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값

검색결과 1,199건 처리시간 0.023초

국내 시판 잎차 형태 녹차의 이화학 특성 및 산화방지 활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Loose-leaf Green Tea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

  • 이란숙;김상희;박종대;김영붕;김영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419-424
    • /
    • 2015
  • 제주, 보성, 하동산 차엽의 우전, 세작, 중작 및 대작 상품명을 쓰고 있는 시판 잎 녹차의 색은 녹차 등급이 높을수록 즉 채엽시기가 빠를수록 L값과 녹색도인 -a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제주산 녹차가 보성 및 하동산 녹차에 비해 L값과 b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킨 분석 결과 EGC 함량은 차엽 산지에 관계없이 채엽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카테킨, GCg, ECg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카테킨류 중 EGCg 함량이 95.39-116.25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보성산 녹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카페인, 테오브로민 및 테아닌 함량은 모든 차엽에서 채엽시기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제주산 우전의 카페인, 테오브로민 및 테아닌 함량은 각각 33.43, 17.84, 20.84 mg/g으로 가장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 산화방지 활성은 측정방법에 상관없이 등급이 높은 우전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제주 및 하동산 녹차의 경우 채엽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보성산 녹차는 채엽시기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녹차의 주요 산화방지 성분인 개별 카테킨 함량과 산화방지 활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DPPH 활성은 EGCg, ECg 및 총카테킨 함량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BTS 활성은 EGC 함량과는 음의 상관관계 그리고 카테킨, GCg 및 ECg 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광재배 가루녹차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hade-cultivated Powdered Green Teas)

  • 이란숙;박종대;차환수;김종태;김상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3권6호
    • /
    • pp.719-722
    • /
    • 2011
  • 대차12호와 야부기다 품종을 녹차를 85% 차광률로 15일간 재배한 후 제조한 가루녹차를 대상으로 카테킨, 카페인, 테오브로민, 테아닌, 루테인, 클로로필 및 색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총카테킨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비 gallate형 카테킨 함량은 대차12호가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1). 개별 카테킨 함량은 2종류 가루녹차 모두 EGCG, EGC, ECG, EC, GCG, GC 및 C의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테아닌 함량은 대차 12호가 2.99g/100g, 야부기다 2.27g/100g으로 대차12호에 32% 높게 함유되어 있었으며 카페인 함량 또한 대차12호에 14%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p<0.01). 루테인 및 클로로필 분석 결과 대차12호가 루테인은 약 15%, 총클로로필 함량은 약 28% 더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p<0.001). 색도 분석 결과 L값은 야부기다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5), 녹색도를 나타내는 a의 음의 값과 b값은 대차12호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p<0.01). 본 실험결과, 대차12호는 기존 말차용 품종인 야부기다와 비교하여 카테킨 함량은 낮고 그 외 녹차성분인 테아닌, 카페인, 테오브로민, 루테인 및 클로로필 함량과 녹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차12호는 가루녹차 제조용 녹차 품종으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산야초 발효액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Fermented Wild Grass Extracts)

  • 이영준;윤보라;김단비;김명동;이대원;김재근;이옥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407-412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산야초 발효액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효과를 평가하였다. 산야초 발효액의 수분함량은 $49.6{\pm}0.06%$이었으며, 조회분 $0.65{\pm}0.01%$, 조지방 $3.3{\pm}0.59%$, 조단백질 $0.65{\pm}0.04%$이었다. 그리고 산야초 발효액의 총 페놀함량 분석 결과, $1,185{\pm}159{\mu}g$ GAE/g으로 나타났다. 색도 분석에서 L값은 80.36으로 나타났으며, a값과 b값은 각각 11.47 및 44.53으로 측정되었다. 다양한 항산화 평가 모델(DPPH, FRAP, 환원력, ABTS)을 통하여 산야초 발효액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산야초 발효액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항산화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야초 발효액은 지방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은 반면, 지방세포 분화에 대한 억제 효능은 미비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산야초의 발효액을 제조시 기능성 향상을 위한 발효공정의 개선 및 최적화 등의 추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건조 방법을 달리한 생강가루를 첨가한 배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ear Jam with Added Ginger Powder)

