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care c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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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가 지각한 의사결정 참여와 이직의도와의 관계: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Early Childhood Teachers: The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 최인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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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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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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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보육교사가 지각한 어린이집 내의 의사결정 참여와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기 및 인천지역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사 1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다변량 분석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18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보육교사의 의사결정 참여, 조직몰입, 이직의도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의사결정 참여와 조직몰입 수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직의도는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육교사의 의사결정 참여와 조직몰입은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의사결정 참여와 조직몰입 모두 이직의도와는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보육교사의 조직몰입은 의사결정 참여와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의 사회.정서지능 및 행복감의 차이 (Differences of Young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Happiness according to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ir Fathers)

  • 김경훈;김형재;이은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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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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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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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아버지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따라 교사가 지각한 유아의 행복감 및 정서지능이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5세 104명과 6세 160명, 총 264명 유아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아버지의 사회 경제적 지위, 학력, 소득수준, 직업을 조사하였고, 담임교사에 의해 그들의 정서지능 및 행복감이 측정되었다. 자료 처리는 아버지의 학력, 소득수준 및 직업에 따른 유아의 정서지능 및 행복감의 차이와 유아의 정서지능 및 행복감에 대한 사회 경제적 지위 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첫째, 유아의 정서지능은 아버지의 학력, 소득수준 및 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유아의 행복감은 아버지의 학력, 소득수준 및 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의 정서지능 및 행복감을 예측하는데 아버지의 사회 경제적 지위, 즉 학력, 소득수준, 직업이 주요 변인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유아교사의 5세 누리과정 실행수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acticing Level of the NURI Curriculum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 태성란;황혜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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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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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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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5세 누리과정이 유아교사의 다양한 변인(연령, 교사경력, 학력, 자격증, 근무기관)에 따라 실행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5세 누리과정을 보완하고 나아가 3-5세 누리과정의 전면적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5세 누리과정을 실행하고 있는 만 5세 담임교사 201명이다. 연구 결과, 유아교사의 5세 누리과정에 대한 실행수준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성영역별로 살펴보면, 5세 누리과정의 교육내용에 대한 실행수준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교수 학습 방법, 이론적 근거 및 성격, 교육목표, 교육자료, 교육평가의 순으로 나타났다. 5세 누리과정 실행수준을 교사변인에 따라 살펴본 결과, 연령대가 높은 교사가 30세 미만의 교사에 비해 실행수준이 높았다. 그리고 경력이 2년 미만인 교사에 비해 경력이 8년 이상이 되는 교사가 실행수준이 높았다. 또한 대졸 이상 교사가 전문대졸 이하 교사보다 실행수준이 높았으나 소지한 자격증의 종류와 근무하는 기관에 따라서는 누리과정 실행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문화 아동과 일반 아동의 발달 및 어린이집 부적응행동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Development and Maladaptive Behavior at Daycare Centers by Children of Multicultural and Non-multicultural Family Background)

  • 김환남;이선애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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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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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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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다문화 아동의 발달수준 및 어린이집 부적응행동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경기도 김포시와 안산시에 소재한 34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3-5세의 다문화 아동과 일반 아동 203명을 대상으로 WSS 발달적 체크리스트와 유아교육기관 생활적응행동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 아동이 일반 아동에 비하여 인성 및 사회성, 언어 및 읽고 쓰기 영역에서 발달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리적 사고와 과학적 사고 발달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세에서는 다문화 아동과 일반 아동 간 발달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4세와 5세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문화 아동과 일반 아동의 어린이집 부적응행동 수준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위영역별로 어린이집 적응 수준을 살펴보면 다문화 아동이 일반 아동에 비하여 또래협력 항목에서는 적응수준이 낮게 나타났으나 개인사회기술과 환경적응, 활동적응 영역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발달과 어린이집 부적응행동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아동의 발달 수준이 낮을수록 어린이집에 부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달 영역 중 '인성 및 사회성'영역의 발달이 아동의 어린이집 부적응행동을 가장 잘 예측해주는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 영유아 건강검진 필요성에 대한 일반인 대상 설문 - 환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Survey on Parent's Recognition for Necessity of Health Examinations for Infants and Children by Korean Medicine)

