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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구조 표면에 관한 문헌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Nano-Modified Implant Surfaces)

  • 박고운;차민상;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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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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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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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티타늄 산화막을 나노단위에서 변형시키는 방법은 다공성 표면을 강화하는 내부적 접근과 나노입자를 피복하는 외부적 접근으로 나눌 수 있다. 나노표면은 나노튜브, 나노피트, 나노노듈 및 다형구조 등 다양한 형태를 지닌다. 형성방법 및 형성재료에 따라 다른 표면이 생성되지만, 현재까지 표준화된 형성방법은 없다. 나노표면을 분석해 보면 마이크론 단위의 표면구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전기화학적으로 안정적이다. 나노표면은 세포독성이 거의 없으며 조골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모두 촉진하고, 섬유모세포의 증식을 저해하여 연조직 개재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또한 세포 및 단백질과 유사한 크기 및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 조직과의 친화성이 우수하여 골유착을 증진시킨다. 하지만 그 작용이 미치는 범위는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골조직과의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효과가 미미하다. 마이크론 단위의 표면과는 달리 나노표면은 광촉매효과로 인한 항균작용을 가지지만 지속시간이 짧아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효과는 의문시 된다. 하지만 마이크론 단위의 표면거칠기가 가지는 단점을 배제할 수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산 미나리아재비과의 열매 및 종자 형태 (Fruit and seed morphology of Korean Ranunculaceae)

  • 정우철;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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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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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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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산 미나리아재비과 20속 36종에 대하여 열매 및 종자 형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먼저 열매는 수과(achene)와 장과(berry) 및 골돌과(follicle)로 분류되었고, 수과를 갖는 분류군에서는 과피 표면에 모용(trichome)의 발달유무, 기공(stoma)의 존재여부, 그리고 과피 해부형태에서는 내과피가 한 층의 후벽세포로 뚜렷하게 발달하는 특징이 식별 유용형질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골돌과를 갖는 분류군은 종피의 구성(양주피 vs. 단주피), 종피 표면의 형태, 모용의 발달 유무, 종피 type 등이 분류형질로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된 열매 및 종자 형질에 기초하여, 복수초속(Adonis)은 양주피성 배주를 가지므로 단주피성 배주 유집군인 미나리아재비아과(Ranunculoideae)에서 Helleboroideae아과로 분류되어야 할 것 같다. 또한 나도바람꽃속(Enemion)의 나도바람꽃은 단주피성 배주와 종피구조(non-sclereid exotesta) 형질에서 만주바람꽃이나 매발톱꽃, 개구리발톱과는 다른 너도바람꽃속(Eranthis)과 유사하여 Helleboroideae아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결과, 매화바람꽃속(Callianthemum)과 유일한 장과 속인 노루삼속(Actaea)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항균 효능이 있는 비타민 B1 유도체(Thiamine Dilauryl Sulfate:TDS)의 나노입자화를 통한 기능성 향장 활성 증진 (Enhancement of the Cosmeceutical Activity by Nano-encapsulation of Thiamine Di-lauryl Sulfate (TDS) with antimicrobial efficacy)

  • 서용창;노라환;권희석;이현용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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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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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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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레시틴으로 나노입자화 시킨 티아민 디라우릴 설페이트의 향장활성 증진에 관한 것이다. TDS를 포집시킨 나노입자는 150 ~ 200 nm의 크기를 나타내는 구형이며, 또한 제타포텐셜을 측정하여 여러 pH 범위에서 안정한 것을 확인하였다. TDS 나노입자는 인간 섬유아세포(CCD-986sk)에 높은 농도를 처리하여도 85%의 세포생존률을 보였다. 자유라디칼소거활성 실험을 진행한 결과 나노입자화하지 않은 TDS 희석액(1.0 mg/mL)은 81.6%의 활성을 나타내었고, 나노입자화한 TDS 용액은 이보다 더 높은 88.1%의 높은 라디칼 소거활성을 보였다. TDS 나노입자는 자외선을 조사시킨 CCD-986sk에서 MMP-1의 발현을 41.4% 감소시켰다. TDS 용액과 TDS 나노입자를 가지고 salmonella typhimurium,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TDS 나노입자의 경우 양성대조군의 항균활성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로 TDS 나노입자가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 효능같은 향장 소재로서의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향신료 재배 토양과 주변 산림 토양으로부터 야생효모의 분리 및 국내 미기록 효모들의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Unrecorded Wild Yeasts Obtained from Soils of Spice Fields and Mountains)

