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igarette 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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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적스트레스에 대한 노출척도로서 뇨중 8-Hydroxyguanine Adduct의 측정 (Detection of Urinary 8-Hydroxyguanine Adduct as Exposure Biomarker for Oxidative Stress)

  • 유아선;김윤신;모인필;마응천;조명행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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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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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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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Oxidative stress by reactive oxygen species (ROS) damages cellular DNA, RNA, proteins, lipids and others causing various diseases such as cancer, arthritis, and heart diseases. 8-Hydroxyguanine (8-OHG) is one of the products formed from DNA or RNA damaged by ROS. Since high amounts of 8-OHG can be excreted in urine, it may serve as a potential biomarker indicating the level of oxidative damage to nucleic acids. Residents in industrial area with severe air pollution are expected to be affected by higher level of oxidative stress from pollutants like polyaromatic hydrocarbons (PAHs), etc. Smokers are also expected to be damaged by higher level of oxidative stress from cigarette smoke components like PAHs than non-smokers. To examine if the determination of the urinary concentration of 8-OHG could be used as exposure biomarker for the oxidative stress caused by air-pollutant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and compare the urinary concentrations of 8-OHG in smokers and non-smokers, or non-polluted area residents and polluted area residents. Urine samples were collected and purified by a strong cation exchange and cellulose partition column, then analyzed by HPLC with electrochemical detector at 600 ㎷ potential. Concentrations of urinary 8-OHG in non-smokers and smokers of Seoul area college male students were determined as 15.12$\pm$9.68 (ng/mg creatinine) and 34.72$\pm$11.72 (ng/mg creatinine), respectively, showing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8-OHG in smokers than in non-smokers. Urine sampl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collected from Sokcho area, which is known to be non-polluted, and 3 representative polluted areas; Yocheon industrial area, Ulsan urban and Ulsan industrial area. The concentrations of 8-OHG in these samples were 12.42$\pm$8.27 (ng/ mg creatinine, Sokcho), 22.55$\pm$9.12 (ng/mg creatinine, Yocheon), 17.41$\pm$2.30 (ng/mg creatinine, Ulsan urban), 55.04$\pm$39.73 (ng/mg creatinine, Ulsan industrial). Thus, samples from polluted area tend to have higher level of 8-OHG and the levels of Yocheon and Ulsan industrial area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Sokcho area.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residents of polluted industrial area or smokers are more severely exposed to oxidative stress probably caused by air pollutants like PAHs. Thus, the determination of urinary 8-OHG concentration could be used as biomarker for the extent of body exposure to oxidative stress caused by various pollut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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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양산삼이 세린-팔미토일 전이효소(Serine-Palmitoyltransferase)를 통해 피부 장벽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 (The Effect of Jeju Wild Ginseng Extracts on Skin Barrier via Serine-Palmitoyltransferase)

