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thics values

검색결과 206건 처리시간 0.034초

인공지능: 그 문화적 상상력과 사회적 시스템 (Artificial Intelligence: Cultural Imagination and Social System)

  • 송영현;이혜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8호
    • /
    • pp.195-203
    • /
    • 2019
  • 이 글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작업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현재의 시점에서 생활과 연관된 문화와 제도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I와 관련된 현상들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주목하는 접근 방법은 이 연구의 기초를 이룬다. 이에 "AI 현상"을 사회 문화의 일부로 수렴하면서 그 의미를 밝히기 위해 다양한 문헌 자료를 활용, 윤리나 기술평등 같은 가치를 연계시켜 AI의 사회 제도적 면을 짚어 보고자 하였다.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AI와 접목된 기술 문화를 추론하는 일도 기능적인 면에서의 기술적 이해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이 연구가 문화적 상상력과 사회적 시스템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새로운 문화, 즉 "인공지능 문화"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기에 이 글은 하나의 시론적인 성격도 더불어 갖는다.

A Study on the Havruta Learning Method Shir and the Results of Learner Activities

  • Cho, Woo-Ho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7권2호
    • /
    • pp.213-218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Havruta 학습법에 적용하고 쉬우르(Shir) 및 학습자 활동 결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학습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하였다. 연구내용으로 첫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역량과 다른 학생들의 질문에도 귀 기울이면서 다양한 사고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전달능력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가르치기 방법을 비교, 평가해 봄으로써 자신의 장·단점을 평가해 볼 수 있다. 셋째, 논쟁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윤리의 확립을 견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설득과 주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넷째, 학습자 특성에 맞는 현장실무 문제점을 분석하고 상황의 명확한 이해와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학교 도덕 교과서 인물 내용 분석 (Analysis of Character Content in Middle School Morality Textbooks)

  • 윤옥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2호
    • /
    • pp.317-325
    • /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도덕 1 교과서에 소개된 인물을 내용 체계 및 성취기준에 따라 분석하여 중학교 도덕 교과서 재구성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은 분석 틀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시된 인물은 교학사의 경우 전체 83명, 미래엔의 경우 65명이 소개되었다. 둘째, 핵심 가치별 성실의 경우 교학사 50명(60.2%), 미래엔 29명(44.6%), 배려의 경우 교학사 22명(26.5%), 미래엔 29명(44.6%) 정의의 경우 교학사 11명(13.3%), 미래엔 7명(10.8%)으로 나타났다. 셋째, 핵심 가치 정의의 내용 요소 중 교학사와 미래엔 모두 도덕적 시민, 사회정의, 북한 이해, 통일윤리의식에는 한 명도 소개하지 않았다. 넷째, 내용 체계 및 성취기준에 있는 내용을 교재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이 있다.

Contrast-Enhanced Spectral Mammography Versus Ultrasonography: Diagnostic Performance in Symptomatic Patients with Dense Breasts

  • Zhongfei Lu;Cuijuan Hao;Yan Pan;Ning Mao;Xin Wang;Xundi Yin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 /
    • 제21권4호
    • /
    • pp.442-449
    • /
    • 2020
  • Objective: To compare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contrast-enhanced spectral mammography (CESM) versus ultrasonography (US) in symptomatic patients with dense breasts, while using histology as the gold standard. Materials and Methods: After obtaining approval from the local ethics board, this prospective study collected data from patients with symptomatic breasts who underwent CESM and US examinations from May 1, 2017 to September 30, 2017. We then selected those with dense breasts and pathological results as our sample population. Both CESM and US results were classified by a radiologist through the Breast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and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ir corresponding histological results. The chi-square test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CESM and US, and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s for the two imaging modalities were obtained. Results: A total of 131 lesions from 115 patients with dense breast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Sensitivity, specificity, positive predictive value (PPV), negative predictive value (NPV), and accuracy were 93.8%, 88.1%, 88.2%, 93.7%, and 90.8% for CESM, and 90.6%, 82.1%, 82.9%, 90.2%, and 86.3% for US, respectively. The p values for sensitivity, specificity, PPV, NPV, and accuracy were 0.687, 0.388, 0.370, 0.702, and 0.238, respectively. The area under the curve of CESM (0.917) was comparable with that of US (0.884); however, the differences between CESM and U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225). Eight false-positive cases and 4 false-negative cases for breast cancer were found in CESM, while 12 false-positive cases and 6 false-negative cases were found in US. Conclusion: The diagnostic performances of CESM and US are comparable in symptomatic women with dense breasts; however, the routine use of additional US imaging is questionable for lesions that can be detected by CESM.

