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ttention deficit

검색결과 514건 처리시간 0.024초

스마트폰 중독 정도와 학습장애, 우울증 및 주의력결핍장애 연관성 (Smartphone Addiction and Learning disorder, Depression, ADHD association)

  • 김은엽;박래웅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1호
    • /
    • pp.7599-7606
    • /
    • 2015
  • 연구에서는 자기 통제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SPA)에 따른 학습장애(LD), 주의력결핍장애(ADHD), 우울증(Depression)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정도와 학습장애 상관분석 결과 46의 상관을 보였다(p<0.001). 스마트폰 중독 정도와 주의력결핍장애 상관분석 결과 48의 상관을 보였다(p<0.001). 한편, 학습장애와 주의력결핍장애 전체 점수간의 상관분석 결과 64의 상관을 보였다(p<0.001). 학습장애(LD) 다중비교 결과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낮은 그룹의 학습장애(LD)이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높은 그룹보다 평균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낮은 그룹의 주의력 결핍(ADHD)이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매우 높은 그룹보다 평균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낮은 그룹의 우울증(Depression)이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높은 그룹보다 평균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학령기 아동의 게임 사용시간 변화궤적 분석 : 잠재계층성장분석(LCGM)을 활용하여 (Longitudinal Trajectories of Computer Game Use among School Age Children: Using Latent Class Growth Model)

  • 김동하
    • 사회복지연구
    • /
    • 제48권2호
    • /
    • pp.303-329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아동발달의 변화성과 다양성을 고려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라 학령기 아동의 게임 사용시간의 변화궤적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다차원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의 초1패널의 2차년도에서 6차년도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최종 분석대상자는 총 1959명이다. 분석방법으로는 학령기 아동의 게임 사용시간 변화궤적 유형화를 위해서 잠재계층성장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예측요인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학령기 아동의 게임 사용시간 변화궤적은 '게임 저사용 증가집단', '게임 초기 고사용-변동 집단', '게임 고사용 증가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성별, 공격성, 주의집중, 방과후 보호자 부재, 주양육자의 교육수준, 형제자매, 방임, 가구소득, 연간 가족여행 횟수, 학교성적, 또래관계가 각 유형의 분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학령기 초기 아동의 게임 과다사용에 대한 예방적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용한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How Does the Filter on the Mask Affect Your Breathing?

  • Kum, Dong-Min;Shin, Won-Seob
    • Physical Therapy Rehabilitation Science
    • /
    • 제10권4호
    • /
    • pp.438-443
    • /
    • 2021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the difference in mask filters on the respiration rate of healthy people. Design: A randomized cross-over design. Methods: A total of 15 subjects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n=15). After filling out the Physical Activity Readiness Questionnaire, the selected participants abstained from caffeinated beverages and meals 30 minutes before and sat in a chair 10 minutes before stabilizing their breathing. Afterwards, the lung function test was performed 3 times for each mask, and the maximum value was used. The provided masks were Mask Free, Dental Mask, KF80, and KF94. Exhalation was measured for 6 seconds for each mask, and breathing was stabilized by repeating inhalation and exhalation until the next time. Results: In this study, the difference in respiratory function according to the mask typ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except for FEV1 and FVC (p<0.05). As a result of post-hoc analysis, FVC, FEV1, PEF, and FEF value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not wearing a mask (p<0.05). When wearing KF94, FVC, FEV1, PEF25-25%, and FEF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when wearing a dental mask (p<0.05). When wearing a KF80 mask, it was significantly lower in FVC and FEV1 than when wearing a dental mask (p<0.05). In FEV1/FVC, the difference by mask typ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but it was lower than the spirometry standard of COPD patients (FEV1/FVC<0.7). Conclusions: As Now that wearing a mask is essential,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mask affects the respiratory rate.Therefore, in the case of healthy adults, it is recommended to rest after wearing a mask if attention deficit or headache occurs. People with low breathing capacity are recommended to have low-intensity activities and frequent rest periods after wearing a mask.

Genetic associations between ADHD and dopaminergic genes (DAT1 and DRD4) VNTRs in Korean children

  • Hong, Jun Ho;Hwang, In Wook;Lim, Myung Ho;Kwon, Ho Jang;Jin, Han Jun
    • Genes and Genomics
    • /
    • 제40권12호
    • /
    • pp.1309-1317
    • /
    • 2018
  • It is well known that dopaminergic genes affect the development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n various populations. Many studies have shown that variable number tandem repeats (VNTRs) located within the 3′-untranslated region of DAT1 and in exon 3 of DRD4 are associated with ADHD development; however, these results were inconsistent.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genetic association between two VNTRs and ADHD in Korean children. We determined the VNTRs using PCR. We examined genotype and allele frequency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along with the odds ratios, using Chi square and exact tests. We observed a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the children with ADHD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10R/10R genotype of DAT1 VNTRs (p=0.025). In addition, the 11R allele of DAT1 VNTRs showed a higher frequency in the control group than in the ADHD group (p=0.023). Also, the short repeat (without 11R) and long repeat alleles (including 11R) were associated with ADHD (p<0.05). The analysis of DRD4 VNTRs revealed that the 2R allele is associated with ADHD (p=0.025). A significant result was also observed in long and short repeats (p<0.05). Additionally, ADHD subtypes showed that the DRD4 VNTRs are associated with combined and hyperactive-impulsive subtype groups (p<0.05). Therefore, our results suggest that DAT1 VNTRs and DRD4 VNTRs play a role in the genetic etiology of ADHD in Korean children.