  • 노정옥;박희진;이영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159-165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생생강과 건조 방법을 달리하여 판매되는 생강가루를 첨가하여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배잼 레시피를 개발하고 품질평가를 통하여 그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 분석에서 수분의 함량은 생생강군(G1)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조회분은 동결건조군(G3)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으며, 조단백 함량은 생생강군(G1)에서 가장 높아 시료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조지방은 시료 간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동결건조군(G3)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pH는 건생강군(G2)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퍼짐성은 건생강군(G2)이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색도 측정 결과, L값과 b값은 생생강군(G1)에서 가장 높았고, a값은 열풍건조(G4)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물성 측정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건생강군(G2)이 가장 높은 값으로 다른 시료들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관능평가 결과, 생생강 첨가 배잼보다는 생강가루를 첨가한 잼의 외관, 향미, 단맛, 전체적인 기호도가 높았으며, 특히 건생강군(G2)의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생강가루를 첨가한 배잼의 제조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잼의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 배와 생강의 건강지향적인 면을 고려하여 배잼을 제조할 때는 건생강가루를 첨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다.

양파를 첨가한 딸기잼의 품질 특성 (Effects of Onion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Strawberry Jam)

  • 김문용;전순실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316-322
    • /
    • 2001
  • 본 연구에서는 보교조생 딸기의 최적조건의 배합 비(딸기 중량의 설탕 50%와 프락토올리고당 50%)에 딸기 중량의 10, 20, 30, 40%를 양파로 대체하여 제조한 딸기잼의 수분, pH, 색도, 총산도, 퍼짐성, 가용성 고형물 함량, 환원당 함량, 안토시아닌 잔존율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그 품질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수분함량, 환원당 함량, 총산도, 펙틴 및 안토시아닌 함량은 딸기가 양파보다 높았고, pH와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양파가 딸기보다 높았다. 대조군 잼에 비해 양파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수분함량과 총산도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pH는 점차 증가하였다. 색도는 L값은 양파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a값은 대조군에 비해 양파를 첨가한 시료가 다소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b값은 대조군에 비해 양파를 첨가한 시료가 다소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대조군 잼에 비해 양파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가열시간은 길어졌고, 퍼짐성, 가용성고형물 함량, 환원당 함량 및 안토시아닌 잔존율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는 색, 끈기, 광택, 단맛, 신맛, 향, 종합적인 기호도의 모든 항목에서 대조군보다 양파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관능검사 점수가 감소하였다. 한편 잼을 빵에 발라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대조군보다 양파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관능검사 점수가 감소하였다. 잼만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했을 때와는 다르게 단맛에서만 다소 점수가 감소하였고, 나머지 모든 항목에서 점수가 증가하였다. 본 실험에서 제시한 시료 배합비율 중에서는 대조군 시료가 모든 관능적인 면에서 가장 좋게 평가되어 기존의 딸기잼에 길들여진 기호도를 바꿀 수는 없었으나, 양파를 딸기 중량의 10%, 20% 첨가했을 때는 관능검사 점수가 다소 떨어지기는 하였지만, 양파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면서도 상당히 우수한 관능적 품질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능성이 우수한 잼을 제조하는데 양파를 첨가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감마선 조사한 옥수수의 저장 안정성 (Storage Stability of Corns Irradiated by Gamma-Ray)

  • 손인숙;김효정;김미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78-184
    • /
    • 1999
  • 옥수수에 1.2kGy.10.1kGy.30.5kGy의 감마선 조사 처리를 하여 비조사 대조시료와 함께 $25^{\circ}C$, 50% 상대습도에서 보관하면서 40일 간격으로 이들의 이화학적, 미생물적, 관능적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분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조지방 함량은 증가하였다. 산가는 비조사군과 조사군간에 뚜렷한 차이는 없었으나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TBA는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옥수수의 저온성균과 중온성균 수에서는 비조사군과 1.2 kGy 조사군이 10.1kGy 조사군과 30.5kGy 조사군에 비해 저장후기에 증가하였고, 효모와 곰팡이 수는 저장기간 동안 비조사군이 조사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색도의 변화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비조사군과 조사군의 L값은 대체로 감소하였고, 30.5 kGy 조사군을 제외한 모든 실험군에서의 b값은 감소하였다. 관능검사에서는 신선한 옥수수 냄새가 조사 직후와 저장 200일째에만 조사군과 비조사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옥수수의 비린내와 시큼한 냄새는 조사선량 및 저장기간에 따라서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 PDF

