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ep weathered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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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형 현장타설말뚝의 최적보강효과 분석 (Optimization of Reinforcement Effect of Large-diameter Drilled Deep Foundation)

  • 남대승;김수일;이준환;윤경식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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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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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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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철탑의 기초로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현장타설말뚝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말뚝주면에 가시모양의 보강재를 타설.정착시켜 지지력을 증가하는 보강형 현장타설말뚝에 대한 수치해석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보강재에 의한 지지력 증가효과의 크기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풍화토, 풍화암, 연암지반 등 국내의 대표적 지반을 대상으로 보강재의 단수, 경사 및 위치 등을 변화시켜 해석을 실시하였다. 보강재 단수변화의 경우, 풍화암과 연암지반에서는 단수증가에 따라 비례적으로 보강효과가 증가하였지만 풍화토의 경우 단수의 증가에 따라 보강효과 증가율이 작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위치변화의 경우, 수평하중재하시 보강재가 상단에 위치한 경우가 하중을 직접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에 가장 보강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압축, 인장하중의 경우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경사변화의 경우, 연직하중일 때는 보강재 전 길이에 걸쳐 축력이 최대로 발휘되는 60$^{\circ}$의 경사일 때 보강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수평하중일 때는 하중재하 방향과 일치하는 0$^{\circ}$에서 보강효과가 전반적으로 좋게 나타났다.

고양시 고봉산에 발달한 소규모 습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mall Gobong Wetlands in Goyang City)

  • 문현숙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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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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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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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수문지형학적 관점에서 고봉동습지를 연구하였다. 고봉산의 남서쪽에 위치한 습지는 산지의 개석과 심층풍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다. 지질적으로는 호상편마암에 속하는 지역이다. 3개 사면으로 부터 지하수 및 지표수를 공급받으며, 습지수원의 대부분은 지하수이다. 습지 지역은 지하수면과 가까이 발달하고 있다. 토양적 조건은 습지 발달에 유리하다. 장석과 운모의 점토광물화로 인하여 습지수의 저류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87년(年) 태풍(颱風) 5호(號)에 의(依)한 경남지구(慶南地區)의 산사태(山沙汰)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Landslides Caused by Typhoon No. 875 in Gyeongsangnam-do Distiricts)

  • 강위평;마호섭;정모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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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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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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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7년(年) 7월(月) 15일(日) 태풍(颱風) 5호(號)에 의하여 서부경남지구(西部慶南地區)에 많은 산사태(山沙汰)가 발생(發生)하였는데 그 발생현황(發生現況)과 원인(原因)을 조사(調査)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산사태발생(山沙汰發生) 개소수(個所數)는 2,490개소(個所), 면적(面積)은 156.53ha였으며, 그 중 산청(山淸), 함양(咸陽), 거창지구(居昌地區)에서의 발생율(發生率)은 94%, 면적(面積)에서는 97%를 차지하였다. 2) I산사태(山沙汰) 발생규모(發生規模) 0.01ha 이하(以下)는 개소수(個所數)에서 49%를, 면적(面橫)에서 6%를 점(占)하였으며, 비교적(比較的) 소규모(小規模)의 산사태(山沙汰)가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3) 화강편마암(花崗片麻巖) 및 화강암지구(花崗巖地區)에서 산사태발생율(山沙汰發生率)은 85%, 면적(面積)의 87%를 차지하였다. 4) 산복경사(山腹傾斜) $31{\sim}35^{\circ}$ 범위에서 30%의 발생율(發生率)을, 면적(面積)의 31%를 차지하였으며, 하강사면형(下降斜面形)에서 48%의 발생율(發生率)을, 면적(面積)은 51%를 점유(占有)하였다. 5) 임관밀도(林冠密度)가 40%이하(以下)인 소(疎)에서 81%의 발생율(發生率)을 면적(面積)은 68%를 차지하였다. 6) 강우(降雨), 지형(地形), 삼림(森林)등 비교적(比較的) 동일(同一)한 조건(條件)인데도 화강편마암(花崗片麻巖) 및 화강암류(花崗巖類)에서만 산사태(山沙汰)가 발생(發生)한 것은 지질요인(也質要因)이 큰 영향(影響)을 주었으며, 또한 심층풍화토지대(深層風化土地帶)는 산사태발생(山沙汰發生)의 반복성(反復性)이 있으므로 복구(復旧) 및 예방사방(豫防砂防)을 실시후(實施後)에는 철저한 사후처리(事後處理)가 요청(要請)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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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설계시 지반계수의 합리적 적용에 대한 연구 (Application of Soil Factor on the Aseismic Design)

  • 이인모;임종석
    • 한국지반공학회지: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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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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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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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8년 건설부에서 제정한 건축물에 대한 재진설계규준'에는 저면 전단력 산정시 지반계수가 1.0, 1.2, 1.5로 구분되어 있는데, 특히 얕은지반의 연약층에서 지반계수의 선정이 모호할 때가 많다. 또한 우리나라의 지반특성은 대부분 퐁화암 및 연암층이 20m이내에서 발견됨을 고려하여, 일차원 파전파 이론과 반무한 탄성이론 및 문헌을 통한 분석을 통해 지진 하중시 지반의 조건이 저면 전단력에 미치는 증폭효과를 비교분석하여 내진 설계시 적절한 지반계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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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 무한사면의 안정해석을 활용한 산사태 모형실험에 관한 연구 (Study on Landslide Flume Tests Using Stability Analysis of the Unsaturated Infinite Slope)

