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mographic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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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ancer activities of Papaya (Carica papaya): A Review

  • Parray, Zahoor ahmad;Parray, Shabir ahmad;Khan, Javed ahmad;Zohaib, Sharique;Nikhat, Shagufta
    • 셀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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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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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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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Cancer is considered one of the deadly diseases in the world. According to WHO cancer now causes more deaths than all coronary heart disease. The incidence and mortality of the worldwide major cancers are now available in the GLOBOCAN series of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The transition of global demographic and epidemiologic shows that burden of cancer will increase particularly in low and middle income countries, with over 20 million new cancer cases expected annually as early as 2025. Medicinal plants made known to be prospective and useful job for the treatment of several diseases and disorders from prehistoric days to nowadays. One of the commonly used plants, which have supporting evidences from the recent scientific data for the different types of cancers, is Carica papaya. Papaya (Carica papaya) is widely used as folk caloric herbal medicine, being a powerhouse of nutrients and accessible throughout the year. It is a rich source of three powerful antioxidants, the minerals, vitamins and contains high content of fibre. Carica papaya has provided many remedies for various diseases from ancient days to nowadays, and is regarded as a Nutraceutical. Because of this comprehensive medicinal value of Carica papaya, we are trying here to convey the reports studied especially for the anticancer activities of the age-old fruit, which will help researchers to pull in concert data and may be a "lead" for the one of the dangerous disease in the world.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 특성 및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Shared E-scooter Usage Characteristics and Influencing Factors)

  • 김수재;이경재;추상호;김상훈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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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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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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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공유 전동킥보드는 기존 'station 기반의 공유 교통서비스에 비해 편리한 dockless 방식으로 제공되어 이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보행환경 저해 등 새로운 도시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공유전동킥보드의 이용 특성을 분석하고, 음이항 회귀모형을 통해 서울시 집계구 단위의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규명하였다. 이용특성 분석결과 평균 이용거리는 1.5km, 이용시간은 9.4분, 이동속도는 10.3km/h로 나타났다.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수요에 대한 영향요인을 살펴보면, 인구지표, 교통시설지표, 토지이용지표, 기상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수요가 많은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시스템의 성능 안정성을 위한 예측적 군집화 기반 협업 필터링 기법 (Predictive Clustering-based Collaborative Filtering Technique for Performance-Stability of Recommendation System)

  • 이오준;유은순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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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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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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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용자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추천 시스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법들이 제안되었는데, 비교적 도메인의 제약이 적은 협업 필터링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협업 필터링의 한 종류인 모델 기반 협업 필터링은 기계학습이나 데이터 마이닝 모델을 협업 필터링에 접목한 방법이다. 이는 희박성 문제와 확장성 문제 등의 협업 필터링의 근본적인 한계를 개선하지만, 모델 생성 비용이 높고 성능/확장성 트레이드오프가 발생한다는 한계점을 갖는다. 성능/확장성 트레이드오프는 희박성 문제의 일종인 적용범위 감소 문제를 발생시킨다. 또한, 높은 모델 생성 비용은 도메인 환경 변화의 누적으로 인한 성능 불안정의 원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집화 기반 협업 필터링에 마르코프 전이확률모델과 퍼지 군집화의 개념을 접목하여, 적용범위 감소 문제와 성능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예측적 군집화 기반 협업 필터링 기법을 제안한다. 이 기법은 첫째, 사용자 기호(Preference)의 변화를 추적하여 정적인 모델과 동적인 사용자간의 괴리 해소를 통해 성능 불안정 문제를 개선한다. 둘째, 전이확률과 군집 소속 확률에 기반한 적용범위 확장으로 적용범위 감소 문제를 개선한다. 제안하는 기법의 검증은 각각 성능 불안정성 문제와 확장성/성능 트레이드오프 문제에 대한 강건성(robustness)시험을 통해 이뤄졌다. 제안하는 기법은 기존 기법들에 비해 성능의 향상 폭은 미미하다. 또한 데이터의 변동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 편차의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개선을 보이지 못하였다. 하지만, 성능의 변동 폭을 나타내는 범위의 측면에서는 기존 기법들에 비해 개선을 보였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모델 생성 전후의 성능 변동폭에서 51.31%의 개선을, 두 번째 실험에서는 군집 수 변화에 따른 성능 변동폭에서 36.05%의 개선을 보였다. 이는 제안하는 기법이 성능의 향상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성능 안정성의 측면에서는 기존의 기법들을 개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노년기 거주형태의 변화와 영향요인에 관한 종단연구 (Factors Affecting Transitions in Living Arrangements among Elders in Korea)