  • 김지윤;한상민;박선정;장지은;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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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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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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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향신료 재배 토양 내에서 분리한 효모 중 이들의 분포와 국내 미기록 야생효모들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의 향신료 재배토양에서 35종 58균주의 야생효모들을 분리, 동정하였고 Trichosporon moniliiforme균이 우점균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대둔산 일대 산림토양에서 46균주의 야생효모들을 분리하였고 이들 향신료 토양들과 산림 토양 등에서 분리한 야생효모들 중 아직까지 국내에 보고되지 않은 Debaryomyces vindobonensis GHY31-3, Pseudozyma alboarmeniaca CD23-5, Filobasidium stepposum SFG1-4, Aureobasidium caulivorum HD17-5, Metschnikowia noctiluminum HD29-2, Papiliotrema anemochoreius NK2-12, Hannaella surugaensis DCH25-5, Microbotryozyma collariae DCH1-4, Rhodosporidiobolus lusitaniae DCH30-2, Wickerhamiella azyma DCH46-3등 10균주의 국내 미기록 효모들을 선별하였다. 이들 미기록 균주들은 구형-타원형으로 출아, 분열법으로 영양 증식하였다. Filobasidium stepposum SFG1-4균주를 포함하는 5균주들은 포자를 형성하였고 Pseudozyma alboarmeniaca CD 23-5등 3 균주들은 비타민을 첨가하지 않은 YPD 배지에서도 모두 생육하였다. Wickerhamiella azyma DCH 46-3는 20% 포도당을함유한 YPD 배지에서, Debaryomyces vindobonensis GHY31-3 균주는 5% NaCl을함유한 YPD 배지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보였다. 또한, 이들의 무세포추출물들의 항산화 활성은 거의 없거나 10% 미만이었지만, 항통풍성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Filobasidium magnum SFG1-3가 28.6%로 높게 나타났으며, 미백성 tyrosinase 저해활성은 Rhodotorula mucilaginosa GHP40-2 균주의 무세포추출물이 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흰쥐 부신 수질의 전자현미경적 관찰 (Ultrastructural Studies on the Adrenal Medulla of The Developmental Rats)

  • 박주희;이재현;구세광;이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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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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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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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흰쥐 부신수질의 발생에 따른 미세구조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임신 20일령, 출생직후, 출생후 7일, 15일 및 30일에 각각 조직을 채취하여 전자현미경적으로 관찰한 바, 흰쥐 부신 수질에서는 과립내용물의 전자밀도가 중등도 또는 낮고, 한계막에 싸여 있으며, 한계막과 과립 내용물간에 비교적 넓은 halo를 형성하거나 얇은 core를 형성하는 원형 내지 타원형의 소위 adrenaline 과립 $(123\sim200nm)$과 과립 내용물의 전자밀도가 adrenaline 과립보다 높고 한계막과 과립내용물간에 대체로 넓은 halo를 형성하는 부정형의 소위 noradrenaline 과립 (장경 $177\sim299nm$, 단경 $124\sim194nm$) 등 두 가지 형태의 과립이 관찰되었다. 이들 두 종류의 과립은 임신 후기 및 출생직후에서는 두종의 과립이 한 세포내에서 흔재하고 있었으나, 출생후 7일령에서부터 명확한 두종의 세포를 구별할 수 있었으며 과립의 크기와 수는 일령에 따라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고, 핵내에서는 치밀체가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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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어류 황어아과 버들치의 난자형성과정 (The Oogenesis of Chinese minnow, Leuciscinae, Teleostei)

