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factorial exper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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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race와 Yorkshire 돼지에서 혈장의 Insulin-like Growth Factor (IGF)-I과 IGF-II 농도와 산자수 및 비유성적과의 관계 (Relationships of Plasma Insulin-like Growth Factor (IGF)-I and IGF-II Concentrations to Litter Size)

  • 이철영;백규흠;이동희;박화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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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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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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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혈장의 insulin-like growth factor (IGF)-I과 IGF-II 농도와 산자수 및 비유성적과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착수되었다. 분만주가 비슷한 미경산 및 경산 임신돈 중에서 선발한 총 60두의 순종 Landrace와 Yorkshire 공시돈을 저산자수 (low; <${\mu}$­0.5 SD)와 고산자수 (high; >${\mu}$ + 0.5 SD)-lines로 구분하여 2 (품종) ${\times}$ 2 (line) 요인분석 실험설계 하에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공시돈은 분만시 모돈당 포유자돈수를 9두로 고정시키고, 3주령 이유시 비유량의 척도로서 총 이유자돈 체중을 측정하였다. 혈액 시료는 임신 90일과 분만 후 15일에 경정맥으로부터 채취하였다. 본 실험기간 중 산자수 및 본 실험기간까지의 평균 산자수는 high-line이 low-line보다 각각 3.7두와 2.4두 많았고 (P< 0.01), 두 품종간 산자수 차이는 없었다. 임신 90일 혈장의 IGF-II 농도는 low-line보다 high-line에서 높았다. 산자수는 임신 90일 IGF-I 농도와 Landrace에서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r=-0.46; P<0.05), Yorkshire에서는 부의 상관관계 경향을 나타내어 (r=-0.31; P=0.09) 전체 공시돈에서는 이들 두 변수간 유의적인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0.35; P< 0.01). 이유시 모돈당 총 이유자돈 체중은 두 품종간 혹은 두 lines간 차이가 없었다. 이유자돈 체중과 IGF 농도와의 관계는 품종 ${\times}$ 생리적인 생태 조합들간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임신 90일 IGF 농도가 임박한 분만시 산자수의 지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거세비육돈에서 성선스테로이드호르몬이 성장효율, 도체 특성 및 혈중 Insulin-like Growth Factor(IGF)-I 및 IGF-Binding Protein-3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onadal Steroid Hormones on Growth Efficiency, Carcass Characteristics and Circulating Concentrations of Insulin-like Growth Factor(IGF)-I and LGF-binding Protein-3 in Finishing Barrows)

