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d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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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색이 육계의 행동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ght Colors on the Behavior and Performance of Broiler Chickens)

  • 손장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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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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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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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3개의 다른 색(white, blue 및 red/ 23L-1D)의 조명이 육계 암수별 행동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시험계는 초생추 육계를 6개 pan(pan당 암컷 16수, 수컷 16수)으로 나누어서, 3가지 색의 조명에서 실험이 실시되었다. 실험계는 3일간의 조명에 대한 적응 기간을 거친 후, 동일한 사양 조건에서, 암수 각각 3수씩, pan당 6마리의 focal birds를 중심으로 pecking, resting, standing 및 walking 행동이, 1일 120분간(pan당 20분/일), 주 5일간, 직접관찰법으로 5주간 시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 등은 주별로 계산되었고, 시험계 19일령과 33일령의 2회에 걸쳐서 TI-반응과, 33일령의 1회에 걸쳐서 gait score, foot pad score 및 horn burn score가 조사되었다. 조명의 색은 증체량, 사료 섭취량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그러나 사료 효율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쳐서(P<0.05), blue 조명의 경우가 white 및 red 조명의 경우보다 높았다(P<0.05). Resting 행동 빈도는 전체의 행동 빈도에서 주요한 행동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암수간 또는 조명의 색깔에 따라서 영향을 받지 않았다. 성장 초기에는 red 조명에서 resting 행동 빈도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standing 행동 빈도는 4~18일령에, walking 행동 빈도는 전 시험 기간 동안 red 조명에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육계 사육장내 조명의 색은 생산성, 행동 빈도 및 복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생각되었다.

소아 비만의 위험 요소에 관한 연구 (Risk Factors of Childhood Obesity)

  • 임원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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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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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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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체질량 지수로 알아보는 비만의 가족력, 출생시 체중, 모유 또는 분유 수유, 어린이의 식사습관 및 생활 습관, 부모의 학력 부모의 식이제한 태도 등의 변수들과 아동의 비만과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여 보았다. 1) 전체 대상 아동 110명중 20.1%인 23명이 OBI가 20%이상인 비만아였다. 두 군에서 평균체중과 OBI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p<0.01), 남아에서 유의하게 비만이 많았으며(p<0.05), 출생시 체중이나 수유의 종류 및 출생 순위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식사 및 생활 습관을 비교해 보면, 비만아에서 음식 먹는 속도가 빠른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p<0.01) 먹고 싶은 충동을 견디기 어렵다는 경우, 불규칙한 식사,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 푸드를 좋아한다는 답변, 간식을 많이 한다,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는 답변 등은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텔레비젼 시청이나 전자오락을 좋아한다는 답변도 두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3) 비만군에서 아버지의 연령 (p<0.05) 및 교육수준(p<0.05)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부모의 BMI는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비만아동의 어머니에서 인지적 제한 요소인 factor 1과 탈억제 요소인 factor 2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공복감 요소인 factor 3은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TFEQ의 factor 1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39, p<0.05), factor 1(r=0.38, p<0.05)과 factor 2의 점수가 높을수록 아동의 비만도는 증가하였다(r=0.34, p<0.05). 5) 만 5세 아동의 비만은 부모의 체질량 지수와 같은 유전적 요인보다는 아동 자신의 식사 습관이나 어머니의 식이제한 태도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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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응항 방문객의 관광행태에 관한 연구 (Tourist Behavior of Bi-eung Port in Gunsan)

  • 이정록;박종천;김혜영;유선경;윤이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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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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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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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5월 새만금방조제가 준공되면서 새만금방조제와 비응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비응항을 관광복합어항으로 육성하려는 논의가 활발하다. 본 연구는 새만금방조제와 인접해 있는 군산 비응항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비응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행태를 분석하였다. 비응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거주지는 전북이 가장 많았고, 가족과 친지 중심의 당일 관광이 주류를 이루었다. 주요 관광 목적지는 새만금방조제와 비응항으로 분석되었다. 비응항의 관광에 있어 주요 불편사항은 주차장과 편의시설 부족이었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지로서 비응항의 경관정비, 특산품의 브랜드화 등을 제시하였다. 7개 지표에 의한 비응항 관광기반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이하로 분석되었지만, 관광지로서 비응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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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성의 성격유형이 건강통제행동 및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Adult Female's Personality Type on Health Control Behavior and Obesity Stress)

