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on improvement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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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정서도식 커플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관계갈등경험이 있는 미혼 커플의 정서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Un-tact Emotional Schema Group Counseling Program on the Improvement of Emotional Ability of Unmarried Couples with Relationship Conflict Experiences)

  • 장성호;박재서;황분홍;신성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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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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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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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커플 관계에서의 갈등을 다루기 위해 비대면 정서도식 커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혼 커플의 정서인지 및 정서조절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연구절차는 프로그램 개발 절차와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절차로 이루어졌고, 구체적으로 8단계의 프로그램 개발과정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연구대상은 미혼 커플 11쌍(22명)으로 총 4개의 집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주 1회(2회기)씩 총 5주(10회기) 동안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은 양적 분석과 질적 분석을 통해 실시하였다. 양적 분석 결과, 참여자들의 이성관계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향상되고, 커플들의 관계정서도식에 유의한 변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소감문에 대한 질적 분석한 결과, 참여자들의 정서이해가 향상되고, 커플관계가 개선되었으며, 커플 집단상담만의 집단효과가 있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 유래 decursin, decursinol 그리고 decursinol angelate의 약리 효과 (Pharmacological Effect of Decursin, Decursinol Angelate, and Decursinol Derived from Angelica gigas Nakai)

  • 강재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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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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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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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당귀는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 중 하나인데 주로 조혈, 혈행 개선 기능을 바탕으로 한 여성 건강관리 외에도 진정, 진통 그리고 강장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되어왔다. 특히, 다른 국가에서 재배 생산되는 당귀에서는 decursin, decursinol 그리고 decursinol angelate와 같은 피라노쿠마린 계열의 유효 성분의 함유량이 적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로서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는 함유량이 많아 약효 등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decursin, decursinol 그리고 decursinol angelate의 약리학적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항암제투여 부작용으로서의 호중구감소증 예방을 포함하는 항종양 효과를 비롯하여 고지질혈증, 당뇨, 생리 불순, 신장기능 장애 등에 대한 대사 순환계 개선, 천식 등에 대한 호흡기계 개선, 인지 개선, 항염증 작용, 항산화 작용, 적혈구 및 혈소판 등 혈구세포의 수준 증가, 임신율 개선 효과 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다양한 식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일정 수준 정제되지 않았거나 섭취 용량에 제한이 없는 식품류의 개발에 대해서는 이들 성분의 과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과 같은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참당귀에 함유된 피라노쿠마린계 물질의 약리학적 효과와 함께 잠재적인 독성 등과 같은 특성을 요약하여 앞으로의 천연물 기반 제품의 개발 방향과의 연관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참당귀 등의 소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이나 식물성 신약 등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환자의 가정방문 작업치료 효과: 사례 연구 (Effect of Home-Visit Occupational Therapy on Community Dwelling Stroke Survivors: A Case Study)

  • 정은화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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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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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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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재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작업치료를 제공한 사례를 통해 가정방문 작업치료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서울시 소재 보건지소에 가정방문 작업치료 서비스를 신청한 뇌졸중 환자 두 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작업치료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일상생활동작 기능, 작업수행 기능, 인지기능, 정서 기능을 평가하고 클라이언트 중심 접근(Client-centered approach)을 기반으로 작업치료 목표를 설정하고 중재를 계획하였다. 작업치료 프로그램은 클라이언트의 주요 문제를 바탕으로 여가 활동 탐색 및 참여를 목표로 설정하여 12회기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결과 : 두 사례 모두 COPM 점수에 향상이 있었고, 사례 2에서 MBI와 K-MMSE 점수의 향상이 있었다. 또한 사례 1에서 KGDS 점수의 향상이 있었다. 결론 : 가정방문 작업치료는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하면서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인지, 정신적 기능의 변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가정 및 지역사회 통합에 있어 기관중심재활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로 지속적이고 연속된 재활 서비스가 활성화가 요구되어지며, 병원에서 퇴원하는 뇌졸중 환자들의 신체적, 인지적, 정신적 및 사회적 접근의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가정방문 작업치료서비스가 필요하다.

