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oiler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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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계(肉用鷄)에서 가식육량(可食肉量)의 추정(推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Estimation of Edible Meat Weight in Live Broiler Chickens)

  • 한성욱;김재홍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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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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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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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육용계(肉用鷄)에서 가식육량(可食肉量)을 효과적(效果的)으로 추정(推定)할 수 있는 방법(方法)을 구명(究明)코자 W. Cornish(CC) 종(種)과 S. C. W. Leghorn종(種) (LL) 그리고 이 두 순종(純種)의 상반교잡종(相反交雜種)(CL. LC)을 각각(各各) 60수(首)씩 계(計) 240수(首)를 공시(共試)하여 체중(體重) 및 체형(體型)의 구성요소(構成要素)들의 크기와 요소(要素)들 간(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 그리고 가식육량(可食肉量) 추정결과(推定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8주령시(週齡時) 체중(體重)과 사료효율(飼料效率)은 W. Cornish 종(種)에서 각각(各各) 1,819g과 2.2%였고, S. C. W. Leghorn종(種)에 각각(各各) 668g과 3.3%로 정상발육치(正常發育直)였다. 2) 체중(體重)에 대(對)한 가식육량(可食肉量)의 비율(比率)은 W. Cornish 종(種)에서 6, 8 및 10주령(週齡)에 각각(各各) 34.7%, 36.8%, 37.5%였고 S. C. W. Leghorn 종(種)은 각각(各各) 30.7%, 30.5% 및 32.3%였으며, 잡종(雜種)들은 중간(中間) 값을 보이는데 각(各) 계종간(鷄種間) 차이(差異)는 유의성(有意性)이 인정 되었다. 3) 체중(體重)에 대(對)한 방혈량(放血量)의 비율(比率)은 계종간(鷄種間) 차이(差異)가 뚜렸하지 않으나 두부중량(頭部重量), 우모중량(羽毛重量) 그리고 불가식(不可食) 내장중량(內臟重量)의 비율(比率)은 각주령(各週齡) 공(共)히 W. Cornish 종(種)에서 유의적(有意的)으로 적고 각중(脚重)과 복강지방량(腹腔脂肪量)은 S. C. W. Leghorn 종(種)에서 유의적(有意的)으로 적어서 계종간차(鷄種間差)가 뚜렷하다. 한편 가식부위(可食部位)에서 흉부(胸部)와 퇴경부(腿脛部)는 각주령(各週齡) 공(共)히 C Cornish종(種)에서 유의적(有意的)으로 크며, 가식내장(可食內臟)은 S. C. W. Leghorn종(種)에서 유의적(有意的)으로 크고, 경부(頸部)와 익부(翼部) 및 배부(背部)는 주령(週齡)에 따라 계종간차이(鷄種間差異)가 일관성이 없다. 4) 조사(調査)된 체형구성요소(體型構成要素)들의 크기는 W. Cornish종(種)에서 각주령(各週齡) 공(共)히 유의적(有意的)으로 크고, 특(特)히 10주령(週齡)에서 잡종(雜種)들 간(間)에도 대부분(大部分) 유의차(有意差)가 인정되었다. 5) 흉각(胸角)을 제외(除外)하고 대부분(大部分)의 체형구성요소(體型構成要素)들이 가식육량(可食肉量)과 높은 상관도(相關度)를 보이고 있어 체위측정치(體位測定値)들로 가식육량(可食肉量)을 비교적(比較的) 정확히 추정(推定)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6) 가식육량(可食肉量)을 체중(體重)에 의(依)해 추정(推定)할 때의 정확도(正確度)로서 체위측정치(體位測定値)들로 추정(推定)할 경우 10주령(週齡)에서 W. Cornish종(種) $Y=-1,475.581 +5.054X_{26}+3.080X_{24}+3.772X_{25}+14.321X_{35}+1.922X_{27}$였고 S. C. W. Leghorn종(種)은 $Y=-347.407+4.549X_{33}+3.003X_{31}$였으며 W. Cornish 종(種)을 부(父)로한 잡종(雜種)(CL)은 $Y=-1,616.793+4.430X_{24}+8.566X_{32}$, S. C. W. Leghorn종(種)을 부(父)로한 잡종(雜種)(LC)은 $Y=-603.938+2.142X_{24}+3.039X_{27}+3.289X_{33}$이었다. 위에서 설명변수(說明變數)들은 $X_{24}$=흉위(胸圍), $X_{25}$=흉폭(胸幅), $X_{26}$=흉장(胸長), $X_{27}$=흉골장(胸骨長), $X_{31}$=퇴경부(腿脛部) 둘레, $X_{32}$=경골장(頸骨長), $X_{33}$=각장(脚長), $X_{35}$=각경(脚徑)이다. 7) 이상(以上)의 결과를 종합(綜合)하여 볼때 가식육(可食肉)의 비율(比率)은 계종(鷄種)과 주령(週齡)에 따라 현저한 차이(差異)를 보이고 있고, 이들의 추정(推定)은 좀 복잡(複雜)하지만 체형측정치(體型測定値)들로서도 비교적(比較的) 정확(正確)히 추정(推定)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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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미(粟米)·출미(秫米))를 이용한 식치방(食治方)의 문헌(文獻) 조사 -1300년대에서 1600년대 한국 의서(醫書)를 중심으로- (Literary Investigation of Food-Therapy(食治方) Using Foxtail Millet (Setaria italica L. Beaur) - Korean Medicine Literature in 1300's-1600's -)