  • 한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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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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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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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성인여성들을 대상으로 성격특성을 알아보고 건강통제행동 및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인천지역 소재 여성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BMI (체질량 지수)를 살펴보면 저체중 30명 (11.7%), 정상체중 170명 (66.1%), 과체중 33명 (12.8%), 비만 24명 (9.4%)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정상체중 범위가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건강 통제행동 및 비만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식생활관련 통제행동, 비만스트레스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p <.05), 저체중이나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이나 비만의 경우 식생활관련 통제행동이 강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비만스트레스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성인여성의 성격유형 (친화성, 성실성, 외향성, 신경증, 개방성)이 건강통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성실하게 철저하게 이행하며, 성취욕구가 강하고, 항상 어떤 일을 해내고자 하는 성실한 성향이 강하고 새로운 것에 개방적이고, 지적으로 민감한 특성을 지니는 개방적 성향이 강할수록 건강이나 식생활을 통한 통제행동이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자신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신경증 성향이 강할수록 건강이나 식생활을 통한 통제행동은 약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셋째, 성인여성의 성격유형 (친화성, 성실성, 외향성, 신경증, 개방성)이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자신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함을 나타내는 신경증 성향이 강할수록 비만스트레스는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타인을 신뢰하고 관심을 가지며, 솔직하고 순응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친화적 성향이 강할수록 비만스트레스 또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건강통제행동은 성격유형 중 내적 성향이 강한 성인여성이 비만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로 이어져 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 할수록 자신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해 스트레스 관리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 구성자와 연결 구성자를 이용한 혼합형 행동 진화 모델 (Hybrid Behavior Evolution Model Using Rule and Link Descriptors)

  • 박사준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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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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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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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상 로봇의 행동 진화를 위해서 규칙 구성자와 연결 구성자를 구성하여 분류 규칙과 진화 신경망을 형성하는 혼합형 행동 진화 모델(Hybrid Behavior Evolution Model)을 제안한다. 본 모델에서는 행동 지식을 두 수준에서 표현하였다. 상위 수준에서는 규칙 구성자와 연결 구성자를 구성하여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하위 수준에서는 행동 지식을 비트 스트링 형태의 염색체로 표현하여, 이들 염색체를 대상으로 유전자 연산을 적용하여 학습을 수행시켰다. 적합도가 최적인 염색체를 추출하여 가상 로봇을 구성하였다. 구성된 가상 로봇은 주변 상황을 인식하여 입력 정보와 규칙 정보를 이용하여 패턴을 분류하였고, 그 결과를 신경망에서 처리하여 행동하였다. 제안된 모델을 평가하기 위해서 HBES(Hybrid Behavior Evolution System)를 개발하여 가상 로봇의 먹이 수집 문제에 적용하였다. 제안한 시스템을 실험한 결과, 동일한 조건의 진화 신경망보다 학습 시간이 적게 소요되었다. 그리고, 규칙이 적합도 향상에 주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 학습이 완료된 염색체들에 대해서 규칙을 적용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각각 수행하여 적합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규칙을 적용하지 않으면 적합도가 저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안된 모델은 가상 로봇의 행동 진화에 있어서 기존의 진화 신경망 방식 보다 학습 성능이 우수하고 규칙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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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행위와 구강병 발생요인 간의 관계 (Analysis of Occupational Disease Caused by Oral Health Behavior of Some Dental Hygiene Students)

