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ctive self-e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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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집단적 자아존중감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llective Self-esteem on Teachers' Job Stress)

  • 최태진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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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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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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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influence of collective self-esteem on teachers' job stress. For the study, 223 teachers in elementary school, junior high school, and high school were selected and data on teachers' background variables, collective self-esteem, and job stress were collected.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was analysed by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job stress of teacher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eacher's gender, school level, and career experience. When the influence of background variables was controlled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group self-esteem of teachers had a great influence on mitigating the perception of job stress. Particularly, it was shown that private collective self-esteem and importance to identity a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mitigating job stress perception among the sub-variables of collective self-esteem. These results showed that it is an important task for our society to find an effective way to elevate the teacher's collective self-esteem. Teachers' collective self-esteem is expected to play a positive role not only in mitigating job stress but also in enhancing self-fulfillment and personal self-esteem of teacher.

사회적 지지, 자존감, 진로포부 간의 성차 모형 검증: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의 매개 역할 (The Sex Difference in Relationship Model among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Career Aspiration: The role of Collective Self-Esteem and Personal Self-Esteem)

  • 박용두;이기학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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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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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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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진로포부는 성인기 삶에서 중요한 직업적 삶의 적응과 관련된 변인으로서 많은 진로 연구자들의 지속적 관심을 받아왔다. 진로포부 발달의 성차의 심리적 기제를 밝히는 것은 여성과 남성의 진로 발달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잠재성 발현을 위한 효과적인 진로 지도 및 상담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일 것이다. 본 연구는 진로포부 형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와 진로포부 간의 관계에서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조사한 후 이러한 심리적 기제가 성차에 따라 다른지를 검증하였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심리학 관련 교양 수업을 듣는 학생 31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질문지에는 사회적 지지, 집단자존감, 개인자존감과 진로포부에 관한 문항들이 포함되었다. 구조 방정식 모형을 이용해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을 때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먼저, 개인자존감과 진로포부의 관계에 있어 집단자존감의 완전매개모형이 부분매개모형보다 더 우수한 적합도를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사회적 지지와 진로포부사이에서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의 부분매개효과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지지, 개인자존감, 집단자존감과 진로포부 간의 관계 모형이 성차에 따라 달라지는 지를 확인해 본 결과 성차에 따라 이들 각 변인 간의 관계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진로포부 형성에 있어서 독립된 개인에 대한 평가 또는 지각뿐만 아니라 개인 속한 사회적 집단에 대한 평가 또는 지각이 환경적 요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로포부 형성에 영향을 끼침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성차에 따른 관계 모형의 차이는 진로포부 형성의 심리적 기제가 성차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성차별경험이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에 미치는 영향: 성별집단자존감을 조절요인으로 (The effect of perceived gender discrimination on belief in a just world: Gender collective self-esteem as a moderator)

  • 김은하;박한솔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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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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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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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개인자존감을 통제한 상태에서 성별집단자존감이 성차별경험과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Belief in a just world; 이하 BJW)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300명의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성차별경험, 개인자존감, 성별집단자존감, BJW를 측정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개인자존감을 통제한 상태에서, 성별집단자존감이 성차별경험과 BJW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집단자존감이 높을수록, 성차별경험이 BJW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성별집단자존감의 하위유형(멤버쉽, 사적, 공적, 정체성)이 각각 성차별경험과 BJW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정체성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유형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 그리고 상담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공무원사서의 집단자존감과 직무환경 지원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llective Self-esteem of Public Librarian Servant and Supporting Factors in their Work Environment)

  • 이자영;홍현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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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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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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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한국의 관계 지향적 집단주의 문화에서 '공무원사서'의 집단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모기관(상부기관) 인식, 직무환경에서의 상사-동료의 지원, 인구통계학적 요소 등을 요인으로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각 요인들 간의 영향관계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여 이를 연구모형으로 구성하였다. 자료 수집은 설문지 방법을 통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사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2020년 4월 3일부터 2020년 5월 14일까지, 모기관을 지방자치단체나 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로 두고 있는 전국의 공공도서관의 공무원 사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559개 기관에서 301명의 공무원사서의 응답을 기초로 하였다. 분석 결과, 공무원사서의 모기관 인식은 집단자존감과 직무환경에서 상사와 동료의 지원을 인식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와 동료의 지원은 집단자존감의 하위요인 중 공적집단자존감과 관계성 집단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관계 지향적 집단주의 문화를 가진 한국사회에서 여러 집단과 관계를 맺는 존재로서 '사서'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연구의 결과, 공무원사서가 거대한 공무원 조직의 하부조직으로 존재했을 때,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한다는 것은 개선되어야 직업문화라는 점과 더불어 공무원사서가 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사서로서의 역할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집단적 자긍심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 업무관련 정체성의 매개효과와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Compassion experienced by Social Workers on Collective Self-Esteem: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Work-Related Identity and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고성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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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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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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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컴페션이 긍정적 업무 관련 정체성을 매개로 집단적 자긍심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고, 긍정적 업무관련 정체성의 매개효과와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를 실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8년 4월1일부터 4월25일까지 서울지역 12개 사회복지기관과 경기지역 13개 사회복지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369명을 표본으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긍정적 업무관련정체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다. 또한 긍정적 업무관련정체성이 집단적 자긍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긍정적 업무관련정체성의 매개효과와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 역시 유의한 것으로 실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이 조직 내에서 컴페션을 경험할 때 업무에 대한 긍정성과 집단에 대한 자긍심, 그리고 조직 동일시를 갖게 될 것을 시사해준다.

