로닝하였으며, 이 유전자를 BSF-1이라 명명하였다. 이 유전자는 714개의 아미노산을 암호화하고 있으며 기존에 밝혀진 혈전용해효소 유전자와 상동성은 검출되지 않은 새로운 혈전용해효소 유전자였다. 혈전용해효소활성 최적 pH 및 온도는 5.0과 $35^{\circ}C$였다. 기질특이성은 적혈구 배지 또는 skim milk, gelatin등에 전혀 분해활성이 없었다. 이는 혈전만을 특이적으로 분해하는 기질특이성을 보였으며, 혈전분해효소로서의 이용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무지개 송어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의 아가미에서의 carbonic anhydrase의 존재 (Detection of Carbonic Anhydrase in the Gills of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 김수철;최갑성;김정우;최명락;한경호;이원교;고강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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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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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7-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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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Carbonic anhydrase (CA)는 생물체 내에 널리 존재하는 아연(Zinc)을 함유한 금속성효소(metalloenzyme)이다. 이는 생리학적 조건에서 주로 $CO_2$의 hydration과 bicarbonate의 dehydration의 반응을 촉매하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CA는 거의 모든 생물체 내에서 발견되고 16개 이상의 동질효소들이 포유류에서 분리되었다. 반면 포유류와 달리 포유류가 아닌 생물체, 특히 어류와 해양생물에 대한 CA와 그에 대한 동질효소에 관한 자료는 매우 제한적이다. 어류 내에서 CA는 삼투압과 산-염기 평형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효소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어류 내 조직 중의 하나인 아가미는 산-염기 조절, 이온 교환, 생체 내 pH 조절 등을 수행하는 부위로 알려져 있다. 실험생물인 무지개송어는 국내 해양 양식 산업 분야에 있어서 매년마다 그 생산량이 증가하는 매우 중요한 해양자원이다. 게다가 환경 독성 연구 분야에 있어서 그 실험적인 가치가 인정되어 국내 외에서 실험동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어류이다. 아가미 조직에서 분리한 단백질에서 분자량 30 kDa, 등전점 7.0의 위치에 해당하는 특이적인 band 가 형성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는 확인 결과 CA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CA의 존재여부가 확인된 아가미 조직 내에서 세부적인 발현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면역조직화학 실험 결과 CA가 아가미의 상피세포내에 존재하는 것을 파악 할 수 있었다.

한국 여성의 피부 부위 및 연령에 따른 피부 측정 인자와 생물 인자 연구 (A Study of Skin Biophysical Parameters and Biomarkers related to the Anatomical Site and Age in Korean Women)

  • 조석철;남개원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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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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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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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크고 육중한 기관 중 하나로 인간의 생리 및 병리 과정에 참여한다. 피부는 자기 유지 및 치유, 기계적 및 화학적 손상 방어, 자외선 과 외부 병원성 미생물로부터의 방어, 비타민 D 합성 그리고 사회 심리적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여성의 부위와 연령에 따라 피부 생물학 인자와 연관된 생물리학 인자의 변화를 평가하는 데 있다. 20 ~ 49세의 약 70명의 건강한 성인 여성이 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측정부위는 하박 내측과 뺨으로 진행하였다. 인체 피부의 생물리학 인자를 측정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피부의 생물학 인자를 분석하기 위하여 코티졸, 파이브로넥틴, 케라틴-1, 10, 11, 인보루크린, 케라틴 6를 인체의 얼굴과 하박내측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비침습적 방법으로 피부 생물리학 인자는 피부 부위와 연령에 따른 차이를 측정하였다. 측정 부위에 따른 결과, 각질층 수분량, 경피수분손실량과 피부색(L과 a값)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결과, 오직 피부색에서만 연령에 따른 차이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코티졸, 케라틴-6, 파이브로넥틴, 케라틴-1, 10, 11 은 연령과 부위간 유의적 차이가 없지만 인볼루크린은 30 ~ 39세 연령대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개인의 피부 환경에 대한 상세한 피부 상태 변화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광릉시험림 산림토양의 미생물상 및 중형동물상 분포 (Distribution of Microflora and Mesofauna in the Forest Soils of Gwangneung Experimental Forest)