소금 종류에 따른 새우젓의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lt-Fermented Shrimp Prepared with Various Salts)

  • 조순덕;김건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291-298
    • /
    • 2010
  • 국내산, 수입산, 정제염, 천일염 등 소금의 종류에 따른 새우젓 제조 후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관능적 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색도의 경우, 발효 초기에는 다른 처리구에 비해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여 제조한 새우젓의 b값이 높았으나 발효 8주 이후부터는 국내산 정제염으로 제조한 것이 높게 측정되었다. 발효 진행에 따라 새우젓의 산도와 염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정제염 처리구가 천일염 처리구에 비해 높은 염도치를 나타내었다. 아미노태질소의 경우, 제품별로 차이가 컸는데, 발효 후 국내산 천일염으로 제조한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6가지 종류별 소금으로 제조한 새우젓의 색도, 염도, pH 등 이화학적 특성은 전반적으로 처리구간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아미노태질소는 차이를 보였다. 미생물의 경우, 총균수는 발효 초기 호주산 천일염에서의 검출이 가장 높았고, 발효 12주 이후에는 중국산 천일염에서 가장 높은 검출을 보였으며, 대장균군(coliforms)은 발효 초기 국내산 천일염에서의 검출이 가장 낮았고, 중국산 천일염에서 가장 높은 검출을 보였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6가지 종류별 소금으로 제조한 새우젓의 총균수, 대장균군(coliforms) 등 미생물학적 특성은 전반적으로 처리구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05). 6가지 소금으로 제조한 새우젓의 관능 평가 결과, 수입산보다 국내산 소금에 대한 기호도가 더 높게 평가되었으나, 짠맛, 감칠맛, 전체적인 맛 그리고 전반적인 기호도는 처리구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05).

화분 분말을 첨가한 현미다식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own Rice Dasik Prepared with Pollen Powder)

  • 김애정;한명륜;김명환;이수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212-217
    • /
    • 2010
  • 다식의 기능성을 향상시켜 다식을 세계화시킬 목적으로 본 연구팀의 선행 연구로 제조된 모시대 첨가 현미다식[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9년 5월호]에 기능성과 영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백질과 다량무기질 함량이 높은 화분 분말을 첨가하여 품질 특성을 개선하고자 연구한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화분의 일반성분은 수분 12.7%, 조회분 2.20%, 조단백질 16.20%, 조지방 1.84%, 칼륨 506.60 mg/100 g, 칼슘 158.60 mg/100 g으로 주재료인 현미에 비해 단백질과 칼륨, 칼슘의 함량이 월등함을 알 수 있었다. 화분 분말을 현미의 0, 5, 10, 15 및 20% 수준으로 배합하여 제조한 현미다식의 일반성분 측정 결과, 수분함량과 지방함량은 유의차가 없었으며, 단백질 및 칼륨, 칼슘함량은 화분분말 함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화분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밝기를 나타내는 명도(L값)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01),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도 화분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화분 분말 첨가비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물성 측정 결과, 경도(hardness)는 화분 분말 첨가 비율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색(color), 향(flavor) 및 맛(taste)은 모두 10% 수준에서 가장 좋은 평가가 나타났고, 그 외의 비율인 15 및 20% 첨가 시에는 대조군에 비해 오히려 낮은 평가가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quality)에 있어서도 유의적으로 화분 분말을 현미의 10% 비율로 첨가하였을 때 가장 높게 평가되어 기능성 현미다식 제조 시 화분 분말을 현미의 10%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솔잎가루를 첨가한 솔설기의 재료배합비에 따른 관능적.텍스쳐 특성 (Sensory and Textural characteristics of Solsulgi using varied levels of pine leave powders and different types of sweetners)

