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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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단지 배치형태의 변화 특성에 관한 연구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partment Complex Sites in Busan)

  • 이상진;박소현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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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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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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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to track the morphological transformation of apartment complex sites in Busan, especially focusing on building arrangement on apartment complex sites. Though there have been numerous studies regarding apartment housing, only few studies have been performed about the building arrangement. The arrangement has been poorly treated and not well disclosed as compared with other apartment-based research such as form of residential towers, floor plan, etc. The building arrangement is one of the most critical decisions at the early design stage and is affected by numerous social aspects such as building/zoning code, market demand, cultural preference, etc. Thus, the transformation of the arrangement may provide the hint for the change of socio-cultural demands of apartment housing. The research has been done on the existing 269 apartment complexes which have been built through 2016 in Busan. There are three categories set for analysis: relationship between buildings, relation between road and buildings, and the building arrangement along site perimeter. The result shows that significant change has occurred since 2000s; the arrangement has become diverse from three types to seven types. The early model of parallel or lattice types have been dominant until 2000, but the skewed one replaced the parallel or lattice types in Period V and Period VI, which is from 2001 through 2016.

문화적 상징기호로서의 지폐 디자인 연구 - 세계 11개국 사례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aper Currencies Design as Cultural Symbols -Focus on Case Studies from Eleven Nations-)

  • 정현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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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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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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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폐는 물물교환, 가치척도의 도구일 뿐만 아니라 한 국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문화적 상징 기호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세계 선진국과 우리나라 지폐를 대상으로 디자인 특성을 분석하고, 문화코드로서 각국의 지폐 디자인에 나타난 국가 이미지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첫째, 지폐 디자인의 사용성 측면을 권종 수, 크기유형, 색상, 점자체계의 항목으로 평가하였으며, 스위스의 지폐와 유로화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지폐 디자인에 표현된 이미지 유형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의 국가는 국가 체제 구축에 공헌한 인물을 주요 소재로 등장시켜 '국가주도형' 문화를 나타낸다. 반면에 유럽 국가는 예술가와 과학자, 그리고 여성 인물 등을 주요 소재로 선정하여 남녀평등의식이 반영, '시민문화 주도형'임을 알 수 있다. 셋째,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의 지폐는 작품형 소재를 사용하고, 화려한 색채, 컴퓨터그래픽 표현기법, 개성적인 구성 등으로 지폐 디자인을 하나의 시각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세계적 맥락에서 우리나라 지폐디자인의 현주소를 진단해보고자 하였으며 이로써 새로운 지폐 디자인 연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문화 디자인의 관점에서 각 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상징하는 주요 매체로서 지폐 디자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자 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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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용서비스헌장 및 이용규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a Charter of Library Service and a Library Code of Conduct)

  • 황금숙;이영숙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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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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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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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식정보사회는 물론 문화사회의 진전에 따른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의 증가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복잡 다양화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정보이용, 문화활동, 평생교육의 증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모든 정책과 서비스를 마땅히 이용자 중심으로 수행되어져야 함으로 공공도서관에서도 고객지향적 행정서비스를 위해 도서관이용서비스헌장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보다 구체적인 서비스이행은 미흡하다. 이에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친절하고 품위 있는 공공서비스 문화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공공도서관에서 마땅히 서비스해야할 헌장과 공공시설 이용자들이 마땅히 지켜주어야 할 사항인 도서관 이용규정을 개발하였다.

일본 디자이너 컬렉션에 나타난 에스닉 이미지 - 이세이 미야케와 요지 야마모토의 디자인 비교를 중심으로 (On Ethnic Images shown in Japanese Designers' Collections - Focused on Design Comparison between Issey Miyake and Yohji Yamamoto)

