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dental C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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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링 및 3D 프린팅 방법으로 제작된 임플란트 보철물을 이용한 심한 우식 환자의 완전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patient with severe dental caries with implant fixed prosthesis fabricated with milling and 3D printing method: A case report)

  • 김태윤;이준석;홍성진;김형섭;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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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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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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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임플란트 지지 보철물의 'passive fit'은 보철물의 장기적인 성공과 합병증의 최소화에 핵심적인 요소이다. 그리고 이 요소는 보철물의 제작과정에 의해 대부분 결정된다. 전통적인 주조 방식은 금속의 수축 변형이 발생하여 광범위한 임플란트 보철물에 적용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e (CAD/CAM) 밀링 방식과 3D 프린팅 방식을 사용하면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 본 증례는 광범위한 임플란트 보철물을 사용한 완전 구강 회복 증례이다. 가철성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여 심미와 기증을 평가하고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가이드로 사용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후, 임플란트 고정성 임시 보철물이 장착되었다. 추가적인 평가와 조정 후, 최종 보철물이 CAD를 사용하여 설계되었고, CAM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전치부 임플란트의 나사 유지형 상부구조물은 밀링되어 제작되었고, 전치부 및 구치부 금속도재관의 금속구조물은 3D 프린팅되어 제작되었다. 보철물은 양호한 적합도를 보였고 술자와 환자 모두 증례의 최종 결과에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였다.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의 항균활성 및 생물막 형성 억제 효과 (Antibacterial and Antibiofilm Activities of Diospyros malabarica Stem Extract against Streptococcus mutans)

  • 김혜수;이상우;콩마니 시다래;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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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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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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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 유래 구강 건강소재로써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의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TLC, TLC-bioautography, HPLC, ESI-MS 등을 이용하여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로부터 S. mutans KCTC3065에 대해 항균활성이 있는 항균물질을 분리하고 주사전자현미경과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추출물이 S. mutans의 생물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 mutans에 대한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극성이 낮은 n-hexane 분획물에서 확인되었고 TLC, TLC-bioautography, HPLC에 의해 분리된 항균물질의 분자량은 ESI-MS분석 결과 188로 추정되었다.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1 mg/ml) 처리에 따른 S. mutans의 바이오필름 바이오매스 변화는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으며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는 추출물 처리구에 비해 세포가 군집을 이루고 모여 있었으며 세포 주변에서 바이오필름이 관찰되었지만 추출물을 처리한 처리구의 세포 주변에서는 바이오필름을 관찰할 수 없었다.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바이오필름 생성 과정에서 치면 부착에 필수적인 GTFs의 발현 양상을 조사한 결과, 인도감나무 추출물이 0.2-1.0 mg/ml의 농도로 처리된 배양액에서 gtfB 유전자 발현은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큰 변화가 없었지만 gtfC 유전자 발현은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은 바이오필름 형성 단계에서 치아우식증 원인균인 S. mutans의 초기 치면 부착을 저해함으로서 바이오필름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천연물 유래 구강 건강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Erythrosine과 LED를 이용한 광역동 치료 후 Streptococcus mutans 바이오필름의 회복 (Recovery of Streptococcus Mutans Biofilm after Photodynamic Therapy with Erythrosine and LED Light Source)

