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ctors of marri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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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아동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과 스트레스의 관계성 연구 (Relationships between Aggression and Stress depending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 김희정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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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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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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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들의 가정인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의 공격성과 스트레스를 통한 정신건강상태를 연구하고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개광역시, 4개 도에 거주하는 135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의 설문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과 스트레스는 t 검증, 일원배치분산 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요인을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첫째, 다문화가정 아동의 전체 공격성은 3.05점이었고 언어적 공격성이 3.69점으로 가장 높았다. 스트레스는 3.66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은 연령에 따른 언어적 공격성(p=.031)과 분노표출(p=.043)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경제적 수준에 따른 전체공격성(p=.028)과 하위영역인 신체적 공격성(p=.049), 언어적 공격성(p=.000), 분노표출(p=.036), 적대감표출(p=.042), 스트레스(p=.011)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다문화 가정 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유의성이 있었고(F=57.139, p<.001), 경제적 수준에서 나쁨(p<.01), 스트레스(p<.01), 연령에서 10세(p<.01), 연령에서 13세(p<.01)에서 공격성 정도에 71.4%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다문화가정 아동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은 연령과 경제적 수준, 스트레스가 공격성에 있어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미용서비스에서 소비자의 구매동기가 정보탐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urchasing Motives on Information Seeking m Beauty Services)

  • 장영용;박은주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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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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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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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들어 미용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행동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주로 서비스 접객시점에서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등에 관한 연구였으며, 소비자 의사결정과정의 첫 단계에 해당하는 욕구발생 혹은 문제인식 단계에서의 미용서비스 구매동기를 다룬 연구는 미미하다. 본 연구는 미용서비스업 중 머리미용서비스를 대상으로 미용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동기와 정보 탐색이 어떠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 개념적 구조를 살펴보고, 미용서비스 구매동기가 정보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며, 인구 통계적 변인에 따라서 미용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동기와 정보탐색의 하부요인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봄으로써, 향후 미용서비스와 관련된 연구에서 활용활 수 있는 소비자의 구매동기와 정보탐색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미용서비스업을 경영하는 경영자와 마케터들에게 미용서비스 소비자들의 구매행동을 이해시켜줌으로써 미용서비스업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미용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실질적 필요 이외에 유행추구, 충동구매, 특별한 일, 분위기 및 기분전환에 의해서도 구매동기가 활성화됨을 알 수 있었고, 대중매체, 다른사람 의견, 경험 및 점포관찰, 판촉물을 이용하여 정보를 탐색하였으며, 미용서비스 구매동기 하부요인 중 유행추구, 충동구매, 분위기 및 기분전환의 3가지 요인만이 정보탐색활동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령아 상대적으로 낮고, 미혼이며, 직장여성이나 학생 집단일수록 다른 집단에 비해 대체로 다양한 미용서비스 구매동기를 보였고, 정보탐색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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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과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ork Environment and Job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ists in Daegu and Gyeongsangbuk-do)

  • 김영선;박현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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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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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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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구 경북지역의 치과위생사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부실한 응답자 9명을 제외한 373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상자들의 영역별 직무만족도 평균은 직업적 긍지 3.42, 업무능력 3.09, 근무환경 3.27, 보상 2.89, 동료관계 3.56, 환자관계 3.57이었고, 전체 평균은 3.30이었다. 2. 일반적 특성과 직무만족도의 차이는 연령과 교육수준 및 근무경력이 높고, 기혼자가 경북에 근무하는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3. 근무환경과 직무만족도의 차이는 병원규모가 크고, 환자관리 및 상담업무를 담당하며, 월급제인 경우 유의하게 높았고, 연수기회와 장기근속자 대우로 보상이 주어지며, 기타 휴가가 있고 1년간 휴가일수가 많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4. 일반적 특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학력, 근무지역, 결혼 순으로($R^2$=0.092) 학력이 높은 기혼자가 경북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우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5. 근무환경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연수기회, 장기근속대우, 병원규모, 업무분야, 인센티브 순이었고 ($R^2$=0.217), 인센티브가 없는 규모가 큰 병원에서 환자관리 및 상담업무를 담당하면서 연수의 기회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는 경우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과위생사들의 직무만족도와 근무환경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 근무환경의 합리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환자의 BMI, 통증, 우울,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에 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BMI, Pain, Depression, Self-esteem and Self-efficacy between Rheumatoid Arthritis Patients and Osteoarthritis Patients)

