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ible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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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ation of Nrf2/ARE and Inflammatory Signaling Pathways by Hericium erinaceus Mycelia Extract

  • Jin, Kyong-Suk;Park, Ji-Young;Cho, Mi-Kyung;Jang, Ji-Hyun;Jeong, Jae-Han;Ok, Seon;Bak, Min-Ji;Song, Young-Sun;Kim, Myo-Jeong;Cho, Chung-Won;Jeong, Woo-Sik
    •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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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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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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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Hericium erinaceus is an edible mushroom used as a medicinal food in Asian countries. In this study, the chemopreventive effects of H. erinaceus mycelia hot water extract (HEW) were evaluated. HEW remarkably induced the luciferase activity of the antioxidant response element (ARE), located in the promoter region of phase 2 and antioxidant genes and regulated by nuclear factor E2-related factor 2 (Nrf2). The up-regulation of ARE activity by HEW corresponded with the induction of Nrf2 and the antioxidant enzyme, hemeoxygenase-1. The inhibition of cyclooxygenase-2 (COX-2) activity is a promising effective approach in cancer chemoprevention, and HEW prominently suppressed COX-2 protein expression in HepG2 cells. Furthermore, HEW showed anti-inflammatory activity by modulating inflammatory mediators such as nitric oxide (NO), inducible NO synthase, tumor necrosis factor-${\alpha}$, interleukin-$1{\beta}$, and the transcription factor, nuclear factor-${\kappa}B$, i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RAW 264.7 cel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 erinaceus possessed anti-tumor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via the modulation of Nrf2/ARE and inflammatory signaling pathways, and may therefore have potential use as a natural chemopreventive agent.

뽕나무버섯부치(Armillaris tabescens)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의 생쥐 Sarcoma 180에 대한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 (Antitumor and Immuno-modulatory Effect Against Mouse Sarcoma 180 of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Fruiting Body of Armillaria tabescens)

  • 이건우;김혜영;이우윤;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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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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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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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뽕나무버섯부치는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예로부터 만성간염, 담낭염 및 암의 치료에 널리 이용해온 맛이 좋은 식의약용 버섯이다. 뽕나무버섯부치의 자실체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을 이용하여 조다당류를 추출하여 Sarcoma 180가 접종된 ICR mice에 주사하여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를 조사하였다. 세포독성 실험결과, 각각의 세포는 $10{\sim}2000\;{\mu}g/ml$ 추출물 농도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각각의 조다당류가 투여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수명이 각각 $28.8{\sim}46.5%$ 연장되었다. 중성염용액으로 추출한 조다당류는 B 임파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대조군에 비해 약 $1.8{\sim}2.1$배 내외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중성염추출 조다당류를 투여한 생쥐의 총 복강 세포 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최고 9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혈액 중 백혈구의 수도 대조군에 비하여 약 1.9배 증가하였다. 또한 면역에 관련된 장기인 간, 비장 및 흥선의 체중이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Thermitomyces albuminosus powder의 랫드를 이용한 90일 경구투여독성시험 (Repeated Dose 90-Day Oral Toxicity Study of Dried Thermitomyces albuminosus Powder in Rats)

  • 안민지;허혜선;이지선;손혜영;임해옥;박강백;이준헌;지재규;박영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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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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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3-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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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계종버섯(Thermitomyces albuminosus)의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사료에 계종버섯의 분말을 5%, 2.5%, 1.25%, 0%를 혼합하여 90일 동안 랫드에 자유 급이 시켜 실험동물의 일반증상, 체중변화, 혈액학적 검사, 부검소견, 임상병리, 조직병리학적 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독성을 평가하였다. 독성판정기준은 독성의 정도와 양상에 따라 weight-based classification (독성 강도에 따른 분류)로 분류 하였는데 비시험물질-유래 변화인 NOEL, 시험물질-유래 경미한 변화는 NOAEL, 시험물질-유래 중요한 변화는 LOAEL을 기준으로 나누었다. 시험결과, 수컷 좌, 우측 신장 중량이 용량의존적으로 증가하여 고용량군에서는 12%, 8% 증가 하였다. 하지만 임상, 조직병리학적 결과 독성으로 판단되는 소견이 관찰되지 않아 시험물질-유래 경미한 변화로 판단으로 분류하였다. 따라서 판정기준에 따라 수컷은 NOAEL 암컷은 NOEL이 식이함량 5%로 추정되지만 식약처고시에 따라 암수 모두 NOAEL이 식이함량의 5%로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계종버섯은 식품 또는 기능성식품으로의 개발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신령버섯(Agaricus blazei Murill) 열수 추출물의 면역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garicus blazei Murill Water Extract on Immune Response in BALB/c Mice)