  • 최정윤;민상연;김은진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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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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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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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atisfaction and improvement points of the current health checkup in infants and children, and recognition of parents about introduction of health examinations for infants and children by Korean medicine. Methods We conducted an online survey through the website of Dongguk University Bundang Korean medicine hospital for the parent of infants and children between 4 and 71 months age who received at least one health checkup. Statistical processing was performed using the SPSS Version 23.0 program. Results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the degree of necessary improvement point of current health checkup for infants and children and the degree of strength of health examinations for infants and children by Korean medicine,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0.957). With the participation of Korean medical doctors, it can be expected that the number of health examinations centers for infants and children will be expanded, screening services will be increased, and oriental medicine childcare and education to prevention of major pediatrics disease can be provided. Conclusions These results show that health examinations for infants and children by Korean medicine can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the parent and the inspection rate.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행복에 관련된 변인 탐색 (Exploring Happiness of Young Children's Fathers)

  • 이예숙;김영희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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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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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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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socio-demographic factors, personality factors, socio-psychological factors, and relationship factors related to happiness of young children's fathers. Method: Subjects of this study were fathers who had 3, 4 and 5 years old children attending childcare centers. Data were analyzed by SPSS 18.0 program. Results: First, father's subjective well-being was predicted by father's extraversion of personality, job satisfaction, satisfaction of economic status, marital intimacy, and relationship with child. Marital intimacy w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father's subjective well-being. Second, father's global life satisfaction was associated with occupational status, family monthly income, father's extraversion of personality, satisfaction of economic status, marital intimacy, and relationship with child. Father's global life satisfaction was explained by satisfaction of economic status the most. Third, father's meaning of life was related to father's educational level, father's extraversion of personality, job satisfaction, satisfaction of economic status, marital intimacy, and relationship with child. Father's meaning of life was explained by relationship with child the most. Fourth, father's positive emotion was predicted by father's extraversion of personality, job satisfaction, satisfaction of economic status, marital intimacy, and relationship with child. Extraversion of personality was the strongest predictor for father's positive emotion. Fifth, neuroticism of personality and marital intimacy were related to father's negative emotion, and neuroticism of personality was the strongest predictor for father's negative emotion. Conclusions: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provide the fundamental source for increasing father's happiness which can be used to establish the educational programs, counseling, and policy on general public's happiness.

원격으로 실시한 반폐쇄성도훈련이 영유아 교사의 주관적 음성평가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emi-occluded vocal tract exercise via telepractice on subjective voice evaluation of early childhood teachers)