  • 윤현숙;윤지영;김영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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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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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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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에 경험하는 다양한 거주형태 변화와 그 정도를 파악하고, 노인거주형태별 영향요인을 검증하는데 있다. 조사대상자는 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의 고령자패널조사 자료 중 2003년과 2009년 조사에 모두 참여한 60세 이상 유자녀 노인 825명이다. 분석 방법은 T2(2009년)의 거주형태를 종속변수로, T1(2003년)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 문화적 변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이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첫째, 2003~2009년 6년 동안 거주형태 변화를 경험한 노인이 29.82%에 달해 노년기 거주형태가 매우 불안정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노인 거주형태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 주택소유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심리적 안녕감, 부양책임감 등이 도출되었으며, 각 거주형태별로 영향요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제언으로 노년기 거주형태의 변화가 매우 크고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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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학습자의 대학평생교육 운영요인 만족도와 대학평생교육 만족도, 추천의도 간 관계 연구 (An Exploratory Research of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Importance, Satisfaction and Recommendation Intention for University Lifelong Education Perceived by Adult Learners)

  • 안현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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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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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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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대학평생교육 성인학습자 1,782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 특성, 대학평생교육 운영요인 만족도, 대학평생교육 만족도, 추천의도 간 관계를 살펴보았다. 가설1의 결과 성별, 연령은 대학평생교육 운영요인 만족도(교육내용, 교수법, 교수자, 교육환경, 제도·지원)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학력 수준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시간은 교육내용, 교육환경, 제도·지원 만족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가설2의 결과 교수자, 제도·지원 운영요인 만족도가 대학평생교육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교육 환경 요인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3의 검증결과 대학평생교육 만족도는 추천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고등교육 혁신으로서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실제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성인학습자 전담 학위과정 운영 대학의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대학평생교육 운영요인 만족도 및 대학평생교육 만족도, 추천의도 간의 관계 검증을 실시하였다는데 있어, 향후 새로운 대학평생교육 모형 구축에 있어 유용한 실제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부양의 바람직한 자원으로서의 가족, 자신 및 국가에 관한 한국 노인들의 태도 (Family, Self or State as a Desired Source of Support for the Elderly)

  • 김정석;이가옥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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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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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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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급격한 사회변동을 경험하고 있는 한국사회가 인구변천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하면서 인구관련분야의 정책의 핵심은 출산과 인구통제에서 노령인구의 문제로 옮겨지고 있다. 최근들어 국가가 자가부양(self-care)이나 가족부양(family care)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공적 서비스(public service)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강조됨에 따라 노인부양규범이나 공적 서비스(public service)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강조됨에 따라 노인부양규범이나 의식의 현황 및 변환에 관한 이해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1994년 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노인생활실태조사>를 이용하여 노부모들이 어느 정도로 가족, 자신 그리고 국가를 바람직한 노후생활의 부양원으로 보는가를 알아 보고 있다. 다항로짓 모형에 근거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아들이 없는 노부모인 경우 가족이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견해가 약하고, 경제나 건강상 여건이 좋은 노인일수록 자가부양의 견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있거나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노인들이 국가의 책임을 강조한다고 가정한 가설은 본 연구결과 지지 받지 못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책적 함의나 추후연구를 위한 제안 등은 결론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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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CEO의 개인적 자질과 지식경영 실천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EO Characteristics and Knowledge Management on Business Performance - Focusing on Small Manufacturing Business -)

  • 이루리;이소영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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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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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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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소공인 CEO의 특성을 파악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지식경영의 매개적 역할에 주목하여 지식경영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소공인이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소공인CEO의 대인유연성과 스트레스 내성이 직접적으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에 더 나아가 도전정신과 글로벌 역량이 지식경영을 매개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고자 하였으며, 선행연구를 통해 연구모형을 도출하고, 소공인 CEO를 대상으로 실증조사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소공인의 글로벌 역량이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소공인의 스트레스 내성이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소공인의 도전정신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정(+)의 영향은 지식경영에 의해 완전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 소공인의 대인 유연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정(+)의 영향은 지식경영에 의해 부분 매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기술 집약형의 소공인 업체가 적은자원을 투입하고도 스스로 활성화가 가능한 지식생태계를 구축하여 경영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풍부한 지식경영의 노하우를 보유한 소공인이 지적자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렇게 얻어진 지식을 어떻게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가치로 전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그 것이 성공적인 기업성과를 창출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식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식경영에 기술을 통합하는 최선의 방법과 소공인 CEO가 지식경영에서 얻어진 경험, 직감, 신념 등의 가치가 성공적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거나 유지할 수 있는 조건으로 어떻게 탄생할 것인가를 주목하고 인식하여 의지를 다져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Breast Cancer in Bedouin-Arab Patients in Southern Israel: Epidemiologic and Biologic Features in Comparison with Jewish Patients

