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oncept understanding

검색결과 2,136건 처리시간 0.027초

한국조폐공사 BSC 시스템 구축 사례 (A Case Study on BSC System Implementation of Korea Minting & Security Printing Corporation)

  • 이충섭
    • 경영정보학연구
    • /
    • 제9권1호
    • /
    • pp.191-214
    • /
    • 2007
  • 본 연구는 공공기관의 BSC 도입 및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참고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KMOSCO(Korea Minting & Security Printing Corporation, 한국조폐공사)의 BSC 기반 전략적 성과관리 시스템의 구축사례를 분석하였다. 한국조폐공사의 BSC 기반 내부성과관리제도의 개선과정은 1999년에 도입한 EVA 내부평가제도, 2001년과 2002년의 BSC 도입과 직무분석, 그리고 2004년에 구축된 BSC 통합성과관리시스템으로 구분된다. 한국조폐공사는 BSC의 도입과정에서 CSF 및 KPI 선정에 대한 구성원의 협력을 유도하고 조직의 특성을 고려한 성과지표를 구성함으로써 BSC의 개념을 적절하게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는 타 공공기관이 BSC를 도입할 경우에 반드시 고려해야할 점으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조폐공사는 BSC의 도입과 운영을 통하여 구성원의 전략에 대한 이해도 제고, 성과관리와 평가시스템 개선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 과정에서 ERP를 기반으로 하여 EIS, KMS 등과 BSC가 효율적으로 연계되는 공사의 정보시스템은 BSC의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현재 BSC 시스템의 운영 초기에 있으며, 따라서 종합성과보상시스템, 목표 초과달성에 대한 감점제도, BSC와 예산제도의 연계 등 운영방안의 효율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수학의 1차적 개념이 초등학교 3학년 영재아의 수학적 개념구성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례연구 - 분수의 덧셈과 곱셈을 중심으로 - (A Case Study about Influence of Primary Mathematic Concepts on the Composition of Mathematic Concepts in 3rd grade Prodigies of Elementary Schools - Focusing on Addition and Multiplication of Fractions -)

  • 김화수
    • 영재교육연구
    • /
    • 제24권1호
    • /
    • pp.17-43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사칙연산과 분수의 1차적 개념을 학습한 초등학교 3학년 영재아 3명을 대상으로 분수의 덧셈과 곱셈을 내용으로 하였을 때, 정확한 개념의 인지와 개념의 연결로 분수의 덧셈과 곱셈에 대한 스키마와 변형된 스키마1)를 어떻게 구성을 하는지에 대해 질적 사례연구를 통하여 알아보았다. 즉 수학의 1차적 개념의 구성으로 어떠한 스키마와 변형된 스키마를 형성하여 분수의 덧셈과 곱셈에 대한 관계적 이해를 하는지, 그리고 영재아들이 스스로 형성한 스키마와 변형된 스키마를 어떻게 이용하여 분수의 덧셈과 곱셈의 문제 해결에 접근을 하는지, 또한 연구대상자들의 개념구성과 문제해결력에서의 스키마는 어떻게 변형을 이루어 나가는지를 심도 있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 분수의 덧셈에서 분수의 곱셈으로 연결될 때, 정확한 1차적 개념에 대한 인지와 스키마 그리고 변형된 스키마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때 수학의 1차적 개념끼리의 연결과 정확한 1차적 개념에 대한 인지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스키마와 변형된 스키마의 형성이 분수의 덧셈과 곱셈의 창의적 문제 해결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전통주거(韓國傳統住居)에 나타난 가택신앙(家宅信仰)과 공간구성(空間構成)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Shamanistic House Sprits and Spatial Organization of Korean Traditional Houses)