  • 황인옥;김종임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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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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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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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differences of BMI, pain, depression, self-esteem and self-efficacy between rheumatoid arthritis and osteoarthritis patients. Method: The study subjects were 135 persons having chronic arthritis at rheumatology clinic and the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of the C university hospital in D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February 19th to April 7th, 2003. The data analysis consisted of $X^{2}-test$,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WIN 10.0 program. Result: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p=0.000), occupation(p=0.015), marriage(p=0.028), duration of illness(p=0.000), BMI(p=0.006) and Self-efficacy(p=0.017) between rheumatoid arthritis and osteoarthritis patients. 2. In rheumatoid arthritis, the BMI and self-esteem(r=-0.239, p=0.05)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and also pain and self-esteem(r=-0.402, p=0.01), pain and self-efficacy(r=-0.455, p=0.01) were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The self-esteem and depression(r=-0.622, p=0.01), self-efficacy and depression(r=-0.729, p=0.01) were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and also pain and depression(r=0.432, p=0.01), self-esteem and self-efficacy(r=-0.476, p=0.01)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In osteoarthritis, the pain and self-esteem(r=-0.225, p=0.01) were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and also pain and self-efficacy(r=-0.493, p=0.01), self-esteem and depression(r=-0.692, p=0.01), self-efficacy and depression(r=-0.566, p=0.01) were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The pain and depression(r=0.290, p=0.05), self-esteem and self-efficacy(r=0.383, p=0.01)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3. The factors influenced by the self-efficacy, the depression and age in rheumatoid arthritis explained 56.2%, the depression and pain in osteoarthritis explained 43.9%. The factors influenced by the BMI, the self-esteem in rheumatoid arthritis explained 5.7%, but there was no significantly variable in osteoarthritis. Conclusion: The results support the importance of different nursing intervention focused on BMI and self-efficacy in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and osteoarthritis. There is a need for further studies to identify relation of variables in different diseases related to arthr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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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영유아에 대한 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영유아와 어머니의 특성, 사회적 지지, 모아상호작용을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Maternal Attachment to Infant-Toddler -Focusing on Infant-Toddler and Maternal Characteristics, Social Support and Mother-Child Interaction-)

  • 황영희;박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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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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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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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와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 사회적 지지 그리고 모아상호작용이 모아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였다. 영유아기의 자녀가 있는 어머니 215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사회적 지지, 모아상호작용 그리고 애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집단간 평균비교, 상관관계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영유아의 특성 중 성별(t=3.200, p<.002), 연령(t=4.037, p<.001)과 기질(F=4.614, p<.011)에 따라, 어머니의 특성 중 연령(F=18.028, p<.001)과 학력(F=4.241, p<.016)에 따라 애착의 평균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애착은 사회적 지지(r=.507, p<.001) 및 모아상호작용(r=.571,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모아상호작용(${\beta}=0.361$, p<.001), 사회적 지지(${\beta}=0.309$, p<.001), 연령(30세미만)(${\beta}=-0.370$, p<.001) 그리고 결혼 기간(10년 미만)(${\beta}=-0.179$, p<.033)이었다. 애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와 모아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지출 결정요인 분석 (Analyses of Spectators' Expenditure Determinants in a Professional Baseball Team)