  • 신용욱;박호원;이주현;이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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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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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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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erythrosine 매개 광역동 치료 (Photodynamic therapy, PDT)가 Streptococcus mutans 바이오필름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Colony Forming Unit (CFU) 측정과 공초점 레이저 주사 현미경의 관찰을 통해 평가하는 것이었다. PDT에서 광감각제로 erythrosine을 사용하였다. S. mutans ATCC 25175 바이오필름에 LED 광원을 통해 광역동 치료를 시행하였다. 클로르헥시딘 (Chlorhexidine, CHX) 처리한 군을 양성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각 군에 따른 처리 후 바이오필름의 회복을 위해 배양하였다. 세균 생존율을 처리 직후, 재배양 후 3시간 간격으로 24시간까지 CFU 계수를 통해 측정하였다. 항균 처리 직후 PDT, CHX에서 모두 음성대조군과 비교 시 S. mutans CFU 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재배양 12시간 후 PDT는 음성대조군과 비교 시 CFU 수 감소에 관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을 띄지 않았지만 CHX는 24시간 동안 통계적으로 낮은 CFU 수를 보였다. Erythrosine을 이용한 광역동 치료는 S. mutans 바이오필름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지만 클로르헥시딘보다 바이오필름의 회복이 빠르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치아 우식 예방을 위한 광역동 치료의 임상적 효과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Er:YAG 레이저를 이용한 법랑질 및 상아질 와동 형성시의 치수내 온도변화 (Intrapulpal Temperature Change during Cavity Preparation on the Enamel and Dentin with an Er:YAG Laser)

  • 양희영;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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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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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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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법랑질과 상아질에서 와동을 형성하는 동안 치수벽에서 발생하는 온도변화를 관찰하여 치수 손상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고 조사반복율의 차이에 따른 영향도 함께 조사하고자 하였다. 발거된 건전 대구치에 access cavity를 형성하고 레진 block에 식립한 다음, 온도측정센서를 레이저가 조사될 치수벽에 위치시켰다. 레이저를 조사하는 동안 분사되는 물이 온도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레진을 이용하여 occlusal cap을 만들고 가운데 작은 구멍을 내어 온도측정센서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치아의 내부는 생리식염수로 채웠다. 치아표본은 법랑질실험군과 상아질 실험군으로 나누고 각 군당 치아표본수는 5개로 하였다. 상아질군에서는 모든 표본의 상아질 두께를 일정하게 하기 위하여, 고속핸드피스를 이용하여 상아질 두께가 2 mm가 되도록 삭제하여 사용하였다. $3\;mm{\times}2\;mm$의 일정한 면적을 치면에 표시한 다음 와동을 형성하였는데, 법랑질군에서는 상아질 이 노출되는 순간까지, 상아질군에서는 상아질벽이 천공되는 순간까지 온도변화를 조사하였다. 조사방식은 접촉식(contact mode)으로 하였으며 레이저가 한번 조사되는 시간을 3초 이하로 유지하면서 와동을 형성하였다. 300 mJ의 펄스 에너지, 10, 15, 20 Hz의 조사반복율, 1.6 ml/min의 물분사량이 가해지는 조건에서 레이저 조사측의 온도변화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Er:YAG 레이저 조사시 적절한 양의 물분사가 이루어질 때, 즉 1.6 ml/min의 물분사량과 300 mJ의 펄스에너지의 조건에서 법랑질에서 와동형성시 10, 15, 20 Hz 의 조사반복율 모두에서 온도상승이 미미하여 치수손상을 야기할 만한 온도상승이 이루어 지지 않았고 세 군 간의 유의한 차이도 존재하지 않았다(p=0.358). 상아질에서의 와동형성시에는 조사반복율이 증가할수록 온도상승이 컸지만(p=0.001), 실제 온도상승은 여전히 치수손상을 야기 하지 않는 안전한 범위에 있었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양의 물이 레이저 조사면에 적절하게 분사되기만 하면 법랑질이나 상아질에 서의 와동형성은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불소 유리로 본 불소 함유 수복재 (Fluorine-releasing of Dental Restoration Materials in which the Fluorine is Contained)