  • 김효민;이정노;김재문;김성규;박성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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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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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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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피부는 스모그, 담배연기 및 UV와 같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가장 큰 기관이며, 보호 기작으로서 각질세포와 그 사이를 메우고 있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의 세포간지질이 라멜라 액정 구조로 피부 장벽을 이루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세포간지질 중 세라마이드 생합성과 관련되어 있는 세린-팔미토일 전이효소(serine-palmitoyltransferase, SPT) 발현을 western blot으로 확인한 결과, 제주산양산삼 추출물이 농도의존적으로 SPT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킴을 확인하였다. 또한 제주산양산삼 추출물을 5% 함유한 제형을 2주간 피부에 도포 후 TEWL을 측정하였을 때, 제주산양산삼 추출물을 함유한 에멀젼 도포부위의 TEWL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제주산양산삼 추출물이 SPT의 발현 증가를 통해 세포간 지질의 핵심성분인 세라마이드의 생합성을 증가시켰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제주산양산삼 추출물은 피부장벽기능을 개선시켜 TEWL 감소 효과를 나타내며, 이를 통해 화장품 분야에서 피부장벽 강화 및 보습소재로서 사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장애인의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Impacts of Sociocultural Factors on Smoking among Disabled People)

  • 연영란;전동일;곽이섭;김혜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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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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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6-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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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의 흡연여부와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수 간 영향관계가 성별과 장애여부에 따라 구분된 하위집단에서 차별적으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데 있다. 특히 본 연구는 일반인의 흡연 여부가 아니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흡연의 여부가 장애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의 흡연율과 흡연 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WHO에 따르면 담배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600만명에 이른다. 담배는 심혈관질환, 폐질환, 암 등 비전염성질환과 조기 사망에 매우 강한 인과관계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N이 제시한 지속가능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는 건강한 삶의 보장과 모든 세대의 복지 증진(Ensure healthy lives and promote well-being for all at all ages)을 위해 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흡연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협요인이 흡연자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차원적으로 작용하는 위협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해 본 연구는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하여 흡연과 선행연구에서 확인된 흡연 영향요인 간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특히 성별과 장애여부에 따라 구분된 4개의 하위집단을 독립적 모형으로 하여 분석하였으며 흡연여부를 종속변수로 하는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 분석결과 독립변수의 영향력 여부는 성별과 장애유무에 따라 구분된 각 집단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 확인되었다. 상대적으로 비장애집단에서 독립변수의 영향이 유의한 반면 장애집단에서는 유의성이 상실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 같은 경향은 특히 장애여성집단에서 더욱 명백하게 확인되었다.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장애집단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기존의 선행연구가 가진 설명의 한계를 확인하였으며 장애의 물리적·심리적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한 연구모형을 통해 흡연과의 상관관계를 재분석해야 함을 함의로 제시하였다. 추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건강증진 영향들을 분석한 이후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변인들을 고려하여 적용하는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인의 흡연습관에 따른 폐암발생의 비교위험도 (Relative Risk for Lung Cancer According to Smoking Habits in Koreans)