  • 조우정;최의열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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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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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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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지출 결정요인을 분석해 프로야구단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C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N구단의 프로야구 관람객 3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는 인구통계적 요인, 소비형태 요인 및 사회심리적 효과요인이 포함되었으며 종속변수로는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평균 FCI를 토대로 3만원 미만 및 3만원 이상 등 이분형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수집된 유효 설문지는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프로야구 관람객의 인구통계적 요인 중 소득수준 및 주거지 요인만이 유의한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득 요인에서는 200만원 미만의 소득 수준 집단이 400만원 이상의 집단보다 .38배 정도 3만원 이상 소비할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으며, 주거지에서는 마산과 창원 거주자가 진해 거주자보다 3만원 이상 소비할 가능성이 각각 3.49배 그리고 3.0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둘째,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형태 요인 중 동반자 요인만이 유의한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혼자 관람하는 집단이 친구와 함께 관람하는 집단에 비해 .36배 정도 3만원 이상 소비할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다. 셋째, 프로야구 관람객이 인지하는 프로야구팀의 사회심리적 효과 요인은 유의한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 파악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프로야구 관람객이 인지하는 사회심리적 효과가 한 단위 증가할수록 관람객이 3만원 이상 지출할 가능성은 1.37배 만큼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복합지역 기혼여성들의 출산과 성 선호에 대한 인식 및 관련요인 (Perceptions of Married Women on Childbirth and Sex Preference and Related Factors in Gyeongju, Korea)

  • 염석헌;강복수;김창윤;이경수;황태윤;황인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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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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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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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경상북도 경주지역의 20세 이상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결혼관, 자녀 출산 관, 저 출산에 대한 인식과 성선호도 및 성비 불균형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하고, 성선별 강요 경험률과 남아 출산에 대한 강요와 인위적 성선별 출산 의도와의 관련성 및 저 출산과 성 선호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고자 시행하였다. 경주시의 25개 읍 면 동 중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각각 4개 동과 5개 읍.면지역을 임의로 추출한 453명의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2005년 1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392명에 대하여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이 중 불완전한 설문조사를 제외한 34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결혼에 대한 인식의 경우 연령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는데(p<0.01),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졌다. 자녀 출산에 관한 인식은 연령(p<0.01), 거주 지역(p<0.01), 그리고 교육수준(p<0.05)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자녀의 수의 제한 없다는 가정 하에 아들 또는 딸에 대한 성 선호에 대한 응답은 연령(p<0.05) 및 직업 유무(p<0.01)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상적인 자녀의 수로는 49세 이하는 '2명'이 34.8%로 가장 많았고, 50-69세 군과 70세 이상군에서는 '4명'이 각각 35.4%, 33.7%였다. 출생성비 불균형에 대한 인식은 경제상태(p<0.01) 및 직업 유무(p<0.01)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저 출산 원인의 경우 모든 연령군에서 '경제적 부담'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였다. 자녀가 한명일 경우의 남아 선호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49세 이하의 군과 50-69세, 70세 이상의 군으로 구분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49세 이하에서는 주관적 경제상태(p<0.01)와 거주 지역(p<0.05)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며, 50-69세에서는 교육수준(p<0.05), 거주 지역(p<0.01)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나, 70세 이상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없었다. 출산순위가 낮은 출생아의 성선별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소 자녀관을 개선시키는 것을 국가 정책과 홍보의 우선과제로 하는 것이 필요하고, 직장생활과 결혼, 출산 등을 연계하여 인식하고 있고, 사회활동을 통한 개인의 성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가속화 될 것이 때문에 결혼과 자녀의 출산 등이 직장생활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것이다.

중년여성의 요통에 따른 골밀도 측정 (Measurement of Bone mineral density According to Middle aged Women with Low Back Pain)