  • 강인순;김랑이;김광섭;김나리;신중엽;김채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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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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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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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신령버섯의 면역기능 개선 효과를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 모델에서 면역기관의 무게와 세포증식, 자연살해세포 활성, 사이토카인 분비능을 측정하고 대식세포 증식과 활성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BALB/c 마우스에 저(4 mg/kg), 중(20 mg/kg), 고(100 mg/kg) 농도의 신령버섯을 21일간 경구로 투여하였다. 마우스를 희생하여 체중 및 면역장기 무게, 비장세포의 증식과 사이토카인 생성,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신령버섯은 마우스의 체중, 간, 비장, 흉선의 무게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비장세포의 증식에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또한 비장세포의 IL-4과 IL-12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마우스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정상 마우스에서 분리한 비장세포에 신령버섯을 처리한 in vitro 실험에서는 신령버섯 $5{\sim}100{\mu}g/mL$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비장세포의 증식과 $IFN-{\gamma}$ 생성을 증가시켰다. 신령버섯은 대식세포인 RAW 264.7 세포의 증식을 $100{\mu}g/mL$ 농도까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으며, 대식세포에 의한 NO의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신령버섯을 마우스에 3주간 투여하면 동물의 체중, 면역장기의 무게와 면역세포의 증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70% 가량 증가시키며 IL-4와 IL-12의 생성을 억제한다. 정상 마우스에서 분리한 비장세포에 신령버섯을 처리하면 세포증식과 $IFN-{\gamma}$ 분비가 증가되고, 대식세포인 RAW 264.7 세포의 증식과 NO 생성이 증가된다. 따라서 신령버섯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해세포와 대식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면역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흰목이(Tremella fuciformis)에서 추출한 조다당류의 면역 활성 및 항암 효과 (The Immuno-Modulatory and Antitumor Effects of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Tremella fuciformis)

  • 오윤희;김상범;이건우;김혜영;심미자;노현수;이현숙;이민웅;이우윤;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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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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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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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흰목이 자실체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을 이용하여 조다당류를 추출하였다. 세포 독성 실험 결과, 열수 추출물은 $2000{\mu}g/ml$의 높은 농도에서도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중성염용액 추출물도 정상세포에 대해 세포독성은 보이지 않아서 이들 물질을 세포에 투여 할 경우 안전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성염용액 추출물을 Sarcoma 180 복수암을 유발시킨 생쥐에 투여하고 수명연장효과를 측정한 결과 53%의 수명연장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중성염용액 추출물은 B 임파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3.0{\sim}8.1$배 증가시켰으며, 총 복강 세포 수에서도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7.4배 증가하였으며, 혈액 중 처리군의 백혈구 수도 대조군에 비하여 1.6배 증가하였다. 또한 면역 장기인 간, 비장 및 흉선의 무게가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따라서 흰목이 중성염용액 추출물은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생쥐의 Sarcoma 180에 대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부위별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Pileus and Stipe from White Beech Mushrooms (Hypsizygus marmoreus))

  • 김수철;권현숙;김철환;김혜수;이창윤;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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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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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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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 유래 항산화 소재로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의 부위별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흰색 느티만가닥버섯을 갓(pileus)과 대(stipe)로 분리하여 열수와 80% 에탄올에 침지한 다음 부위별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흰색 느티만가닥버섯은 에탄올 추출물(갓 부위 923.47±0.18 mg GAE/100 g, 대 부위 324.05±0.03 mg GAE/100 g)에 비해 열수 추출물(갓 부위 1137.39±0.38 mg GAE/100 g, 대 부위 700.86±0.06 mg GAE/100 g)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대 부위보다는 갓 부위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은 10 mg/ml의 농도에서 에탄올 추출물 갓 부위의 활성이 47.32±0.23%로 가장 높았으며 ABTS 라디칼 소거 활성도 10 mg/ml의 농도에서 에탄올 추출물 갓 부위의 활성이 57.33±0.10%로 가장 높았다. 환원력과 ORAC 지수는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이 높게 나타났고 환원력은 갓 부위와 대 부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ORAC 지수는 대 부위보다는 갓 부위가 높게 나타났다.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추출물의 세포 독성은 WST-1 assay를 이용하여 추출물이 RAW 264.7 세포에 미치는 영향으로 평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흰색 느티만가닥버섯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대 부위보다는 갓 부위의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였다.

