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drock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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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n amplification of strong ground motion due to deep soils

  • Jakka, Ravi S.;Hussain, Md.;Sharma, M.L.
    • Geomechanics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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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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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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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Many seismically vulnerable regions in India and worldwide are located on deep soil deposits which extend to several hundred meters of depth. It has been well recognized that the earthquake shaking is altered by geological conditions at the location of building. As seismic waves propagates through uppermost layers of soil and rock, these layers serve as filter and they can increase the duration and amplitude of earthquake motion within narrow frequency bands. The amplification of these waves is largely controlled by mechanical properties of these layers, which are function of their stiffness and damping. Stiffness and damping are further influenced by soil type and thickness. In the current study, an attempt has been made to study the seismic site response of deep soils. Three hypothetical homogeneous soil models (e.g., soft soil, medium soil and hard soil) lying on bedrock are considered. Depth of half space is varied from 30 m to 2,000 m in this study. Controlled synthetic motions are used as input base motion. One dimensional equivalent linear ground response analyses are carried out using a computer package DEEPSOIL. Conventional approach of analysing up to 30 m depth has been found to be inadequate for deep soil sites. PGA values are observed to be higher for deeper soil profiles as compared to shallow soil profiles indicating that deeper soil profiles are more prone to liquefaction and other related seismic hazards under earthquake ground shaking. The study recommends to deal the deeper soil sections more carefully for estimating the amplification factors for seismic hazard assessment at the surface.

지반의 비선형성을 고려한 암반지진에 의한 구조물의 수평방향 탄성거동 (Elastic Horizontal Response of a Structure to Bedrock Earthquake Considering the Nonlinearity of the Soil Layer)

  • 김용석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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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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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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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반조건은 구조물의 지진거동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성능에 기준한 내진설계에 중요한 요소이다. 이 논문에서는 지진에 의한 지반의 비선형성을 포함한 지반의 비선형성이 구조물의 탄성지진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지반 구조물 일괄해석 유한요소법과 지반의 비선형성을 구현하기 위해 Ramberg-Osgood 토질모델에 대한 근사선형 반복해석법으로 연구하였다. 연구는 말뚝기초의 유무를 고려한 주기가 변하는 선형 단자유도계에 지표에서 기록된 1940년 EI Centre지진을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연약지반의 비선형 특성 영향이 구조물의 탄성 지진거동에 매우 중요하곡 성능에 기준한 지반의 비선형성을 고려한 구조물의 내진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Technical Approaches for Assessment of Ground Water Contamination with TCE in an Industrial Area

  • Jeon, Kweonho;Yu, Soonyoung;Jeong, Jangsik;Son, Yanglae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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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3년도 International Symp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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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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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Despite its usability, TCE has been managed as a hazardous material due to the toxicity and many contamination cases were surveyed in some developed countries. U.S.EPA(Kram et al., 2001) suggested DNAPL characterization methods and approaches based on survey experiences at several sites. However, Korea has not the least assessment of contamination and trial of remediation, although there are a lot of doubtable areas where ground water would be contaminated with TCE. In this study, we try to assess the volume and extent of ground water contamination with TCE and delineate the contamination source zones in an industrial area. Ground water in this area flows through fractures and the contaminant TCE has the properties of high volatility, high density and low partitioning to soil material. Thus, we applied a variety of technical approaches to identify the contamination status; documentary, hydrogeochemical, hydrogeological and geological surveys. In addition, additional survey was performed based on the interim findings, which showed that ground water contamination was limited to the relatively small area with high concentrations to the deep place. The contamination source zone is estimated to be the asphalt test institute where a great deal of TCE has been used to analyze the amount of asphalt soluble in TCE since 1984. Based on the contamination characterization and a myriad of documents about ground water remediation, appropriate site remediation management options will be recommended later. This study is now under way and this paper was focused on describing the technical approaches used to achieve the goal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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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산지습지의 지질학적 특성 (Geological Characteristics of a Wetland in Mt. Geumjeong)

  • 차은지;함세영;김현지;이정환;정재열;옥순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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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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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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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도심 가까이에 위치하는 부산광역시 금정산 산지습지의 지질학적 특성을 규명하였다. 야외조사와 실내분석에 의해서 금정산 산지습지의 지형, 지질, 구조지질학적 특성, 습지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암석의 강도, 습지의 토양단면, 토양의 화학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금정산 습지의 기반암은 각섬석화강암이며, 습지 주변의 각섬석화강암과 유문암질암의 절리의 주향은 대체로 남북방향, 동서방향, 북동-남서방향이며 $60^{\circ}$ 이상의 급한 절리 경사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습지에 가까울수록 암석의 강도가 낮아지고 풍화도는 높아짐을 알 수 있다. X선 회절분석에 의하면, 습지 토양시료에는 카올리나이트, 몬모릴로나이트, 깁사이트가 나타나며, 이는 장석의 풍화산물임을 지시한다. 습지 토양의 단면은 지표에서부터 O, A, B, C층의 순서로 놓여 있으며, 유기물 함량은 토양의 심도가 깊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습지 토양의 무기물 성분 중 $K^+$$Na^+$의 농도가 높게 나타나며, 이는 장석의 풍화에서 유래함을 지시한다.