  • 류형선;김재옥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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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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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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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영유아 교육시설에서 근무하는 음성의 불편감을 호소하는 10명의 여성 교사들을 대상으로 반폐쇄성도훈련(semi-occluded vocal tract exercise, SOVTE)을 원격으로 실시하였을 때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음성평가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원격 SOVTE의 효과는 한국어판 음성장애지수(Korean voice handicap index, KVHI), 음성 활동 및 참여 프로파일-한국판(Korean version of the voice activity and participation profile, K-VAPP), 음성노력도 및 GRBAS를 이용한 청지각적 평가로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KVHI의 총 점수, 기능적 점수, 신체적 점수는 원격 SOVTE를 실시한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졌다. 원격 SOVTE 실시 후 K-VAPP의 총 점수도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음성노력도 또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GRB 척도는 원격 SOVTE 실시 전과 후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영유아 여성 교사에게 원격으로 실시한 SOVTE는 음성의 불편감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입증하였으며, 원격으로 실시한 음성치료가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Challenges of diet planning for children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 Changhun, Lee;Soohyeok, Kim;Jayun, Kim;Chiehyeon, Lim;Minyoung, Ju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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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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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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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OBJECTIVES: Diet planning in childcare centers is difficult because of the required knowledge of nutrition and development as well as the high design complexity associated with large numbers of food items. Artificial intelligence (AI) is expected to provide diet-planning solutions via automatic and effective application of professional knowledge, addressing the complexity of optimal diet design. This study presents the results of the evaluation of the utility of AI-generated diets for children and provides related implications. MATERIALS/METHODS: We developed 2 AI solutions for children aged 3-5 yrs using a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GAN) model and a reinforcement learning (RL) framework. After training these solutions to produce daily diet plans, experts evaluated the human- and AI-generated diets in 2 steps. RESULTS: In the evaluation of adequacy of nutrition, where experts were provided only with nutrient information and no food names, the proportion of strong positive responses to RL-generated diet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human- and GAN-generated diets (P < 0.001). In contrast, in terms of diet composition, the experts' responses to human-designed diets were more positive when experts were provided with food name information (i.e., composition information). CONCLUSIONS: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is is the first study to demonstrate the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I to support dietary planning for children. This study demonstrates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AI-assisted diet planning methods for children and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composition compliance in diet planning. Further integrative cooperation in the fields of nutrition, engineering, and medicine is needed to improve the suitability of our proposed AI solutions and benefit children's well-being by providing high-quality diet planning in terms of both compositional and nutritional criteria.

어린이집 급식시간 중 영유아의 식사행동 실태 및 보육교사의 식사지도 방법 (Children's eating behaviors and teachers' feeding practices during mealtime at child-care centers)

  • 여윤재;권수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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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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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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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집 급식시간에 관찰되는 영유아의 바람직하지 않은 식사행동과 이에 대한 보육교사의 식사지도 방법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시 금천구의 보육교사 169명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담당 영유아연령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조사대상 보육교사 중 59.2%는 승급교육 및 직무연수 등의 의무교육을 통해 식생활 교육을 수강한 것 이외에 별도의 교육을 수강한 경험이 없다고 하였다. 영양 및 위생 관련 지식점수는 30점 만점에 평균 14.6점이었다. 보육교사는 급식시간에 관찰되는 여러 식행동 중 '영유아가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는 행동'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하였으며 '영유아가 음식 또는 수저 등을 가지고 장난치는 행동'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영유아가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는 행동 (p < 0.05)'은 담당 영유아연령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급식시간에 관찰되는 영유아의 바람직하지 않은 식사행동에 대해 보육교사의 식사지도 방법을 조사한 결과, '영유아의 음식을 남기는 행동 (p < 0.05)' 및 '영유아가 식사 후 식사도구 등을 정리하지 않는 행동 (p < 0.05)'에 대해 수행하는 식사지도 방법이 담당 영유아연령에 따라 통계적 차이를 보였다. '영유아가 음식을 남기는 행동'에 대해서 영아반 담당교사는 '칭찬 (34.6%)' 및 '영유아의 의사에 맡김(24.6%)'으로, 유아반 담당교사는 '설명 (38.5%)' 및 '칭찬(35.9%)'으로 식사지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식사 후 식사도구 등을 정리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 유아반 담당교사의 61.5%가 '설명'의 방법으로 식사지도를 수행하였으며, 영아반 담당교사는 '설명 (33.1%)'이외에 '칭찬 (33.8%)', '모델링 (23.1%)'으로 식사지도를 수행하였다. 응답자가 근무하는 87.6%의 어린이집은 가정통신문 (45.0%)을 발송하거나 간담회 (21.9%)를 실시하여 영유아의 식사지도에 대해 가정과 상호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어린이집의 보육교사에게 직접 관찰이 아닌 설문조사를 통하여 영유아의 바람직하지 않은 식사행동 및 이에 대한 식사지도 방법을 파악하여 실제 보육교사가 수행하고 있는 식사지도 방법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어린이집 급식시간에 관찰되는 영유아의 바람직하지 않은 식사행동과 이에 대한 보육교사의 식사지도 방법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결과는 어린이집에서 실시하는 식사지도에 대한 지침 및 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전북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어린이집 간식메뉴의 유형, 식품 다양성 및 학부모 만족도 연구 (Study on the snack menu pattern, food diversity and satisfaction of parent provided by Center for Children's Foodservice Management in Jeonbuk area)