  • 강점덕;김종봉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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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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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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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2000년 7월 20일부터 2001년 1월 12일까지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가톨릭병원 건강검진센타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한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령은 50~59세가 66.0%로 가장 많았고, 평균연령은 56세이고, 49세 이하는 정상군이 18.7%, 50~59세는 골감소군 83.4%, 60세 이상은 골다공증군이 36.4%로 각각 가장 많았으며, 요추부의 평균골밀도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감소되었지만 유의하지 않았다. 요통유무는 요통이 있다가 76.0%로 많았고, 요통이 있다는 골다공증군 90.9%, 요통이 없다는 정상군이 43.7%로 각각 유의하게 많았으며 (p<0.05), 골밀도는 요통이 있다가 1.00g/$cm^2$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좋아하는 식품은 채소류가 62.0%로 많았고, 생선류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정상군이 각각 33.3%, 57.1%, 채소류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골다공증군이 각각 85.0%, 100.0%로 각각 가장 많았고, 골밀도는 요통군에서 채소류가 0.71g/$cm^2$로 각각 유의하게 낮았으며 (p<0.05), 비요통군에서도 채소류가 0.82g/$cm^2$로 낮았지만 유의하지 않았다. 혈액형은 B형은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골다공증군이 각각 50.0%, O형은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정상군이 각각 44.4%, 42.9%로 요통군이 많았고, 골밀도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O형이 각각 가장 유의하게 높았다(p<0.05). 골밀도(BMD)는 평균골밀도(BMD)는 0.79g/$cm^2$, 요통군에서 0.90~0.99g/$cm^2$는 정상군이 77.8%, 0.60~0.69g/$cm^2$는 골다공증군이 50.0%로 각각 가장 많았고, 골밀도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골밀도 수치가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5)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한 요추골밀도의 관련성 있는 요인은 연령, 결혼상태, 운동시간, 좋아하는 식품, 칼슘(Calcium),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값이다(P<0.05). 요통과 골밀도의 관련변수별 상관관계에서 연령과 요통유무,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 몸무게와 체질량지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p<0.01), 몸무게와 신장,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와 칼슘(Calcium), 골밀도와 폐경유무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p<0.05), 연령과 폐경유무, 골밀도,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값, 골밀도와 좋아하는 식품,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는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1).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요추골밀도의 관련성있는 요인은 연령, 운동시간, 좋아하는 식품, 칼슘(Calcium),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값이고,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의 50대가 66.0%로 가장 많아 폐경유무에서 폐경이다는 골감소군이 83.3%로 가장 많았으므로 폐경 후 기간이 길수록 요추골밀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본 연구에서는 의미 있는 설명 변량이 되지 못했다. 요통과 골밀도의 관련변수별 상관관계에서 연령, 요통유무, 폐경유무, 칼슘(Calcium), 인(Phosphorus),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가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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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大邱市) 기혼(旣婚) 여성(女性)의 자궁경부암(子宮頸部癌) 유병률(有病率)과 그 관련요인(關聯要因) (Cytologic Screening for Cervical Cancer and Factors Related to Cervical Cancer)