대지의 조경 제도에 대한 관련 주체의 인식 비교 분석 (Recognition of Stakeholders Regarding Building-Related Landscape Systems)

  • 김용국;이상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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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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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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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건축주, 공무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를 통해 대지의 조경 제도에 대한 인식 차이와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 집단 모두 도시녹지 확보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다. 사적재산권을 제한하더라도 공공 편익을 위해 녹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인식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대지의 조경 제도에 대한 관심 수준 역시 보통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건축주 집단을 포함해 설문 응답자들은 현재보다 대지의 조경 면적 기준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를 통해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대지의 조경 면적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대다수의 지자체는 대지의 조경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 조경 설계 및 유지 관리 전문분야 공무원을 신규 채용하거나,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건축주들은 조경에 관심은 있지만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알지 못해 조경 공간을 방치하고 있다. 지자체는 건축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축물 조경 설계 및 시공방법을 안내하고, 수목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조경 공간 관리를 활성화할 필요성이 있다. 다섯째, 건축물 조경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대지의 조경의 효과 검증과 공감대 확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차원에서는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건축주들이 조경 공간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우수 조경 설치 사례를 시범사업 등을 통해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

노인들의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 of Social Support to the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in the Elderly)

  • 김태면;이석구;전소연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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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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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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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This study intends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within group of social support level and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to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by selecting the old of local society as target.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of 8,688 persons, older than 65 years, living in a community. We measured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ocial support(family support, other support, quality of support), physical health state(subjective health status, number of chronic disease), physical function state(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cognition state(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MMSE-K) and depression state(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 health behaviors(smoking, drinking, exercise, eating habit). Univariate,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d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were employed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on the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Results: When considering the degree of social support by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older adults,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 is male, young, high education and self-reported living status is good and it has significance statistically. When considering the 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health status,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subjective and objective physical health status is good.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subjective health status is better. The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re good.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state is better. When considering the 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health behaviors, in case of smoking and drinking, the quality of support, family support and other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 smokes and drinks rather than the old does not. In case of exercise and eating habit,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 exercises and eats regularly rather than the old does not. It has significance statistically. From the result of performing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ith two endogenous variable(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and one exogenous variable(social support), factor loading of health status is 0.74 and factor loading of health behaviors is 0.05. The social support explains health status of 55.4% and health behaviors of 2.9%. Conclusions: This study has the meaning that it finds the difference of social support generating from inside of the group for the old residing in city and country and specifies the effect that the difference of social support influences to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s. From now on, in the development of health improvement strategy of the olds, it is necessary to approach from inclusive aspect while considering psychosocial factor such as social support and social economical factor as well as health status.

장애학생이 받는 재택순회교육과 지역사회복지서비스가 사회적응행동 및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A Qualitative Study on the Effect of Residential and Itinerant Education on the Social Adaptation Behavior and Self-efficiency of Disabled students)

  • 신준옥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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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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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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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장애학생이 받는 재택순회교육과 지역사회복지서비스가 사회적응행동과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효과성 연구를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8년 3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6개월 동안 7명의 장애학생으로 구성하여 사전조사와 개입까지 참여하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2명의 장애학생이 끝까지 참여하지 못하여 사후검사에서는 5명의 장애학생이 참여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택순회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서비스를 받은 장애학생들은 사회적응행동 영역에서 사회인지, 대인관계, 사회적응, 직업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지역사회복지서비스에 참여함으로서 자아효능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자신의 과제능력에 대한 자신감 및 신뢰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 참여한 재택순회교육 교사,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진행했던 연구자,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장애학생의 가족 등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재택순회교육과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므로 장애학생의 사회통합을 위하여 사회적응행동 프로그램이 다양화 되어야 함을 기초자료로 제시하였다.

스코폴라민으로 유도된 기억력 손상에 대한 복신의 보호 효과 및 작용기전 연구 (Effect of Poria Cocos on the Scopolamine-induced Memory Impairment and Its Underlying Molecular Mechanism)

  • 제갈경환;박성준;김창열;이찬;박종현;장정희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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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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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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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memory enhancing effect of Poria cocos Wolf (Hoelen cum radix) against scopolamine-induced amnesia in Sprague-Dawley (SD) rats. To induce amnesia, scopolamine (0.75 mg/kg) was intraperitonically injected into SD rats 30 min before starting behavior tests. We have conducted Morris water-maze and Y-maze tests to monitor learning and memory functions. Poria cocos effectively reversed scopolamine-induced memory impairment in SD rats which was represented by an improvement of mean escape latency in water-maze test and spontaneous alterations in Y-maze test. To elucidate possible molecule mechanism, we have measured mRNA as well as protein expression of acetylcholine esterase (AchE), choline acetyltransferase (ChAT), muscarinic acetylcholine receptor (mAchR), and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using RT-PCR and Western blot analysis, respectively. Poria cocos increased mRNA levels of ChAT and mAchR in rat hippocampus compared with those in the scopolamine-injected amnesic group. In addition, protein expression of ChAT and BDNF was also elevated by Poria cocos intake. Furthermore, as an upstrem regulator, the activation of cAMP response element-binding protein (CREB) was assessed by immunohistochemistry. In this immunohistochemical analysis, the phosphorylation of CREB (p-CREB) was reduced by scopolamine injection, which was restored back to control levels by administration of Poria cocos. These results suggest that Poria cocos may improve memory and cognitive deficit in amnesia and have therapeutic potentials through up-regulation of ChAT, mAchR, and BDNF, which seemed to be mediated by activation of CREB.