  • 심은별;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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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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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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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북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에 제공하는 2,432개의 간식메뉴의 유형과 학부모대상으로 간식의 품질특성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를 파악하고, 품질특성 간의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오전간식 메뉴의 79.1%는 1 품목, 오후간식의 59.1%는 2 품목, 메뉴의 스낵 음료 조합패턴은 오전간식은 F 66.1%, F+B 18.7%, 오후간식은 F+B 60%, F 40.1%이었다. 식품군별 제공비율 분석결과, 곡류는 오후간식의 87.2%, 채소류와 과일류의 오전간식 비율은 각각 21.7%, 42.4%, 고기 생선 달걀 콩류의 오전과 오후간식 비율은 15.9%, 15.7%, 우유 및 유제품류의 오전과 오후간식 비율은 34.1%, 36.6%이었다. 오전간식의 72.6%는 비조리, 오후간식은 85.6%가 조리메뉴이었다. 식품군패턴 분석결과, 오전간식은 F (31.6%), D(12.0%), F+D (10.1%), G (7.9%)의 순이며, 오후간식은 G(34.4%), G + D (27.4%), G + V (8.2%), G + M (6.3%)의 순이었다. 식품군 점수 (DDS)는 오전 1.46점, 오후 1.67점이었다. 식품군별 다빈도 메뉴품목 분석결과, 곡류는 오전 간식으로 죽류 51.8%, 오후간식은 밀가루 식품류 (34.5%), 빵류 (25.9%)이며, 고기 생선 달걀 콩류는 오전에 육류(28.7%), 콩류 (24.5%), 견과류 (23.6%)이며, 오후는 가공육류 (30.2%), 어패류 (24.3%)이었다. 채소류 중 숙채소는 오전 67.8%, 오후 86.0%이며, 과일류는 오전에 과일류(99.3%), 오후에는 주스류 (67.9%), 우유 및 유제품류는 주로 우유 (오전 71.6%; 오후 82.5%)이었다. 학부모들의 간식메뉴에 사전 인지수준은 5점 기준 4.09점, 자녀가 영아, 국 공립어린이집일 때 사전 인지수준이 높았다. 어린이집 간식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기준 4.06점, 직업이 있는 경우, 영아 및 국 공립어린이집일 때 만족도가 높았다. 간식의 19개 품질특성의 전체 중요도 4.42점, 전체 수행도 4.25점 이었다. 중요도가 가장 높은 특성은 '식재료의 위생' (4.79)이며, '제공 시간' (4.04)이 가장 중요도가 낮았다. 수행도는 '식재료의 위생' (4.38)이 가장 높으며, '제공 양' (4.13)이 가장 낮았다. 간식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 미치는 관련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 분석결과, 1단계에서 설명해주는 변인은 '주 메뉴와의 균형' (${\beta}=0.219$, p < 0.05), 설명력은 33.1% (F = 11.662, p < 0.001)이었다. 2단계에서 위생특성 투입에 따른 총 설명력은 35.9%(F = 3.372, p < 0.05)이었다. '종사자의 위생'의 영향력이 가장 크며 (${\beta}=0.245$ p < 0.05), 그 다음은 '주 메뉴와의 균형' (${\beta}=0.208$, p < 0.05), '제공 양' (${\beta}=0.176$, p < 0.05)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전북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동의 등원시간 및 활동정도를 고려하여 오전과 오후의 간식메뉴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높았으나 메뉴구성 가이드라인과 비교할 때 메뉴의 다양성에서 개선이 필요하겠다. 따라서 향후 지역의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간식메뉴 구성을 위한 기준마련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