  • 어진우;박병배;박기춘;천정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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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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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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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 목적은 광릉시험림 지역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에서 토양 깊이가 미생물상과 중형동물상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 것이다. 토양 미생물상은 인지질지방산(PLFA) 지표를 이용하여 그 밀도정도를 분석하였고, 중형동물상은 선충과 미소절지동물의 밀도를 조사하였다. 미생물 PLFA지표는 B층보다 A층에서 높았고, 산림형에 따른 차이는 적었다. 선충 밀도도 A층에서 높았으며, 곰팡이섭식성 선충의 밀도는 침염수림 토양보다 활엽수림 토양에서 높게 나타났다. 미소절지동물 중에서 톡토기와 날개응애의 평균밀도는 전체 미소절지동물 밀도의 44%와 42%를 각각 보였다. 세균과 곰팡이를 나타내는 PLFA 지표가 이들을 섭식하는 중형동물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것은 이 지역 토양에서 세균과 곰팡이를 중심으로 한 먹이망 형성이 이들의 분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결과는 광릉시험림의 토양생물 분포는 주로 토양의 깊이에 영향을 받으며, 산림형은 부분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통합곤충영양학에 관한 최신 연구동향: 영양기하학적 관점을 중심으로 (Recent Trends in Integrative Insect Nutrition: A Nutritional Geometry Perspective)

  • 이광범;장태환;노명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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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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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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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영양은 모든 생명활동의 근본이며, 생물의 진화적 적응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곤충영양학은 곤충생리학의 전통적인 연구영역이며, 최근 산업곤충의 대량사육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곤충의 영양현상을 정확히 이해하기란 어려운데, 이는 영양의 다변량적 특성, 영양소 간의 교호작용 등으로 설명되는 영양적 복잡성에 기인한다. 영양기하학(Nutritional Geometry)은 이러한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분석모형으로서, 최근 곤충영양학이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는 이론적 및 실험적 기반을 제공하였다. 본 종설은 영양기하학의 기본개념을 소개하고, 이러한 방법론이 어떻게 최근 곤충영양학의 급속한 학문적 진보를 가능케 하였는지, 그리고 영양이 어떻게 생리학, 생태학, 진화생물학을 통합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었는지를, 최신 연구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또한 본 종설은 향후 영양기하학을 적용함으로써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연구분야를 고찰할 것이다.

서식지 적합 지수를 이용한 자란만 굴(Crassostrea gigas)의 어장적지평가 (Site Suitability Assessment Using the Habitat Suitability Index for Oyster (Crassostrea gigas) in Jaran Bay, Korea)

  • 최용현;홍석진;이대인;이원찬;전승렬;조윤식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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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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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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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굴은 패류 양식생산량 중 가장 큰 비율(평균 76%)을 차지하는 중요한 양식생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란만의 굴 양식장에 대해, 수온, 염분, 해수 유동, DO, SS, Chl.a를 어장적지평가 인자로 활용한 서식지 적합 지수(Habitat Suitability Index, HSI)를 산정하여 최적 서식지를 탐색하였다. 조사결과 만 입구가 넓고 해수 유속이 빠르게 나타난 대상해역 남동쪽에서 만 내측으로 갈수록 적합한 서식지로 나타났고, 굴의 생산량과 본 연구의 HSI는 0.710(p<0.05)의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만 내의 원활한 해수 교환으로 먹이공급 등 양식생물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해수 유동은 굴 생산량과 높은 상관성(0.709, p<0.05)을 보여 Chl.a보다 서식 적합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양식장 재배치 등 효율적인 연안어장 보전, 이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