  • 이효지;한지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64-172
    • /
    • 2002
  • 멥쌀가루에 첨가되는 솔잎가루의 양, 당의 종류와 양, 물의 양의 차이가 솔설기의 관능적 특성과 텍스쳐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관능평가 결과, 색과 향기는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10.5g(3%), 설탕 60g을 첨가한 군(A03S)이 유의하게 가장 좋다고 평가되었고(p〈0.05), 거친정도, 촉촉한정도, 쫄깃한정도는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3.5g(1%), 꿀 80m1를 첨가한 군(A01H)이 유의하게 가장 높게 평가되었고(p〈0.05), 단정도는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7g(2%), 설탕 60g을 첨가한 군(A02S)이 유의하게 가장 달다고 평가되었다(P<0.05). 바람직한 정도는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3.5g(1%), 꿀 80m1를 첨가한 군(A01H)이 유의하게 가장 좋다고 평가되었다(p〈0.05). 솔잎가루 1, 2, 3% 첨가한 순으로 좋다고 평가되었으며, 선호도가 높게 평가된 솔설기가 grain이 곱고, moistness가 촉촉하고, chewiness가 쫄깃거렸다. 2. 기계적검사 결과 탄력성, 응집성, 견고성은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3.5g(1%), 설탕 60g을 첨가한 군(A01S)이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p〈0.05), 씹힘성은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7g(2%), 올리고당 90ml를 첨가한 군(A02O)이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P<0.05), 점착성은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3.5g(1%), 올리고당 90m1를 첨가한 군(A01O)이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p〈0.05), 부착성은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7g(2%), 꿀 80ml를 첨가한 군(A02H)이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P<0.05). 3. 수분함량은 멥쌀가루 33.2%, 솔잎가루 2.6% 였고 37∼40% 정도라야 바람직한 솔설기라고 평가되었다. 4. 색도측정 결과 L값(Lightness)은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3.5g(1%), 꿀 80ml를 첨가한 군(A01H)이 가장 밝았으며, a값(Redness)과 b값(Yellowness) 은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10.5g(3%), 설탕 60g을 첨가한 군(AO3S)이 가장 높아 red와 yellow에 가까웠다(p〈0.05). 이상의 연구를 통해 얻은 솔설기의 가장 바람직한 배합비는 멥쌀가루 350g에 솔잎가루 3.5g, 꿀 80m1, 소금 3.5g, 물 20m1를 넣고 찐 떡이었으며, 수분함량은 37.1% 였다. 솔잎은 약재로 여러 질병의 치료나 구황식푼으로 많이 상용해 왔는데, 솔잎을 떡에 첨가하여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솔설기를 개발함으로서 일상적인 기능성 음식으로 솔설기가 널리 보급되었으면 하고 기대한다.

인삼사포닌 성분이 첨가된 돈육불고기제품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Pork Bulgogi Containing Ginseng Saponin)

  • 조수현;박범영;유영모;채현석;위재준;안종남;김진형;이종문;김용곤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30-36
    • /
    • 2002
  • 오늘날 고기 소비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평범한 식품보다는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성분을 요구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불고기 양념에 분쇄한 인삼세근을 첨가량에 따라 0%, 0.5%, 1.0%과 2.0%수준으로 첨가하여 돈육 인삼불고기제품을 개발한 다음 인삼첨가수준에 따른 이화학적 및 관능적 제품특성을 무첨가구와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CIE로 측정한 육색에 있어서는 인삼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L값과 b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인삼이 첨가되지 않은 처리구와 비교하여 인삼이 첨가된 처리구의 연도가 낮게 나타났으나 응집성, 탄력성 및 씹힘성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관능 평가 결과 인삼첨가 농도가 높은 처리구가 기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열 조리한 다음 5$^{\circ}C$에서 7일간 냉장 저장하면서 산화도를 측정한 결과 인삼 첨가구가 저장 기간이 증가할수록 무첨가구와 비교하여 낮은 TBA 값을 나타냈다. 지방산 조성은 인삼 2% 첨가한 처리구가 PUFA/SFA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돈육 불고기 제품에 인삼을 첨가함으로서 육질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향과 기호도를 증진시켜 일반돈육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인삼불고기 돈육가공제품은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인삼과 국내 비선호부위인 돈육의 전지 및 후지를 적절하게 이용한 것으로서 국제시장에서 돈육 수출 및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