  • 이철영;하승호;이희포;백규흠;진상근;손시환;박만종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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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5년도 창립 30주년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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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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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퇘지에서는 타 종의 수컷에서와는 달리 성선호르몬이 자발적인 사료섭취를 억제하다. 따라서 거세 돼지는 수퇘지나 암퇘지에 비해 사료섭취량이 과다하여 과비해지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잡종 거세비육돈에서 Revalor H[실험 I; 140mg trenbklone acetate(합성 androgen) + 14mg estradiol-$17\beta(E_{2}\beta)$] 및 Compudose[실험 II; 24mg $E_{2}\beta$]를 implantation 했을 때 성장효율, 도체특성 및 혈중 IGH-I 및 IGF-binding protein-3(IGFBP-3)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2회의 사양실헝(I & II)를 수행하였다. 실험 I에서는 생체중 약60kg의 교잡종 거세비육돈 64두를 8돈방에 완전임의배치하여 2[implant; 처리 대비 무처리] $\times$ 2[사양; 무제한급여 대비 $80\%$ 무제한급여] $\times$ 2[사료; 대조(NRC 권장 수준의 $103\%$) 대비 저에너지($87\%$ NRC 권장량) 사료] 'factorial' 사양시험을 수행하였고, 실험 II에서는 80두의 거세비육돈(10두/돈방)을 이용하여 implant의 효과 유무를 조사하였다. 실험 I과 II에서 모든 공시돈은 생체중 $100\~110kg$ 시 도축되었다. Revalor H와 Compudose implant 제제는 공히 사료섭취량과 등지방두께를 저하시키고, 도체의 주요 이화학적 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혈중 IGF-I 농도를 증가시켰다. 또한 이들 측정항목에서 Revalor H implant는 제한사양, 저에너지 사료, 혹은 Compudose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증체를 억제하였으나 사료효율은 증진시켰으며, 후자(사양, 사료)와의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거세비육돈에서 1) androgen과 estrogen은 공히 자발적인 사료섭취와 등지방 침적을 억제하고 IGF-I 분비를 증가시키며, 2) 성선스테로이드호르몬의 이 같은 성장에 미치는 효과의 일부는 IGF-I을 통해 매개될 수도 있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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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단계별 에너지 및 단백질 함량이 유색육용계의 생산능력과 사료비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Energy and Protein Levels on Productivity and Feed Cost in Crossbred Chicks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정용대;윤명자;나재천;최희철;류경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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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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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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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색육용계의 사육 기간별 사료내 대사에너지와 조단백질수준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양시험은 사육 전기(0~5주), 중기(6~10), 후기(11~14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실험설계는 $3{\times}3$ 요인시험으로 시험사료의 대사에너지와 조단백질은 각각 사육전기에 2,950, 3,000, 3,050 kcal/kg, 18, 19, 20%, 중기에 3,000, 3,050, 3,100 kcal/kg, 17, 18, 19%, 후기에 3,050, 3,100, 3,150 kcal/kg, 16, 17, 18%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사육 전기에 사료 ME 수준에 따른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사료비용은 ME 3,050 kcal/kg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으며 증체량 대비 사료비용(feed cost/weight gain, FC/WG)은 ME 수준이 낮을수록 감소하였다(P<0.05). 그리고 CP 함량에 따른 증체량, 사료요구율은 19, 20% 처리구가 CP 18% 처리구보다 개선되었고 FC/WG는 CP 19%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ME 및 CP간 상호작용은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에서 존재하며 (P<0.05) 증체량은 나타내지 않았다. 사육 중기에 증체량, 사료섭취량은 ME 3,000 kcal/kg 처리구에서 ME 3,100 kcal/kg 처리구보다 증가하였고(P<0.05), 사료요구율은 ME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 이 시기에 사료내 단백질 수준의 차이가 처리구간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으며, CP와 ME 수준간 상호작용은 없었다. 그리고 사료비용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으나 FC/WG는 ME 3,000, 3,050 kcal/kg 처리구에서 ME 3,100 kcal/kg 처리구보다 감소하였다(P<0.05). 사육 후기에서 사료의 CP 함량 차이가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에 영향은 미치지 않으나 에너지 수준 차이에 따라서 사료섭취량은 ME 3,150 kcal/kg 처리구에서 ME 3,050, 3,100 kcal/kg 처리구보다 감소되었다(P<0.05). 사료비용은 CP 16% 처리구에서 CP 18% 처리구보다 낮았고(P<0.05) FC/WG는 CP 16, 17% 처리구에서 CP 18% 처리구에 비하여 낮았다(P<0.05). 따라서, 유색육용계의 생산성 개선을 위한 사육단계별 사료내 적정 단백질 및 에너지수준은 전기, 중기, 후기에 각각 2,950 kcal/kg, 19%; 3,000 kcal/kg, 18%; 3,100 kcal/kg, 16 또는 17%로 사료된다.

칼슘의 수준별 급여 및 25-hydroxycholecalciferol의 사료 내 첨가가 종란 생산성 및 후기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 (Dietary Effects of Varying Levels of Calcium and 25-hydroxycholecalciferol on Hatching Egg Production and Eggshell Quality in Aged Egg-Type Breeder Hens)