  • 김주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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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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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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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과용 수복재에서 불소의 치질강화와 항우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각 재료에서 불소 유리량의 차이와 불소 유리의 지속성을 실험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수복재는 Ionoseal, Fuji Filling LC, Quadrant Universal LC, PermaCem$^{(R)}$, Dyract$^{(R)}$ AP 등 5종이였고, 불소유리량 실험에는 ICS-5000 Reagent-FreeTM Ion Chromatography가 이용되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모든 종류의 수복재에서 시간 경과 후 불소 유리량이 감소하였고, 4주 후에는 유의 할 만큼 급감하였다. Fuji Filling LC(12.446 PPM)와 PermaCem$^{(R)}$(16.008 PPM)는 장기간 불소가 유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2. Ionoseal(0.887 PPM), Quadrant Universal LC(0.957 PPM)는 1주 후부터 1 PPM 이하의 소량의 불소를 유리하였고, Dyract$^{(R)}$ AP는 1주 후에 8.631 PPM 유리하였다가 2, 4주 후에는 급감하여 각각 0.175 PPM, 0.116 PPM을 유리하여 많은 시간 경과 후에는 불소 유리 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3. Fuji Filling LC와 PermaCem$^{(R)}$은 1주 경과 후 각각 33.372, 1.901 PPM의 불소를 유리하였으나, 2주 후에는 급격히 많은 36.370, 18.223 PPM의 불소를 유리하여 2주 후에 가장 많은 불소를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따라서 치과용 충전 수복재의 불소 유리에 가장 효과적인 재료는 레진 강화형 글래스아이오노머와 콤포머 제품으로 나타났고, 미세누출로 인한 불소의 항우식 효과를 보기위한 제품 선택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인 것 같다. 제조회사의 매뉴얼에 나타나는 항우식 효과는 본 실험과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향후 In Vitro 상태에서 레진 강화형 글래스아이오노머와 콤포머 제품에 대한 더 오랜 시간 실험을 통해 불소유리의 지속시간 확인을 위한 계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다.

도시 저소득층 고령 주민의 구강건강실태 (Oral Health Status of Needy Old Residents in Urban Area)

  • 손우성;허복;박수병;김진범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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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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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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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도시 고령 영세민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구강보건진료사업을 개발하는 데에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운봉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주민들 중 44세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행동과 구강건강실태를 조사분석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일 잇솔질횟수는 44-54세에서 1,9회, 55-64세에서 1.7회, 65세이상에서 1.7회이었고, 식후 잇솔질률은 44-54세에서 73.7%, 55-64세에서 식후 잇솔질률은 70.6%, 65세이상에서 식후 잇솔질률은 76.5%이었다. 2.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44-54세에서 15.5개, 55-64세에서 16.4개, 65세이상에서 26.6개이었다. 3. 우식영구치율은 44-54세에서 23.9%, 55-65세에서 11.6%, 65세이상에서는 11.7%이었고, 상실영구치율은 44-54세에서 55.5%, 55-65세에서 62.8%, 65세이상에서는 77.4%이었으며, 처치영구치율은 44-54세에서 20.0%, 55-65세에서 25.0%, 65세이상에서는 10.9%이었다. 4. 건전영구치수는 44-54세에서 16.4개, 55-64세에서 15.6개, 65세이상에서 5.4개이었고, 현존영구치수는 44-54세에서 23.7개, 55-64세에서 21.6개, 65세이상에서 10.9개이었다. 5. 치면세마필요자율은 44-54세에서 75.0%, 55-64세에서 83.3%, 65세이상에서 76.9%이었으며, 복합치주병치료 필요자율은 44-54세에서 16.7%, 55-64세에서 13.3%, 65세이상에서 15.4%이었다. 6. 치면세마 필요분악률은 44-54세에서 59.3%, 55-64세에서 71.5%, 65세이상에서 71.5%이었으며, 복합치주병치료 필요분악를은 44-54세에서 5.6%, 55-64세에서 4.1%, 65세이상에서 5.7%이었다. 7. 도시 저소득층 고령 주민들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구강보건진료사업을 개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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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치 치근분지부 병소의 치수절제술과 소파술에 의한 골재생 (THE INDUCTION OF BONE REGENERATION AT FURCATION LESIONS WITH PULPECTOMY AND FURCATION CURETTAGE IN PRIMARY MOLARS)