  • 김동희;장병수;정한석;등영건;김석;이규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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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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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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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담수산 잉어과(Cyprinidae), 황어아과(Leuciscinae)에 속하는 버들치(Chinese minnow; Rhynchocypris oxycephalus)의 난자형성과정과 성숙난 난막의 미세구조를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난원세포의 세포질은 호염기성이었고 핵 내에 다수의 인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제1난모세포의 경우 난황포가 단지 난세포 가장자리에만 배열되어 있었고 난막의 형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제2난모세포에서는 난막이 형성되었고 제1난모세포에 비해서 난황포가 점점 핵 쪽으로 증식된 경향을 보였다.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서 호염기성 물질들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후에 난막 주위에만 국한적으로 분포하였으며, 난막의 두께와 난자의 크기는 점점 증가되었다. 배란된 성숙난 난막의 표면은 미세융모와 같은 구조물들에 의하여 덮혀 있었고 동물극 쪽에 깔떼기 형태의 난문이 발견되었다. 난막의 단면을 확인한 결과 부착성 외층과 섬유상 내층 모두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상과 같이 버들치의 난자형성과정은 난세포의 크기 증가, 난황낭의 축적, 염기성 물질의 감소, 난막발달 및 두께의 증가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이 패턴은 잉어과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배란된 성숙난 난막의 미세구조적 특징들은 이 종만이 가지는 종특이성으로 종을 분류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경사진 실린더에 작용하는 플런징 쇄파 충격력의 불안정성 고찰 (Instability of Plunging Breaking Wave Impact on Inclined Cylinder)

  • 홍기용;신승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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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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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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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플런징 쇄파에 의해 실린더에 작용하는 충격력을 실험적으로 고찰하였다. 쇄파는 조파기의 구동주파수를 선형적으로 감소시켜 수조의 목표지점에 파랑을 집중시킴으로써 생성되며, 쇄파의 파형은 등파기울기 스펙트럼을 채택하였다. 실린더와 쇄파 전면의 접촉각이 충격력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기 위해 3개의 경사각을 적용하였으며, 압력 분포 및 정점 값에 대한 실린더 직경의 영향을 살피기 위해 3개의 서로 다른 직경을 갖는 실린더가 사용되었다. 충격 압력의 최대 값을 찾기 위해 실린더를 수조 길이방향으로 조금씩 이동하며 총 8개 지점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린더 표면의 압력과 합력은 piezo-electric형 압력계와 3축 로드셀을 사용하여 30 kHz의 빈도로 계측하였다. 실린더 직경, 경사각 및 회전각에 따른 정점 충격압력과 충격력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실린더 표면의 압력분포를 고찰하였다. 실린더의 수조 내 위치 및 실린더 표면의 위치는 정점압력의 크기와 시계열 형상을 지배하는 주요 인자이며, 반면에 실린더 직경과 경사각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충격현상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동일조건의 반복 실험에서도 계측 값의 넓은 분포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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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anella granifera gen. et sp. nov. (Dinophyceae), a new dinoflagellate from the coastal waters of Korea

  • Jeong, Hae Jin;Jang, Se Hyeon;Moestrup, Ojvind;Kang, Nam Seon;Lee, Sung Yeon;Potvin, Eric;Noh, Jae Hoon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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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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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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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small dinoflagellate, Ansanella granifera gen. et sp. nov., was isolated from estuarine and marine waters, and examined by light microscopy,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and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In addition, the identity of the sequences (3,663-bp product) of the small subunit (SSU),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egion (ITS1, 5.8S, ITS2), and D1-D3 large subunit (LSU) rDNA were determined. This newly isolated, thin-walled dinoflagellate has a type E eyespot and a single elongated apical vesicle, and it is closely related to species belonging to the family Suessiaceae. A. granifera has 10-14 horizontal rows of amphiesmal vesicles, comparable to Biecheleria spp. and Biecheleriopsis adriatica, but greater in number than in other species of the family Suessiaceae. Unlike Biecheleria spp. and B. adriatica, A. granifera has grana-like thylakoids. Further, A. granifera lacks a nuclear fibrous connective, which is present in B. adriatica. B. adriatica and A. granifera also show a morphological difference in the shape of the margin of the cingulum. In A. granifera, the cingular margin formed a zigzag line, and in B. adriatica a straight line, especially on the dorsal side of the cell. The episome is conical with a round apex, whereas the hyposome is trapezoidal. Cells growing photosynthetically are $10.0-15.0{\mu}m$ long and $8.5-12.4{\mu}m$ wide. The cingulum is descending, the two ends displaced about its own width. Cells of A. granifera contain 5-8 peripheral chloroplasts, stalked pyrenoids, and a pusule system, but lack nuclear envelope chambers, a nuclear fibrous connective, lamellar body, rhizocysts, and a peduncle. The main accessory pigment is peridinin. The SSU, ITS regions, and D1-D3 LSU rDNA sequences differ by 1.2-7.4%, >8.8%, and >2.5%, respectively, from those of the other known genera in the order Suessiales. Moreover, the SSU rDNA sequence differed by 1-2% from that of the three most closely related species, Polarella glacialis, Pelagodinium bei, and Protodinium simplex. In addition, the ITS1-5.8S-ITS2 rDNA sequence differed by 16-19% from that of the three most closely related species, Gymnodinium corii, Pr. simplex, and Pel. bei, and the LSU rDNA sequence differed by 3-4% from that of the three most closely related species, Protodinium sp. CCMP419, B. adriatica, and Gymnodinium sp. CCMP425. A. granifera had a 51-base pair fragment in domain D2 of the large subunit of ribosomal DNA, which is absent in the genus Biecheleria. In the phylogenetic tree based on the SSU and LSU sequences, A. granifera is located in the large clade of the family Suessiaceae, but it forms an independent clade.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 소화관의 구조 및 조직학적 특징 (Morphology and Histology of the Digestive Tract of the Black Sea Bream, Acanthopagrus schlegeli)