  • 신경철;류헌모;박혜정;문영철;정진홍;이관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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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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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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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우리 나라의 경우 청소년들과 여성들의 흡연이 크게 증가하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나이 역시 계속 낮아지고 있어 30-40년 후에도 우리 나라의 폐암발생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저자들은 우리 나라 폐암환자의 흡연습관을 분석하여 폐암발생과 관계 있는 흡연요소를 알아보고, 이를 폐암발생과 예방에 대한 기본자료로 이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본 연구는 환자-대조군 연구로 1995년 11월부터 1996년 7월까지 영남대학교 부속병원 내과를 방문하여 폐기능 검사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흡연력 및 흡연량, 흡연습관 등에 관한 정보가 기록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면담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폐암발생에 대한 각 흡연습관의 상대위험도는 Mantel Haenszel의 방법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결 과 :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나이는 22.5세, 일일 흡연량은 1.2갑, 흡연기간은 40년, 그리고 담배연령은 47 갑 년이었다. 습관적으로 흡연을 시작한 나이가 어릴수록, 흡연기간 및 담배연령, 그리고 일일흡연량이 많을수록 폐암발생의 교차비는 높았다. 금연여부에 따른 교차비의 차이도 의미 있었다. 연기를 깊게 흡입하는 경우 폐암발생의 교차비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한번 피울 때 피운 담배의 길이와는 뚜렷한 관계가 없었다. 16년 이상 필터 없는 담배를 피운 경우 교차비가 증가하였다. 결 론 : 폐암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흡연과 관계된 요인은 흡연기간 및 담배연령, 일일 흡연량,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나이, 필터 없는 담배를 피운 기간, 그리고 금연여부 등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확한 결론은 더 많은 흡연정보를 포함하는 전향적인 연구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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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외래환자에 있어서 흡연 양상과 의사의 금연권고의 성공률 (The Smoking Habits among the OPD Patients and The Success Rates of the Physician's Cessation Order)

  • 박기찬;김영효;배성;이상훈;전명호;이상기;전광수;이찬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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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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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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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흡연으로 인한 건강의 위해를 줄이기위한 금연운동의 일환으로 의사의 금연권고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와 효율성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89년 1월부터 1990년 말까지 2년간 부산 대동 병원 내과에서 통원 치료한 환자 남자 922명, 여자 1059명 도합 1981명을 대상으로 해서 흡연 양상과 의사 권고에 의한 금연 성공률을 조사해 보았다. 결과: 1) 남자 환자에서 현 흡연률은 64.43%, 비흡연자는 27.00%, 기금연자는 8.57% 이었다. 20세이하군에선 흡연률이 36.11% 이였다. 2) 여자 환자에선 현흡연률이 겨우 2.83%, 비흡연자는 96.79%, 기금연자는 0.38% 이였다. 20세 이하군에선 흡연자가 1명도 없었다. 3) 일일 흡연량은 남자에서 10개 이하가 2.69%, 11~20개가 39.23%, 21~39개가 46.30%, 40개 이상이 11.78% 이였으며, 20세 이하에서는 각기 11.54%, 61.54%, 23.08%, 3.84%로서 흡연량이 약간 적었다. 여자에선 흡연자수가 겨우 30명으로 너무 적었으나 각기 3.33%, 60.00%, 30.00%, 6.67% 이였다. 4) 계통적 질환군별 흡연 양상은 여자는 대상수효가 너무 적어서 제외하고 남자만에서 보았는데 기금연자가 호흡기계에서는 15.21%로서 타군에서 4.35%내지 8.11% 인데 비해서 월등히 높았고 (p<0.001), 현 흡연자는 순환기계 질환자군이 81.08%로 가장 높았다 (p=0.23), 소화기계 질환자군이 68.93%로 그 다음이고 호흡기계 질환자군은 60.84% 이었다. 흡연량에 있어서는 호흡기계 질환자군에서 하루에 40개 이상 흡연자가 16.25%로 가장 많았고 (p<0.05), 그 다음이 소화기계 질환자군으로 13.01% 이였다. 5) 금연 성공률은 흡연자로서 3개월 이상 계속 치료하는 자 중에서 여자는 제외했고 남자에서만 보았는데, 총체적으로 62.03% 이였으며 각 연령군별로 큰 차이는 없었으나, 41~60세군에서 75%로 가장 높았다 (p=0.19). 계통적 질병군별로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78.13% (p<0.03) 인데 비해서 소화기계 질환군에선 41.94%로서 가장 저율이였다. 결론 : 이상을 총괄하면 종합병원 내과에서 통원 치료하는 환자들에서 남여 각기 현 흡연률은 일반인에서와 비슷하였다. 담당 의사의 권유에 의한 금연 성공률은 제한된 소수관찰대상자라는 특수조건이 있지만 과반수 이상의 순응도를 보였으므로 의사의 금연 설득이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고 하겠다. 그리고 3개월 이상 치료를 계속하지 않아서 제외된 환자들에 대해서도 금연에 대한 일반 계몽교육이상의 효과는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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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一部) 농촌주민(農村住民)들의 흡연(吸煙)에 관(關)한 조사(調査) (A Study on Smoking among Korean Rural Residents)