  • 박순애;최미애;김미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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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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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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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300년대부터 1600년대까지 발간된 10권의 의서 및 식이요법서 문헌에서 조를 이용한 식치방을 조사한 결과 기록 횟수는 총 63회이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의 식치 기록은 총 21회로 조사한 문헌 중 횟수가 가장 많았고, 식료찬요(食療纂要)는 두 번째로 식치방 기록은 총 16회이다. 식치의 조리방법별 분류에는 죽(粥) 조리방법이 가장 많았고 탕(湯) 조리방법, 밥(飯) 조리방법, 즙(汁) 조리방법, 환(丸) 조리방법 순으로 기록되었다. 죽과 탕의 조리법이 많은 것은 소화기에 주는 부담이 적고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조와 같이 사용된 식재료는 총백(蔥白), 생강, 계란, 해백, 술, 참새, 수탉간, 시, 붕어, 붉은 팥, 흰 수탉 등이고, 조와 같이 사용된 약재는 인삼(人蔘), 복령(茯笭), 당귀(當歸), 대추(大棗), 맥문동(麥門冬), 백출(白朮), 육계(肉桂), 토사자(免絲子) 등이다. 특히 한국 전통음료로 조를 발효시킨 장수(漿水)를 약 전처리나 법제에 사용하고 약재와 같이 복용하였다. 조를 이용한 식치방의 증상별 분류를 보면 비위(脾胃) 반위(反胃)에 12회, 대소변난(大小便難)에 11회, 곽란에 6회, 허증(虛症) 보익(補益)에 6회 기록되었다. 비위(脾胃) 반위(反胃), 대소변난(大小便難), 곽란, 허증(虛症) 보익(補益) 등의 식치방에 여러 번 기록된 것은 약재가 귀했던 시기에 식치(食治)로 비위(脾胃)를 보(補)하고 대소변(大小便)을 좋게 하여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두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소갈(消渴), 중풍(中風), 산후제질(産後諸疾), 소아제병(小兒諸炳), 기침 해수(咳嗽) 등 증상 치료에도 기록되어 조 식치방은 남녀노소에게 두루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민족의 경험의학이 바탕이 되는 조 식치방을 활용한다면 현대인들에게 좋은 약선 메뉴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교배 조합 토종닭의 지방산, 아미노산 및 핵산 관련 물질 함량 (Fatty Acid, Amino Acid and Nucleotide-related Compounds of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ens (KNC))

  • 박미나;홍의철;강보석;김학규;허강녕;한재용;조철훈;이준헌;추효준;서옥석;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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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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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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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토종닭의 교배 조합이 계육의 지방산과 아미노산 및 핵산 관련 물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시계는 4개 교배 조합으로 발생된 3원 교잡종을 이용하였다. 시험 설계는 A(CS${\times}$B), B(CH${\times}$S), C(RS${\times}$H), D(백세미)로 하였으며, 4처리구에 따라 암수 각각 9반복, 반복당 10수씩($4{\times}2{\times}9{\times}10$) 총 720수를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시험 사료는 제시한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준육용계 사료를 자체 제작하여 이용하였다. 5주령 계육의 포화지방산의 함량은 C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A처리구가 가장 높았다(p<0.05). 