  • 변미연;이지은;이인성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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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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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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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globalization phenomenon of the 21st century has acted as the catalyst to accept diversity, and a new cultural code, ethnic, has emerged in the modem society by the pursuit of diversity throughout the whole society and culture. Unlike preceding studies focusing on ethnic concepts and design development, this study attempted comparative analyses on ethnic trends shown in the collections of two designers, Issey Miyake and Yohji Yamamoto, who have strong ethnic consciousness. It is considered the comparative analysis on the two designers' collections with ethic images will be a guide to indicate the fashion philosophy of the two designers in the category of Japan, and this will be useful as basic data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globalization identity which is needed in the future fashion industry.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ethnic code has been so widely accepted by the world designers in a very positive form to accept foreign cultures that the ethnic code is now showing an aspect of eclecticism. Second, designer Issey Miyake has been pursuing his own ethnic style based on his philosophy to liberate humans through continuous researches and efforts on clothes. Third, Yohji Yamamoto has been pursuing a Japanese ethnic style as a designer who has expressed the unique beauty of Japan from the characteristics of Japanese traditional clothes. Fourth, as a result of comparative analyses on collections, they both have pursued an ethnic style based on the unique national characteristics of Japan, but it was also found that their fashion philosophy has developed differently in the same category of ethnic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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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를 활용한 체감형 콘솔게임의 콘텐츠 개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ontents Development for a Sensory Console Game Based on Bollywood)

  • 강효순;박유란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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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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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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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체감형 콘솔게임의 현황과 문제점을 닌텐도사의 '위(Wii)'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이 중 스포츠분야에 편향되고 다양하지 못한 콘텐츠의 한계를 글로컬한 문화콘텐츠로 한 단계 발전시켜 개발하기 위해 뮤지컬 형식이 주를 이루는 발리우드를 활용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인도의 빼놓을 수 없는 문화코드인 '발리우드'는 국내를 비롯한 제3국에서는 이국적 신선함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할 수 있고, 11억 인도시장으로의 진출에는 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게임문화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발리우드가 포함된 문화콘텐츠 문화코드 이외에 인도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코드까지 전반에 걸쳐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문화에 이질적이지 않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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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극 중심의 아동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앱 개발 연구 (A Play for Children Arts Education for Children in the Center of App Development)

  • 강효순;박송연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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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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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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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대 아동교육을 위한 아동극 발전의 중요성은 주 5일제 수업이라는 교육환경 변화로 더욱 높아져 아동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교육적 기능 이외에도 아동들의 정서발달, 언어구사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음을 인식하여 아동들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요즘 스마트폰의 사용이 중고생은 물론 아동들에게까지도 널리 퍼져있는 만큼 아동극에 관련한 모든 정보전달이 가능한 앱을 개발하여 더욱 교육적이고 수준 높은 아동극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현재 아동극은 교육적, 정서적 기능의 가치와 역할을 잃은 채 아울렛이나, 백화점에서 주부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그들이 허울 좋게 만들어 놓은 아동전용극장은 쇼핑하는 동안 아이를 맡아주는 탁아소와 다를 바 없다. 아동교육기관과 부모들이 아동극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인식함과 더불어 더욱 효과적인 아동극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앱 개발에 앞서 일반 소극장에서 이루어지는 아동극 공연과 관련한 교육적, 질적 차이에 관한 조사가 시급하며, 이에 따른 아동 전문극단에 대한 관리와 아동극에 대한 학술적 연구 또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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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를 활용한 체감형 콘솔게임의 콘텐츠 개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ontents Development for a Sensory Console Game Based on Bollywood)

  • 강효순;박유란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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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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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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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체감형 콘솔게임의 현황과 문제점을 닌텐도사의 '위(Wii)'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이 중 스포츠분야에 편향되고 다양하지 못한 콘텐츠의 한계를 글로컬한 문화콘텐츠로 한 단계 발전시켜 개발하기 위해 뮤지컬 형식이 주를 이루는 발리우드를 활용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인도의 빼놓을 수 없는 문화코드인 '발리우드'는 국내를 비롯한 제3국에서는 이국적 신선함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할 수 있고, 11억 인도시장으로의 진출에는 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게임문화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발리우드가 포함된 문화콘텐츠 문화코드 이외에 인도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코드까지 전반에 걸쳐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문화에 이질적이지 않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고콘텐츠의 기호분석 (Advertising Contents based on Semiotic Methodology)