인체 유래 물질의 재산권성에 대한 의료법학적 고찰 (Medicolegal Study on Human Biological Material as Property)

  • 이웅희
    • 의료법학
    • /
    • 제10권2호
    • /
    • pp.455-492
    • /
    • 2009
  • (Background) Recent biotechnological breakthroughs are shedding new lights on various ethical and legal issues about human biological material. Since Rudolph Virchow, a German pathologist, had founded the medical discipline of cellular pathology, issues centering around human biological materials began to draw attention. The issues involving human biological materials were revisited with more attention along with series concerns when the human genome map was finally completed. Recently, with researches on human genes and bioengineering reaping enormous commercial values in the form of material patent, such changes require a society to reassess the present and future status of human tissue within the legal system. This in turn gave rise to a heated debate over how to protect the rights of material donors: property rule vs. no property rule. (Debate and Cases) Property rule recognizes the donors' property rights on human biological materials. Thus, donors can claim real action if there were any bleach of informed consent or a donation contract. Donors can also claim damages to the responsible party when there is an infringement of property rights. Some even uphold the concept of material patents overtaking. From the viewpoint of no property rule, human biological materials are objects separated from donors. Thus, a recipient or a third party will be held liable if there were any infringement of donor's human rights. Human biological materials should not be commercially traded and a patent based on a human biological materials research does not belong to the donor of the tissues used during the course of research. In the US, two courts, Moore v. Regents of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nd Greenberg v. Miami Children's Hospital Research Institute, Inc., have already decided that research participants retain no ownership of the biological specimens they contribute to medical research. Significantly, both Moore and Greenberg cases found that the researcher had parted with all ownership rights in the tissue samples when they donated them to the institutions, even though there was no provision in the informed consent forms stating either that the participants donated their tissue or waived their rights to ownership of the tissue. These rulings were led to huge controversy over property rights on human tissues. This research supports no property rule on the ground that it can protect the human dignity and prevent humans from objectification and commercialization. Human biological materials are already parted from human bodies and should be treated differently from the engineering and researches of those materials. Donors do not retain any ownership. (Suggestions) No property rule requires a legal breakthrough in the US in terms of donors' rights protection due to the absence of punitive damages provisions. The Donor rights issue on human biological material can be addressed through prospective legislation or tax policies, price control over patent products, and wider coverage of medical insurance. (Conclusions) Amid growing awareness over commercial values of human biological materials, no property rule should be adopted in order to protect human dignity but not without revamping legal provisions. The donors' rights issue in material patents requires prospective legislation based on current uncertainties. Also should be sought are solutions in the social context and all these discussions should be based on sound medical ethics of both medical staffs and researchers.

  • PDF

도서관 사서의 역량가치 평가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Librarian's Competency Value)

  • 차성종;김진묵;박희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5권1호
    • /
    • pp.107-133
    • /
    • 2021
  • 본 연구는 정보전문직으로서 사서의 역량가치를 평가하고 분석함으로써, 사서의 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로는 첫째, 도서관 인적자본으로서 사서의 공통 역량가치를 기량, 지식 및 행동과 태도로 구분하여 각각의 영역에 대한 A도서관 사서의 역량가치를 평가한 결과, '사서의 행동 및 태도' 영역의 평균이 가장 높았으며, '사서의 기량' 영역, '사서의 지식' 영역 순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A도서관 사서의 '사서의 기량' 영역의 역량가치 평가에서는 '의사소통', '리더십', '기술' 평가요소 순으로, '사서의 지식' 영역의 평가에서는 '법률 및 정책', '마케팅', '학습 및 성장', '재무 및 회계' 평가요소 순으로, '사서의 행동 및 태도' 영역의 평가에서는 '윤리 및 가치', '대인관계', '고객 서비스' 평가요소 순으로 각각 평가 결과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A도서관 사서의 역량가치 평가 결과에 대하여 평가 대상자 특성에 따른 평균 차이가 존재하는지 분석한 결과, 전체 역량가치에 대해서는 '근무기간' 요인 만이, '사서의 지식' 영역에서는 '연령'과 '근무기간' 2가지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사서의 역량가치는 평가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사서의 기량' 영역의 역량가치에 대해 '최종학력' 요인 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사서의 역량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문제점 및 바람직한 개선방안에 대한 조사에서는 '사서자격제도'나 '사서 양성체계' 등 시스템적 측면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비율이 높았다.

헤어미용 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미용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Cosmetology Major The impact of college student satisfaction on the cosmetology profession)

  • 문소희;공차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8권6호
    • /
    • pp.1667-1677
    • /
    • 2021
  • 본 연구는 헤어 미용 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미용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헤어 미용 전공 대학생들의 전공만족과 전문직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헤어 미용 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미용전문직관 간에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p<0.001), 전공만족은 '전문성' t=4.625(p=.000), '직업인식' t=3.152(p=.002)로, 전공가치는 '전문성' t=2.330(p=.021), '전문활동' t=2.438(p=.015), '직업인식' t=4.843(p=.000)으로, 대학생활적응은 미용전문직관의 하위요인인 '전문활동' t=2.746(p=.006), '직업인식' t=4.303(p=.000)으로 나타나 헤어 미용 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미용전문직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어 미용 전공 대학생에게 있어 전공만족은 대학 및 전공학과에 대한 만족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 및 헤어 미용 직무 자신감으로 이어져 긍정적인 영향으로 사회생활을 적응할 수 있게 해주며, 미용전문직관은 헤어 미용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로 미용 전공 대학생 때 전문직관이 생기게 된다. 연구결과를 통해 헤어 미용 전공 대학생들의 긍정적인 전문직관의 형성과 전공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해 미용전문직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더불어 교수 및 교육관계자들의 전문직업 윤리와 가치관에 관한 교육과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아르헨티나 보수 개신교의 정치 참여와 민주주의 (Political Participation of Conservative Protestant Churches and Democracy in Argentine)