청소년의 컴퓨터 및 인터넷 이용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양육방식과 또래애착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Digital Technologies on Adolescent Mental Health: The Role of Parenting Style and Peer Attachment)

  • 박재영;한치훈;오주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8호
    • /
    • pp.1-13
    • /
    • 2019
  •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가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대다수가 인터넷 사용시간에 초점을 맞춘 횡단면 분석이며, 정신건강의 단편적인 측면, 즉, 우울만 고려했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컴퓨터 및 인터넷 이용행태가 청소년 정신건강의 다양한 측면 (주의산만, 공격성,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또한, 이러한 영향이 양육방식과 또래애착에 따라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한국아동 청소년패널데이터의 중학교 1학년 패널 6차와 7차 자료를 활용하여 종단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습 목적의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컴퓨터 게임과 소셜 미디어 이용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학습이 우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부모의 애정을 낮게 느끼는 경우 영향력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한편, 소셜 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은 부모의 애정과 또래애착에 의해 완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컴퓨터 및 인터넷 이용의 양면성을 제시하며,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음악 중재 프로그램이 ADHD 아동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융복합 연구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 of Music Mediation Program on Children with ADHD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조미란;박혜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10호
    • /
    • pp.497-507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ADHD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된 음악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출판된 논문 1,856편 가운데 선정기준에 부합하고 대조집단이 있는 실험연구 9편을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음악 중재 특성, 연구별 목표 및 평가도구의 네가지 기준으로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논문이 음악 활동, 목표, 평가도구를 각각 2가지 이상 사용하였으며, 특히 사회성과 주의집중력 향상을 위한 논문의 비중이 높았다. 메타분석 결과, 전체는 중간효과크기로 나타났으며, 주의력결핍과 사회성은 효과크기가 낮은 반면, 문제행동은 중간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이는 ADHD 아동을 위한 음악 중재에서 표준화된 평가도구 사용의 중요성을 밝힌 것과, 음악 중재를 개발하는 데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Preliminary Validation Stud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DSM-5 Level 2 Cross-Cutting Symptom Measure: Depression and Irritability for Parents of Children Aged 6-17 Years

  • Shin, Min-Sup;Kim, Bung-Nyun;Jang, Mirae;Shin, Hanbyul;Seo, Gyujin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33권3호
    • /
    • pp.67-72
    • /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ifth Edition (DSM-5) Level 2 Cross-Cutting Symptom Measure-Patient-Reported Outcomes Measurement Information System (PROMIS)-Depression and the Irritability for parents of children aged 6-17 years. Methods: Participants were 190 children diagnosed with depressive disorder (n=14), anxiety disorder (n=21),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n=111), ADHD with anxious depression (n=13), and tic disorder with somatic symptoms (n=31). Patients were 8-15 years of age. The participants' mothers completed the Korean versions of the DSM-5 Level 2 Cross-Cutting Symptom Measure-PROMIS Depression and Irritability (Affective Reactivity Index, ARI), and the 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Using these data, we calculated the reliability coefficient and examined the concurrent and discriminant validity of the PROMIS Depression and the Irritability (ARI) scales for assessing depression and irritability in children. Results: The reliability coefficient of the PROMIS Depression scale (Cronbach's α) was 0.93. The correlation coefficient with the K-CBCL DSM emotional problem score was 0.71. The PROMIS Depression scale significantly discriminated children with depressive disorders from those with other conditions. The reliability coefficient of the Irritability (ARI) scale was 0.91, suggesting its high reliability.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Korean version of the DSM-5 Level 2 Cross-Cutting Symptom Measure for Depression and Irritability Scales for parents of children aged 6-17 years is reliable and valid and may be an efficient alternative to the K-CBCL.

주의력 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에서 사회기술훈련의 효과 (EFFECT OF THE SOCIAL SKILL TRAINING IN ADHD CHILDREN)