인제군 내린천의 포트홀 지형 분석 (Analysis on pothole landforms at Naerin River in Inje-gun)

  • 이광률;김대식;김창환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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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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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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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강원도 DMZ 지오파크의 지오사이트를 발굴하기 위하여, 인제군 내린천의 포트홀을 대상으로 지형 특성을 분석하였다. 내린천의 P1, P2 지역은 유수의 방향을 따라 고랑형 와지인 퍼로우형 포트홀이 주로 나타나고, P3 지역은 퍼로우형 포트홀이 밀집된 구역과 여러 유형의 포트홀이 산재된 구역이 구분되며, P4 지역은 여러 유형의 소규모 포트홀이 산재되어 있다. 총 44개 포트홀을 계측한 결과, 단면이 U자형인 포트홀, 유향과 일치하는 방향성을 가진 포트홀, 내부에 자갈이 퇴적되어 있는 포트홀 등이 길이, 폭, 깊이, 경사도에서 모두 큰 값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린천의 P1, P2 지역은 포트홀의 규모와 형태가 매우 특징적이며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지오사이트로 개발하기 양호한 곳으로 판단된다.

양평지역 땅밀림 재발생지의 지형 및 지반 특성 분석 (Analysis of Topography and Ground Characteristics of Landcreep Reoccurrence in the Yangpyeong Area)

  • 박재현;이상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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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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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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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경기도 양평군에서 발생한 땅밀림 재발생지의 지질, 지형,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여 땅밀림 복구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지역은 표토층, 풍화토, 풍화암 및 연암층으로, 기반암으로 셰일이 분포하고, 사암이 협재하는 철(凸)상 대지상지형으로 붕적토땅밀림지역이었다. 조사대상지역에서 신축계 및 변위측정기는 땅밀림이 재발생한 시기인 2020년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1.1~6.5 mm 변화하여 땅밀림의 영향이 나타났다. 땅밀림은 S65° W, E45° S, E70° S 두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며, 지하수의 유향분석 결과인 주 흐름방향 E82.5° S, S16.8° W와 유사하여 지하수의 유출방향으로 땅밀림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땅밀림지의 평균산지경사는 19.3°로 우리나라의 평균산지경사(25°)보다 낮은 완경사지에서 발생하였으며, 지하수가 유출되는 지역에서는 토양의 용적밀도가 낮게 나타났다.

상시미동 표면파 분석에 의한 김해평야 퇴적층 심부 전단파 속도 결정 (Characterization of Deep Shear Wave Velocity Profiles in the Gimhae Plains Using the Microtremor Array Method)

  • 김재휘;정석호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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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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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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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김해평야 퇴적층의 동적 특성을 결정하기 위해 6개의 위치에서 상시미동 수평-수직비(HVSR)법으로 지반 고유진동수(f0)를 도출하고 High frequency f-k방법과 Modified Spatial Autocorrelation 방법을 적용하여 상시미동 기반 표면파 분석을 수행하였다. 레일리파 분산곡선과 지반 고유진동수를 바탕으로 역해석을 실시하여 전단파 속도 주상도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김해평야 퇴적층 지역은 1hz 이상의 진동수 대역에서 상당한 규모의 지반운동 증폭이 예상된다. 천부 퇴적층은 대체로 200m/s 내외의 전단파 속도를 보이고 60m~100m 사이의 깊이에서 기반암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며, 다수의 위치에서 천부 퇴적층과 기반암 사이에 Vs=400m/s 가량의 하성 퇴적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해석 결과를 바탕으로 김해평야 퇴적층의 전단파 속도-깊이 모델을 도출하였으며, 본 연구에 따르면 김해평야 퇴적층 지역에서 내진설계일반(KDS 17 10 00)의 S6지반에 해당하는 위치의 면적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포항형 지진파에 대한 세종시 지역의 설계응답스펙트럼 성능평가 (Evaluation of Design Response Spectrum in Sejong City Using Gyeongju and Pohang Type Seismic Waves)

  • 오현주;이성현;박형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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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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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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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내 내진설계 기준에서는 설계응답스펙트럼의 형태로서 내진성능 수준별 입력지진파를 제안하고 있다. 기준을 제정할 당시 실제 국내에서 발생했던 중규모 지진인 2016 경주지진과 2017 포항지진의 실 계측기록이 포함되지 못했으며, 지반응답해석을 위한 지반물성치는 표준관입시험 결과인 N치를 경험식에 대입하여 결정한 전단파속도 주상도를 사용하였다. 이는 국내 단층 특성 및 국내 지반특성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계측 지진인 경주, 포항 지진기록을 암반지반 표준설계응답스펙트럼에 상응하게 수정하였고, 세종시 지역의 탄성파탐사로부터 결정된 전단파속도주상도를 사용하여 지반응답을 수행하였다. 지반응답해석으로부터 획득한 가속도응답스펙트럼과 설계응답스펙트럼의 형상을 지배하는 증폭계수를 기존 연구 및 내진설계 기준과 비교하였다.