  • 이승현;우연선;김재문;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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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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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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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유구치의 깊은 우식은 치수병소을 유발하고 이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치수강저의 수많은 부근관을 통하여 치근분지부 병소로 이어진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교과서나 문헌에서는 이와 같은 경우를 발치의 적응증으로 기술하여 왔고 임상에서도 상례적으로 발치를 흔히 시행하였다. 그러나 유구치의 조기 상실은 수많은 부작용을 낳는 것이 필연적이다. 어린이의 골재생 능력 이 우수하며, 치수강저와 치근분지부를 잇는 많은 부근관이 있음을 생각해 볼 때 유구치 치수 내의 감염원을 치수절제술로 제거하고, 이미 발생한 치근분지부 병소에 대해서는 소파술을 시행한다면 치근분지부 골조직의 신속한 재생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본 증례는 $3{\sim}6$세 어린이에서 유구치 치근분지부 방사선 투과상이 $2{\sim}4mm$ 정도의 깊이를 보이는 비교적 경미한 수준이면서, 연조직 누공을 보이는 10개 증례를 선별하여 치수절제술과 치근분지부 소파술을 시행한 결과, 모두에서 방사선적으로 골재생이 관찰되었다. 이를 통하여 유구치 치근분지부 병소나 누공을 보이는 모든 경우가 발치의 적응증은 아니며, 이 방법이 치근분지부 병소를 가진 유구치를 잔존시킬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방법이 객관적 인 타당성을 얻기 위해서는, 병소의 크기와 진행정도, 계승 영구치의 성숙도, 환아의 연령 등 적응증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검토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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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의 수복재의 불소 적용법에 따른 불소 유리에 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FLUORIDE RELEASE AND RE-UPTAKE CAPACITY OF SEVERAL FLUORIDE-RELEASING RESTORATIVE MATERIALS)

  • 이연호;유승호;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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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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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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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불소는 구강내에서 치아 우식의 예방 및 초기 우식의 재광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불소가 유리되는 수복물을 이용하게 되면, 수복물 주위의 이차 우식 및 구강내의 우식 감수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현재 소아치과 영역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불소유리 수복재로는, 전통적인 글라스 아이오노머와 레진 강화형 글라스 아이오노머, 컴포머 등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현재 소아치과 영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불소를 유리하는 수복재의 불소 유리량 및 불소 적용방법에 따른 불소유리량의 변화를 비교하고 확인하고자 한다. 복합레진으로 $Z-250^{TM}$ (Group I)과 컴포머로 $Dyract^{(R)}$ AP(Group II) 레진 강화형 글라스 아이오노머로 Fuji II $LC^{(R)}$ (Group III), 자가중합형 글라스 아이오노머로 Fuji IX GP $Fast^{(R)}$(Group IV)를 실험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각 재료별로 동일한 크기의 디스크를 제작하여, 31일 동안 매일 새로운 용액으로 교환하면서 불소 유리량을 측정하였다(실험 I). 이후 수복재료별로 불소 적용 방법에 따라 4군으로 나누는데, A군은 대조군(No treatment)으로, B군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500ppm, Stages, $Oral-B^{(R)}$, Holland)을 3분간 3회 적용하고, C군은 1.23% APF Foam(1000ppm, Sultan Topex, #31150, Canada)을 1회 적용하며, D군은 B군과 동일한 치약을 3회 적용하고, 1.23% APF Foam을 1회 적용하였다. 불소 적용 후 7일 동안 불소 유리량을 측정하였다(실험 II). 실험 I에서, 실험 개시일부터 7일까지 불소 유리량이 급속히 감소하고, 이후 일정한 불소 유리량을 보였다. III군 (Fuji II-$LC^{(R)}$)과 IV군 (Fuji IX GP $Fast^{(R)}$)이 다른 군에 비해 높은 불소 유리량을 보였으며, III군과 IV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 II에서, 불소 적용 후 II, III, IV군에서 불소 유리 량이 증가한 양상을 보이는데, II군에서는 불소 적용 후 2일, III군에서는 5일, IV군에서는 4일부터 초기 불소 유리량 수준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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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litol-resistant Streptococcus mutans와 xylitol-sensitive Streptococcus mutans의 세포 성질에 관한 비교연구 (A STUDY ON THE CELL PROPERTY OF XYLITOL-RESISTANT STREPTOCOCCUS MUTANS AND XYLITOL-SENSITIVE STREPTOCOCCUS MUTANS)