10주령 계육의 포화지방산의 함량은 5주령 계육과 마찬가지로 C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A처리구가 가장 높았다(p<0.05). 계육의 아미노산 함량은 모든 계육의 필수 아미노산 함량은 lysine, leucine, arginine, phenylalanine 등의 순이었고, 비필수 아미노산 함량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lanine 등의 순이었다. 5주령에서는 필수 아미노산 중 valine, leucine, phenylalanine 및 lysine은 A계통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phenylalanine과 lysine 함량은 B계통에서 가장 높았다(p<0.05). 비필수 아미노산 중 cystine, aspartic acid, glycine, alanine 및 proline은 A계통에서 가장 낮았고(p<0.05), 다른 계통들 사이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10주령 계육의 아미노산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계육의 핵산 관련 물질 중 hypoxanthine(Hx)은 5주령에서 C처리구가 14.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10주령에서는 B처리구가 9.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처리구간 계육의 Inosine monophosphate(IMP)는 각각 131.4 mg/100 g, 187.7 mg/100 g, 250.2 mg/100 g 및 214.0 mg/100 g으로 A, B, C처리구 사이에 유의차가 있었다(p<0.05). 10주령의 IMP는 C처리구가 258.6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p<0.05), A, B, D처리구 사이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5주령의 adenosine mono phosphate(AMP)는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10주령에서는 5.46 mg/100 g, 5.96 mg/100 g, 5.45 mg/100 g 및 5.47 mg/100 g으로 B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절식 시간에 따른 육계의 소낭 내 Salmonella 오염도, 소화관 길이, 혈액 성분,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 Withdrawal Time on Salmonella Contamination in the Crop, Intestinal Weight, and Blood Parameters of Broilers before Harvesting)

  • 김희진;강환구;홍의철;김현수;손지선;유아선;강보석;전진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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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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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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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농장 단계에서의 절식 시간에 따른 육계의 중량 및 소화기관의 무게의 변화, 소낭 내 Salmonella, Campylobacter 오염, 혈액 매개변수,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100 수의 육계(초기생체중, 1.906±0.06 kg)를 무작위로 5개의 처리구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절식 기간 동안 물은 공급했지만 사료는 공급하지 않았다. 절식 시간은 2, 3, 4, 5, 6시간으로 설정하였다. 생체중, 도축 전 체중, 도체중, 소화기관의 무게, 소낭 내 Salmonella 및 Campylobacter 수, 혈청 생화학적 조성,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및 계육 품질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절식시간에 따른 도체중, 혈액 corticosterone, 가슴육 pH, 육색, 보수력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6시간 절식한 육계의 소장 내 Salmonella 균 수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전단력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6시간 동안 절식한 육계의 가슴육의 전단력은 증가하였으나 소비자의 관능적 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Salmonella 균 오염도 감소하여 도계 시 오염도가 감소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는 농장단계에서의 절식시간 설정에 대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운송, 계류 시간도 함께 고려한 총 절식 시간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