  • 송효성;채병곤;송영석;최정해;서원교;우익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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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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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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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강우침투에 따른 사면 내 지반특성변화 및 붕괴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산사태 모형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재료로는 국내에서 산사태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강암 풍화토와 편마암 풍화토를 사용하였고, 시간당 200 mm의 극한강우를 살수함으로써 사면붕괴를 유발하였다. 계측기는 모형사면의 선단부, 사면부, 정상부에 심도별로 천부(GL-0.2 m), 중부(GL-0.4 m), 심부(GL-0.6 m)의 위치에 3 set씩 설치하였고, 데이터는 10초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실험이 종료된 후 실험조건별 지반특성변화를 토대로 불포화이론을 적용하여 사면안정해석을 하였으며, 이를 실제 붕괴형태와 비교·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사면안전율은 붕괴형태에 대한 현상을 반영하였고, 강우가 침투함에 따라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사면붕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면안전율이 1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과 실제 붕괴시점을 비교해보았을 때 화강암 풍화토의 경우 평균 1,600초, 편마암 풍화토의 경우 평균 5,400초 차이가 나타났다.

도심지 버팀 굴착시 과도 변헝 억제를 위한 효율적 소단 (The Efficient Berms for Restraining Excessive Deformation Caused by Deep Excavations in Urban Area)

  • 양구승;박기태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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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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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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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도심지 근접 굴착시 과도한 굴착으로 인하여 지반 및 흙막이 구조물에 발생되는 과도한 변형을 억제하기 위해 굴착측에 어느 정도의 소단(berm)을 두어 시공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굴착 현장에서는 시공의 편의상 소단을 두지 않거나, 기존 연구 결과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현장 임의의 판단에 의해 소단의 크기와 형상을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로 사질토 지반을 대상으로 실내 모형 실험 및 수치해석적 방법을 활용하여, 굴착시 지반 및 흙막이 구조물의 과도한 변형을 억제하기 위한 효율적인 소단에 대해 분석하였다. 즉 자립식 및 버팀대식 굴착에 대한 모형 실험을 실시하여 소단의 형상과 크기에 따른 흙막이벽의 거동을 분석하였다. 또한 수치해석적 방법을 활용하여 국내 도심지 버팀 굴착공과 유사한 지반 조건 및 시공 조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소단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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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초고층 건축물의 대형기초 적용 사례 (A Case Study on the Design of High Capacity Foundations for High-Rise Buildings)

  • 조성한;한병권;이제만;김태범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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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7년 가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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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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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wo design examples of deep foundations for high-rise buildings on soft ground are introduced in this paper. The first one is a 54-story building in Ho-Chi-Minh city, Vietnam, which was designed to be founded on $2.8m{\times}1.0m$ barrette foundations with approximately 60m to 75m depth. Based on a number of design guides and existing load test data from the construction sites in Ho-Chi-Minh city, the capacity of a barrette foundation in sand or clay layered ground was calculated to be 17.2MN to 27.8MN depending on the installing depth. The second one is a 40-story building in Baku city, Azerbaijan, which was designed to be supported by 2.0m diameter bored pile foundations with approximately 23m depth. As analytical or empirical guides for the local ground conditions were very limited, the design procedure from the SNiP Code, one of Russian specifications, was adopted and used to calculate the pile capacity. The capacity of bored pile foundation in highly weathered soil was expected to be 14.8MN to 15.5MN depending on the boring dep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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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질풍화토(花崗岩質風化土)의 역학적(力學的) 성질(性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전단강도(剪斷强度)의 영향요소(影響要素)와 견밀도(堅密度)에 대(對)하여- (Studies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Weathered Granitic Soil -On the Elements of Shear Strength and Hardness-)