  • Lazarev, Irina;Flaschner, Maayan;Geffen, David B.;Ariad, Samuel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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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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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3-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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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Breast cancer (BC) is the most frequent cancer type, and the leading cause of death from cancer among women in Israel. The Bedouin-Arab (BA) population in southern Israel is characterized by a high rate of consanguinity, common hereditary disorders, and transition from a semi-nomadic, traditional society to a more sedentary and urbanized society. In this hospital-based study, the demographic and the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BC in BA were compared with Jewish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85 BA patients treated at the Soroka Medical Center, Beer Sheba, during the years 2004-2012, were studied and compared with 180 consecutive Jewish patients treated during the year 2007.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compared included age, menopausal state, number of births, a history of BC in first-degree relatives, tumor size (T), extent of lymph-node involvement (N), distant metastases (M), stage, grade, estrogen and progesterone receptor (ER/PR), and Her2 status. Types of treatment, relapse rate and site, as well as outcome were also studied. Cox's regression models were applied for studying disease-free, and overall survival. Results: Compared with Jewish patients, BA patients were younger (average age $49{\pm}12$ yrs vs $59{\pm}13$, p<0.001), had a lower rate of BC in first-degree relatives (p<0.001), and a larger number of births ($6{\pm}4.2$ vs $2.5{\pm}1.9$, p<0.001). BA patients had larger tumors (p=0.02), more extensive lymph-node involvement (p=0.002), and more advanced stage (p=0.003). Grade, ER, PR, and Her2 status were similar in the two ethnic groups. Relapse type was most commonly systemic in BA patients (p=0.05), and loco-regional in Jewish patients (p=0.02). Median survival was 63, and 35 months for Jewish and BA patients, respectively (log-rank test, p=0.02). In Cox multivariate analysis, stage and PR status (HR-0.14, p<0.0001; HR-3.11, p=0.046), but not ethnicity, influenced overall survival. Conclusions: BC presents a decade earlier, and with more advanced disease in BA compared with Jewish patients. Biologic parameters including grade, ER, PR, and Her2 status were similar in both groups. Although prognosis was worse in BA than in Jewish patients, it was affected only by stage and PR status, but not by ethnicity.

가족구조에 따른 미성년 자녀의 의료이용 분석 (An Analysis of Family Structure on Children's Medical Utilization)

  • 김정욱;최재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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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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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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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을 활용하여 모자가정과 부자가정을 중심으로 한부모가정에 속한 미성년 자녀의 의료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이용의 정도가 조부모의 동거 여부, 형제자매의 수, 그리고 한부모가정을 형성하게 된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 청소년의 개인특성과 가구특성을 통제한 이후에도 부자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양친가정에서 자란 또래 자녀들보다 연간 총 외래이용 횟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부모의 동거 여부는 미성년 자녀들의 외래이용 횟수와 뚜렷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지만 형제자매의 수는 외래이용 횟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부모가정 형성원인을 이혼과 사별로 구분하여 외래이용 횟수를 비교한 결과 부자가정의 경우 이혼가정 자녀들이 사별가정 자녀들에 비하여 외래이용 횟수가 더 적고 조부모의 동거 여부 또한 외래이용 횟수와 양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때 부자가정과 모자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한부모가정에 대한 사회적 정책적 지원이 보건의료 분야로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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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성인의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사회계층에 따른 잠재집단의 진로발달 특성 (Career Developmental Characteristic in Latent Classes based on Belief in a Just World and Social class of Middle-aged adult)

  • 김도현;장진이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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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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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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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중·장년 성인의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Belief in a Just World; BJW)과 사회계층의 조합에 따라 어떤 잠재집단이 나타나는지 탐색하고, 각 집단에서 진로전환, 소명의식, 일의 의미에서 차이가 있는지와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이직을 경험한 중·장년층 22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잠재프로파일 분석 결과, BJW와 사회계층의 수준 조합에 따라 총 5개의 잠재집단이 분류되었으며, 각각 '상대적 자기만족'집단, '사회만족'집단, '상대적 박탈감'집단, '공정성 신뢰'집단, '공정성 불신'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다음으로 잠재집단에 따라 진로전환, 소명의식, 일의 의미에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잠재집단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괜찮은 일 경험'이 잠재집단 분류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괜찮은 일 경험'을 할수록 BJW와 사회계층이 높은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진로상담에서 BJW와 사회계층을 고려한 상담전략에 대해 논의 하였고,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