  • 김은집;안병기;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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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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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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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에서는 사료 내 Ca 공급 수준의 증가 및 25-$(OH)D_3$의 첨가 급여가 산란종계에서 후기 난각질 강화 및 종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60주령 Hy-Line Brown 산란종계 암탉 540수와 수탉 54수를 공시하여 사료 내 Ca을 3.3%, 3.9% 및 4.5% 로 하고, 25-$(OH)D_3$를 각각 0, 75 및 $150{\mu}g/kg$ 수준으로 첨가한 총 9개 실험사료를 10주간 급여하였다. 주별로 사료섭취량을 조사하였고, 산란율과 난중은 매일 조사하였다. 종란율과 부화율 조사를 위해 생산된 종란을 주별로 처리하였다. 실험사료 급여 후 주별로 생산된 계란을 반복구별로 10개씩 수집하여 난각질 측정에 이용하였다. 실험 종료 시 반복구별로 평균체중이 비슷한 개체를 선발하여 채혈 후 희생시킨 다음 경골을 적출하였다. 채취한 경골은 화학적 조성의 분석을 위한 시료로 이용하였고, 얻어진 혈액에서도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산란율은 Ca 3.9% 첨가구가 Ca 3.3%와 Ca 4.5% 첨가구에 비해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으며(P<0.01), 25-$(OH)D_3$의 무첨가구에서 25-$(OH)D_3$ 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P<0.01) 높게 나타났다. 난각강도는 Ca 4.5% 첨가구가 Ca 3.9%와 Ca 3.3% 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P<0.01), 25-$(OH)D_3$ $150{\mu}g/kg$ 첨가구에서 25-$(OH)D_3$ $70{\mu}g/kg$ 첨가구와 25-$(OH)D_3$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1). 수정율은 Ca 급여수준 변화 및 25-$(OH)D_3$의 첨가 급여에 따라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입란대 부화율은 25-$(OH)D_3$ $150{\mu}g/kg$ 첨가구에서 25-$(OH)D_3$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P<0.05) 높게 인정되었다. 경골내 Ca 함량은 Ca 4.5% 급여구에서 Ca 3.3% 급여구 및 Ca 3.9% 급여구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P<0.05), 25-$(OH)D_3$의 첨가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상기의 결과로부터 산란종계의 후기 난각질 개선을 위해서는 사료 내의 Ca 수준을 비교적 높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며, 25-$(OH)D_3$의 첨가에 의해서도 난각질이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OH)D_3$$150{\mu}g/kg$ 첨가에 의해 입란대 부화율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결과가 시사되었다. 그러나 25-$(OH)D_3$$150{\mu}g/kg$ 수준으로 첨가했을 때 관찰된 산란율의 저하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상황버섯박과 당밀의 첨가가 한약제박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lasses and Phellinus linteus Meal Addition on the Quality of Korean Herbal Medicine Meal Silage)

  • 장석훈;오현민;김성복;조치현;박노성;이봉덕;이형석;이수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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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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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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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상황버섯박의 이용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한약제박에 혼합하여 사일리지를 제조하고 그 품질을 조사하였다. 상황버섯박을 사일리지 재료로 사용함에 있어 한약제박에 건물기준으로 0, 15 및 30%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수용성 탄수화물의 함량이 적은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당밀을 0, 1 및 2% 첨가하였다. 한약제박에 대한 상황버섯박의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사일리지의 조단백질과 조지방의 함량이 유의하게 높아지고, ADF 함량은 유의하게 낮아졌다. 사일리지의 pH는 상황버섯박 첨가량이 감소될수록, 당밀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젖산 함량은 상황버섯박 첨가량이 적을수록, 당밀의 첨가 수준이 높아질수록 많아졌다. 초산함량은 상황버섯박 첨가량이 증가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당밀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낙산 함량에 있어서는 상황버섯박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당밀 첨가구는 무첨가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적은 결과 보였다. 사일리지 중의 미생물 배양은 MRS 배지에 있어서는 상황 버섯박의 첨가수준이 낮을수록, 당밀 첨가수준이 높을수록 총세균수가 많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PDA 배지에 있어서는 MRS 배지의 결과와는 대조적으로 상황버섯박의 첨가수준이 낮을수록, 당밀 첨가수준이 높을수록 총세균수가 적었다. 사일리지의 $in$ $vitro$ 건물소실율은 상황버섯박 첨가량이 많아짐에 따라서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당밀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사일리지의 제조에 있어 한약제박에 상황버섯박을 첨가하는 것은 사료의 영양가를 향상시키며, 당밀을 첨가하는 것은 사일리지의 유산 함량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한약제박의 이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생각되며 첨가수준에 있어서는 당밀은 2% 정도로서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며, 상황버섯박은 15% 정도 첨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생태형이 다른 귀리품종의 파종기별 조사료 생산성 및 사료가치 (Effect of Seeding Dates on Yield and Quality of Various Oat Cultivars for Year-Around Forage Production)