수공예 작업치료 프로그램 활동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손 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Occupational Therapeutic Craft Activity on improvement cognitive function and hand function in acute patients with stroke)

  • 장태용;박보라;양영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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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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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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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수공예 작업치료 프로그램 활동을 시행하였을 때 인지기능과 손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추후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중재방법에 대한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진행은 서울 경기도에 위치한 A종합병원, B재활병원에 입원 중인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2016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두 그룹을 무작위 할당한 후 실험군에는 수공예 프로그램 활동을 4주 동안 주 2회, 30분간 적용하고 그룹 간 비교를 실시하였다. 치료 전 후에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손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 사용한 평가도구는 Box & Block Test, Jebsen-Taylor Hand Function Test, Neurobehavioral Cognitive Status Examination(NCSE), Trail-Making Test이다. 결론적으로 중재 전 후 비교에서 수공예 프로그램 활동군의 손 기능 평가가 유의하게 향상되었고(p<.05), 인지기능도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수공예 프로그램 활동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손 기능 향상에 더 효과적임을 파악한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지니며, 향후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시 기초자료로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가상현실재활시스템 적용에 따른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인지기능, 자아존중감의 개선효과 (The Effect of The Virtual Reality Rehabilitation System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cognitive function, self-esteem in Stroke)

  • 김영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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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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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6-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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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한 가상현실재활시스템이 뇌졸중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임상 실험으로 알아보고 이를 통해 개발제품의 임상적 사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함이다.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하고자 가상현실재활시스템을 재활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뇌졸중 24명(뇌출혈 13명, 뇌경색 11명)에게 제공하였다. 실험군(13명)에는 가상현실재활시스템 위주의 훈련을 실시하였고, 대조군(11명)에는 재활치료의 유형인 보편적 기능훈련으로 일상생활활동 훈련, 지필물과 테이블 탑 위주의 인지재활 훈련, 운동조절 훈련을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주 3회 하루 2회씩 총 8주간 실시하였다. 두 집단 모두 사전사후 기능적 독립 측정(Functional Independent Measure; FIM),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Korean; MMSE-K), 자아존중감척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가상현실재활시스템을 제공한 집단과 보편적 재활치료를 받은 집단이 일상생활활동, 기초인지, 자아존중감척도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중재 전후를 비교해 본 결과 가상현실재활시스템을 제공한 집단이 중재 전보다 중재 후에 일상생활활동, 기초인지, 자아존중감에서 모두 의미 있는 향상이 있었다(P<.05). 산학공동으로 개발한 가상현실재활시스템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기능과 기초 인지능력을 회복시키고, 삶의 만족과 인간행동의 원인이 되는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가상현실재활시스템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확인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가상현실재활시스템을 뇌손상 환자와 치매 환자의 다양한 기능 회복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과학개념 및 과학학습 동기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roject-Based Learning on Science Concepts and Science Learning Motivation)

  • 이용섭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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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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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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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활용한 과학수업이 과학개념 습득 및 과학학습동기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는 S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반 선정을 위해 담임교사에게 동의를 구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 연구자가 직접 내방하여 연구반 1개반을 선정하였다. 연구반에 대해서는 담임교사를 실험처치자로 선정하여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활용한 과학수업을 진행하였다. 연구기간을 설정하여 40분 단위 수업을 12주 동안 실시하였다. 실험처치 수업 후에는 사후 과학개념 검사, 과학학습동기 검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정리하는 단계로 진행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활용한 과학수업이 과학개념 습득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둘째, 프로젝트 기반 수업를 활용한 과학수업이 과학학습동기 함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셋째, 프로젝트 기반 수업 후 연구집단의 학습자들 인식 반응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