  • 김항섭
    • 이베로아메리카
    • /
    • 제23권2호
    • /
    • pp.55-91
    • /
    • 2021
  • 아르헨티나 보수 개신교의 정치 참여를 다루는 이 글은 이러한 정치 참여가 민주주의적 가치나 질서에 미치는 영향에 살펴보고자 했다. 특히 종교적 평등과 자유, 그리고 동성 결혼과 성 교육 문제를 둘러싼, 오순절을 포함한 보수 개신교계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식민지 시대와 군사정권의 종교차별적인 정책을 바로잡아 모든 종교의 동등한 대우를 주장했던 개신교 측의 요구는 정치적 평등과 인권 존중을 골자로 하는 민주적인 사회를 전제한다면 지극히 당연하고 자명한 것이고, 아르헨티나 사회의 묵은 과제의 해결을 지향한 것으로 사회의 민주화에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동성 결혼과 성교육 문제와 관련해 보면 사뭇 다르다.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상황이나 이들의 권익을 옹호하려는 입법 취지에 고려 없이, 개신교 내부에서조차 그 해석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는, 경전의 가르침이나 그에 기반을 둔 윤리만을 고집한다. 이러한 신정주의적 관점과 배타주의적 태도는 무엇보다도 다른 종교나 생각을 가진 사람들, 결혼이나 성에 대한 다른 선택을 하거나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인권이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어, 다원성에 기반을 둔 민주적 질서와 가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프레카리아트'와의 상생을 위한 환대의 정치 - 탈북민 문제를 중심으로 - (Politics of Hospitality for Sangsaeng with 'Precariat': With a focus on Problems of North Korean Migrants)

  • 모춘흥
    • 대순사상논총
    • /
    • 제33집
    • /
    • pp.147-177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낳은 불평등과 불안정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신조어인 '프레카리아트'라는 개념을 가지고 타자를 대하는 인간의 근원적 인식과 태도를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본고에서 주목하는 한국사회의 프레카리아트는 탈북민이다. 이들은 북녘을 떠나 중국과 제3국을 거치며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지닌 채 한국사회에 들어왔지만 열악한 일자리, 낮은 수준의 복지혜택 등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탈북민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배제, 그리고 무관심을 고려하면, 이들은 프레카리아트 그 자체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는 탈북민들이 불안정한 삶에서 벗어나 한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혜를 모색하려고 한다. 이에 필자는 타자 철학의 논의로서 환대 개념과 대순사상의 실천윤리 강령인 해원상생 개념이 오늘날 남한사회가 탈북민과 상생할 수 있는 실천적 사유라고 본다. 이는 나눔으로써 타자와의 경계를 낮추는 '해원'과 그로 인해 타자와의 일상적 어울림, 즉 '상생'은 오늘날 타자를 대하는 새로운 윤리적, 실천적 가치인 환대와 문제의식의 궤를 같이하기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대순사상이 가진 종교적 함의가 부각된 것과는 달리, 대순사상의 철학적, 실존적 의의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인간주체가 왜 타자를 환대해야하는 가에 대한 물음에 주목하면, 대순사상이 종교적 차원의 특수한 맥락을 고려하면서도 실존적 차원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고 본다. 바로 이점이 본 연구가 갖는 학문적 의의라 할 수 있다.

중소 IT기업 영업사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 창출 제고 방안: 조직시민행동 및 경영성과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The Ways to Improve Competitiveness and Performance for Salesmen of Small and Medium IT Company: Focusing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Corporate Performance)

  • 이규돈;이상진;이철규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101-128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중소 IT기업의 영업사원이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가치지향성, 리더십, 공정성이 조직시민행동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나아가 매개변수로써 적응적 판매행위의 역할을 탐구하는데 있다. 연구를 위해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200여 개 회사의 종사자로부터 314명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회귀분석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기업의 장기적인 지속경영을 위해 상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함에도 단기적인 이익 생존을 위해 불공정한 방법의 영업전략이 선호되는 현상에서 'IT기업의 영업사원의 가치지향성, 리더십, 공정성이 조직 시민행동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을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수립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가치지향성, 리더십, 공정성은 조직시민행동과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둘째, 적응적 판매행위는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매개효과 검정을 포함한 본 연구모형 분석 결과는 가치지향성은 적응적 판매행위에, 적응적 판매행위는 조직시민행동과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적응적 판매행위는 가치지향성과 조직시민행동을 완전매개하고 가치지향성과 경영성과 사이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리더십은 적응적 판매행위에 정(+)의 영향을, 적응적 판매행위는 조직시민행동과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적응적 판매행위는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에서는 부분매개로 리더십과 경영성과 사이에서 완전매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각 기업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가치지향성, 공정성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한 영업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에 따른 회사의 윤리경영 및 영업사원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지속시켜 줄 수 있는 교육시스템에 대한 영업환경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