  • 조희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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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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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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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화강암질풍화토(花崗岩質風化土)의 미교란(未攪亂) 시료(試料)를 사용하여 일면(一面) 직접(直接) 전단시험(剪斷試驗)으로 측정(測定)한 전단강도(剪斷强度)와 함수비(含水比), 간극비(間隙比), 건조밀도(乾燥密度), 비중(比重)과의 관계(關係)를 통계(統計) 분석(分析)하였고, 화강암질풍화토(花崗岩質風化土)의 사방시공지(砂防施工地)에 식재(植栽)된 리기다소나무림(林)과 리기테-다소나무림(林)에서 토양단면(土壤斷面)을 만들어 산중식토양경도계(山中式土壤硬度計)로 토양(土壤)의 견밀도(堅密度)를 측정(測定)하고 수근분포(樹根分布)를 조사(調査)하여 통계(統計)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함수비(含水比), 간극비(間隙比)와 전단강도(剪斷强度) 간(間)에는 유의적(有意的)인 부(負)의 상관(相關)이며 직접적(直接的)인 관계(關係)에 있었다. 2) 건조밀도(乾燥密度)와 전단강도(剪斷强度) 사이에는 정(正)의 상관(相關)이며 직접적(直接的)인 관계(關係)에 있었다. 3) 비중(比重)과 전단강도(剪斷强度) 간(間)에는 유의적(有意的)인 상관관계(相關關係)를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4) 전단강도(剪斷强度)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영향요소(影響要素)의 직접효과(直接效果)의 크기는 함수비(含水比)>간극비(間隙比)>건조밀도(乾燥密度)의 순위(順位)이다. 5) 다중선형(多重線型) 회귀방정식(回歸方程式)의 분산분석결과(分散分析結果) 함수비(含水比)만이 회귀성(回歸性)이 인정(認定)되므로 함수비(含水比)를 독립변수(獨立變數)로 하여 전단강도(剪斷强度)를 추정(推定)하기 위한 회귀방정식(回歸方程式)은 제한(制限)된 건조밀도(乾燥密度)의 범위내(範圍內)에서 적합도(適合度)가 매우 높게 평가(評價)되었다. 6) 토양(土壤)의 견밀도(堅密度)는 토심(土深)이 깊어짐에 따라 높아진다. 7) 토양(土壤)의 지표경도(指標硬度)와 수근수(樹根數) 간(間)에는 유의적(有意的)인 부(負)의 상관(相關)이며 직접적(直接的)인 관계(關係)에 있었다. 8) 리기다소나무와 리기테-다소나무의 수근(樹根)은 토심(土深) 20cm까지에 대부분 분포(分布)하고 있었다. 9) 리기다소나무림(林)과 리기테-다소나무림(林)에서 측정(測定)한 토양(土壤)의 지표경도(指標硬度)를 독립변수(獨立變數)로한 회귀방정식(回歸方程式)으로 수근수(樹根數)를 추정(推定)할 수 있었으나 낮은 적합도(適合度)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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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연안의 대심도 점토지반에 시공된 강관 마찰 말뚝의 항타시공관리 (Case Study of Friction Piles Driven into Clayey Soils on the Central Coast of Vietnam)

  • 설훈일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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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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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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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내 항타 말뚝기초의 경우 대부분 풍화암 이상의 단단한 지층에 선단 지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서남해 지역의 연약지반이 깊게 발달한 일부에서 마찰 말뚝(friction pile)이 사용되었으나 시공관리의 불확실성으로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그 사례가 많지 않다. 또한 시공과 관련하여 국내의 경우 소음 및 진동 등의 민원문제로 매입 시공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퇴적지반이 깊은 동남아 국가(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 등에서는 경제성 확보를 위해 항타 시공을 통한 말뚝 시공 비율이 높으며, 그에 따른 시공 및 현장관리 경험이 많이 축적되어 있다. 현재 국내 많은 건설 기업들이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 사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당국가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항타시공을 이용한 마찰지지 말뚝 시공사례에 따른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현장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베트남 중부 연안의 대심도 점토지반에 항타 시공된 마찰지지 강관 말뚝의 동적/정적 재하시험 결과의 비교분석과 이를 토대로 수정된 항타공식을 이용한 강관 말뚝의 시공관리 방안을 제안하였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땅밀림지의 지질 및 토양물리성의 변화 (The Geology and Variations of Soil Properties on the Slow-moving Landslide in Yangbuk-myun, Gyungju-si, Gyeongsangbuk-do)

  • 박재현;박성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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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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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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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일원의 산지 땅밀림의 지질특성 및 땅밀림 후 변화되는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지역의 지질은 생성시대가 백악기의 경상누층군으로 주된 구성 암석은 흑색셰일이며, 동쪽으로는 석영 장석질 반암이 분포하고, 그보다 아래쪽은 제4기 연일층군 역암이 분포한다. 암석은 매우 풍화된 풍화암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어 땅밀림 지질로 나타났다. 땅밀림으로 무너진 최대 깊이는 12.0 m까지 붕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땅밀림 방향은 비탈면 하부는 $N46^{\circ}E$, 땅밀림지 상단부는 $N62^{\circ}E$로 절리 및 주향 방향으로 발생하였다. 땅밀림으로 교란된 토양에서는 토양깊이 20 cm 까지는 토양경도가 기록되지 않는 완전교란상태이었고, 토양깊이 25 cm~90 cm까지는 자연산림지 및 교란이 발생되지 않은 지역에 비해 토양경도는 1.4~-4.7배 낮게 나타났다. 또한 땅밀림지역의 토양용적밀도는 $1.24{\sim}1.29g/cm^2$로 자연산림지보다 각각 약 1.6배 높게 나타났다. 토양의 공극률은 51.5~53.3%로 자연산림지보다 각각 약 1.3~1.4배 낮았다. 흑색 셰일지역의 토양투수계수는 8.75E-06 cm/s, 토양의 조공극률은 9.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