  • 한옥규;박태일;박형호;송태화;황종진;백성범;김대욱;권영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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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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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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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시험은 양질 조사료의 연중생산에 알맞은 각 시기별 국내 육성 귀리 적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하파용인 하이스피드, 다크호스, 스완(도입종)과 추파형인 삼한, 동한, 조한 및 내한성이 약한 쌀귀리인 선양, 대양, 조양 등 각각 생태형이 다른 9개 품종을 공시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2회씩 파종한 후 유숙기에 수확하여 생육, 조사료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였다. 출현 및 출수소요일은 춘파에서 하파로 갈수록 짧아지다가 하파에서 추파로 갈수록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초장은 파종기가 춘파에서 하파로 갈수록 짧아졌으며, 추파의 경우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초장이 길었다. 생초 및 건물수량은 춘파보다 추파에서 많았으며, 춘파와 추파 모두에서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각 절기별 생산성으로 볼 때 추파에서는 추파형> 쌀귀리> 하파형 귀리, 춘파에서는 하파형> 쌀귀리> 추파형 귀리, 하파에서는 하파형> 쌀귀리> 추파형 귀리 순으로 수량이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춘파인 3월 9일 파종구에서 평균 5.4%로부터 하파인 8월 17일 파종에서 평균 13.5%로 파종기가 여름에 가까워질수록 증가하다가 그 이후 추파에서 10% 수준을 유지하였다. NDF, ADF 및 TDN 함량은 춘파나 추파에 비해 8월 17일과 9월 10일에 파종한 하파구에서 NDF와 ADF 함량이 낮고 TDN 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파종기별 TDN 수량은 10월 12일 추파구에서 780 kg/10a로 가장 높았고, 3월 23일 춘파구에서 627 kg/10a로 그 다음이었으며, 8월 17일 하파구에서 182 kg/10a으로 가장 낮았다. 추파구에서는 10월 12일 파종으로부터 만파할수록 TDN 수량이 감소하였다. 각 절기별로 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우수 품종은 춘파의 경우 하이스피드 조양 다크호스 스완, 하파에서는 다크호스 스완 조양 하이스피드, 월동용 파종에서는 삼한 조한 동한이었다. 하파용으로 개발된 다크호스, 하이스피드, 스완 (도입종)과 쌀귀리 품종 조양은 춘파에서도 높은 수량성을 보여 춘파나 하파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점이 수렴되지 않는 리뷰의 제품들이 더 좋을 수도 있을까?: 제품 리뷰평점의 분산과 소비자의 조절초점 성향에 따른 소비자 태도 변화 (Could a Product with Diverged Reviews Ratings Be Better?: The Change of Consumer Attitude Depending on the Converged vs. Diverged Review Ratings and Consumer's Regulatory Focus)

  • 이은주;박도형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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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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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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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급속하게 커졌다. 일상에서의 비대면화는그동안 기술수용에 늦은 소비자마저 온라인구매의 편리함을 경험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들은 팬데믹 이후에도 온라인구매의 이점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소비자가 취할 수 있는 제품 정보는 편평한 디스플레이상의 시각적 정보만으로 축소되었다. 회사들은 차별적이고 경쟁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AR/VR, Streaming 기술 등을 도입하고 있지만, 정직한 사용자들이 남긴 리뷰는 회사가 제공하는 잘 가공된 정보만큼 소비자에게 강력하게 인식되고, 회사의 상품개발과 마케팅 및 판매 전략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인식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의 입장에서, 구매 의사결정 전에 참고하는 리뷰의 평점이 크게 어긋난다면, 소비자들은 어떻게 리뷰정보를 처리할까? 수렴되지 않은 평점은 늘 신뢰할 수 없고 가치 없는 것일까?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개인 성향으로 볼 수 있는 조절초점 성향이 어떻게 사고방식을 지배하여 수렴되지 않은 정보를 수용하고 처리하는지 보이고자 하였다. 실험은 화장품을 대상으로 제품 리뷰 평점의 분산(높음 vs 낮음)이 소비자의 조절초점(예방초점 vs. 향상초점)에 따라 제품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2x2 연구로 설계하였다. 연구결과, 예방초점의 소비자는 분산이 작을 때 높은 제품 태도를 보이지만, 향상초점의 소비자는 분산이 클 때 높은 제품 태도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로, 본 논문은 동일한 평균값의 평가점수를 가진 제품이라도 후기의 분산 값에 따라 소비자의 조절초점 성향이 영향을 미쳐 제품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본 논문은 평점이 수렴되지 않는 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정보처리의 메커니즘을 밝힌 이론적 공헌이 있으며, 실무적으로 기업은 리뷰가 축적됨에 따라 개인화되고 최적화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등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식경영을 응용한 고객경험설계가 가능함을 시사한다.

사료내 에너지 및 단백질 함량이 토종오리 생산성, 영양소 이용률 및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pparent Metabolizable Energy and Protein Concentration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Quality of Korean Native Ducks)