  • 임순환;황지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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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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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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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구강건강행위와 구강병 발생요인검사결과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소재한 대학의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기기입식 설문지 작성과 구강병 발생요인검사로 진행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칫솔질 횟수는 1일 3회가 60.2%, 1일 간식 횟수는 1회 이하가 49.7%, 간식의 종류는 점착성이 없는 가당 간식이 66.5%, 음료수의 종류는 유가당 음료수가 4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극성 타액 분비율은 평균 9.41ml, 타액 완충능력은 평균 9.52점, 포도당 잔류시간은 평균 12.02분으로 조사되었다. Streptococcus mutans colony count 검사에서 저위험군인 <$10^5$은 80.1%, Lactobacillus는 저위험군인 <$10^5$은 82.6%로 조사되었다. 자극성 타액 분비율과 비자극성 타액 및 타액 완충능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불소도포 경험이 있는 경우 포도당 잔류시간이 10.66분, 불소도포 경험이 없는 경우 13.33분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8). 전신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평생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족삼리(足三里) 전침(電鍼)이 백서(白鼠)의 슬관절염(膝關節炎) 통증(痛症)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cupuncture applied to Food Samli on the Rat Model of Knee Arthritic Pain)

  • 박성익;구성태;황재호;신종근;손인철;김경식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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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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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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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s : The usage of acupuncture has gained popularity as an alternative method of treatment for certain chronic pain conditions. However, the efficacy of acupuncture in various diseases has not been fully established and the underlying mechanism is not clearly understood. In the present study, the effect of electroacupuncture (EA) applied to foot samli$(ST_{36})$ on the carrageenan-induced knee arthritic pain was examined. Methods : A common source of persistent pain in humans is the knee arthritis. Knee arthritis was induced by injection of 2 % carrageenan $50\;{\mu}l$ into the knee joint cavity. When rats developed pain behaviors, EA was applied for 30 min. under enflurane anesthesia with repeated train stimuli at the intensity of 10X of muscle twitch threshold. The weight bearing force of the hind limb was measured for an indicator of pain level after each manipulation. Results : The average weight borne by the hind limb during normal gait was 55% of total body weight, which was reduced to less than 10% after knee arthritis. EA improved the weight bearing of the arthritic hind limb significantly for the duration of 4 hr. EA applied to $ST_{36}$ point produced a significant improvement of stepping force of the arthritic foot lasting for at least 4 h. However, $GB_{31}$ point did not produce any significant increase of weight bearing force. The analgesic effect was specific to the acupuncture point since the analgesic effect on the knee arthritis model could not be mimicked by EA applied to a nearby point, $GB_{31}$. The relations between EA-induced analgesia and endogenous nitric oxide(NO) and inducible NO synthase(iNOS)/neuronal NOS was also examined. Results were turned out that both NO production and nNOS/iNOS protein expression which is increased by arthritis were suppressed by EA stimulation applied to $ST_{36}$ point. Conclusions : The data suggest 1) that EA produces a potent analgesic effect on the rat model of chronic knee arthritis pain in a point specific manner and 2) that EA-induced analgesia modulate endogenous NO through the suppression of nNOS/iNOS protein ex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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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배새매($Accipiter$ $soloensis$)의 번식기 세력권 추정 (Territory Size of Breeding Chinese Sparrowhawks($Accipiter$ $soloensis$) in Korea)

  • 최창용;남현영;이우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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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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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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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붉은배새매($Accipiter$ $soloensis$)는 국내에서 가장 흔히 번식하는 맹금류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이 종의 번식기 공간이용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붉은배새매의 번식기 세력권과 행동권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번식하는 6쌍(2005년 4쌍, 2006년 2쌍)의 수컷을 6월부터 7월까지 관찰하였다. 이를 통해 수컷이 3회 이상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주요 지점과 명확한 세력권 방어 행동을 보이는 지점을 확인하고, 이를 GIS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확인된 $25.2{\pm}5.3$개 지점을 중심으로 100% 최소다각형법(minimum convex polygon)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붉은배새매의 번식기 세력권은 $4.62{\pm}0.90$ ha, 행동권은 $22.57{\pm}5.12$ ha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붉은배새매의 세력권과 행동권은 비록 기존에 보고된 값보다 넓었으나, 전체 번식기에 걸쳐 이용하는 절대적인 공간 규모가 여전히 작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는 붉은배새매가 먹이를 제공할 수 있는 좁은 서식지, 특히 0.6-2.0 ha에 불과한 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변화나 자원 고갈에도 상당히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관찰을 통한 세력권 추정에 해당하지만, 붉은배새매의 보전과 관리, 향후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로서의 중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원격무선추적을 이용한 한국 정착 뉴트리아(Myocastor coypus)의 행동권 및 활동성 연구 (Home Range and Daily Activity of Nutria(Myocastorcoypus) Using Radio Tracking in South Korea)