  • 이정식;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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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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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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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의 소화관은 식도, 위, 장, 항문 그리고 위의 유문부 말단에서 유래한 4$\~$5개의 맹낭 형태인 유문수로 이루어져 있었다 어체 체장에 대한 식도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관 길이의 비 (RLG: relative length of gut)는 1.04(n=10)였다. 소화관의 조직층은 장막, 근육층, 점막하층, 점막층으로 구성되는데, 점막하층의 발달은 전체적으로 매우 미약했다. 식도 점막주름의 형태는 규칙적인 분지형이었으며, 점막근층은 아주 잘 발달되어 있었다. 점막상피층은 입방형 또는 원주형 상피세포와 점액분비세포로 구성되며, 상피세포의 자유면에서 미세융모의 관찰은 어렵다. 위점막주름의 형태는 규칙적인 미분지형이며, 위의 근육충과 점막근층은 잘 발달되어 있었다. 점막충의 표면상피에서는 미세융모가 관찰되며, 위선과 분비과립은 체부에서 가장 잘 발달되어 있었다 유문수와 장의 점막주름은 불규칙한 분지형이다 장은 점막주름의 길이와 조직학적인 특징에 의해 전장부, 중장부, 후장부의 구분이 가능하였다. 유문수와 장의 선조연과 배상세포는 후장부에서, 영양분흡수세포는 중장부에서 가장 발달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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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나노입자의 생체 합성과 항균적 적용 (Biogenic Synthesis of Metallic Nanoparticles and Their Antibacterial Applications)

  • 마헤쉬쿠마 프라카쉬 파틸;김종오;서용배;강민재;김군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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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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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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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생물의학 분야에서의 광범위한 응용 가능성에 의하여 식물이나 미생물을 이용한 은(Ag), 금(Au), 백금(Pt), 세륨(Ce), 아연(Zn), 구리(Cu) 등의 금속 나노물질 합성에 관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식물은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사포닌, 스테로이드 탄닌과 각종 영양 성분과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으며, 유사하게 미생물들도 단백질과 같은 생리활성 대사산물이나 색소, 항생제 및 산과 같은 가치가 있는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최근 보고된 바에 의하면, 나노입자의 생체 합성은 무해한 방법일 뿐만 아니라 항균, 항진균, 세포 증식 억제 및 항플라스모디아 활성과 같은 생물의학 분야로서의 적용에 주요한 후보로 여겨진다. 나노입자의 이러한 생리 활성은 농도에 의존적이며, 나노입자의 모양과 크기에도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미생물과 식물은 나노입자의 친환경적합성에 사용되는 대사산물이나 화학물질 등의 훌륭한 공급원으로서 생물 의학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미생물 또는 식물 원료를 사용하여 합성된 나노입자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합성된 나노입자보다 더 낮은 독성을 나타낸다. 본 리뷰논문에서는 미생물이나 식물과 같은 생물학적 재료를 이용한 나노입자의 합성과, 합성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의 특성 및 나노입자의 항균 분야에서의 적용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서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