  • 천득염;나경수;손희하;나하영
    • 건축역사연구
    • /
    • 제10권4호
    • /
    • pp.43-55
    • /
    • 2001
  • Living spaces are the results of social environment and also the reflection of the viewpoints by their residents toward human culture and society. Therefore, in studying living spaces, the true essence of the spaces could be easily distorted when cultural and symbolic motives and values are disregarded and only their apparent characteristics are looked into. Hence, it's necessary to simultaneously understand both physical dwelling spaces from architecture's view points and social ideas, simultaneously, of people who form and interact with the spaces. Hence, this paper tries to study housing religion which is one of shamanistic religions which, in turn, have been the fundamental element of ancient religions and came into existence on the basis of dwelling spaces. This study presumes that house religion may have been permeated with its creators' ideas about living and those ideas could be one of those factors which plays a role in organizing of dwelling spaces. As such, with these prior analyses, this thesis attempts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various dwelling spaces via the characteristics and functionalities of various house spirits which are mentioned in a local house religion and also will find out spatial harmony of Korean traditional living spaces by way of corelations among living spaces, people, and personalized house spirits. Almost all traditional Korean houses have assigned a house spirit to their individual dwelling space. This means a traditional house was considered as a scared space in a secular world called human society and the space was actually intended to protect sacredness of dwelling places from earthliness outside. So when the hierarchy of house spirits in housing religion is projected to a Korean traditional house, it can be shown that a dwelling house as a building was personified to a respectable human status. In other words, it can be concluded that each space was synonymous with a dwelling place for each house spirit and was considered a sacred godly place. In a nutshell, not only each space in a Korean traditional house was a physical and functional space, but also it formed a scared spatial place along with the concept of house spirits intending to ward off disasters and enjoy a comfortable life through those religious symbols and meanings. Housing shamanistic religion which has long been existing with residents and their lives is seeped with the viewpoints of the residents toward life, and hence understanding the meanings and organization of Korean traditional housing can reveal commonly practiced principles of spatial organization of the traditional houses. Therefore an analysis of Korean traditional housing on the basis of humanistic social ideas will help learn Korea's traditional houses which need to be understood in various methods.

  • PDF

고체와 액체의 밀도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개념 조사 (A Study of High School Students' Conceptions for Density)

  • 조인영;강영진
    • 대한화학회지
    • /
    • 제54권6호
    • /
    • pp.809-817
    • /
    • 2010
  • 이 연구는 학교과학교육과정에서 밀도에 관한 개념학습을 모두 마친 대도시지역 11학년 학생들의 고체와 액체의 밀도에 관한 개념이해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순물질 고체와 액체, 혼합물 상태의 고체와 액체에 관한 밀도개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한 탐구적 개념검사 도구를 개발하여 사용하였으며 120명의 인문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검사도구에서 제시하는 문제 상황에 대한 시범실험을 보여주고 지필검사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응답결과를 문항별로 분석하여 과학적 개념의 형성비율을 알아보았으며 대체적 개념과 잠재 이론의 종류와 양상을 밝혔다. 연구대상자의 절반 정도는 전형적으로 질량-부피-밀도 관계의 미분화로 인하여 밀도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며, 밀도를 물질의 속성으로 파악하는 경향이 있었다. 문제풀이에서 고려할 변인의 수가 증가할수록 이러한 관련 개념과 밀도개념과의 미분화경향이 증가하였으며 학생들은 더욱 많은 수의 다른 개념과 이러한 혼동된 미분화개념들을 혼합 사용함으로 인하여 개념의 미분화는 더욱 심층적으로 되고, 오인의 범위와 개념들 간의 관계에서의 복잡성도 심화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예측과 맞지 않는 관찰 상황이 주어졌을 때 입자의 크기, 분자간 거리, 표면장력, 용매의 극성 등 문제풀이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개념들로 인지적 갈등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였으며 이에 대한 학교과학교육에의 함의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변칙사례 및 대안가설에 의해 유발된 인지갈등과 비인지적 변인이 개념변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Cognitive Conflict and Non-cognitive Variables Induced by Discrepant Event and Alternative Hypothesis on Conceptual Change)