  • 김경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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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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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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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광고에 대한 접근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된다. 즉, 마케팅 관점과 커뮤니케이션 관점이다. 광고학자 오조(Ozoh, 1998)는 광고가 마케팅의 도구라는 관점과 광고가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라는 관점으로 구분해 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두 가지 관점은 광고의 메시지가 어떤 내용과 형태로 구성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다양한 논쟁을 제시하기도 한다. 광고는 기본적으로 광고주로부터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포함하고, 다시 피드백을 받는 설득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속한다고 본다. 그러나 이 두 범주가 보여주는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측정하는 문화코드의 개념에서는 상호 보완의 기능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 두 관점을 양적 소구와 질적 소구로 분류한 뒤, 광고 텍스트의 소구방법으로 시도되는 스토리텔링 장치를 문화기호학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즉 상품의 의미가치가 상품에 대한 사용가치로 표출되어 소비자들의 욕구충족을 어떻게 만족시키고 있는가를 기호화 과정으로 분석한다. 분석 방법으로는, 그레마스의 의미생성모델을 실제 사례로서 커피광고에 적용시켜본 뒤, 프랑스 커피 광고와 한국의 커피 광고의 차별화 전략의 상이점을 기호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고자 한다.

"영광 법성진 숲쟁이" 의 특성 분석과 경관관리 문제점 고찰 (The Characteristics of "Wooded Fortress of Beopseongjin in Yeonggwang" and Perspectives on the Problems of Landscape Management)

  • 최재웅;김동엽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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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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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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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eopseongpo has been one of the most thriving ports of the Jeolla region since the Goryeo Dynasty (918-1392). During the time of King Seongjong (r. 1469-1494) of Choseon Dynasty, a navy garrison had been deployed and the port was named Beopseongjin, as recorded in the 1485 edition of Grand code for state administration (Gyeongguk daejeon). Dangsan forests and Bibo forests have been maintained by local residents since hundreds of years ago. Dangsan forests have been applied to the scale of government and public office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Wooded Fortress of Beopseongjin in Yeonggwang" as "Scenic Site No. 22", and to investigate the conservational problem of the wooded fortress of Beopseongjin and seashore. The "Wooded fortress of Beopseongjin in Yeonggwang" consists of a Dangsan forest and two Bibo forests. But, the presence of the Dangsan forest has not been well known to the public. Although the wooded fortress has been somewhat disturbed by cultural activities, the Dangsan rituals have been held until the present every January 15 by lunar calendar. On the other hand, the seashore in front of Beopseongpo plays an important role as a scenic view. It was one of the reason that the "Wooded fortress of Beopseongjin in Yeonggwang" had been designated as a national cultural property of "Scenic Sites". However, the sandbar was reclaimed in 2009 to build commercial buildings. An integrated plan should be prepared to conserve the landscape of "Wooded fortress of Beopseongjin in Yeonggwang", which requires close partnership among local residents, experts, and local government. At present, four new buildings have been built. Although we have lost the sandbar, it is indispensable to secure the visibility of Wooded Fortress of Beopseongjin at the entrance of the village.

한국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학습동기 : 경제, 언어, 문화, 인성 발달을 중심으로 (Motivations for International Students to Study Abroad at Korean Universities: Economics, Language, Culture, and Personal Development)

  • 로드 페더슨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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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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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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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의 대학교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동기에 대해서 조사하고자 한다. 질적연구방법과 혼합연구방법을 사용한 본 연구는 6개 과목의 학습 본질을 설명할 수 있는 학생 인터뷰, 에세이, 디지털 스토리텔링 비디오 및 학생 제작 동영상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근거이론(grounded theory)을 통해 분석하였다. 모든 과목은 2014학년부터 2017학년까지 영어교육 과정에 등록되었다. 본 연구자는 이 과정의 교수자였다. 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난 주요 범주가 경제력, 문화, 언어학습 및 자기개발이었다는 것이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나타났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동기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문헌의 결과를 입증한다(OUSO, 2015). 그러나 본 연구와 문헌에서 제시된 동기의 범주가 본질적으로 담론적(discursive)이었다는 것을 전문 문헌과 연구 데이터의 조사가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각 범주가 다른 모든 범주와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상호구성주의적(co-constructive)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본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유학 관련 문헌에서 발견된 동기의 범주가 본질적으로 담론적이라는 것이며, 이는 부르디외의 경제, 사회 및 문화 자본론(1991)과 유사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학의 다양한 동기가 비용과 경력 개발이라는 경제 논리하에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