  • 박순영;곽영숙;김미경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9권2호
    • /
    • pp.154-164
    • /
    • 1998
  •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ADHD)아동에서 약물치료가 주의력결핍이나 과잉운동성, 충동성과 비순응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나 여러 가지 습관화된 충동적인 행동패턴이나 문제해결 방식을 변화시키고 바람직한 행동과 자기조절능력을 학습시키는데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제한점이 있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을 위해 고안된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후 사회기술 및 증상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원 외래 및 입원환자중 주 진단을 ADHD로 받은 $6{\sim}13$세 연령의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순수한 ADHD 아동군, 품행장애가 동반된 ADHD 아동군, 지능저하 등 다른 질환군이 동반된 ADHD 아동군으로 동반증상에 따라 3집단으로 나누어 10주간의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증상의 변화 및 사회기술의 변화를 보기위해 아동행동조사표(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포괄적 교사평정척도(The ADD-H Comprehensive Teacher's Rating Scale:ACTeRS), 사회기술 평가척도(Social Skills Rating Scale:SSRS), Matson의 아동 사회기술 평가척도(Matson Evaluation of Social Skills for Youth:MESSY)를 치료전후에 실시하였다. 각 집단에서 치료전후의 효과에 대한 비교는 비모수검증인 Wilcoxon Signed Ranks test로 검증하였고, 치료전후의 변화의 정도에 대한 각 집단사이의 비교는 Kruskal-Wallis test로 검증하였다. 각 집단에서 치료전후의 효과에 대해 비교했을 때 품행장애가 공존된 집단에서 치료전에 비해서 아동행동조사표의 문제행동목록 중 공격성 요인에서 유의한 감소(p<.05)가 보였으며, 사회적 능력 항목중 활동성과 사회성에서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였다. 지능저하등 다른질환군이 동반된 군에서는 사회기술 평가 척도의 사회기술 항목에서 유의한 증가(p<.05)를 보였다. 그러나 각 집단간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세 집단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위 결과로 보아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에서 사회기술훈련 치료프로그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할 만한 사회기술 향상은 보이지 않았다. 반면 품행장애가 동반된 군에서 공격적 행동의 감소를 가져오고 인지능력이 떨어진 군에서 사회기술 호전을 보이는 등 아동의 특성 및 동반증상에 따라 사회기술의 호전 및 증상의 변화에 도움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어머니의 우울감, 양육 스트레스 및 양육 관련 태도가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DHD CHILD MOTHER'S DEPRESSIVE MOOD,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RELATED ATTITUDE ON PARENTING BEHAVIOR)

  • 최윤영;조선미;홍성도;오은영;김지혜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3권1호
    • /
    • pp.153-162
    • /
    • 2002
  • 요 약: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우울감과 양육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및 역기능적 사고 등 양육 관련 태도가 부모의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어머니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방 법:대상은 DSM-Ⅳ 진단 준거에 의한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과 심리학적 진단 평가 하에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로 진단된 아동 31명의 어머니였고 연령 범위는 28세에서 44세였다. 비교 집단으로는 동일 연령대의 정상 아동 51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령 범위는 32세에서 45세였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연령 범위는 6세에서 11세까지(남자 29명, 여자 2명)였고, 비교 집단은 선별 검사로 진단적 평가 척도(DRS)의 부모용과 교사용을 사용하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6세에서 11세까지의 아동(남자 21명, 여자 30명)이었다. 모든 아동의 어머니에게 우울감 및 양육 관련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부모용 질문지 배터리를 실시하였으며 Student's t-test와 상관 분석, 단계적,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상관분석에서 강압적 양육 행동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에게서 높게 나타났고, 양육 관련 태도도 더욱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우울 역시 더 높게 보고되었다. 회귀 분석 결과,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역기능적 사고와 양육 효능감 그리고 어머니의 우울감은 강압적 양육행동의 50%를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인임이 밝혀졌는데, 어머니의 우울감이 강압적 양육 행동의 29%를 유의미하게 설명하고 있어,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 더욱 강압적 양육행동을 보일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따라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의 경우, 아동의 증상이 양육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높은 역기능적 사고와 낮은 양육 효능감으로 더욱 우울감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에는 아동에게 강압적 양육 행동을 나타내는 악순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어머니의 경우, 높은 양육 스트레스와 낮은 양육 효능감 및 아동과의 관계에서의 역기능적 사고의 영향 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우울감이 강압적인 양육 행동에 영향을 미침을 시사한다. 따라서 부모의 강압적인 양육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아동에 대한 역기능적 사고 및 양육 효능감을 다루어야 할 뿐 아니라, 부모의 우울감을 치료 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 PDF

아동의 운동기능평가에 대한 Interactive Metronome® LFA의 타당도 연구 (Validity of Long Form Assessment in Interactive Metronome® as a Measure of Children's Praxis)

  • 김경미;허서윤;김미수;이수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13-22
    • /
    • 2015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R)}$: IM)의 평가인 Long Form Assessment(LFA)의 구별타당도와 동시타당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경남과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6세~만11세의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ADHD) 아동 25명과 일반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IM의 LFA에 대한 구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ADHD 아동과 일반 아동의 LFA 수행의 차이를 비교하였고, 동시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ADHD 아동을 대상으로 LFA와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second edition(BOT-2)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 일반아동과 ADHD아동에서 IM의 LFA 과제수행을 비교한 결과 총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둘째, ADHD 아동에서 IM의 LFA와 BOT-2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LFA의 총점과 BOT-2의 총점에서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또한 LFA의 총점과 BOT-2의 손의조절(rs=-.525) 영역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미세운동 정확성(rs=-.447), 손의 기민성(rs=-.532)과 균형(rs=-.623) 하위항목에서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결론 : 연구결과를 통하여 IM의 LFA는 아동의 운동기능을 판별할 수 있는 도구로서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IM의 LFA는 총점으로 운동 실행기능을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며, 아동의 운동기능 평가를 위해 임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