식용 식물자원으로부터 활성물질의 탐색-XVIII. 상황버섯 (Phellinus linteus) 자실체로부터 Ergosterol 유도체의 분리 (Development of Biologically Active Compounds from Edible Plant Sources XVIII. Isolation of Derivatives of Ergosterol from the Fruit Body of Phellinus linteus)

  • 류하나;유종수;송명종;이대영;김동현;노영덕;김인호;백남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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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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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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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황버섯 자실체를 80% MeOH 용액으로 추출하고, 추출물을 EtOAc, n-BuOH 및 물로 분배, 추출하였다. 이 중 EtOAc 분획을 silica gel 및 octadecylsilica gel(ODS) column chromatography로 정제하여 4종의 sterol 화합물을 분리하였다. 각 화합물의 화학구조는 NMR, MS 및 IR 등의 스펙트럼 데이터를 해석하여, ergosta-7,24(28)-dien-3${\beta}$-ol (episterol, 1), 5${\alpha}$,8${\alpha}$-epidioxyergosta-6,9(11),22-trien-3${\beta}$-ol (dehydroperoxyergosterol, 2), 5${\alpha}$,8${\alpha}$-epidioxyergosta-6,22-dien-3${\beta}$-ol (ergoterol peroxide, 3), 및 $3{\beta}$,$5{\alpha}$-dihydroxy-6${\beta}$-methoxyergosta-7,22-diene (6-O-methylcerevisterol, 4)로 동정하였다. 이 화합물들은 이번에 상황에서 처음 분리 보고되었다.

한국산 가송이(가칭)의 균사생장 특성과 소나무에 외생균근 형성 (Mycelial Growth and in vitro Ectomycorrhizal Synthesis on Pinus densiflora Seedlings of Tricholoma bakamatsutake in Korea)

  • 전성민;가강현;홍기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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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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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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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송이(Tricholoma bakamatsutake)는 송이(Tricholoma matsutake)의 근연종으로 식용 가능한 외생균근성 버섯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신갈나무림에서 수집한 가송이 균주들의 생리학적 특성에 관한 최초의 보고로, 자실체의 조직으로부터 순수 분리한 균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조건(배지, 온도, 질소원)에서 이들의 배양 특성을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균주들은 PDA 배지, 20 또는 $25^{\circ}C$의 배양온도에서 균 생장력이 높았으며, 시험균 중 2균주는 그들의 균사생장에 질산염보다 암모늄 형태의 무기질소원을 더 선호하였다. 가송이는 근연종인 송이와 최적배양 조건이 유사하기는 하나, 균사생장 속도가 송이보다 더 느림을 알 수 있었다. 가송이의 모든 균주들은 carboxymethylcellulose 배지 상에서 cellulase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가송이 2균주는 소나무 실생묘에 이들 균을 접종한 지 3 또는 8개월 후 균근을 각각 형성하였으며, 균을 접종하지 않은 묘목보다 균을 접종한 묘목의 생체량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관내피세포에서 꽃송이버섯(Sparassis crispa) 소수성 추출물의 항혈관신생 활성 (Antiangiogenic activity of non-aqueous fraction from Sparassis crispa extract in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s)

  • 한장미;공소연;송재경;강예재;정혜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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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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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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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꽃송이버섯 소수성 추출물(SCF4)의 항혈관신생활성을 혈관내피세포인 HUVECs을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그 결과, SCF4는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5-25{\mu}g/mL$의 농도에서 VEGF에 의해 유도된 혈관내피세포 증식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혈관내피세포 침윤성과 관 형성 능력을 농도의 존적으로 감소시켜 in vitro 혈관신생을 효과적으로 저해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SCF4는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CAM의 혈관신생을 저해함으로써, in vivo 혈관신생을 효과적으로 저해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SCF4가 혈관신생을 유도하는 주요 신호전달 경로인 VEGFR2, AKT 및 ERK1/2의 전체 단백질 발현 수준의 변화없이 인산화를 저해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꽃송이버섯 소수성 추출물이 혈관신생 저해활성을 나타내고 이러한 현상은 VEGFR2 신호전달경로의 억제를 통해 진행됨을 입증하여, 혈관신생 관련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천연물 소재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하였다.

표고 A 교배형 구분을 위한 CAPS 마커의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 Cleaved Amplified Polymorphic Sequence Marker for Discriminating A Mating Type Alleles of Lentinula edodes)

  • 박미정;유림;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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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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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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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표고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용버섯 중 하나이다. 표고는 사극성의 교배계를 따르며, 표고의 교배형은 자웅이주성의 다른 담자균류와 마찬가지로 서로 독립적인 두 유전자좌, A와 B에 의해 결정된다. 표고의 A 유전자좌에는 한 쌍의 homeodomain (HD) 전사인자가 암호화되어 있으며 이들의 N말단에서 나타나는 높은 변이가 A 교배형의 다양성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고 품종과 야생종에서 많이 발견되는 11종의 A 교배형을 구분할 수 있는 CAPS 마커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A 유전자좌에서 변이가 큰 부분을 PCR을 통해 증폭한 뒤 두 가지 제한효소 HaeIII와 EcoRI로 절단하여 DNA 단편의 크기 및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11종의 A 교배형을 서로 구별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방법이 이핵균주의 교배형을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