  • 강복수;이성관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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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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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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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농촌주민(農村住民)들의 흡연실태(吸煙實態)와 흡연(吸煙)이 혈압(血壓) 및 질병(疾病)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관찰(觀察)하기 위하여 1978년(年) 3월(月)부터 1979년(年) 2월(月)까지 12개월간(個月間) 경북(慶北) 경산군(慶山郡)의 30세(歲) 이상(以上) 주민(住民) 1,504명(名)을 대상(對象)으로 조사(調査)한 성적(成績)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對象者) 총(總) 1,504명(名)에 대한 흡연인구(吸煙人口)는 785명(名)으로 52.2%였으며, 남여(男女) 각각(各各) 84.8% 및 30.7%의 흡연율(吸煙率)을 나타내었다. 2. 교육정도(敎育程度)와 흡연율(吸煙率)과의 사이에는 유의(有意)한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종교(宗敎)와의 관계(關係)에서는 기독교신자(基督敎信者)가 타종교군(他宗敎群)에 비하여 흡연율(吸煙率)이 현저히 낮았다. 3. 끽연(喫煙) 개시연령(開始年齡) 관찰(觀察)에서 남자(男子)는 66.4%, 여자(女子)는16.9%에 달하는 흡연자(吸煙者)가 19세(歲) 이전(以前)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남자(男子)는 1일 평균(平均) 흡연량(吸煙量)이 20개피 내외가 45.8%로 여자(女子)는 10개피 내외가 24.1%로 그 빈도(頻度)가 제일 높았다. 5. 음주(飮酒)와 끽연(喫煙)과의 관계(關係)에서 남여(男女) 각각(各各) 음주자(飮酒者)의 90.7% 및 60.1%에 해당하는 사람이 흡연(吸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신체(身體)에 이상증상(異常症狀)을 호소하는 예(例)가 흡연군(吸煙群)에서 비흡연군(非吸煙群)보다 높았으며 주소별(主訴別)로는 각담, 기침 및 호흡인난(呼吸因難)을 호소하는 빈도(頻度)가 흡연군(吸煙群)에서 현저히 고율(高率)로 나타났다. 7. 흡연(吸煙)과 질병(疾病)과의 관계(關係)에서 남여(男女) 모두 흡연군(吸煙群)에서 질병(疾病) 이환율(罹患率)이 높았다. 특히 만성(慢性) 폐쇄성 호흡기질환(呼吸器疾患)의 경우 흡연군(吸煙群)에서 현저히 고율(高率)로 나타났다. 8. 수축기(收縮期) 고혈압(高血壓)(>160mmHg)과 확장기(擴張期) 고혈압(高血壓)(>100mmHg)에서는 끽연군(喫煙群)이 비끽연군(非喫煙群)보다 고혈압(高血壓) 발생빈도(發生頻度)가 현저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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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고온가열조리식품 섭취실태조사 연구 (Study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Consumption of Foods Cooked at High Heat)

  • 이준경;윤기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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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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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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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방이 많은 식품의 고온가열 조리시 생성되는 acrolein은 발암물질이며, 인체에 이행축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 이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이 선호하는 튀김, 직화구이 및 간접구이 등의 고온가열조리식품에 대한 섭취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및 수도권의 대도시 소재 초등학교 5학년생 265명과 중학생 396명을 포함 총 661명이 응답한 설문결과를 SPSS 12.0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9종류의 고온가열조리식품을 대상으로 한 섭취 빈도조사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음식은 꽁치 및 생선직화구이 > 생선튀김 > 삼겹살간접구이 > 튀김류 순으로 한 달에 3회 이상의 빈도로 섭취하였으며, 아동 1인당 고온가열조리식품의 연간 총식품 섭취량은 후라이드치킨(7.50 kg) > 삼겹살구이(6.57 kg) > 돼지갈비구이(4.18 kg) > 꽁치 및 생선구이(4.12 kg) > 소불고기(3.31 kg) > 튀김류(3.18 kg) > 돈까스(3.17 kg) > 제육볶음(3.13 kg) > 숯불소갈비구이(2.74 kg) > 전기통닭구이(간접구이)(2.05 kg) > 닭꼬치구이(1.87 kg) > 탕수육(1.87 kg) > 생선튀김(1.8 3kg) > 햄버거패티(1.21 kg) > 감자튀김(1.01 kg) > 바비큐(0.95 kg) > 도우넛(0.80 kg) > 핫도그(0.66 kg) > 고로케(0.51 kg)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별 가장 좋아하는 조리법은 쇠고기, 돼지고기 및 생선에 대하여 간접구이 조리법을 선호하고, 닭고기에 대하여서는 튀김 조리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고온가열 조리식품 섭취실태조사는 acrolein 등 지질과산화물 섭취량 조사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며,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의 고온가열식품 섭취실태를 자각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의 급성 호흡기 감염-바이러스의 검출 및 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의 임상적 특징 (Acute Respiratory Infections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Isolation of Virus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Respiratory Syncytial Virus Infection)