  • 강훈식;곽진하;김유정;노태희
    • 대한화학회지
    • /
    • 제51권1호
    • /
    • pp.56-64
    • /
    • 2007
  • 이 연구에서는 변칙사례 및 대안가설에 의해 유발된 인지갈등과 불안, 주의집중, 노력이 개념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중학교 1학년 학생 470명을 대상으로 선개념 검사를 실시하여 203명의 오개념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하였다. 변칙사례를 제시한 후, 대안가설 제시 전후에 각각 변칙사례에 대한 반응 검사와 불안검사를 실시하였다. CAI 프로그램으로 밀도 개념학습을 실시하였으며, 사후 검사로 주의집중 검사, 노력 검사, 개념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변칙사례에 의해 유발된 인지갈등(사전 인지갈등)은 대안가설 제시 후 증가하였다. 사전 인지갈등은 변칙사례와 대안가설에 의해 유발된 인지갈등(사후 인지갈등)에만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사후 인지갈등은 개념변화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변칙사례에 의해 유발된 불안(사전 불안)은 대안가설 제시 후 감소하였다. 사전 불안은 변칙사례와 대안가설에 의해 유발된 불안(사후 불안)에만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사후 불안은 노력을 통해 개념변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주의집중은 개념변화에 직접적으로 또는 노력을 경유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런 결과는 개념변화 수업에서 변칙사례와 대안가설을 함께 제시하는 전략이 변칙사례만 제시하는 전략보다 인지갈등을 더욱 유발하거나 불안을 감소시켜 학생들이 개념학습 과정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개념변화를 촉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경쟁에서 지배적 디자인의 출현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Emergence of Dominant Design from Technological Competition in the Flat-panel Display Industry)

  • 윤인환;이희상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7권2호
    • /
    • pp.63-85
    • /
    • 2018
  • CRT(Cathode Ray Tube)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지배적 디자인으로 출현한 이후, 현재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배적 디자인인 LCD(Liquid Crystal Display)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되기 위하여 유망한 디스플레이 기술들과 경쟁 중이다. ICT 제품들에 장착되는 디스플레이는 기술 변화, 혁신적인 특성, 경쟁 역학 등과 같은 ICT 산업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나타내며, 다양한 ICT 기기들에 부착되어 산업과 시장을 지배하기 위하여 기술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술, 조직, 환경 차원에서 기술집약적인 ICT 산업의 지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확인하여 지배적 디자인의 출현을 통합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 연구를 토대로 ICT 산업의 특징을 반영한 지배적 디자인의 개념적 특성과 결정요인의 통합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경쟁 사례를 본 프레임워크에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는 기술적 특성과 시장 수용을 토대로 유망한 기술이 기술경쟁을 통하여 산업 내 지배적 위치에 오르게 되고, 산업수준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에 의해 해당 산업과 시장을 점유하며,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게 된다. 본 연구결과는 지배적 디자인에 관한 연구에서 본원적 기술간 차이와 기술혁신 속도의 중요성을 제시함으로써 지배적 디자인의 출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 중 기술적 요인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산업을 비롯한 ICT 산업 내 기업들의 경쟁 전략과 전략적인 지침을 수립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 매체 시대에 있어서 디자인 용어 변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Design Terms in Multimedia Age)

  • 김효진;나건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2호
    • /
    • pp.361-366
    • /
    • 2018
  • 본 연구는 다양한 매체 변화와 시대 흐름에 따른 디자인 용어의 사전적, 법률적, 학문적, 대중적 변천을 4가지 측면으로 살펴보고, 현대 디자인 용어 사용의 기본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디자인 용어의 본질적 의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 산업과 타 산업 간의 통용 가능한 디자인 용어 사용 및 기본 방향성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으로는 디자인 용어의 사전적 정의를 먼저 살펴본 후,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해 디자인 용어의 현재 활용성 검토를 진행하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서 현대적 디자인 용어의 기준을 이해한 후 디자인 용어 정의 재정립 방향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디자인 용어의 시대적 개념적 변천에 대한 새로운 지표 기준을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향후에는 디자인 학계와 관련 있는 산업계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여 디자인 공통 용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또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디자인 개념 정립에 힘써야 할 것이다.