  • 전용재;이치영;천병렬;감신;예민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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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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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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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자궁경부암의 유병율을 추정하고 그와 관련된 위험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1984년 3월부터 1990년 12월까지 대구시 일 개 보건소에서 기혼여성 5,4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궁경부 세포학적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검진자수 5,417명 중에서 정상이 3,817명 (70.46%), 양성 비정상(염증)이 1,542명 (28.74%), 이형증이 51명(0.94%), 상피내암 및 침윤암이 7명 (0.13%)이였다. 이형증 이상의 이상소견율은 인구 10만명당 1,070명이었다. 이들을 더 세분하면 이형증은 인구 10만명당 940명, 상피내암 및 침윤암은 인구 10만명당 130명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인구를 표준인구로 하여 연령을 교정한 성적은 인구 10만명당 850명으로 추정되었다. 이상소견율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p<0.05). 결혼연령과 세포학적 검사결과 이상소견율과의 관계는 결혼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이상소견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자녀수와 이상소견율은 유의한 관계가 아니었고, 인공유산과 임신회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p<0.05). 연령의 영향을 조정하기 위하여 연령을 층화한 후의 결혼연령은 자궁경부암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5). 그러나 교육수준, 자녀수, 인공유산, 임신회수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자궁경부의 염증상태와 유두종 바이러스는 교차비 (Odds ratio)는 각각 13.48(95% 신뢰구간 $7.80{\sim}23.40$), 474.29 (95% 신뢰구간 $196.80{\sim}1143.10$)로 자궁경부암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 자궁경부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집단세포 검진이 필요하며, 특히 자궁경부의 염증을 자주 호소하는 여성들과 결혼연령이 20세 이전인 조혼 여성들은 25세이상이 되면 자궁경부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요인은 아파트(6.6%)나 단독주택(6.2%)에 사는 아동보다 상가건물(14.0%)에 사는 아동이 심하게 매맞은 율이 높았고(P=0.018) 자기집(6.3%)에서 사는 아동보다 세들어 사는 아동(8.4%)이 심하게 매맞은 율이 높았다(p=0.05). 부모가 맞벌이 하는 아동(9.1%)과 부모 모두 직업이 없는 아동(20.7%)이 심한 매를 맞은 율이 아버지(5.1%)나 어머니(4.5%)만 직업이 있는 아동보다 높았다(p=0.006). 가족 중 질병을 앓는 가족이 있는 아동(80.8%)이 질병을 앓는 가족이 없는 아동(71.4%)보다 매맞은 율이 높았고(p=0.001), 부모사이에 다투는 빈도가 높을수록 구타발생률이 높았다(p=0.000). 아버지의 직업이 전문직일 때 매를 맞지 않은 비율(39.4%)이 전체(26.9%)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5mg/m^3$였으나, 작업환경 개선조치 후 각각 $0.216mg/m^3,\;0.208mg/m^3$로 감소되었고, 제II부서는 $0.232mg/m^3$였는데 개선조치후 $0.148mg/m^3,\;0.120mg/m^3$였으며, 작업환경 개선 조치후 측정한 제III부서는 1988년 1월, 8월에 각각 $0.124mg/m^3,\;0.091mg/m^3$였고 제IV부서(이동부서)는 1988년 8월에 $0.110mg/m^3$로 III, IV부서가 I, II부서에 비해 낮았다. 각 부서별 비교에서 A군과 B군의 혈중 연농도는 공기중 연농도와 비례하지 않는 결과를 보여 작업환경이 제일 나쁜 제 I부서에서 오히려 혈중 연농도가 낮고 작업환경이 좋은 제III부서에서 더 급격히 혈중 연농도가 증가하였다. C군은 제 I부서의 혈중 연농도가 제일 높았고 이동부서인 제IV부서에서 제일 낮아 공기중 연농도와 혈중 연농도 사이에 일정한 관련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연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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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방사선사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 분석 (Analysis of Influencing Factors Related to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Hospital Radiological Technologists)

  • 고종경;권덕문;강영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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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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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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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방사선사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향후 방사선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총 234명을 대상으로 건강지각과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건강지각에 대한 설문은 현재 건강, 건강관심, 민감성 등 총 20문항이었고, Cronbach's $\alpha$는 0.79였다. 건강증진행위의 설문은 자아실현, 건강책임, 운동, 영양, 대인관계지지, 스트레스 관리 등 총 47문항이었고, Cronbach's $\alpha$값은 0.93이었다.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이 있는 단변량 분석은 평균비교분석(t-test, ANOVA)을 하였고, 건강지각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련성은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을 하였다.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별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시행 하였다. 연구결과 : 일반적 특성 중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있는 요인은 연령, 결혼, 연봉, 직급, 경력, 고용, 종교 등이었고, 건강생활습관 관련 특성 중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이 있는 요인은 흡연유무, 운동여부 등이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는 평균 2.90점, 표준편차 0.37이었다. 민감성, 건강관심, 현재건강 등으로 구분한 건강지각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상관관계는 각각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민감성, 현재건강, 운동여부, 흡연유무, 근무경력 등이었고, 건강지각 요인 중 민감성이 가장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지각에 대한 민감성, 현재건강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높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군, 과거흡연군, 근무경력이 높은 군에서 건강증진행위점수가 높았다. 결 론 : 방사선사가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점수를 높이려면 먼저 스스로의 건강에 대해 지각하고, 병에 걸리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여야 한다. 또한 근무 경력과 년차에 관계없이 금연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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