  • 박선희;조혜정;심소연;손동우;은병욱;선용한;차한;전인상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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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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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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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최근 multiplex RT-PCR의 개발로 급성 호흡기 감염에서 바이러스의 검출이 용이해졌다. 지금까지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이전에 건강했던 신생아나 미숙아로 출생한 어린 영아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고 더욱이 이들에서의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저자들은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급성 호흡기 감염 환아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를 검출하고 다른 바이러스와 비교한 RSV 감염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신생아집중치료실에 급성 호흡기 감염으로 입원하여 multiplex RT-PCR을 시행한 환아를 대상으로 전향적 관찰 연구를 시행하였다. 모든 환아를 RSV군과 RSV가 검출되지 않은 No RSV 군으로 나누어 인구학적 특징과 임상양상 및 혈액검사와 흉부X-선 검사결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RSV 군은 23명(50%)이었다. Rhinovirus는 15.2%로 두 번째로 많이 검출되었다. RSV는 1월과 2월에, rhinovirus는 4월에 중점적으로 발생하였다. 중복감염 된 환아는 세 명(6.5%)이었다. 미숙아 수와 형제가 있거나 흡연에 노출 된 경우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나 RSV 군에서 조리원 감염이 유의하게 많았다(60.9% vs. 21.7%, P=.007). RSV 군에서 No RSV 군에 비해 호흡곤란(34.8% vs. 8.7%, P=.032)과 폐렴(73.9% vs. 43.5%, P=.036)으로 입원한 환아가 많았고 산소 투여(52.5% vs. 13.0%, P=.005)와 금식(43.5% vs. 13.0%, P=.022)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우측상엽의 침윤도 RSV 군에서 많았다(56.5% vs. 8.7%, P=.001). 결 론 : 신생아나 미숙아로 출생했던 어린 영아는 RSV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하게 된다. RSV 감염은 다른 감염에 비해 중증도가 높으므로 건강한 신생아에 대해서도 주의를 요하며 특히 조리원 등 밀집도가 높은 곳에서는 철저한 감염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비소세포폐암에서 Microsatellite Instability (Microsatellite Instabilit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전효성;김정란;손지웅;박선하;박태인;김창호;김인산;정태훈;박재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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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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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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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MMR 유전자의 불활성화에 의해 야기되는 유전적 불안정성은 발암기전의 한 부류로 인정되고 있다. 저자들은 비소세포폐암의 발암과정에서의 MSI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 비소세포폐암에서 MSI의 빈도 및 MSI 유무에 따른 임상상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비소세포폐암 2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동결된 폐암조직과 환자의 림프구에서 DNA를 추출한 후 3p와 9p의 15개의 marker들을 대상으로 PCR을 시행하고 7% polyacrylamide gel에서 전기영동한 후 silver 염색을 시행하였다. 암조직과 림프구 DNA의 PCR product의 band를 비교하여 MSI와 LOH를 판정하였다. 결 과: 1) 대상환자들은 남자 19예, 여자 1예였으며 모두 흡연자였고 평균 흡연력은 47 갑년이었다. 폐암의 조직형은 편평상피암 15예, 선암 4예, 대세포암 1예였고, 술후병리학적병기는 I기 6예, II기 5예, IIIA기 7예, IIIB 기 2예였다. 2) 20예 가운데 8예(40%)에서 MSI가 관찰되었으며 3예는 한 개의 marker에서, 5예는 2개 이상의 marker에서 MSI가 관찰되었다. 3) LOH는 10예(50%) 에서 있었으며, LOH 유무에 따른 병기 및 흡연력의 차이가 없었다. 4) 분석한 marker의 10% 이상에서 MSI가 관찰된 MSI-L 종양은 5 예였으며, 대부분의 marker에서 MSI 양성인 MSI-H 종양은 없었다. MSS 종양과 MSI-L 종양은 흡연력, 병기, 폐암 조직형 및 LOH 빈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비소세포폐암에서 MSI는 비교적 흔히 관찰되지만 MMR 유전자의 불활성화에 의한 MMP pathway는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발생기전은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향 후 비소세포폐암의 발암과정에 있어서 MMP pathway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예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MSI 발생기전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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