  • 김찬호;강환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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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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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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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료내 에너지 수준 및 단백질 수준이 토종오리의 생산성, 도체 특성 및 영양소 이용율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토종오리(Initial BW, $45.38{\pm}0.22g$)를 480수 공시하여 4처리 5반복, 반복당 24수씩 20개의 floor pen(가로 2.0 m, 세로 2.4 m)에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전기 및 후기사료에서 2수준의 단백질과 2수준의 에너지 함량으로 하는 $2{\times}2$ 요인시험으로 설계를 구성하였다. 육성전기에는 2,900 및 $2,800kcal\;AME_n/kg$ 및 단백질 함량 21% 및 20%로 구성하였으며, 육성후기에는 3,100 및 $3,000kcal\;AME_n/kg$ 및 단백질 함량 17% 및 16%로 구성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료와 물은 자유 급이하였다. 육성 전기(0 to 21 d)에서 에너지 함량 $2,800kcal\;AME_n/kg$, 단백질 함량 21%에서 체중 및 증체량이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가장 높았다. 대사에너지 및 단백질 함량에 따른 처리구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 섭취량은 $2,900kcal\;AME_n/kg$, 단백질 함량 21% 수준에서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가장 낮았다. 사료내 에너지 수준에서도 $2,900kcal\;AME_n/kg$ 대비 $2,800kcal\;AME_n/kg$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았지만, 단백질 수준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육성후기(22 to 56 d)에서는 체중, 증체량,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에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도체특성, 영양소 이용율, 가슴육 색도 및 영양소 함량에서도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토종오리의 육성 전기 사료내 적정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은 $2,800kcal\;AME_n/kg$ 및 21%로 생각되며, 육성 후기 적정 수준은 추후 재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료 내 복합효소제의 첨가가 육계 생산성 및 도체특성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Enzyme complex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Meat storability in Broiler Chickens)

  • 김기현;정진영;송일환;이성대;지상윤;이유경;남기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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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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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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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육계사료 내 금속단백질분해효소와 xylanase를 포함하는 복합 효소제 첨가 급여가 육계 생산성, 도체특성 및 계육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 디자인은 2 (기초사료, 저영양사료) ${\times}$ 3 (0, 0.5, 1 g/kg 효소첨가) 요인 배치로 설계하였다. 실험동물은 ross broilers 수컷 360수를 공시하여 다음의 6개의 시험 그룹에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BD-T0(기초사료+복합효소제 0 g/kg), BD-T1(기초사료+복합효소제 0.5 g/kg), BD-T2(기초사료+복합효소제 1 g/kg), LD-T0(저영양사료+복합효소제 0 g/kg), LD-T1(저영양사료+복합효소제 0.5 g/kg), LD-T2(저영양사료+복합효소제 1 g/kg). 사료와 물은 42일 동안 자유채식을 실시하였으며, 사료섭취량과 체중은 1주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사양시험 종료 후에 방혈로 도살하고 분석에 필요한 시료를 채취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효소첨가 그룹이 효소 비첨가 그룹에 비해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체중과 일당증체량은 효소첨가 그룹이 효소 비첨가 그룹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사료요구율은 복합효소 첨가에 의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복합효소첨가 급여에 의하여 도체율과 생산지수 또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TBARS는 계육 저장 6일차에 효소첨가 그룹이 효소 비첨가 그룹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사료 내 복합효소제의 첨가 급여는 생산성과 도체성적 그리고 저장성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산청지역에서 파종량 및 질소 시비량에 따른 호밀의 생육과 종실 수량 (Effects of Seeding Rate and Nitrogen Fertilizer Level on Growth and Seed Productivity of Rye Cultivar in Sancheong Province)

  • 김종성;김진진;한옥규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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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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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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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에서 소비지역에 필요한 호밀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경남지역에 적합한 종자 채종기술을 개발하고자 2013~2015년까지 3개년에 걸쳐 경상남도 산청에서 시험을 실시하였다. 품종은 국내 육성종인 곡우호밀을 사용하였고, 시험구는 파종량 3수준(3, 5, 7 kg 10 a-1), 질소시비량 4수준(0, 3, 6, 9 kg 10 a-1)의 분할구배치법 3반복으로 하였으며, 생육특성과 종실 생산성을 평가하였다. 호밀 종자의 파종량을 3 kg 10 a-1로부터 7 kg 10 a-1로 증가시킴에 따라 설립중이 증가하고 임실률과 1 수립수가 감소하였지만 m2당수수가 증가하여 전체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그리고 유효경비율, 리터중, 1000립중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수량에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 질소 시비량을 무비로부터 9 kg 10 a-1로 증가시킴에 따라 출수기가 늦어지고 도복이 다소 증가하지만, m2당수수와 1수립수가 많아져서 수량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호밀의 종실 수량은 파종량과 질소 시비량 간에 교호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호밀의 종실 수량, 파종용 종자 비용과 질소 과잉 시비에 따른 환경오염, 도복 등을 고려할 때 산청지역에서 호밀 종자생산을 위해 적합한 파종량은 5 kg 10 a-1, 질소 시비량은 3 kg 10 a-1로 추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