디자인 인자의 구조화에 의한 제품 차별화 프로세스 연구 (A Study on the Product differentiation Process by the Structuring of Design Factors)

  • 김현
    • 디자인학연구
    • /
    • 제13권2호
    • /
    • pp.73-80
    • /
    • 2000
  • 본 연구는 제품디자인의 환경 및 관련 정보가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디자인 프로세스를 다변화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로부터 디자인 정보를 구분하여 정의하고, 이로부터 제품디자인에 반영될 인자를 그 가치와 역할에 근거해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디자인 인자로 분류하여 규명하였다. .혁신인자(innovation factor)-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요소나 뚜렷한 개선에 관계된 요인 .개방인자(open factor)- 사용유형의 현황과 새로운 가능성의 파악을 통해 현재의 기능에 대한 개선 뿐 아니라 새로운 기능을 유도하는 적극적 요인 .선행인자(anterior factor)- 공유시스템, CIPD, 디자인 전략 등과 관계되어 조건설정에 미리 관여함으로써, 기획 및 초기 요구조건을 지속, 발전시키는 요인 .자명인자(self-evidence factor)- 형태와 기능을 합일시키는 것으로, 제품구조를 통한 기능의 시각화와 관련된 요인 .절대인자(rigid factor)- 인간공학을 기초로 사용자의 효율성, 특히 안전성에 관계된 요인 이와 같은 디자인 인자는 목표고객이나 시장의 특성과 관련되어 제품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제품의 주요 성격을 규정하면서 해석되어진 분류이다. 이 해석 과정에서 중요도가 더 높은 인자를 지배인자로 합성하여 차별화된 결과물을 효과적으로 도출케 하는 인자 구조화 프로세스를 제안하였다. 디자인 인자 구조화 프로세스는 제품의 개념 개발과정에서 제품과 관련된 디자인 지배인자를 목적에 따라 조합하여, 제품에 각각의 특징을 부여하여 제품을 합리적으로 차별화b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구체적인 소비자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접근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 PDF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영향평가 제도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 서울, 제주, 부산, 대전 등 8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 (Problems and Improvement Strategies of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by Local Government in South Korea - Case Studies of 8 Local Governments including Seoul, Jeju, Busan and Daejeon -)

  • 김진오;민병욱
    • 환경영향평가
    • /
    • 제29권2호
    • /
    • pp.132-143
    • /
    • 2020
  • 본 연구는 그동안 지자체에서 시행해오던 환경영향평가 제도 현황 및 운영실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자체 환경영향평가 운영체계의 성과와 한계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과제 수행 방법으로는 행정분권화에 따른 지자체 환경영향평가의 긍정적·부정적 영향에 대한 선행 연구 고찰을 바탕으로 서울시, 제주도, 부산시, 대전시 등 주요 지자체들의 환경영향평가 조례 현황을 분석하고 해당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협의 및 운영실태, 그리고 제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지자체 환경영향평가제도 시행의 주요 성과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평가대상 및 항목의 선정과 지속적 평가관리가 가능하고, 자체적인 사후조사 관리 등을 통해 평가 협의 후 지자체의 모니터링 및 관리 감독 기능이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주요 문제점으로는 지자체의 장이 사업 승인권과 환경영향평가 협의권을 동시에 갖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의사결정과정의 문제, 환경평가 부서와 타 부서와의 업무협력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문제, 평가담당 부서의 조직과 인력의 열악함, 그리고 심의위원 전문인력 풀 확보의 어려움과 비효율적 운영시스템 등이 도출되었다. 또한, 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의 조율 과정에서 중복규제 가능성의 문제가 빈번하게 제기된다는 것도 지자체 환경영향평가 제도 이행상의 주요 문제로 제기되었다.

전공교육과 연계한 봉사학습(SERVICE-LEARNING)의 효과 연구: 사회복지교육을 중심으로 (Implementation of Service-Learning for Social Work Education)

  • 한인영;박형원;김주현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7권3호
    • /
    • pp.251-276
    • /
    • 2005
  • 대학교육에 봉사활동을 접목하려는 노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에서는 봉사학습(SERVICE-LEARNING)의 개념을 사회복지교육에 적용한 효과를 고찰하였다. 가족복지론 교과 수업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학생들의 개인적 성장요인으로서 자기효능감, 이타성, 사회적 책임의 변화를 양적연구로 분석하였고, 교과목 학습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질적연구방법으로 봉사활동 일지를 내용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봉사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효능감, 이타성, 사회적 책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책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질적분석 결과, 가족문제에 대한 개입과정을 실제 적용해 보고, 가족복지이론에 대한 이해증진, 가족복지 전반에 대한 관심 증진, 클라이언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의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봉사학습은 전공교육에 다양하게 적용해서 학생들의 개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학습효과를 증진하는데 유용한 교육방법이 될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