  • 이홍모;김정욱;장기택;이상훈;한세현;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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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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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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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Xylitol은 대체감미제로써 mutans streptococci에 의해서 대사되지 않으며 오히려 이들 균체내에서 glucose대사를 억제하여 mutans streptococci의 성장을 저해하고, 산성 대사물의 생산을 감소시킴으로써 치아우식억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xylitol에 의해 성장의 억제를 받는 S. mutans strain을 xylitol-sensitive($X^S$) strain이라고 한다. 하지만 xylitol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더 이상 xylitol에 의해 성장억제가 나타나지 않는 xylitol-resistant($X^R$) strain이 출현함이 실험적이나 임상적으로 보고 되었다. 본 연구는 $X^S$ strain과 여기에서 얻은 변이종 $X^R$ strain의 성장과 세포외 pH 그리고 수산화인회석 표면에 대한 부착능과 세균응집능을 비교함으로써 $X^R$ strain의 출현이 xylitol의 치아우식억제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를 얻었다. 1. $X^R$ strain은 $X^S$ strain의 성장과 세포외 pH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X^R$ strain과 $X^S$ strain은 수산화인회석 부착능에 있어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p>0.05), 자당 의존성 수산화인회석 부착에서는 $X^R$ strain에 비해 $X^S$ strain이 더 높은 부착능을 나타내었다(p<0.05). 3. 타액유도성 응집에서는 $X^R$ strain이 더 낮은 타액의 농도에서 응집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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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clinical status of fixed prosthesis)

  • 윤미정;전영찬;정창모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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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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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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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악구강계의 건강을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지 및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치아의 형태 이상이나 결손 등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고정성 보철 술식이 보편적으로 시술되어 오고 있다. 환자 스스로의 관리 부족과 더불어 부적절한 기공 과정으로 인해 보철물과 연관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간의 임상 상태 조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물의 치료 계획과 생존율을 높이는 guideline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7년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간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초진 환자 중 고정성 보철물을 장착하여 사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철물과 관련한 종합적인 상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및 결론: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0.0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8.6{\pm}0.6$년이었다. 2. 부위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성공률은 하악과 구치부 보철물에서 높았고(P<.05), 전치-구치 혼합형 보철물에서는 실패율이 높았다(P<.05). 3. 재료별 추정 수명은 금속관이 14.0년으로 가장 길었고, 금합금관(10.0년), 귀금속 도재관(10.0년), 비귀금속 도재관(8.0년) 순이었다(P<.05). 그러나 금속관은 실패율이 높았고, 성공률은 금합금관과 귀금속 도재관에서 높았다. 4. 크기별 추정 수명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5), 성공률은 단일관에서 높았고(P<.05), 실패율은 3-유닛 이상에서 높았다(P<.05). 5. 대합치 조건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고정성 및 가철성 국소 의치가 대합치인 경우 실패율이 높았고, 자연치일 경우 성공률이 높았다(P<.05). 6.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치아 우식증(23.0%), 치주 질환(19.3%), 치수 질환(16.9%) 순이었고, 기계적 문제점은 변연 결함(28.2%), 보철물 파절(6.7%), 유지력 상실(4.8%) 순이었다. 보철물을 제거한 후 잔존 치질은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30.1%가 수복 불가능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