서산 대죽리 패총 출토 빗살무늬토기의 제작특성과 고고과학적 의미 (Archaeometric Significant and Manufacturing Characteristics of Comb-Pattern Pottery from the Daejuk-ri Shell Midden, Seosan, Korea)

  • 안덕임;이찬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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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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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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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서산 대죽리 패총은 해안선과 접하는 낮은 구릉의 경사지에 분포하며, 기반암은 유색광물이 많은 편암이 주류를 이루나 부분적으로 편마암상을 보인다. 유적은 양토질 표토와 식양질 심토로 구성되며 점토화도는 낮다. 패총 출토 빗살무늬토기의 산출상태는 거의 유사하나 여러 형태와 문양이 공존하며 색과 두께 및 기초물성은 조금씩 다르다. 이들은 태토구성, 비짐의 종류와 함량 및 흑심의 유무에 따라 세 유형으로 세분된다. IA형과 IB형은 각각 무흑심 및 유흑심 무색광물형이며, II형은 유흑심 유색광물형 토기이다. 모든 토기는 비가소성 유색광물을 포함하나, II형은 Mg과 Fe의 함량이 높은 흑운모, 녹니석, 활석, 투각섬석, 투휘석 및 각섬석을 다량 함유한다. 모든 토기는 유기물을 포함하며 광물입자의 입도와 분급 및 원마도가 불량한 것으로 보아, 유적 일대의 풍화토를 수급하여 특별한 수비과정 없이 태토로 사용하고, 특수한 용도를 위해 약간의 정선을 거친 비가소성 비짐을 첨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불완전 소성을 경험하였고, IB형은 산화도가 낮았으며 II형은 적색도와 산화 정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소성 온도와 비가소성 입자의 함량비에 따라 달라진 것으로, 광물 및 지구화학적 분석과 열이력 등을 종합하여 소성 조건을 해석하면 600~700℃의 범위를 보였다. 대죽리 패총의 빗살무늬토기는 조금씩 다른 산출상태와 광물조성을 가지며 물리적 성질도 약간 다르나, 근본적으로 같은 태토를 바탕으로 유사한 제작과정을 거친 것이다. 이는 대죽리 일대에 분포하는 기반암 및 풍화토의 조성과 거의 동일하다. 현재 대죽리에는 산업단지가 들어서 유적의 태토와 지질분포를 확인하기 어려우나, 신석기시대 토기의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주변에서 자급자족했을 개연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대죽리 패총을 남긴 집단은 유적 인근에 거주하며 패류 채집과 가공을 목적으로 유적을 방문하고, 패각과 함께 부서진 토기를 폐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산출되는 적갈색 점토-실트 퇴적물의 광물 및 지화학 특성과 기원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Properties and Origin of Clay-silt Sediments, Suwon, Korea)

  • 정기영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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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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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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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제4기 고환경 변화 특성 규명을 위하여 수원시의 편마암 및 화강암 풍화대를 피복하는 적갈색 점토-실트 퇴적물 2개 단면(~3.5 m)에 대하여 광물 및 지화학 분석을 실시하였다. 퇴적층은 광물조성과 화학조성의 수직 변화를 기준으로 4개의 퇴적층(Unit 1-4)으로 구분되었다. 최하부 Unit 1은 K-장석 함량이 높은 사질 퇴적물로서 기반암 풍화물의 기여도가 높다. Unit 2는 전이층이며, Unit 3은 적갈색 점토-실트질 퇴적물로서 총점토 함량이 평균 58%이며, 주요 점토광물은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광물과 수산기삽입질석/스멕타이트이다. Unit 3에는 사장석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은 반면에, 그 풍화물인 고령토 광물의 함량이 다른 층들보다 높다. Unit 4는 전반적 광물조성과 화학적 특성이 Unit 3과 유사하나, 사장석과 녹니석의 함량이 더 높고 고령토 광물의 함량은 더 낮다. 단면내 화학성분 변화를 국내 타지역 적갈색 점토-실트층과 비교한 결과, Unit 3과 4는 풍성퇴적물의 범위에 포함되었다. 이 지역 퇴적 단면에서 고환경변화는 다음과 같이 해석된다. 기반암인 편마암과 화강암 풍화물이 침식되어 주변부에 사질 퇴적물로 퇴적되어 하부층(Unit 1, 2)을 이루고, 그 위에 빙하기의 점토-실트질 풍성퇴적물층(Unit 3)이 퇴적되었다. Unit 3은 간빙기의 풍화작용으로 풍화되어 전체적으로 적갈색 토양화되었다. 그 후 다시 빙하기로 접어들면서 최상부에 풍성퇴적물층(Unit 4)이 퇴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