  • 김아름;김영채;이도훈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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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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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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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뉴트리아를 대상으로 원격무선추적을 이용하여 기초적인 행동권과 활동성을 분석하였다. 밀양시 미전천 하류부 습지에 서식하는 뉴트리아 3개체의 평균 행동권은 MCP 95%에서 0.043㎢, K 95%에서 0.085㎢로 확인되었고, 핵심공간인 K 50%에서는 0.018㎢로 나타났다. MCP 95%에서 수컷은 0.058㎢의 행동권을 나타내어 0.012㎢의 행동권을 나타낸 암컷에 비해 0.046㎢ 넓은 행동권을 보였고, 야간 행동권이 주간 행동권에 비해 0.015㎢ 넓게 나타났다. 일간 평균 이동거리는 수컷이 암컷보다 길었으며, 일일 최대 1,278m의 이동 거리가 확인되었다. 활동성은 오전 06시, 오후 10시, 오후 07시, 오전 01시, 오전 05시에 높게 나타났고, 일몰 전후부터 일출 전후까지 지속적으로 높은 활동성을 보인 반면,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낮은 활동성을 보여 야행성 동물의 성향이 반영되어 나타났다. 뉴트리아의 행동권과 활동성에 관한 연구는 한국에 정착한 뉴트리아의 생태특성에 관한 이해와 함께 관리 시 포획트랩의 효과적 설치 및 운용 시기의 결정, 관리구역의 공간적 구획, 투입되는 관리자원의 규모 산정 등 침입외생물의 관리 개선 측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여고생들의 비만도 및 비만과 관련된 사회심리적 요인 분석 (A Study of the Obesity Index and Psychosocial Factors Influencing Obesity among Adolescent Girls)

  • 김경원;김영아;김정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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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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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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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etary intake, obesity index and psychosocial factors influencing obesity among 200 high school girls in Seoul. The Social Cognitive Theory provided the Conceptual basis for this study.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to examine factors related to obesity, including self-efficacy for controlling overeating, social support for eating behavior, perception of body image and weight control, nutrition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 obesity.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The mean age of the girls was 16.4 years, and the rate of overweight and obesity(measured by obesity index) was 27.0$\%$. 2) The mean energy intake of subjects was 1832.3$\pm$384.0kcal. The energy derived from carbohydrates, proteins and fats was 62.7$\%$, 13.8$\%$, and 23.5$\%$,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obese and the comparison group in energy intake. 3) The result of multivariate analysis indicated that obesity had a significant relation to the perception of ideal body image, social support for eating behavior, and self-efficacy for controlling overeating(p〈0.01). As subjects preferred thinner body images(OR=0.39) and received less social support(OR=0.93), the odds of being classified as obese increased. The odds of being obese were also associated with self-efficacy, however, the relation was not strong(OR=1.04). 4) Specific social support was related to obesity among adolescent girls. As subjects received more support from family member, the odds of being obese decreased. The emotional support as well as family member's positive nutrition behavior plays a significant role. In addition, instrumental support from friends was associated with obesity. With repect to self-efficacy, the odds of being obese were increased as subjects felt less confident in controlling overeating when tempting food was placed in front of them or after an argument. In contrast, the obese group felt more confident in controlling overeating for the rest of the specific situations examined. These findings suggest that educational interventions for weight control should incorporate strategies to help participants realize their degree of obesity, to reduce the discrepancy between current and ideal body image, to elicit and maintain social support from friends and family, and to increase the self-efficacy for changing eating behaviors.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2(4) : 496-504,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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