집합적 리더십이 창의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안전감에 의해 조절된 조직기반 자긍심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ollective Leadership on Creative Behavior: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Based Self-Esteem Moderated by Psychological Safety)

  • 오호준;신제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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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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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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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집합적 리더십(collective leadership)의 유효성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집합적 리더십이 창의적 행동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집합적 리더십과 창의적 행동간 조직기반 자긍심의 간접효과를 검증하고, 이러한 간접효과의 메커니즘이 심리적 안전감에 의해 조절되는 조건부 간접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동일방법편의(common method bias)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급과 함께 직무상황에서의 정서성(affectivity)을 통제변수로 사용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319부 중 부적절한 자료(univariate outliers) 10부를 제외한 309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집합적 리더십은 구성원들의 창의적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조직기반 자긍심은 집합적 리더십과 창의적 행동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다. 또한, 심리적 안전감의 조건부 간접효과는 '매우 낮음', '낮음', '중간'의 세 단계를 제외한 '높음', '매우 높음'의 두 단계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함의하는 바는, 조직의 리더들이 집합적 리더십을 통해 구성원의 조직기반 자긍심과 창의적 행동을 촉진하는데 있어 심리적 안전감이 높아야 그 효과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자아개념이 친환경심리 및 녹색소비자행동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Effect of Self-Concept in Pro-environmental Psychology and Green Consumer Behavior)

  • 신재욱;신민철
    • 한국환경교육학회지: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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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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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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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asual relationship between expanded self-concept including self-esteem and self-congruity with various variables of pro-environmental psychology and green consumer behavior simultaneously by using the model of structural equation.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independent self-construals only affected pro-environmental psychology and dependent self-construals did not affect pro-environmental psychology and green consumer behavior, while metapersonal self-construals affected both pro-environmental psychology and green consumer behavior. Consumers with independent self-construals in strong individualistic tendency had an affirmative thoughts about environment friendliness while consumers considerate of others with dependent self-construals in strong collective tendency showed low pro-environmental psychology and green consumer behavior, which was interesting findings. In regards to the effect of metapersonal Self-construal on pro-environmental psychology, it was analyzed that lower consumer self-esteem increased pro-environmental psychology, and also when self-congruity was low, metapersonal Self-construal had a positive effect on green consumer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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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소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시간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Learning Time on the Effect of Academic Burnout on Self-esteem)

  • 권은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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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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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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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학업소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시간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소재의 중학생 1,045명을 대상으로 학업소진, 학습시간, 자존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응답을 통해 3가지로 분석하였다. 첫째, 학업소진, 학습시간, 자존감의 집단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업소진과 학습시간은 집단별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자존감은 성별, 학년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상관분석 결과 학업소진과 학습시간은 자존감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고, 학습시간과 자존감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학업소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시간은 모두 부분매개하였다. 이는 학업소진이 중학생의 자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학습시간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넷째,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는 남학생의 경우 매개변인인 학습시간이 자존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여학생의 경우는 학습시간이 자존감에 유의미한 통계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여학생만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년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은 학습시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였으나, 중학교 3학년의 경우 학업시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설문을 통해 급격한 성장기인 중학생 시기에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별에 따른 접근 뿐 아니라 학년별로도 학업소진이 학습시간과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한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하였다.

경찰관들이 경험하는 컴페션(Compassion)과 미덕(Virtue)이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와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Compassion and Virtue experienced by police officer on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emotions and moderating effect of collective self-esteem)

  • 조승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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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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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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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경찰관들이 조직 내에서 경험하는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둘째, 긍정적 감정이 종속변수인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다. 셋째, 컴페션과 조직 동일시, 미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넷째, 긍정적 감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표본추출은 전국 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남 녀 경찰관 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후 가설검증에 이들 표본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경찰관이 경험한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고, 긍정적 감정이 조직 동일시 현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컴페션과 미덕, 조직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이 완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감정과 조직동일시와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이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엄격한 위계관계가 유지되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찰 조직에 컴페션과 미덕적 행위를 확산시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웃음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불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Laughing Programs on Elementary Students Anxiety and Self-esteem)

  • 장현선;정소희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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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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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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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Find out how it affects anxiety situations and self-esteem targeting the critical period of development of self-esteem in the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based on laughter therapy in having a positive influence on physical health promotion and positive emotional cultivation. And to verify the effects of laughter activity was to provide preliminary data on mental health education and guidance of school life. Methods: By targeting Ulsan Y elementary school, second grade 7 class, 191 students conducted test self-esteem and anxiety. Homogeneous group of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ere selected in each one class. Classified as experimental group carried out laughter activity programs and control group did not carried out. Also the separation of the application program before and after, then it were performed preliminary-post-further as same checklist. Program coverage period is 12 weeks and 30 minutes per session was conducted twice a week.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has conducted the independent samples t-test, and if the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were verified by performing a variance analysis(Oneway ANOVA) and post multiple comparisons. Results: Analysis of the experimental group decreased anxiety in the post-test than the pre-test as a whole, in particular, sub-areas of concern, shame and shyness was shown to be effective, and decision of the difficulty was not significant by insignificant reduction. In addition, self-esteem was increased in overall score. The score of collective self-esteem and School life self-esteem were more increased, and domestic self-esteem was not significant by slight increases. In contrast, the comparison group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areas of anxiety and self-esteem of pre-test and post-test. Conclusions: In experiments on self-esteem and anxiety of lower grade in elementary school through laughter activity program, comparison group it did not show an effect by accident, and experimental group showed meaningful effects that self-esteem was increased and anxiety was reduced. Thus, laughter activity can be seen that improving self-esteem, anxiety reduction and etc, is very beneficial to mental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